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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J리그 및 MLS 14경기 대상’…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 발매 마감 임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오는 16일 오후 7시에 발매 마감을 앞둔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 게임을 진행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차는 일본 프로축구(J리그) 2경기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2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와 45회차에서 연속으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총 9억 6,525만 6,750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44회차에서는 K리그 및 J리그를 대상으로 한 14경기에서 이변이 속출하며,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 K리그 및 MLS를 대상으로 한 45회차 역시 1등 적중자가 없었기 때문에 두 회차에서 연속으로 쌓인 고액 적중금이 이번 회차에 걸려 있는 상황이다.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는 지난 14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오는 16일 오후 7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쇼난-시미즈, LA갤럭시-오스틴전 포함 J리그 및 MLS 14경기 대상…이변 가능성 높은 매치업도 다수 포함이번 46회차에서는 쇼난-시미즈(1경기)전을 비롯해 교토상가-요코하마FC(2경기) 등 일본 J리그 매치업을 비롯해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시카고 파이어, LA갤럭시-오스틴FC, 포틀랜드 팀버스-레알 솔트레이크전 등 MLS 주요 경기가 포함됐다.특히, 리그 하위권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쇼난과 시미즈의 대결, 최근 흐름이 좋은 교토상가의 경기 그리고 2연승으로 반등한 LA갤럭시, 컵대회를 포함해 5경기 무패 중인 미네소타와 LAFC의 맞대결 등 팬들의 주목을 받을 만한 흥미로운 매치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이외에도 샬럿FC-DC 유나이티드, 포틀랜드 팀버스-레알 솔트레이크, 산호세 어스퀘이크-FC댈러스 등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들이 많아, 전력분석과 최근 경기 흐름을 꼼꼼히 살펴본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회차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지난 두 개 회차에서 연속 이월이 발생하며, 약 9억 6천여만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됐다”며 “고액 적중금이 걸려있는 이번 46회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이용해 더욱 쉽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의 대상경기 및 게임 관련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5.07.16 11:03
국가대표

한국서 日 축구 새 역사 쓰였다…30세에 A매치 첫선→데뷔전서 4골은 ‘95년 만의 기록’

저메인 료(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일본 축구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30세 80일의 나이로 일본 축구대표팀 A매치 첫 경기를 소화한 저메인은 성인 대표팀 ‘최고령 득점자’로 우뚝 섰다.저메인은 지난 8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일본의 6-1 대승을 이끌었다.일본 축구 역사상 A매치 데뷔전에서 4골을 넣은 건 1930년 5월 필리핀을 상대로 와카바야시 다케오가 처음 해낸 이후 95년 만에 탄생한 진기록이다. 이날 경기 시작 4분 만에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든 저메인은 불과 6분 뒤 헤더 골까지 기록했다. 전반 22분에는 정교한 왼발 감아차기로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전반 26분에는 동료가 건넨 낮고 빠른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네 번째 골을 넣었다. 전반 45분 동안 4골을 몰아친 저메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벤치로 물러났다.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저메인은 1995년생 늦깎이 국가대표다. 동아시안컵이 해외파를 강제 차출할 수 없는 시기에 열리는 터라 일본 선수단 전원이 J리거로 꾸려졌다. 그 덕에 그동안 국가대표와 연이 없었던 저메인도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 경기 후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저메인에 관해 “지난 시즌 J리그에서의 활약을 봐선 더 득점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득점과 포스트 플레이, 수비 가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현재 자신감에 차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4골이나 넣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2017년 베갈타 센다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저메인은 요코하마FC, 주빌로 이와타를 거쳐 올해 히로시마에 입단했다.지난해 주빌로 이와타에서 J1리그 32경기에 나서 19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작성한 저메인은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김희웅 기자 2025.07.09 15:25
프로축구

