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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두번째 솔로 앨범 ‘소어’가 더 특별한 이유

그룹 NCT 도영이 오는 9일 두 번째 앨범 ‘소어’로 컴백한다.도영은 작년 4월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로 보컬 실력과 메시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모두 입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K팝 대표 보컬’로 자리매김한 도영이 두 번째 앨범으로 어떤 메시지와 감동을 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도영의 목소리로 전하는 ‘꿈꾸게 하는 힘’도영은 ‘청춘의 포말’에서 청춘의 감정을 노래하며 함께 공감하고 성장했다면, 두 번째 앨범 ‘소어’를 통해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함께 비상하려 한다. 도영에게 음악은 꿈의 시작이자 성장과 실현을 가능케 한 원동력인 만큼, 이번 앨범에는 자신의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도 ‘꿈꾸게 하는 힘’을 건네려는 마음을 담았다.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는 우리가 함께한 찬란한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 속에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다. 비상을 위한 날갯짓을 준비하는 ‘깊은 잠 (Wake From The Dark)’, 어두운 새벽 끝에서 가장 반가운 빛이 되어주겠다는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 (Be My Light)’, 한 번쯤 길을 잃어도 괜찮다는 위로를 전하는 ‘자전거 (First Step)’ 등 수록곡 전반에 따뜻하고 희망찬 메시지가 녹아 있다.숨겨온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편한 사람 (Just Friends)’, 자유와 꿈 앞에서 느끼는 모순된 감정을 노래한 ‘동경 (Luminous)’,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려 애쓰는 이들을 위한 위로 ‘고요 (Still)’, 묵묵히 옆을 지켜준 이들에 대한 감사함 ‘소네트 (Sonnet)’, 고달픈 삶에 작은 힘이 되어주는 ‘Sand Box’(샌드 박스), 잠시 이별일 뿐 미래에 다시 만난다는 약속의 ‘미래에서 기다릴게 (Eternity)’까지 총 10곡의 음악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들을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도영 X 레전드 아티스트, ‘소어’를 위한 최상의 시너지‘소어’에는 도영의 메시지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YB 윤도현, 자우림 김윤아, 넬 김종완 등 록 음악의 상징적인 뮤지션들을 비롯해 작사가 김이나, 프로듀서 서동환, 루시 조원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힘을 보탰다. 각기 다른 개성과 음악 세계를 지닌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영은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특히 K팝을 대표하는 그룹 NCT의 도영과 록 신을 대표하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협업 자체만으로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이들의 작업 과정이 담긴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도 순차 공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도현, 김윤아, 김종완이 직접 말하는 곡의 의미와 작업기, 도영을 향한 선배 아티스트의 진심 어린 응원, 녹음실에서 오간 케미스트리까지 다양한 장면들이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소어’의 메시지를 공간으로, 도영표 감성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영은 ‘꿈’과 ‘일기장’을 키워드로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두 번째 앨범 ‘소어’의 메시지를 전한다. 꿈속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콘셉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In a Soar Dream’(인 어 소어 드림)은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연출로 호응을 얻고 있다. 2집 테마를 녹여 도영이 꿈꾸고 작업하는 공간을 구현한 ‘도영의 방’ 역시 앨범 속 이야기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자신의 꿈을 기록할 수 있는 참여형 구성으로 호평을 얻었고, 9일간의 운영 기간 동안 전 타임 예약 마감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어 6일부터 8일까지 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익선에서 전시형 음감회 ‘리스닝 익스피리언스’가 열린다. ‘꿈의 일기장’을 테마로 한 공간에서 앨범 10곡의 음원 일부와 각 곡의 분위기를 시각화한 사진, 조형물, 설치 미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전시되어 몰입감을 더한다. 도영이 직접 기획과 구성에 참여하고 멤버 쟈니가 함께 촬영한 사진 전시를 비롯해 조형 작품,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를 재해석한 비주얼 영상, 설치 미술까지 어우러져 ‘소어’의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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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해린 “어려운 시기 묵묵한 응원 고마워” 감동 메시지

