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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평생 스테이크 무료로 줄게" 조건은 토론토 잔류, FA 유격수 보 비솃의 선택은

자유계약선수(FA) 보 비솃(27)이 토론토 지역의 한 레스토랑으로부터 "평생 스테이크 무료 제공" 제안을 받았다. 조건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남는 것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토론토에서 레스토랑 'Animi'를 운영하는 찰스 카바우스가 비솃에게 '토론토에 잔류 시 평생 스테이크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카바우스는 "비솃이 여러 구단의 제안을 놓고 고민 중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토론토에 남도록) 미친 짓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이 가게 홍보 차원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 레스토랑은 토론토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도보 10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토론토 선수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으로, 비솃 역시 토론토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당 중 한 곳으로 뽑았다. 비솃이 연간 40회, 동반 1인과 방문 시 비용은 2만 5000달러가 들 것으로 보인다. 10년이면 25만 달러(3억6000만원). 카바우스는 "비솃과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리고 도시에 대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 도시가 비솃을 얼마나 아끼며, 블루제이스의 일원으로 계속 남길 희망하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비솃은 올겨울 유격수 부문 최대 FA로 꼽힌다. 지난해 139경기에서 타율 0.311 18홈런 94타점으로 활약했다. 빅리그 통산 7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111홈런 43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06을 기록 중이다. 토론토 구단은 퀄리파잉 오퍼(원소속구단이 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를 제시했지만 이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비솃은 토론토를 비롯해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등 빅마켓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형석 기자 2026.01.10 15:30
메이저리그

오타니도 이제 든든? '뒷문 불안' 다저스 통산 253세이브 디아스와 3년 1015억원 '빅딜'

올 시즌 월드시리즈(WS) 2연패를 달성한 LA 다저스가 불펜 보강에 성공했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에드윈 디아스(31)와 3년, 총액 6900만 달러(1015억원)에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2022년 11월 뉴욕 메츠와 5년 1억200만 달러(1501억원) 장기 계약을 한 디아스는 2년 3800만 달러(559억원) 잔여 계약을 옵트아웃 하며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뛰어들었다.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디아스는 올 시즌 62경기에 등판, 6승 3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1.63으로 활약했다. ESPN은 '31번의 세이브 기회 중 28번을 성공했다. 고속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라는 최정상급 조합으로 커리어 내내 높은 삼진율을 유지해 왔다'며 '다저스는 불펜 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오프시즌에 접어들었다. 불펜 평균자책점이 4.27이었고 27번의 세이브 기회를 날려 리그 공동 7위라는 최악의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불펜 상태가 10월을 앞두고 너무 나빠져서 선발 투수를 활용해 보완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일본인 듀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투와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으로 WS 2연패 대업을 달성했으나 불펜 보강은 필수에 가까웠다. 디아스 영입으로 불펜에서 활용할 카드가 늘었다. ESPN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독점 혹은 역전을 위협받는)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 투입할 수 있는 불펜을 확보하는 건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디아스의 통산 MLB 9년 성적은 28승 36패 253세이브 평균자책점 2.82이다.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세이브를 축하하는 상황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 전체를 결장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10 03:55
메이저리그

799승→심장 수술→재계약 실패, 73세 론 워싱턴 감독 SF 코치로 현장 복귀

건강 문제로 LA 에인절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노장' 론 워싱턴(73) 전 감독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야 코치를 맡는다.워싱턴 전 감독은 5일(한국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코치직 제안을 수락했다"며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워싱턴 감독은 1991년 지도자에 입문, 빅리그 통산 1599경기에서 799승 800패를 기록한 베테랑 지도자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으로 활동하며 두 차례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코치로 지낸 그는 2024년 에인절스와 2년 계약을 맺고 사령탑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6월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뒤 심장 수술을 받았다. 워싱턴 전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에인절스 감독직 복귀를 희망했으나,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에인절스는 워싱턴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은 2024시즌 63승 99패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최하위로 처졌고, 올 시즌 역시 워싱턴 감독이 병가를 내고 팀을 떠나기 전까지 36승 38패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0월 미국 테네시대 사령탑인 1978년생 바이텔로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MLB 프로 지도자 경력이 전혀 없다. AP통신은 "워싱턴 전 감독은 과거 코치로 활동할 때 여러 핵심 내야수를 키워낸 지도자"라며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빅리그 경험이 없는 토니 바이텔로 신임 감독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형석 기자 2025.12.05 13:05
메이저리그