'3억8000여 만원 다음 회차로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적중결과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7월 1일 공식 출범한 한국스포츠레저㈜는 공공위탁 전환 이후, 4일부터 토토 및 프로토 등 모든 게임의 발매 및 환급ㆍ환불 등 관련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6일 베트맨이 발표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적중 결과에 따르면, 1등 당첨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 3억 8,292만 6,500원의 1등 적중금은 자동으로 다음 회차인 45회차로 이월됐다.이어, 2등 적중자는 총 4건으로 각각 3,829만 2,650원의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3등은 128건(59만 8,330원), 4등은 1,332건(11만 5,000원)이 발생했다. 2등부터 4등까지 총 1,464건의 적중이 발생했으며, 이를 모두 합친 총 환급금은 총 3억 8,293만 6,840원으로 집계됐다.K리그 및 J리그 14경기 대상, 홈팀 우세 속 이변도 다수…45회차, 오는 7월 10일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최종 결과에서는 승(홈팀 승) 6경기, 무승부(양팀의 무승부) 3경기, 패(원정팀 승)가 5경기로 나타났으며, 주로 홈팀이 비교적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경기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특히, 마치다-시미즈(3-0), 전남드래곤즈-인천유나이티드(2-1), 충북청주-서울이랜드(2-1)전에서는 홈팀이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오카야마-산프레체 히로시마(0-1), 요코하마FC-요코하마 마리노스(0-1), 화성FC-부천FC(0-1)전에서는 원정팀이 예상 밖의 승리를 챙기며 이변을 연출했다.무승부는 나고야-도쿄베르디(0-0)전을 비롯해 경남FC-안산그리너스(1-1), 성남FC-천안시티(0-0)전 등에서 발생해, 전체 예측 난도를 높이는 요인이 됐다.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45회차는 오는 7월 10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12일 오후 7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회차는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를 포함해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다.대표적인 경기로는 ▲전남드래곤즈-경남FC(1경기) ▲부산아이파크-성남FC(2경기) ▲수원삼성-충북청주(3경기) ▲LA갤럭시-DC유나이티드(14경기)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대상 경기가 주말에 집중돼 있어,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44회차는 전체적인 홈팀 강세 흐름 속에서도 무승부와 원정 승리가 뒤섞이며, 적중 난도가 높았다”며 “약 3억 8천여만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45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스포츠레저㈜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적중결과 및 45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07.07 15:37
프로축구

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22일(일) 베트맨이 발표한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적중 결과에 따르면, 1등 적중은 2건이 발생했으며, 각각 5억 5,081만 1,630원을 받을 수 있다. 41회차 1등 미적중으로 인한 이월금액은 4억 2,618만 8,500원이었다. 이어, 2등 적중자는 총 53건으로 각각 509만 7,630원의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3등은 763건(17만 7,050원), 4등은 6,037건(4만 4,760원)이 발생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 6,855건의 적중이 발생했으며, 이번 회차 전체 환급금은 총 17억 7,710만 2,920원으로 집계됐다. K리그 및 J리그 14경기 대상, 결과는 다수 무승부 발생…43회차 오는 26일 오전 8시 발매 개시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최종 결과에서는 승(홈팀 승) 4경기, 무승부(양팀의 무승부) 6경기, 패(원정팀 승) 승리 4경기로 나타났으며, 다수의 무승부 결과가 예측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특히, 가시와-교토상가(1경기, 3-3), 나고야-시미즈(3경기, 1-1), 전북현대-FC서울(6경기, 1-1),광주FC-대전하나시티즌(11경기, 2-2), 전남드래곤즈-김포FC(12경기, 0-0), 부산아이파크-충북청주(13경기, 2-2)전은 모두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쳐, 참가자들의 적중을 어렵게 만들었다.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는 오는 26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오는 28일 오후 7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발매된다.대상 경기는 ▲FC도쿄-요코하마FC(1경기) ▲수원FC-강원FC(9경기) ▲FC안양-광주FC(10경기) ▲부천FC-경남FC(12경기) 등이 대상 경기로 예정돼 있으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예측의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전 회차 1등 미적중으로 인해 42회에서는 더 큰 금액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며, “새롭게 발매를 개시하는 43회차에도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적중결과 및 43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06.23 20:50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의 적중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26일 현재 베트맨이 발표한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적중 결과에 따르면, 1등 적중자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아 총 11억 9,850만 9,000원이 차회로 이월됐다. 이는 전회차 이월금 5억 5,578만 1,500원에 이번 회차의 환급액이 더해진 수치다.2등 적중자는 총 3명으로 각각 8,569만 7,000원의 환급금을 수령하며, 3등은 77건(166만 9,430원), 4등은 789건(32만 5,850원)의 적중이 발생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 869건의 적중이 있었으며, 이번 회차 전체 환급금은 총 6억 4,273만 2,760원으로 집계됐다.접전 무승부 4경기 발생이 예측 난이도 높여…37회차 오는 26일 8시부터 발매 개시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최종 결과에서는 승(홈팀 승) 8경기, 무승부(양팀의 무승부) 4경기, 패(원정팀 승) 승리 2경기로 나타났으며, 무승부가 예측에 어려움을 준 회차로 기록됐다.국내에서는 FC서울-수원FC(1-1)의 무승부가 유일했고, 일본 리그에서는 오카야마-마치다(2-2), 요코하마FC-가시와(1-1), 가와사키-감바오사카(2-2) 등 승점 1점을 나눠가지는 접전이 펼쳐지며, 적중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37회차는 오는 5월 26일 오전 8시부터 28일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발매된다.이번 회차는 K리그1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주요 경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천상무-FC서울(1경기) ▲광주FC-울산HD(3경기) ▲LA갤럭시-산호세(12경기) ▲밴쿠버-미네소타(14경기) 등의 매치가 포함된다. 승무패 37회차는 총 14경기 중 11경기가 미국 MLS 경기로 구성되어 있어, 해외축구 분석이 중요한 회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적중결과는 최종 경기 종료일인 5월 29일 발표 예정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36회차에서도 무승부 경기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면서 1등 적중자가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월금이 12억 원에 육박한 37회차는 MLS 매치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만큼, 해외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적중결과 및 37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05.26 13:31
프로축구