그룹 뉴진스 해린이 활동 중단 중 맞은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린은 15일 SNS 계정 ‘mhdhh_friends’에 팬덤 버니즈에게 글을 남겼다. 해린은 “버니즈 편지 정말 미쳤다. 진짜 깜짝 놀랐네”라며 “지금 너무 날 것의 표현인 것 같지만 제 깜짝 놀람과 감동과 애틋함과 고마움 등을 다 담으려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위트 있게 말했다. 해린은 이어 “버니즈들도 공감하겠지만 커다랗고 막연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도저히 갈피가 안 잡힐 때가 있을 것이다. 지금 딱 그런 상태여서 이 순간은 어떠한 거침없이 내비쳤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편지 쓰는 것도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일인데 시간 내줘서 써준 것도 고맙고, 타인의 생일을 이렇게나 축하해주는 것도 고맙고,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어떤 이유이든 묵묵히 응원해 줘서 고맙고,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팬들에게 거듭 고마워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새 활동명 ‘NJZ’로 독자 활동에 나섰으나 어도어는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 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냈다.지난 3월 21일 민사합의 50부는 지난 1월 6일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이로 인해 뉴진스의 독자 활동은 홍콩 컴플렉스콘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다.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첫 번째 변론기일에서도 양측은 상반된 입장을 펼쳤다. 뉴진스 측 법률 대리인은 합의 의사가 없음을, 어도어 측 법률 대리인은 합의 의사가 있다고 했다. 이들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은 오는 6월 5일에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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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활동 중단 속 생일에 팬들 만났다 “버니즈 고마워요”

활동 중단 중인 뉴진스 멤버 민지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7일 뉴진스의 SNS 계정 ‘mhdhh_friends’에 생일을 맞은 민지를 향한 멤버들의 축하 글이 게시됐다. 멤버들은 영문으로 “생일 축하해, 브로~ 사랑하고 그리워 생일 축하 포옹과 키스를 가득 보낼게 슝~”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민지의 어린시절 사진과 함께 하니와 민지의 투샷이 공개됐다.민지는 “고마워여 버니즈 다들 종일 고생 많았어요.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멤버들과 팬들의 축하메시지에 화답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민지가 팬들이 마련한 생일 카페에 방문한 목격담과 사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민지는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 “식사 중인데 죄송하다. 인사하러 왔다”는 말을 전하고 카페를 떠났다.한편 뉴진스는 어도어와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뉴진스는 소속사인 하이브 산하 어도어를 떠나 독자 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이후 NJZ라는 그룹 명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지난 3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해 법원이 인용 결정하면서 뉴진스 멤버들은 활동을 중단하고 법적 분쟁에 집중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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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혜인, 버니즈에 손 편지…“지금 이 시련을 양분 삼아 자라나길 믿어”

그룹 뉴진스 혜인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손 편지를 남겼다.혜인은 22일 뉴진스 멤버들과 운영 중인 mhdhh_friends 계정에 편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팬들이 혜인에게 보낸 편지에 일일이 손 글씨로 답장을 쓴 혜인의 편지가 담겼다. 혜인은 한 팬에게 “전 사실 아직도 저희가 버니즈(팬덤명)에게 해준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버니즈가 저희에게 준 게 더 많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또 다른 팬들에게는 “이렇게 강인한 버니즈가 저희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큰 힘이 된다. 제 인생을 살아가며 잊고 싶지 않은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지금 이 시련을 양분 삼아 더 자라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좋은 글로 힘이 되어줘서 정말 고맙다”고도 남겼다.또 혜인은 “모든 버니즈에게”라며 팬들 전체에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편지 하나하나 다 힘이 됐고 큰 위로가 됐다. 마음 같아선 다 답장을 쓰고 싶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답장을 받지 못한 버니즈분들이 상처 받을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혜인은 이어 “너무 서운해 하지 않으면 좋겠다.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버니즈분들을 다 똑같이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 이후 새 활동명을 NJZ로 발표하고 독자적으로 활동에 나섰다.이에 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고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3월 해당 사안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고, 뉴진스는 독자적 활동을 중단했다. 뉴진스는 가처분 인용 결정에 이의 신청을 했지만 이 또한 기각됐으며 항고한 상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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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데뷔 1000일 팬들과 자축 “우리가 함께하는 매일이 모험”

