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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통신장비, 국제 공통평가기준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자사 5G 이동통신장비가 국제 공통평가기준(이하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C인증은 IT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ISO 15408 국제 기준이다. 세계 각국에서 관리하는 보안성 평가 기준 중 공통적인 평가 항목에 대한 충족 여부를 검증해 획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부터 캐나다 보안 평가업체인 라이트십사와 5G 이동통신 기지국의 보안성 검토를 시작해 11월 완료했으며, 국제 CC 포털에 보안제품으로 등록했다. 또 이달 업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기지국을 미국 국가안보국(NSA) 산하 국가정보보증협회(NIAP)에서 관리하는 보안 인증 제품(PCL)으로 등재했으며, 캐나다 국방부 산하 통신보안국(CSE)의 인증 제품(CP)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북미 지역에서 5G 상용망 공급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제품 신뢰도 제고를 위해 CC인증 획득을 추진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전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미국 버라이즌과 대규모 5G 상용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국방부 5G 기술 검증 이동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캐나다 텔러스·비디오트론과 4G·5G 상용 사업에 진입하는 등 지속해서 북미 5G 이동통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정서형 전무는 "공급망 완결성, 고객과 사회와의 실시간 소통에 더해 제품에 대한 엄격한 보안 인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5G 공급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23 11:42
연예

<정정보도>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 통합시스템, DB암호화 SW, CC인증 요구 조건에 부적격” 관련

본 인터넷 지면을 통해 지난 6월 19일자로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 통합시스템, DB암호화 SW, CC인증 요구 조건에 부적격“ 이라는 제목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B사(신청인)의 DB암호화 SW제품상 탑재된 암호모듈(KCMVP)이 2019년 1월말에 만료되어 현재 CC인증 효력이 상실되어 보안 요건을 갖추지 않았으며, B사(신청인)가 제안 제품에 대한 허위사실 기재를 통해 조달청 제안평가 시 높은 평가점수를 획득함으로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B사의 제안제품은 현재 IT보안인증사무국에 인증제품으로 유효하게 등록되어 있고, 효력이 상실되거나 만료된 제품이 아니며, B사의 제안제품으로 사업 진행을 하는데 있어 어떠한 결격사유도 없음이 확인되어 이를 바로 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019.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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