‘1등 적중자 197명 발생’…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의 적중 결과를 28일 발표했다.28일(월) 현재 베트맨이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 1등 적중자는 197명이 발생해 각각 2,278만 4,410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이는 전회차에서 이월된 1등 적중금 22억 9,831만 7,750원이 포함된 결과다.2등은 5,408건이 적중해 각각 16만 2,000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3등은 5만 4,516건(8,040원), 4등은 28만 1,393건(3,120원)의 적중이 발생했다. 1등부터 4등까지는 총 34만 1,514건의 적중이 있었으며, 이번 회차의 전체 환급금은 66억 8,087만 9,570원인으로 집계됐다. 강팀 승전보 속 무승부 변수…브라이턴-웨스트햄전 무승부 등 이변도 다수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에서는 총 14경기 중 홈팀 승리(승)가 8경기, 무승부(무)가 3경기, 원정팀 승리(패)가 3경기로 집계됐다.주요 경기에서는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1경기)를 2-0으로 완파했고,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도 마인츠(2경기)를 3-0으로 제압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다만, 손흥민의 토트넘은 리버풀 원정에서 1-5로 패배하며 충격을 안겼다. 또한, EPL 경기 중 본머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의 경기는 무승부(1-1)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으며, 분데스리가에서는 보홈-우니온베를린(1-1), 브레멘-장크트파울리전(0-0) 등에서 무승부가 발생해 참가자들의 승부 예측 난이도를 높였다.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일본 J리그 주요 경기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는 4월 28일 오전 8시부터 다음 날인 29일 오후 2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30회차 대상경기에는 오카야마-도쿄베르디(3경기)전을 비롯해, 요코하마FC-가시마(1경기),삿포로-V바렌 나가사키(5경기)전 등 흥미로운 대결이 포함되어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9회차에서는 강팀 승리 속 무승부에 따른 이변이 존재해 1등 당첨자 수는 대폭 늘어났지만, 예측 난이도는 여전히 높았다”며, “J리그를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30회차 경기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별도 절차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적중결과 및 30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04.28 11:24
프로축구