'선발 부상 넘치는' 양키스, 마운드 만능키 야브로와 1년 35억 재계약…5선발 유력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뉴욕 양키스가 선발과 불펜을 보강하기 위해 다재다능한 왼손 투수 라이언 야브로(34)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라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계약 수준은 250만 달러(37억원)이다.지난 3월 양키스에 합류한 야브로는 시즌 19경기(선발 8경기)에 등판, 3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성적에서 알 수 있듯이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스윙맨. 신인 시절이던 2018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오프너 전략'의 키맨으로 활약하며 16승을 따낸 이력도 있다. 그만큼 쓰임새가 다양하다는 평가다.야브로의 통산 성적은 215경기(선발 76경기) 56승 4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22이다. ESPN은 '8년 차 베테랑인 야브로는 게릿 콜·카를로스 로돈·클라크 슈미트가 시즌 초반 결장하는 선발 로테이션의 보험 역할을 할 전망'이라며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에서 회복 중인 콜은 5월 중순까지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로돈은 지난달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 초반 몇 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현재 양키스 선발진의 구성을 고려하면 야브로는 2026시즌 개막 5선발을 맡을 게 유력하다. ESPN은 '현재로선 맥스 프리드·캠 슐리틀러·루이스 힐·윌 워런으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키스 선발진의 다섯 번째 자리는 야브로에게 돌아갈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18 08:58
NBA

악동은 '악동'이네…탐슨과의 온라인 설전에 '가정 폭력 사건'까지, 보석금 5800만원

미국 NBC스포츠는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패트릭 베벌리(37)가 미국 텍사스주 포트벤드 카운티에서 중범죄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포트벤드 카운티 보안관실에서 확인했다'고 16일(한국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새벽 3시 50분 휴스턴 교외 지역으로 출동했고, 현장에서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발생한 상황이 가정 폭력 사건으로 이어졌음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용의자로 확인된 베벌리가 폭행 및 가정 폭력/가족 구성원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보안관실은 추가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시카고 출신이 베벌리는 2012~13시즌 NBA에 데뷔해 2023~24시즌까지 뛰었다. 통산 12년 성적은 518경기 평균 8.3점 4.1리바운드 3.4어시스트. 휴스턴 로키츠, LA 클리퍼스, 시카고 불스, 밀워키 벅스 등을 거쳤다. 최근에는 클레이 탐슨(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온라인 설전으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정 폭력 사건에도 휘말려 '악동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NBA스포츠는 '베벌리는 4만 달러(5800만원)의 보석금으로 석방됐다. 소셜미디어(SNS)에 두 차례 (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16 16:15
산업

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조경가협회상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Residential)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Cultural and Urban Landscape) 총 2개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Landscape Architects : 이하 IFLA)는 1948년 창설한 국제적인 조경단체로, 70여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대표적인 조경가단체다. 매년 회원국 내에서 시공된 건축물 중 환경의 질적 이익을 달성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조경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올해 IFLA 어워드에서 수상한 ‘메이플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지은 3,3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리브랜딩 된 자이(Xi)의 조경철학을 담은 대표 단지로 꼽힌다. 아파트 이름에서 연상되듯 단풍나무의 추억을 주요 모티브로 두개의 단지로 나뉘어 조성된 아파트를 연결하는 공공 보행길에 아름다운 단풍나무 길을 연출함으로써, 주거공간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메이플자이는 조화로운 도시 경관을 완성한 색채 디자인으로 한국색채대상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통합형 사이니지 시스템으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GS건설은 지난해 11월 자이(Xi) 리브랜딩 이후, 단순한 건축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 경험에서 영감을 얻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탄생하고 있다. 올해 자이(Xi)는 리브랜딩 이후 디자인과 조경 혁신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했다. 선제적인 하자 예방 활동을 통해 국토부 하심위 발표, 하자 판정 조사에서도 24년 9월 ~ 25년 8월까지 1년 연속 하자 판정건수 0건을 달성하기도 했다.GS건설은 LX하우시스와 공동개발한 층간소음 바닥구조를 통해 LH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1등급 성능 인증 획득, 제로에너지건축물 시대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조명’ 개발 등 주거기술도 향상시켜왔다.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보관 서비스,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를 자체 통합서비스 앱인 ‘자이홈’에 도입하는 등 아파트 커뮤니티의 전문성과 품격을 높여 고객들에게 진화된 주거 경험을 제시했다.GS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IFLA 어워드와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연이어 거둔 수상의 성과는 리브랜딩 이후 자이(Xi)가 새롭게 구축한 조경 디자인의 방향성과 실체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순간이 차이가 되는 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이(Xi) 고유의 철학과 기준을 담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11.05 17:39
메이저리그