그룹 뉴진스가 데뷔 1000일을 자축했다.16일 뉴진스는 ‘mhdhh_friends’ SNS 계정에 “버니즈(뉴진스 팬덤명) 우리가 만난 지 1000일이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해바라기 꽃 사진을 게재했다. 뉴진스는 이어 “버니즈와 함께한 1000일은 행복이었어. Every day together is another adventure. Love you(우리가 함께하는 매일이 모험이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이들이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뒤 어도어는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고, 지난달 21일 이 가처분이 인용되며 어도어는 기획사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뉴진스는 전속계약 해지 발표 후 독자 행보를 예고했으나 어도어 가처분 인용으로 독자 활동을 펼칠 수 없게 됐다. 이들은 이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오늘 무대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법원 판단을 존중해서 잠시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지금은 저희에게 꼭 필요한 선택”이라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이들은 가처분 외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에 임하며 어도어와의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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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하니, 단둘이 로마 여행... “아무도 못 알아보는 곳”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와 하니가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 지난 13일 뉴진스 멤버들이 운영하는 ‘mhdhh_friends’ 계정에는 “버니즈(팬덤명)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잠시 먼 곳에 와 있어요. 다들 이미 아는 것 같지만 ㅎㅎ”이라며 “아무도 못 알아보는 곳에 와 보고 싶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민지와 하니가 로마의 판테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들은 로마의 여러 곳을 방문하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민지와 하니의 로마 목격담이 등장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매니저나 다른 일행 없이 둘만 여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 됐다고 선언, 팀명을 ‘NJZ’로 바꾸는 등 독자 활동을 전개하려 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 3월 21일 어도어 측이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멤버들은 당일 이의 신청서를 제출, 지난 9일 뉴진스 측이 제기한 이의 신청 심문이 비공개로 진행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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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mhdhh’ 계정으로 버니즈에 감사 인사 “편지에 감동…눈물” [왓IS]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NJZ 계정을 ‘mhdhh’로 변경한 뒤 첫 SNS 글을 게재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10일 새벽 독자 생성한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장문의 편지글을 올렸다. 이들은 “안녕 버니즈 버니즈들이 보내준 편지 받았어요!! 감동 날 울렸어ㅠㅠ”라며 “편지 한 장 한 장이 소중한 만큼 매일 빠짐없이 읽고 있어요. 위로의 말. 격려의 말. 그리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이 오롯이 느껴져서 울지 않을 수가 없잖아ㅠㅠ”라고 적었다. 멤버들은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겁이 날 때도 있어! 그래서 버니즈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요.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즈와 소통할 때 제일 많은 힘을 얻어. 지금 너무나 많이 버니즈와 얘기하고 싶었어. 그래서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되어요. 버니즈가 편지를 쓰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편지를 읽거든”이라고 전했다.끝으로 멤버들은 “버니즈가 많이 걱정해 주셨는데 우리는 언제든지 버니즈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린 하나도 힘들지 않아!”라며 “버니즈가 좋아하는 노래. 버니즈가 들으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노래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올거야! 매일매일 밥 잘 먹고 잘 자고 음악도 많이 듣고 가족이랑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 그리고 버니즈 생각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 그러니까 버니즈도 건강하고 매일매일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버니즈”라고 팬들을 독려했다. 뉴진스는 지난 4일 공식 SNS 계정을 ‘njz_official’에서 ‘mhdhh_friends’로 변경했다.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 보전 등 관련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독자 활동이 어려워지자 새롭게 정했던 팀명 NJZ를 내려놓고 멤버들 이름의 영문 이니셜 앞글자를 딴 것으로 보이는 ‘mhdhh’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멤버들이 가처분 법원에 제기한 이의신청 심문기일이 지난 10일 열렸으나 10분 여 만에 종료됐다. 현재 이들은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본안 소송 중이다. <다음은 뉴진스 멤버들 글 전문>안녕 버니즈 버니즈들이 보내준 편지 받았어요!! 감동~ 날 울렸어ㅠㅠ 편지 한 장 한 장이 소중한만큼 매일 빠 짐 없이 읽고 있어요.EVERY LETTER FEELS SO HEARTFELT AND MEANINGFUL. THANK YOU SO SO MUCH!! 위로의 말. 격려의 말. 그리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이 오롯이 느껴져서 울지 않을 수 없잖아ㅠㅠ사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돼 는지 겁이 날 때도 있어! 그래서 버니 즈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요.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 저와 소통할 때 제일 많은 힘을 얻어. 지금 너무 나 많이 버니 저와 얘기하고 싶었어. 그래서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되어요.버니즈가 편지를 쓰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편지를 읽거든. 그럼 버니즈가 내 앞에 앉 자 직접 얘기하는 것처럼 그 마음이 느껴지고 버니즈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아서 신기해! 버니즈도 알잖아 나는 나를 잘 모르고 나의 감정을 잘 모를 때가 있어. 요즘 내 감정을 더 많이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거든.그런데 버니즈가 쓴 편지를 읽으면 내 마음이 풍부해지고 나를 더 잘 들여다볼 수 있게 돼. 고마워요 버니즈 사랑하는 버니즈.. 버니즈가 많이 걱 정해 주셨는데 우리는 언제든지 버니 즈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린 하나도 힘들지 않아!버니즈가 좋아하는 노래. 버니즈가 들으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노래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올 거야! 매일매일 밥 잘 먹고 잘 자고 음악도 많이 듣고 가족이랑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 그리고 버 니즈 생각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 그러니까 버니스도 건강하고 매일매 일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버니즈 YOU'RE MY UNIVERSE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1 10:12
연예일반

