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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장원영, 엄정화 오마주한다... KBS ‘가요대축제’ 역대급 컬래버

‘2024 KBS 가요대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오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이하 ‘가요대축제’)이 세대를 초월한 역대급 컬래버 향연을 선사한다. 이번 ‘가요대축제’는 서로 다른 시공간을 누비던 K팝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무한히 연결된다는 ‘인피니티’를 콘셉트로 한다. 이에 올 한 해를 빛낸 K팝 가수들뿐만 아니라, 지누션, 바다, 베이비복스, 구준엽 등 전 세대 음악팬들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먼저 원조 힙합 전사 지누션은 이날 MC를 맡은 아이브 장원영, 보이넥스트도어와 만나 세대 대통합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한다. 장원영은 선배 가수 엄정화를 오마주해 지누션과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누션과 세대가 공존하는 힙합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또 다른 MC 배우 김영대는 엔하이픈 희승과의 컬래버 무대에서 방송 최초로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원조 걸크러시 그룹 베이비복스가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예고해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대세 걸크러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와 함께 더욱 강렬한 걸그룹 파워를 보여준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NCT 마크의 신곡 ‘프락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고, 엔하이픈 정원&제이, (여자)아이들 미연, 아이브 리즈, 보이넥스트도어 성호가 함께 하는 스페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마지막으로 올해 로제의 ‘아파트’가 글로벌 K팝 팬들을 들썩이게 만든 가운데, 원조 ‘아파트’ 가수 윤수일이 전 출연자들과 훈훈한 컬래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요대축제’는 가수 지코, 아이브 장원영, 배우 김영대 등 3MC가 진행을 맡는다. 앞서 NCT(127/DREAM), 엔하이픈, 에스파, (여자)아이들, 아이브, 보이넥스트도어, 이찬원, 장민호, 영탁, 이영지, 피원하모니, 원어스, 케플러, 크래비티, 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 유니스, 지누션, 바다, 베이비복스, 구준엽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13:06
OTT

이소라·신동엽 재회로 화제몰이 해놓고…'슈퍼마켙' 출연자에 대한 예의는 어디에 [IS시선]

“네? 이게 뭐죠?”모델 이소라만큼이나 구독자도 당황스럽다. 유튜브 웹 예능 ‘슈퍼마켙’ MC를 맡아 진행해 오던 이소라가 무통보 하차를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제작진은 뒤늦게 ‘시즌2를 계획 중’이라며 해명에 나섰으나 꺼림직한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이소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방송인 기은세가 올린 ‘은세의 미식관’ 홍보 게시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의문을 나타냈다. 이 게시글에서 기은세는 “‘은세의 미식관’은 ‘이소라의 슈퍼마켙’ 자리를 받아 시작되었다”며 사실상 이소라의 후임 MC를 맡게 됐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소라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여 무통보 하차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처음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다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슈퍼마켙 소라’는 시즌제 개념이며 다음 시즌을 계획 중”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미 마음이 상한 구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갑자기 진행자 바뀐 건가요?”, “소라님 채널 아니에요? 이소라님 채널이라 구독한 건데 왜 바뀐 건지” 등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제작진의 미흡함만 고스란히 드러낸 대응방식이었다. 이소라에겐 무례했고 새로 합류한 기은세까지 난감하게 만들었다. ‘슈퍼마켙 소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만들어지면서 가수 이효리, 엄정화, 성시경 등 수많은 스타가 출연했다. 특히 1회 게스트로 과거 이소라의 연인이었던 신동엽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신동엽 출연 영상은 무려 800만뷰를 돌파하며 대중에게 채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그러나 채널을 알린 일등공신임에도 이소라에겐 구독자와 인사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시즌1 마지막 영상에도 이소라가 끝인사를 하거나 시즌 종료를 알리는 메시지는 담기지 않았다. 그저 제작진이 채널 게시판을 통해 “EP.21 수현 편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하게 됐다”고 공지했을 뿐이다. 게다가 이후 채널명은 ‘슈퍼마켙 소라’에서 ‘소라’를 빼고 ‘슈퍼마켙’으로 변경됐고, 프로필도 기은세의 사진으로 바뀌었다. 이소라의 반응을 보면, 제작진은 이런 일련의 과정을 전혀 이소라와 상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소라에 대한 예의도, 구독자에 대한 예의도 찾아볼 수 없는 행동이다.더 많은 구독자, 조회수를 얻을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제작진의 노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어쩌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려는 시도 속에서 이 같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콘텐츠라는 게 제작진과 출연진의 시너지가 극대화돼야 대중의 사랑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터다. 그러한 시너지는 서로간 신뢰에서 비롯된다. 가장 가까이 있는 출연진에 대한 예의와 기본적인 절차도 지키지 않는 집단이라면 신뢰를 기대하긴 어려울 수밖에 없다.‘슈퍼마켙’이 어떻게 시작됐고 어떻게 알려지게 됐는지 되새겨야 할 시점이다.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제작진 입장이 상황을 모면해 보려는 미사여구가 아니었길 바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5 06:15
스타