'소토 트레이드 조각' 킹, 214억 연봉 포기하고 FA 시장에 뛰어든다

오른손 투수 마이클 킹(30)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다.미국 현지 매체인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의 케빈 에이시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예상대로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킹이 상호 옵션을 거부했다. 그는 FA가 된다'라고 전했다. 킹은 2026시즌 받을 수 있었던 연봉 1500만 달러(214억원) 대신 375만 달러(54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받고 FA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킹의 통산 성적(7년)은 31승 29패 평균자책점 3.24이다. 2023년 12월 단행된 후안 소토(현 뉴욕 메츠)의 트레이드 때 뉴욕 양키스를 떠나 샌디에이고에 둥지를 틀었다. 이적 첫 시즌인 2024년에 개인 시즌 최다인 13승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고 올 시즌엔 5승 3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어깨와 무릎 문제로 15경기 선발 등판에 그치면서 성적의 볼륨이 그만큼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03 06:32
NBA

'NBA 스틸왕' 돈방석에 앉는다, 4년 1427억 신인 연장 계약…트레이 영과 동행 '유지'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해 '애틀랜타 호크스의 올-디펜시브 가드 다이슨 다니엘스(22)가 구단과 4년, 총액 1억 달러(1427억원) 규모의 신인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21일(한국시간) 전했다.다니엘스는 2024~25시즌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7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당 평균 1.41점 5.9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1995~96시즌 게리 페이턴 이후 한 시즌 최다인 스틸 229개(경기당 3.0개, 리그 1위)를 해내는 등 엄청난 수비력을 자랑했다. 시즌 평균 스틸 3개 이상을 마크한 건 1990~91시즌 앨빈 로버트슨 이후 처음이었다. 그 결과 기량 발전상을 받았고 에반 모블리·루겐츠 도트·드레이먼드 그린·아멘 톰슨과 함께 올-디펜시브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가치를 높게 평가한 애틀랜타는 다년 계약으로 '동행'을 결정했다. ESPN은 '수비형 선수인 대니얼스와 스타 포인트가드 트레이 영 조합은 지금까지 애틀랜타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21 18:14
NBA

조던과 불스 왕조 이끈 레전드 아들, 발가락 수술…복귀까지 최소 12주 '멤피스 울상'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스코티 피펜의 아들이 수술대에 올랐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멤피스 그리즐리스 가드 스코티 피펜 주니어(25)가 왼쪽 엄지 부상으로 수술받을 예정'이라고 19일(한국시간)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피펜 주니어는 '지속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수술을 선택, 복귀까지 최소 1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피펜 주니어는 2024~25시즌 79경기(선발 21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9.9점 3.3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밴더빌트대 출신인 피펜 주니어는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지명되지 않았다. 이후 LA 레이커스와 투웨이 계약 등으로 NBA 무대를 밟았으나 오래가지 않았다. 2022~23시즌 6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2024년 1월 멤피스와 계약했고 2023~24시즌 놀라운 임팩트를 보여줬다. 21경기(선발 16경기)에서 평균 12.9점을 집어넣은 것. 지난 시즌에는 경기 출전 횟수를 크게 늘려 입지를 넓혔다. 2025~26시즌 주요 전력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발가락 부상으로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한편, 피폔 주니어의 아버지인 피펜은 N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스타 플레이어 출신. 마이클 조던과 함께 시카고 불스의 왕조를 이끌며 NBA 역대 올스타 7회, 올-NBA 선정 7회, 올-디펜시브팀 선정 10회, 파이널 우승 6회에 빛나는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쌓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19 15:13
NBA

'커리와 함께한다' 백전노장 호포드, 골스행 선택…그것도 '다년 계약'이라니

예상대로 센터 알 호포드(39)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니폼을 입는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자유계약선수(FA) 센터 호포드가 골든스테이트와 다년 계약(multiyear contract)을 하기로 했다'라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호포드는 골든스테이트와의 계약과 은퇴를 두고 고민했으나 선수 생활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골든스테이트 구단과 구두 합의를 마친 상태로 제한적 FA 조나단 쿠밍가의 거취가 확정되면 며칠 내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호포드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18시즌을 뛴 백전노장이다. 지난 시즌에는 보스턴 셀틱스 소속으로 60경기(선발 42경기)에 출전, 경기당 9.0점 6.2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20점에 육박한 전성기 시절의 스탯은 아니었지만 3점 슛이 가능한 베테랑 센터로 골든스테이트의 구애를 받아왔다. ESPN은 '지난 3시즌 연속 100개 이상의 3점 슛(성공률 40.9%)을 집어넣은 호포드는 스테판 커리·지미 버틀러·드레이먼드 그린으로 구성된 골든스테이트 빅3와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의 신체 조건, 공간 창출 능력, 패스 능력, 수비 감각은 센터 포지션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포드 영입으로 골든스테이트는 한숨을 돌렸다. 오프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계약한 케본 루니의 공백을 단숨에 채운 것. ESPN은 '호포드는 라시드 월러스·브룩 로페스·클리포드 로빈슨과 함께 NBA 역사상 3점 슛 900개, 블록 슛 1300개 이상을 각각 해낸 네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조명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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