“끝까지 함께” 버니즈, 뉴진스 멤버 5인 이름으로 응원 [왓IS]

그룹 뉴진스가 가요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팬덤 버니즈가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견고함을 드러냈다.10일 한 커뮤니티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이름으로 홍대입구역 전광판에 광고가 게시했다. 전광판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아! 버니즈가 끝까지 함께 할게”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멤버들은 법적 분쟁으로 ‘뉴진스’ ‘NJZ’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팬들은 SNS를 통해 #MHDHH (Minji Hanni Danielle Herin Hyien) #WaitingForMHDH 해시태그로 변함없는 지지를 보이고 있다. 당초 ‘NJZ_OFFICIAL’ 계정으로 활동하던 멤버들도 최근 ‘mhdhh_friends’로 SNS 이름을 바꾼 상태. 멤버들의 공식입장을 밝히는 ‘NJZ_PR’도 ‘mhdhh_pr’로 변경됐다. 지난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뉴진스 멤버들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지난달 7일 가처분 심문은 방청이 허용됐으나 이날 이의신청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뉴진스 멤버들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양측 대리인만 출석했다. 심문은 약 10분 만에 종료됐다.앞서 뉴진스 5인은 어도어의 계약 위반과 시정 요구 불이행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NJZ’로 새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인용 결정을 내리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독자활동을 할 수 없게 된 뉴진스는 이의 신청서를 제출,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렉스콘에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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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이어 김경진, 장애인 생산품 홍보 힘 보탠다

방송인 김경진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생산품 판매 및 홍보장터 행사 진행을 맡는다고 7일 주최 측이 밝혔다.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오후 2~4시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 및 홍보 장터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김경진이 MC를 맡아 진행하며 베이비복스 간미연은 장애인 생산품 홍보대사로 참석자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앞서 홍보대사 발탁 소식이 전해진 간미연은 전국 811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멘토로도 활약 중이며,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협약을 위해 DDF의 민간홍보단을 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DDF는 장애(Disabled)와 꿈(Dream), 친구들(Friends)의 합성어이다. 민간홍보단은 장애인생산품의 판로개척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에는 김경진, 간미연 뿐만 아니라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숭실사이버대, 더베이크 등도 참여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 및 홍보 협력, B2C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판촉 활동, 생산시설의 품질 향상 및 디자인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주최 측은 “전문 멘토단이 결성되고 간미연 님의 합류에 이어 김경진 씨가 MC를 맡아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면서“많은 VIP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장애인의 생산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여 기쁘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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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션, 데뷔 첫 유럽투어 나선다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데뷔 첫 유럽 투어에 나선다.12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오션은 오는 4월 첫 번째 유럽 투어 ‘언더워터’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언더워터’를 통해 그간 유럽 파도(팬덤명)들이 보고 싶어 하던 성숙한 콘셉트를 포함해 빅오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수면 아래의 본능과 잠재력을 깨워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언더워터’는 오는 4월 19~20일 스위스 로잔을 시작으로 23일 이탈리아 밀라노, 24일 영국 런던, 26일 프랑스 파리, 27일 프랑스 몽펠리에까지 총 5개 도시에서 펼쳐진다.빅오션은 “지난해 10월 ‘2024 프랑스 K박람회’에서 파도들을 만났던 추억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프랑스뿐 아니라 데뷔 전부터 응원해 준 더 많은 지역의 파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첫 유럽 투어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빅오션은 오는 7월 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애니메 프렌즈 2025(Anime Friends 2025)’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다.지난 9일 일본 나고야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팔로우’를 성공적으로 마친 빅오션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빅오션은 오는 4월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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