[왓IS] “이거 뭐죠?” 이소라, 자신도 몰랐던 ‘슈퍼마켙’ 하차에 불편

모델 이소라가 자신이 MC로 활약한 유튜브 예능 ‘슈퍼마켙 소라’의 후임을 두고 황당함을 표했다. 이소라는 19일 자신의 SNS에 “네? 이거 뭐죠?”라는 글과 함께 기은세가 지난 10월 자신의 계정에 게재했던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기은세가 진행하는 새 웹 예능 ‘은세의 미식관’ 첫화 예고가 담겨있다. 해당 글을 통해 기은세는 “이소라의 슈퍼마켙 자리를 받아 시작되었다”라고 밝혔으나 이소라는 이 사실을 몰랐다는 듯 반응을 남긴 것이다. ‘슈퍼마켙 소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된 웹 예능으로, 이소라가 슈퍼마켓 사장이 되어 지인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소라와 과거 연인사이였던 신동엽도 출연해 23년 만에 재회를 이뤄 화제를 모았으며, 이효리, 엄정화, 서장훈, 천우희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허심탄회한 토크로 인기를 끌었다. 앞서 ‘슈퍼마켙’ 측은 ‘슈퍼마켙 소라’ 종영 당시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슈퍼마켙 소라’가 EP.21 수현편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하게 됐다”고 알렸다. 당시 누리꾼들은 아쉽다며 시즌2를 기다린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 이후 약 4개월 만에 ‘슈퍼마켙’ 측은 “슈퍼마켙 자리를 임대해 ‘은세의 미식관’이 입점했다. 게스트와 함께 요리하고 즐거운 수다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채널명도 ‘슈퍼마켙 소라’에서 ‘슈퍼마켙’으로 변경됐으며, 프로필 사진도 ‘은세의 미식관’으로 바뀐 상태다.이에 누리꾼들은 “이소라 채널이 아니었구나”라는 반응 등 해명을 요구하고 있으나, 채널 측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9 15:59
연예일반

