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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문종업, 단독 콘서트 개최… 오늘(5일) 티켓 오픈

가수 문종업이 팬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낸다.2023 문종업 콘서트 ‘썸띵 컴즈 업’(SOMEthing comes up) 티켓이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5일 오후 7시에 오픈된다. 문종업은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6시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을 찾아 팬들과 연말을 즐길 계획이다.‘썸띵 컴즈 업’은 지난 7월 팬 콘서트 ‘업피 이지 백’(UPPIE IS BACK) 이후 약 5개월 만에 개최되는 단독 공연으로, 올해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온 문종업의 2023년의 피날레를 아름답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문종업은 크리스마스와 올해의 마지막을 앞두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수준급 보컬과 매 무대 화제가 되는 퍼포먼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품격 라이브로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문종업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X.O.X’ 활동을 마쳤다. 지난달에는 대만과 일본에서 개최된 ‘피크타임’ 콘서트 ‘유어 타임’(YOUR TIME)으로 현지 팬들을 만났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5 07:55
해외축구

손흥민 도우미 역할 계속→최다 키패스 기록…토트넘, 본머스 2-0 격파→2연승 질주

손흥민(31)이 토트넘의 연승 행진에 크게 한몫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효율적인 플레이로 팀에 이바지했다.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AFC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3경기 2승 1무를 거둔 토트넘은 순위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치렀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그동안 후방에 고민이 컸던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수비에서 안정을 찾는 형세다. 브렌트퍼드와 개막전에서는 2골을 내줬지만,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본머스를 상대로 한 골도 허락하지 않았다.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격한 ‘캡틴’ 손흥민은 히샤를리송,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과 전방에서 손발을 맞췄다. 지난 경기에서 도우미 역할을 맡은 손흥민은 본머스를 상대로도 연계에 집중했다. 전반 14분 정확한 패스로 매디슨의 슈팅을 끌어내는 등 활약했다. 전반 22분에는 파페 사르의 슈팅을 끌어내기도 했다.득점에도 가담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손흥민이 데스티니 우도지에게 원터치 패스를 연결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우도지의 패스를 받은 쿨루셉스키가 본머스 골망을 갈랐다. 이날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공격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손흥민이다.손흥민은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 키패스(4회)를 기록했다. 아울러 토트넘 공격진 중 가장 많은 패스(39회)를 동료들에게 배달했다. 득점과 도움 없이도 전방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토트넘은 전반 17분 0의 균형을 깼다. 미드필더 파페 사르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매디슨을 보고 패스를 건넸다. 매디슨은 방향만 바꿔놓는 슈팅으로 본머스 골문을 열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매디슨이 처음으로 넣은 골이었다. 리드를 쥔 토트넘은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갔다. 후반 쿨루셉스키의 쐐기 골이 터진 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찬스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김희웅 기자 2023.08.27 06:01
해외축구