이정효 감독 “조직력 우리가 앞서·꼭 우승하고파”…광주, ‘스타 군단’ 알 힐랄과 ACLE 결전

광주FC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이정효 감독이 지휘하는 광주는 오는 26일 1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다움에서 알 힐랄(사우디)과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을 치른다.광주는 이미 구단을 넘어 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대업을 이룩했다. 창단 후 첫 아시아 무대에 나서 K리그 시도민구단 역사상 최초 AFC 주관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부턴 내딛는 모든 걸음이 새 역사다.광주가 지나온 여정은 그야말로 승승장구였다. 리그 스테이지부터 아시아 내 강호를 연달아 쓰러뜨리며 순항했다. 16강에선 일본 J리그 챔피언 비셀 고베를 1, 2차전 합계 3-2로 제압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만족은 없다. 과거의 영광은 이미 머릿속에서 지웠다. 기존 8강으로 정해 놓았던 목표도 수정했다. 알 힐랄을 꺾는 것을 시작으로 반드시 아시아 정상에 서겠다는 각오다.현재 팀 분위기도 매우 좋다. 코리아컵까지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4월에 치른 5경기에서 4승을 쓸어 담으며 완벽히 궤도에 오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우디 출국 전 치른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에서 올해 첫 원정 승리를 따냈다.최근 연이어 득점포를 터뜨리며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은 헤이스를 비롯해 데뷔골을 신고한 박인혁과 강희수, 부상에서 돌아온 가브리엘 등 골고루 좋은 활약을 보이며 완성형 팀 면모를 보인다. 상대 알 힐랄은 사우디 프로 리그 최다 우승(19회), ACL(ACLE의 전신) 최다 우승(4회) 기록을 보유한 전통 명가다.스쿼드 면면도 화려하다. 최전방에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중원에 후벵 네베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후방에 칼리두 쿨리발리, 주앙 칸셀루, 야신 부누 등 유럽 빅리그를 호령했던 선수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광주는 그간 객관적인 전력, 상대적인 평가 등을 뒤엎고 여러 차례 예상 밖의 결과를 만들고 8강까지 왔다.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어떤 상대를 만나도 광주의 색깔과 전술 철학을 뽐내며 결과까지 잡았다.이정효 감독은 “알 힐랄을 분석했다. 우리가 조직력 면에선 앞선다고 본다”며 “축구는 팀으로 하는 단체 스포츠다. 우리 선수단의 가능성을 믿는다. 꼭 우승하고 싶고 그래야 한다. 늘 그렇듯 우리가 하던 축구를 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4.24 05:25
연예일반

[단독] 김소은♥수원FC 정동호, 1년째 열애 중... 연상연하 커플 탄생

미녀 스타와 프로축구선수 커플이 또 하나 탄생했다.배우 김소은과 프로축구 K리그1 소속 수원FC 정동호가 사랑에 빠졌다. 23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김소은과 정동호는 지난해 3월부터 1년 넘게 열애 중이다. 김소은 1989년생, 정동호 1990년생으로 둘은 1살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해외여행도 자주 함께 다니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올린 사진에 같은 브랜드의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으로 연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전 축구선수 허범산이었다. 허범산을 주축으로 형성된 스크린 골프 모임의 저녁 자리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 먼저 사랑에 빠진 건 정동호였다. 김소은에게 첫눈에 반한 정동호가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됐다. 한편 김소은은 지난해 9월 아센디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지난해 12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정동호는 지난 2009년 J리그1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9년 FIFA U-20 월드컵 출전에 이어 2015년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다. 2021년부터 수원FC에서 뛰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3 15:00
프로축구