김수현vs남궁민, 누가 웃을까…오늘(7일) 60회 백상 개최

누가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쥘까.‘60회 백상예술대상’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MC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는다.트로피를 놓고 작품과 배우들 간 경쟁은 치열하다. TV부문은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공개한 작품들이 후보에 포진됐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JTBC ‘나쁜엄마’, 디즈니+ ‘무빙’, SBS ‘악귀’, MBC ‘연인’,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후보에 올랐다. 예능 작품상은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JTBC ‘최강야구’,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뜬뜬 ‘핑계고’가 경쟁한다. 교양 작품상 후보는 SBS ‘고래와 나’, EBS1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KBS1 ‘일본사람 오자와’, KBS1 ‘지속가능한 지구는 없다’, KBS1 ‘1980, 로숑과 쇼벨’이 선정됐다.특히 최우수연기상은 접전이 예상된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김수현(tvN ‘눈물의 여왕’), 남궁민(MBC ‘연인’), 류승룡(디즈니+ ‘무빙’), 유연석(티빙 ‘운수 오진 날’), 임시완(쿠팡플레이 ‘소년시대’)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라미란(JTBC ‘나쁜엄마’), 안은진(MBC ‘연인’), 엄정화(JTBC ‘닥터 차정숙’), 이하늬(MBC ‘밤에 피는 꽃’), 임지연(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이 후보에 올랐다.남자예능상은 기안84, 나영석 PD, 유재석, 침착맨, 탁재훈, 여자예능상은 김숙, 안유진, 이수지, 장도연, 홍진경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부문은 천만 영화부터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까지 막강한 후보군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 첫 천만영화 ‘파묘’는 8개 분야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작품상 부문엔 ‘거미집’,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콘크리트 유토피아’, ‘파묘’가 노미네이트 됐다. 각본상(시나리오상)은 박정예 작가(‘킬링 로맨스’), 유재선 감독(‘잠’), 이지은 감독(‘비밀의 언덕’), 장재현 감독(‘파묘’), 홍인표·홍원찬·이영종·김성수 감독(‘서울의 봄’)이 후보에 올랐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부문에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 베테랑들이 맞붙는다. 김윤석(‘노랑: 죽음의 바다’),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우성(‘서울의 봄’),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이 후보다. 여자 최우수연기상도 쟁쟁하다. 김고은(‘파묘’), 라미란(‘시민덕희’), 염정아(‘밀수’), 이하늬(‘킬링 로맨스’), 정유미(‘잠’)가 선의의 경쟁자가 됐다. 올해의 백상연극상 부문은 ‘고도를 기다리며’, 연출 김풍년(‘싸움의 기술, <졸>’), 극단 미인(아들에게(부제 : 미옥 앨리스 현)), 극단 산수유 (‘숲’), ‘생활의 비용’이 후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6:00
연예일반

‘이효리의 레드카펫’ 3월 종영?…KBS 측 “확인 불가” [공식]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3월 중 종영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KBS 측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7일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이효리의 레드카펫’)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종영과 관련해선 확인 중이며, 현재로서는 정해진 게 없다”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진이 마지막 방송 날짜를 오는 29일로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콘텐트다. 박재범, 최정훈, AKMU(악뮤)에 이어 이효리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했다.‘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지난 1월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1일까지 총 9회가 방영됐다. 이효리가 데뷔 26년 만체 첫 단독 MC를 맡았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또 블랙핑크 멤버 제니, 신동엽, 엄정화, 차은우, 김고은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방송은 1.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더 시즌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후에도 1%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금요일 밤 대표 음악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7 13:31
연예일반

모니카→효진초이 ‘내편하자2’서 댄스 챌린지.. 엄지윤 “경이롭다” 극찬

‘내편하자2’에 댄서 모니카가 새MC로 합류한 가운데 허니제이, 효진초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댄서계 최강 드림팀’이 완성됐다.16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허니제이와 효진초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댄스 실력만큼이나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이날 허니제이와 효진초이는 첫 등장부터 전 국민을 댄스 열풍에 빠트린 ‘헤이마마’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여기에 MC 모니카까지 합류해 칼각 군무를 선보였다.이에 엄지윤은 “춤을 진짜 잘 추는 사람들 앞에서 보면 경이롭다”면서 엄지를 치켜세웠고, 한혜진은 “모니카를 보면서 떨렸어”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후 허니제이는 시작부터 상의 탈의를 하며 기선 제압에 들어갔고 효진초이는 “모니카 언니가 존경받는 댄서지만 조금 예능감이 부족하지 않나?”라고 공격해 폭소를 자아냈다.또한 ‘스우파2’ 우승 크루 베베의 리더 바다가 롤모델로 꼽은 효진초이는 자신의 롤모델이 가수 엄정화라고 밝히며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모니카, 허니제이, 효진초이의 댄스 챌린지가 펼쳐질 ‘내편하자2’는 16일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5 17:20
연예일반