혹평→호평 세례…‘국대흥’ 떠올리게 한 캡틴 손흥민, ‘피니셔’ 아니어도 리더 자질 완벽 증명

손흥민(31·토트넘)이 주장의 품격을 뽐냈다. 장점을 과시하면서도 헌신적인 플레이로 주장 데뷔 후 첫 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파페 사르의 득점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자책골을 엮어 2-0으로 이겼다. 지난 13일 브렌트퍼드와 개막전에서 비긴 토트넘은 시즌 첫 승전고를 울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정식 주장으로 임명된 손흥민은 이날도 어김없이 왼팔에 완장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그는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히샤를리송,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와 손발을 맞췄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공격을 이끌어가는 영향력이 여느 때보다 컸다는 평가다. 슈팅보다는 연계에 집중했다. 손흥민은 90분을 뛰면서 슈팅 1개에 그쳤다. 하지만 팀 내 최다 키패스(4회)를 기록하는 등 동료들을 돕기 위해 애썼다. 상대 페널티 박스 주변에서 수비를 끌어놓고 자유롭게 있는 동료에게 볼을 건네는 등 여러 차례 양질의 찬스를 제공했다. 주로 경기장 측면에 위치했지만, 플레이 메이킹에 힘쓴 것이다. 흡사 태극 마크를 단 캡틴 손흥민의 모습이었다. 특히 역습 선봉장 역할을 충실히 했다. 손흥민의 빠른 발은 맨유 수비진에 가장 큰 위협 요소였다. 손흥민은 후방에서부터 볼을 운반해 함께 역습에 나선 동료들에게 패스를 건넸다. 슈팅으로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에도 무리하기보다 팀플레이를 택했다. 특히 전반 4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여럿을 끌어놓고 풀백 페드로 포로에게 볼을 내준 장면은 백미였다. 포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으면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피니셔’가 아니어도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대목이었다.존재감은 90분 내내 빛났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부진했던 최전방 공격수 히샤를리송이 빠지자, 그 자리를 메웠다. 1선에서 손흥민이 연계 플레이에 힘쓰면서 토트넘의 공격은 더욱 살아났다. 수비력도 도드라졌다. 지상 경합 9회 중 여섯 차례 승리했다. 캡틴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면서도 헌신적으로 뛰었다는 것을 보인 완벽한 한 판이었다. 현지 혹평이 호평으로 바뀌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왼쪽 측면에서의 경험을 모두 활용해 맨유 수비진을 공략했다. 데스티니 우도지, 매디슨과 호흡이 빼어났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매체 90MIN은 “장기 탈장 문제에서 마침내 회복한 후 1년 전 이후 볼 수 없었던 순발력과 자유로움을 선보였다”며 박수를 보냈다. 두 매체 모두 손흥민에게 평점 7을 건넸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와 후스코어드는 각각 양 팀 통틀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9, 7.7을 부여했다. 경기 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서도 주장을 맡고 있다. 그는 축구계에서 동료와 상대 선수에게 늘 존중받는 선수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모범을 보인다. 주장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며 엄지를 세웠다. 주장으로 첫 승을 일군 손흥민은 마냥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분명 엄청난 결과지만, 더 나은 팀이 되려면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개선점을 생각해야 한다. (발전을 위해) 선수들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향상을 기대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건재를 알리는 경기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 36경기에 나서 10골 6도움을 기록, 부진하다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무엇보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자주 도마 위에 올랐다. 침묵을 지키던 그는 2023~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포츠 탈장으로 시즌 내내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함과 동시에 반등을 다짐했다.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건네며 믿음을 보였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캡틴이 된 손흥민은 지난 13일 브렌트퍼드와 첫 경기에서 무리한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현지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두 번째 경기에서 맨유를 상대로 헌신적인 플레이로 시즌 첫 승을 이끌면서 국가대표팀에 이어 다시 한번 리더의 자질을 증명했다. 김희웅 기자 2023.08.20 12:43
드라마

[환승연예] ‘엑스오, 키티’ 속 한류의 힘..샤이니부터 블랙핑크까지

영화의 매력은 작품 안에서 이야기가 끝나지 않고 확장된다는 점 아닐까요. 좋은 영화 한 편이 촉발한 감상과 의미를 다른 분야의 예술과 접목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환승연예’는 영화, 음악, 도서, 미술 등 대중예술의 여러 분야를 경계 없이 넘나들며 이야기하는 코너입니다.한류에 ‘진심’인 미국 드라마가 나타났다. 넷플릭스 시리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작 ‘엑스오, 키티’다. 원작인 ‘내사모남’에서 라라진과 피터를 이어준 귀여운 사고뭉치 키티가 고등학생으로 성장해 한국으로 가면서 벌어지는 하이틴 로맨스 이야기를 담았다.‘엑스오, 키티’는 인천공항부터 강남 거리, 거미줄처럼 복잡한 지하철 등 한국 구석구석이 담겨 보는 재미도 있지만, 배경음으로 깔리는 노래가 대부분 한국 노래다. 특히 각 장면에 어울리는 가사로 진성 K팝 팬들이 즐길만하다. ‘엑스오, 키티’ 속 반가운 K팝을 살펴봤다.◇ 핫가이 등장에 울리는 노래 세븐틴 ‘핫’(Hot)키티가 남자친구 ‘대’를 만나기 위해 엄마가 어릴 적 다닌 국제학교 ‘키스(KISS)’로 전학가게 된다.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키티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민호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유명 연예인 어머니를 둔 민호는 ‘핫 가이’ 포지션. 그래서인지 그의 등장과 동시에 세븐틴의 ‘핫’이 울려퍼진다. 키티가 민호에게 “나도 같은 학교 다닌다”고 말을 걸자 민호는 차갑게 “노 잉글리시”라고 답하고 자리를 떠난다. 아랑곳하지 않고 스스로 학교로 가기로 한 키티. 인천공항에서 학교로 가는 버스를 놓치고 한국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장면에서는 BTS의 ‘잠시’가 흘러나온다. 대와 오랫동안 장거리 연애를 했던 키티의 마음처럼 “비록 지금은 멀어졌어도 우리 마음만은 똑같잖아, 내 곁에 네가 없어도 우린 함께인 걸 잘 알잖아”라는 대사가 흥겹게 흘러나온다.이어서 한국의 여러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키티의 모습 뒤로 모모랜드의 ‘뱀’(BAMM)이 흘러나온다. ‘엑스오, 키티’ 속 사랑스러운 악역으로 등장하는 ‘유리’가 등장하는 노래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도 의미심장하다. ‘핑크 베놈’ 가사 내용처럼 유리는 “독을 품은 꽃”이다.남자친구 대의 등장 음악은 세븐틴의 ‘달링’(Darl+ing)이다. 대를 오래 그리워하고 좋아했던 키티의 마음대로 “네가 없으면 나는 너무 외로워. 네가 여기 없다면 119를 불러줘.(You know, without you, I'm so lonely. When you're not here, 911 calling)” 가사가 애절하다.주연들의 등장 노래도 재밌지만 키티의 상황에 맞춘 K팝 선곡도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다. 키티가 배정받은 기숙사에 룸메이트는 온 방을 엉망으로 만들어두는 ‘게임 폐인’이며 키티에게는 악당 그 자체다. 키티의 룸메이트의 등장 노래는 스트레이키즈의 ‘베놈’(VENOM)과 ‘매닉’(MANIC)이다.늘 키티와 티격태격하던 민호가 파티에서 키티의 모습에 반한 후 야릇한 꿈을 꾸며 흘러나오는 노래는 스윗더키드의 ‘코코아’(cocoa)다. “네 마음을 바꿀게(I change your mind), 넌 시간낭비가 아니야(you’re not waste my time)”라고 흘러나오는 가사가 민호의 ‘자각’을 잘 말해주는 듯하다.이 밖에 ‘엑스오, 키티’에는 전소미, 트와이스, 원호, (여자)아이들, 잇지, 프로미스 나인 등 K팝 스타들의 노래가 총출동한다. 10화 내내 꽉 찬 K팝에 ‘엑스오, 키티’는 지난 18일 공개 이후 4일 만에 시청시간 7208만 시간을 돌파하면서 공식 집계 글로벌 톱 TV시리즈(영어) 2위에 올랐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9 08:00
연예일반