‘충격’ ACLE서 전멸한 中, AFC 랭킹 포인트서 태국에 추월→“실력 부족으로 출전권 줄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도전한 중국 슈퍼리그가 16강에서 짐을 쌌다. 그 결과 차기 시즌 ACLE 진출권에도 변동이 생겼다.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13일 상하이 선화의 2024~25 ACLE 여정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화는 전날(12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2024~25 ACLE 16강 2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선화는 지난 1차전 홈 경기서 가와사키를 1-0으로 제압했으나, 이날 완패로 1·2차전 합계 1-4가 돼 쓸쓸히 짐을 쌌다. 지난 11일에는 상하이 포트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합계 1-5로 완패하며 ACLE 16강에 오른 중국 슈퍼리그 팀이 모두 조기에 짐을 싸게 됐다.선화의 경우 안드레, 아마두, 주천제 등 주전 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빠진 것이 뼈아팠다. 매체는 “선화는 수세에 몰리며 수비에 급급했다. 중원 압박이 거세지자, 선화는 전반 내내 밀렸다. 후반에는 라인을 올렸으나, 교체 카드를 꺼냈다가 상황이 급변했다. 결국 연속해 실점했고, 멘털이 무너졌다”라며 아쉬워했다.레오니트 슬루츠키(러시아) 선화 감독은 경기 뒤 “전반전에는 깊숙이 내려앉아 수비적인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후반에는 공격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후반 초반에는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몇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단시간 내에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던 순간에 실점을 내준다는 것이 축구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라고 패배를 곱씹었다.한편 매체는 선화의 대패를 두고 “팀 선수단의 문제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축구의 격차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했다”라고 평했다. 실제로 이번 ACLE에 진출한 중국 슈퍼리그의 포트, 선화 산둥 타이산은 J리그 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모두 졌다. 슬루츠키 감독은 “10경기를 치르며 가장 뼈저리게 느낀 점은 한·일 팀들과의 경기 강도 차이다. 경기 전마다 선수들에게 '강도에서 밀리지 않아야 상대와 싸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지만, 여전히 부족했다. 우리는 이번 ACLE 경험을 교훈 삼아, 향후 새로운 ACLE 시즌에서는 경기 강도를 더욱 높이고 아시아 강팀들을 본보기 삼아 발전해야 한다. CSL 구단들이 인정해야 할 문제점이자 과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돌아봤다.한편 중국 슈퍼리그가 16강에서 모두 전멸하면서, 차기 시즌 ACLE 출전권에도 변동이 생긴 거로 알려졌다. 시나스포츠는 “선화와 포트가 ACLE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중국 CSL의 AFC 클럽 랭킹 포인트가 태국 리그에 추월당했다. 그 결과, 2026~27시즌 ACLE부터는 본선 직행권이 1장으로 줄었다. 동시에 ACLE 예선 1장과 챔피언스리그2(ACL2) 본선 2장이 주어지는 것으로 확정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실력 부족으로 인해 출전권이 줄어든 것은 분명 뼈아픈 일이지만, 반대로 아시아 톱클래스 팀들과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중국 축구가 나아갈 방향일 것”이라고 진단했다.김우중 기자 2025.03.13 15:05
해외축구

'K리그 챔피언' 울산, 분데스리가 명문 도르트문트와 격돌...FIFA 클럽 월드컵 F조 편성

국제축구연맹(FIFA)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텔레문도 센터에서 ‘FIFA 클럽 월드컵 2025’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 3포트에 배정된 울산은 플루미넨시(브라질·1포트), 도르트문트(독일·2포트),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4포트)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울산은 김광국 대표이사와 '클럽 레전드' 현영민 해설위원이 구단 대표자로 조 추첨식에 참석했다. 클럽 월드컵은 원래 각 대륙 대표 클럽 대항전 우승팀과 개최국 우승팀, 총 7팀만 참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대회 규모가 격상하며 32개 클럽이 격돌하게 됐다. 울산은 지난 4월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에서 1-0으로 승리, AFC 클럽 포인트에서 81점을 쌓으며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115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자력으로 클럽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했다. 아시아에서는 울산, 알 힐랄과 함께 알아인(아랍에미리트), 우라와 레즈(일본)가 출전한다.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에 대한 FIFA의 관심과 노력, 참여 팀들의 대표자들을 직접 경험하고 만나다 보니 더욱 실감이 난다. 어렵게 획득한 큰 기회인 만큼 최고의 팀으로 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세계적인 클럽과 겨루며 구단의 경쟁력과 팬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다. 올겨울과 내년 시즌 초반을 계획대로 치르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다.anheesoo@edaily.co.kr 2024.12.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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