차정숙 딸 이서연 “촬영 중에도 과외 알바, 성적 올라서 뿌듯” (편스토랑)

1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서연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인기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차정숙 역)의 딸 역할로 출연해 사랑받은 이서연은 앞선 '편스토랑' 방송에서 이화여자대학교 2학년 재학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엄친딸 이서연의 기특한 에피소드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은 이서연에게 9월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서연은 “9월이면 2학기 시작할 즈음이니까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류수영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이서연은 “카페 아르바이트, 과외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닥터 차정숙’에 함께 출연한 명세빈은 “드라마 촬영 중에도?”라고 놀라며 한 번 더 묻기도. 실제로 이서연은 드라마 촬영 중은 물론 현재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이서연은 SNS에 과외를 받은 학생이 성적이 향상됐다며 뿌듯한 심정을 밝히는 인증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학업도, 연기도, 아르바이트도 최선을 다하는 이서연에게 ‘편스토랑’ 식구들은 “기특하다”, “대단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 이날 방송에서 이서연은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솔직하면서도 정확한 맛 표현까지 똑소리가 났다는 것. 과연 이서연이 선택한 요리는 류수영 이정현, 명세빈, 강율 4인 편셰프 중 누구의 메뉴일 것인지, 그 메뉴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출시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5 15:17
연예일반

‘차정숙 딸’ 이서연, 명세빈과 재회 “꼭 만나고 싶었다” (편스토랑)

이서연과 명세빈이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이어 ‘편스토랑’에서 재회한다.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서연이 스페셜MC로 출격한다. 이서연은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차정숙)의 딸로 등장,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편스토랑’에서 차정숙 딸 이서연과 명세빈(최승희)이 재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스페셜MC 이서연은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선배님 딸 ‘이랑’ 역으로 인사드린 8년 차 배우 이서연입니다”라고 똑 부러지게 인사했다. 인생 첫 예능이라 떨린다는 이서연의 말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선배 배우인 류수영과 이정현은 이서연이 출연했던 영화 ‘우리들’을 언급하며 “연기 너무 잘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이런 가운데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함께 출연했던 명세빈이 편셰프로 등장하자 이서연은 더욱 반가움을 표했다고. 드라마 종영 이후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 이서연은 “드라마 끝나고 계속 명세빈 선배님 꼭 한번 뵙고 싶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이서연은 명세빈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당시, 명세빈이 해준 배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명세빈이 이서연은 물론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책을 선물했다는 미담까지 공개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14:00
연예일반

‘라디오 스타’ 산다라박 “2NE1 시절 男연예인과 연애…여행 당일 차였다”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놓는다.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하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했다.2NE1으로 글로벌 활동을 펼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산다라박은 최근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리메이크해 가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최근 달라진 음악 방송의 현장 분위기를 공개하면서 선배 가수로 인해 어색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라디오스타’ 첫 출연 후 예능감이 폭발했다는 반응을 얻었다는 산다라박은 가요계가 아닌 예능계 라인을 탄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김숙 라인’으로 박소현, 신봉선, 송은이 등과 친분을 두텁게 쌓고 있다고 밝혔는데, MC 김구라와 성향과 맞다며 조심스레 ‘김구라 라인’까지 넘봐 웃음을 자아냈다.또 산다라박은 과감한 사생활 공개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2NE1 당시 소속사의 ‘연애 금지’ 규칙을 잘 지켰던 산다라박은 과거 연인이었던 한 남자 연예인과 여행을 가기로 했다가 당일 잠수를 탄 사실을 밝혔다. 이후 이별을 받았다는 그는 “미안합니다”라고 공개 사과를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6개월에 한 두 번 만날까 말까..”라며 사이버 연애 전문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키도.또한 산다라박은 과거 연애담을 풀던 중 치타 때문(?)에 경리단 야외 데이트에 실패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전무장한 채로 야외 데이트를 만끽하던 중 우연 찮게 치타를 보고 데이트를 종료했다는 것이다.연애엔 소심하지만 과감한 입담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산다라박의 모습은 오늘 1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6 13:50
연예일반