‘피크타임’ 부산 콘서트 ‘유어 타임’ 16일 티켓 오픈

‘피크타임’ TOP6 콘서트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된다.JTBC ‘피크타임’ 측은 TOP6 콘서트 ‘유어 타임’(YOUR TIME)이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팀전’ 서바이벌로 빛을 보지 못했던 실력 있는 아이돌 그룹의 숨겨진 진가와 값진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며 지난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4개 팀의 치열한 경쟁 속 배너, 마스크, 팀 24시, 다크비, BAE173, 몬트가 TOP6로 파이널에 최종 선정됐다.이후 이달 열린 콘서트에서 ‘피크타임’ TOP 6 우승팀 배너와 최근 팀명을 세븐어스(SEBENUS)로 변경한 준우승팀 마스크(MASC)를 비롯해 팀 24시, 다크비, BAE173, 몬트는 사흘간 각 150분간의 러닝타임을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색채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 탁월한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으로 채웠다.TOP6는 ‘유어 타임’ 부산 콘서트를 통해 각 팀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새로운 연합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한편 ‘유어 타임’은 다음 달 24~25일 양일간 부산시 수영구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오픈은 오는 16일 오후 7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5 12:40
연예일반

‘피크타임’ BAE173, 파이널 곡 ‘GT’로 음방 무대 오른다

그룹 BAE173이 음악 방송에서 ‘GT’ 무대를 선보인다.BAE173은 JTBC ‘피크타임’(PEAK TIME)에서 공개한 신곡 ‘GT’(Prod. 켄지)로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연이어 출격해 팬들과 만난다.‘GT’는 강한 중독성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특징인 곡으로 강렬한 베이스라인과 힙합 드럼이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고난도 퍼포먼스까지 더해 볼거리를 더했다.BAE173의 음악 방송은 팬들의 요청으로 결정됐다. 팀 13시로 출연한 ‘피크타임’ 마지막 회에서 ‘GT’ 무대를 선보인 이후 무대를 더 보고 싶다는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BAE173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출연을 결정했다.BAE173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피크타임’ 톱6 콘서트 ‘유어 타임’(YOUR TIME)에서도 전 세계 팬들과 만난 바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9 19:32
연예일반

‘피크타임’ TOP6 콘서트 오늘(5일) 그랜드 오픈…레전드 무대 한번 더!

