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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정만식 "노역 분장팀에 감사…그 모습대로 잘 늙고파" 종영소감

‘복수해라’ 정만식이 감동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FB그룹 회장 김상구로 분한 정만식은 흔들림 없는 연기력과 살벌한 카리스마를 여실히 드러내며 16회 내내 드라마의 중심을 잡고 이끌어 갔다. 왕좌를 지키기 위한 김상구의 거침없는 질주는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이와 관련 정만식은 18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번 최선을 다하지만 늘 작품이 끝나가면 아쉽다. 작년 여름부터 올해 추운 겨울까지 다사다난함 속에서도 촬영을 무사히 끝마쳤다. 힘든 시기였지만 훌륭한 분들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 ‘복수해라’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스태프들 한 명 한 명 모두 정이 많이 들어서 헤어지기 아쉽고,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노역 김상구를 함께 만들어준 분장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늘 남들보다 2시간 전에 만나 준비를 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촬영 내내 함께해 주었다. 분장해주신 모습대로 잘 늙고 싶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애정 어린 마음을 표했다. 또한 “그동안 ‘복수해라’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속을 비워야 무언가를 채울 수 있고 땅을 뒤엎어야 다른 씨앗을 뿌릴 수 있듯이, 저는 잠깐의 휴식 후 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란다”고 진심어린 인사를 건넸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 ‘복수해라’를 마무리한 정만식은 올 상반기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언더커버’로 찾아올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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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빌런 끝판왕 정만식, 묵직한 악역 존재감

'복수해라' 정만식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정만식은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에서 FB그룹 총수 김상구 역을 맡아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악역 캐릭터를 무게감 있게 만들어내고 있다. 애정이 없는 딸 김태온(유선)과 살벌하게 대립하며 극 초반부터 회장 김상구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 정만식은 회가 거듭될수록 본인의 자리를 위협하는 인물이라면 누구라도 가리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악행을 저지르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지난 9일과 10일 방송된 ‘복수해라’ 13,14회에서는 빌런 끝판왕에 등극했다. 김상구는 이가온(정현준)이 강해라(김사랑)를 만나러 가겠다고 하자 집사를 불러 뺨은 내친 뒤 “도대체 애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냐. 왜 아무나하고 연락하게 내버려 두냐”라며 분노했다. 이가온이 가출을 감행해 강해라를 찾아갔지만 이마저도 김상구에 의해 이용당했다. 김상구가 미성년자 약취죄로 강해라를 경찰에 신고한 것. 이어 11년 전 김상구가 벌였던 선박 스캔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김상구는 이가온의 존재를 밝히려던 FB그룹 50주년 창립기념 행사장에서 검찰에게 체포당했다. 강해라와 차민준(윤현민), 김태온까지 힘을 합친 반격이었지만 김상구에게 타격은 없었다. 검찰청 조사실을 찾은 차민준, 김태온에게도 여유로운 미소로 대응하던 김상구는 결국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 서태호 의원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정만식은 강렬한 눈빛과 흔들림 없는 표정만으로 김상구를 차분하고 묵직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느껴지는 압도적인 아우라와 죄책감이라곤 하나 없는 싸늘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최종회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정만식이 남은 방송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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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분장까지 완벽"…'복수해라' 정만식, 파격 변신 통했다

정만식의 도전이 제대로 통했다.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에서 FB그룹의 총수 김상구 역을 맡은 정만식은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와 노련한 연기 내공, 특수 분장으로 김상구 회장을 완성, 성공적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호평받고 있다. 호시탐탐 그룹의 왕좌를 차지하려는 딸 김태온(유선)의 속내를 눈치채고 있지만 아직은 물러날 생각이 없는 김상구는 태온과 만나기만 하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태온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살기가 가득하다. 특히 지난 주말 방송된 ‘복수해라’ 3,4회 방송에서는 태온과 끊임없이 대립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정만식은 보는 이의 간담을 절로 서늘하게 만드는 날선 눈빛 연기로 시선을 압도하며 몰입도를 200% 끌어올렸다. 정만식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도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다. 본인의 자리를 위협한다면 딸이라도 가차 없이 끌어내릴 수 있는 인물 김상구. 정만식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다크 포스에 탄탄한 연기 내공이 더해져 악의 축 김상구를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또한 정만식은 더 완벽한 김상구로 거듭나기 위해 매 촬영마다 2시간이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통해 인물의 리얼리티를 살려내고 있다. 70대 인물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눈가와 이마의 주름, 피부결, 백발의 헤어스타일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여기에 목소리 톤, 표정 등의 디테일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정만식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힘입어 ‘복수해라’는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왕좌를 향한 부녀의 본격적인 싸움이 예고된 가운데 매 작품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정만식이 어떤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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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장님" 정만식 '복수해라' 본방사수 독려

배우 정만식이 ‘복수해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TV CHOSUN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 강해라(김사랑)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 드라마가. 정만식은 극 중 모든 것들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FB그룹 회장 김상구 역을 맡았다. 김상구는 그룹을 물려줘야 하는 외동딸 김태온(유선)에게 정을 느끼지 못하고, 그룹을 더욱더 주무르기 위한 방법을 갈구하는 인물이다. 정만식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20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만식은 '복수해라' 1회 대본을 들고 기업 회장님다운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정만식이 ‘복수해라’에서 연기하는 김상구 회장은 70대 후반 캐릭터. 인물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정만식은 매 촬영마다 2시간이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받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주름진 피부와 흰머리로 캐릭터의 외형을 완성, 목소리와 표정은 물론 제스처 하나까지 철저하게 준비한 정만식의 깊은 연기 내공이 더해져 싱크로율200%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정만식은 ‘복수해라’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딸로 출연하는 유선 배우 때문이다"며 “평소 만나고 싶었던 배우인데 저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딸 태온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끌렸다. 김회장과 태온의 서사가 재미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드라마의 속도감이 넘치고 배우들이 준비한 것들이 알차다. 시간 순삭 드라마가 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만식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으는 '복수해라’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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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복수해라' 합류, 스크린·브라운관 전천후 활약[공식]

정만식이 새 드라마로 열일 행보를 잇는다. 정만식의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정만식이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정만식은 이번 드라마에서 FB그룹 회장 김상구로 분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모든 것들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그는 그룹을 물려줘야 하는 외동딸 김태온(유선)에게 정을 느끼지 못하고, 그룹을 딸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방법을 갈구하는 인물이다. FB그룹 내 일어나는 사건들의 중심이 돼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SBS ‘배가본드’, JTBC ‘보좌관2’와 ‘맨투맨’,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돈’, ‘아수라’, ‘7번방의 선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선보인 정만식은 2021년 방영 예정인 JTBC ‘언더커버’와 TV CHOSUN ‘복수해라’에 연이어 합류하며 변함없는 연기 열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사랑, 윤현민, 유선, 윤소이 등이 출연을 확정한 ‘복수해라’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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