‘유랑단', 오늘(10일) 마지막 유랑 여정…이효리, 비‧태민‧ 지코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

'댄스가수 유랑단'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 마지막 유랑 여정을 그려낸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작사 TEO)' 12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그리고 MC 홍현희가 함께하는 서울 유랑 공연 2부가 공개된다. 마지막 유랑 여정인 만큼 특별한 축하 무대부터 유랑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무대와 메시지로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2부는 '네버 엔딩 크레딧' 타이틀과 함께 '나의 유랑 엔딩곡'이라는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아는 "진정한 Woman이라는 가사가 있다. 유랑단을 통해 당당하고 멋있는 여성들의 무대를 보여드린 것 같다"라며 'Woman'을 선곡하고, 화사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한 스케일의 '마리아(Maria)' 무대를 펼쳐낸다. 이효리는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냈던 6집 타이틀곡 'Seoul'을 선곡하며 오리지널 힙합 크루 뱅크투(뱅크투브라더스)를 소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뱅크투는 '스맨파' 파이널 무대에서 '서울'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 바 있어 두 팀의 만남에 흥미가 더해진다. 유랑단 멤버들의 신곡 무대는 이날 방송의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김완선과 엄정화는 이번 서울 공연을 위해 오랜 시간 신곡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먼저 김완선의 신곡 'LAST KISS'는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이현승과 함께 작업한 곡. 레트로 감성과 K팝의 매력이 교합된 멜로디컬한 댄스곡으로, 아티스트 김완선의 새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비트와 멜로디가 돋보일 예정이다. 안무는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과 호흡을 맞춘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특정 안무가 힘든 상황임에도 최선의 무대를 위해 통증을 참고 연습에 임했다는 전언이다.엄정화는 래퍼 저스디스와 함께 'Disco Energy' 무대로 원조 디스코 퀸의 진면모를 제대로 발휘한다.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빈스와 엄정화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Disco Energy'는 디스코 팝 장르로 'D.I.S.C.O'를 샘플링해 새로움과 익숙함의 매력을 줬다. 특히 엄정화의 여름 신곡 발표는 'Poison', 'Festival' 이후 오랜만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엄정화는 "내가 서머 퀸이었다"라며 샘솟는 아이디어를 대방출해 어때(EO-DDAE) 크루를 놀라게 만든다고. 세월의 흐름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후배들의 '길'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마다 않는 댄스가수 디바들의 진심 어린 도전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서울 유랑 공연에서는 남자 댄스가수들의 스페셜한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댄스가수인 비와 샤이니 태민, 지코가 총출동해 공연장의 열기를 달궈줄 예정. 대기실에서 분주하게 다음 무대 준비를 하던 여자 댄스가수들도 이들의 무대에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미쳤다"며 감탄을 연호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랜만에 재회한 이효리, 비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2023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도 기대를 높인다. 이효리는 "유재석 오빠가 빠져서 아쉬운 자리를 태민과 지코가 채워줄 것"이라고 소개하며 비, 태민, 지코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꾸민다. 이효리, 비, 태민, 지코 4인이 부르는 2023년 버전의 무대는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 서울 공연에서는 멤버들 각각의 5인 5색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첫 단체곡 'Rainbow' 무대도 전격 공개된다. 'Rainbow'는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색이 어우러진 무지개에 빗대어 유랑단 멤버들의 매력을 표현한 팝 베이스의 댄스 곡으로, 지난 5개월간 전국을 유랑하며 크고 작은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 유랑단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첫 단체곡이다. 경력 도합 129년 차 레전드 댄수가수들이 함께하는 첫 단체곡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을 안기는 가운데 마지막 유랑 여정은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이날 방송에 앞서 오후 6시 첫 OST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유랑단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단체곡 'Rainbow'부터 로맨틱한 매력으로 가득한 김완선의 솔로곡 'LAST KISS', 디스코 퀸의 귀환을 알린 엄정화의 신곡 'Disco Energy(Feat. 저스디스)'가 수록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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