‘피크타임’ TOP6 콘서트가 시작된다.5일부터 7일까지 JTBC ‘피크타임’ TOP6 배너, 마스크, 팀 24시, 다크비, BAE173, 몬트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유어 타임’(YOUR TIME)을 개최한다.이번 ‘유어 타임’ 콘서트에서는 TOP6의 레전드 무대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각 팀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TOP6가 새로운 연합으로 선보일 무대도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무엇보다 TOP6 팀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오직 ‘유어 타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배너, MASC, 팀 24시, 다크비, BAE173, 몬트의 진심어린 이야기와 특급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어 타임’은 5일 오후 2시와 7시, 6일 오후 2시와 7시, 7일 오후 6시 등 총 5회로 진행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5 11:07
연예일반

팀 24시 ‘피크타임’ 콘서트서 신곡 발표 “같이 따라 불러주길”

팀 24시의 ‘피크타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리더 종업, 희도, 김병주, 곤이 팬들과 만나기 위해 밤낮없이 준비 중이다. 팀 24시는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JTBC ‘피크타임’ 콘서트에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 앞에 선다. 팀 24시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기쁜 소식을 하나 전했다. 종업은 “콘서트를 위해 신곡을 하나 만들었다”며 “지난달 30일에 녹음을 마쳤다”고 말했다.이번 신곡은 종업이 작곡·작사를 맡았다. 희도, 김병주, 곤도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팀 24가 유일하다. 곤은 “팬들이 저희를 생각해주는 마음을 최대한 가사에 담아보기 위해 멤버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희도는 “완성은 해놓은 상황이고 공개만 앞두고 있다”며 “콘서트라는 큰 무대에서 처음 선보일 생각을 하니 많이 설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팀 24시를 비롯해 톱6인 팀 11시(배너), 7시(MASC), 8시(다크비), 13시(BAE173), 20시(몬트)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콘서트 타이틀은 ‘유어 타임’(YOUR TIME)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회차마다 출연 팀을 달리 구성해 매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유어 타임’은 5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를 시작으로, 6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7일 오후 6시에 연이어 개최된다. 팀 24시는 그중 5일, 6일, 7일 공연에 참여한다. 종업은 “다른 팀들은 ‘피크타임’에 나오기 전부터 함께했던 친구들이라 팀곡이 있다. 우리는 콘서트에서 어떤 걸 부를까 고민하다가 좀 더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며 “시간은 많이 없었지만 직접 작곡하고, 가사도 직접 썼다. 팀 24시의 팬이 아니더라도 같이 따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유어 타임’에서는 방송에서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톱6의 무대는 물론, 방송에서 보지 못한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공연에 참여하는 톱6과 제작진은 대체불가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끼, 유니크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겠다는 각오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4 06:06
연예

위버스로 즐기는 'BTS 시티-라스베이거스'

방탄소년단 팬들이 어플로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다. 5일 하이브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공연장은 물론 ‘‘BTS PERMISSION TO DANCE THE CITY - LAS VEGAS (이하 더 시티(THE CITY))’ 프로그램의 위치 정보와 대기 시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MAP & WAIT TIMES(맵 앤 웨이트 타임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서비스에서는 콘서트 및 라이브플레이 공연장 지도는 물론, 더 시티(THE CITY)의 전체 지도, 주요 판매 시설의 대기 정보, 모든 시설 및 프로그램 리스트와 온라인 채널 링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콘서트가 열리는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라이브플레이가 진행되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의 좌석 배치도는 물론, 공식 상품 판매 스토어와 팝업 스토어, 사진전, 레스토랑, 클럽, 분수쇼 등 7개 프로그램과 BTS 테마 객실이 운영되는 11개 호텔 등의 위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팬들이 집중되는 콘서트장의 공식 상품 부스와 라이브 플레이 현장의 공식 상품 스토어에는 대기 시간 정보도 제공된다. ‘MAP & WAIT TIMES’ 서비스는 지난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 공연에서 처음 제공되어, 이벤트 존과 F&B 존의 대기 시간 및 혼잡도 정보 제공, 위버스샵(Weverse Shop)을 통해 공연장 인근 2.5km 내 공식 상품 주문 시 QR코드로 간편 수령할 수 있게 하는 등 기존에 긴 대기 시간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팬 경험을 개선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이브는 “‘MAP & WAIT TIMES’ 서비스는 ‘위버스만 켜면 모든 팬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명확한 목표에 따라 구현한 것이다. IT기술은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닌 팬 경험 개선과 확장을 위한 수단으로써 활용한다는 하이브의 철학과 사업 방향성이 그대로 투영된 것”이라며, “플랫폼이 온라인 공간에서의 소통과 콘텐츠 소비 등 만을 위한 것이 아닌, 오프라인 경험에서도 확장된 팬 경험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경계 없이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5 14:50
연예

그래미 '올해의 레코드' 후보…아바부터 올리비아 로드리고까지

그래미가 24일 내년 열릴 시상식 후보를 공개했다. 그래미가 발표한 '제너럴 필즈' (그래미 본상)에는 방탄소년단 이름은 없었다. 앞서 포브스와 빌보드 등 외신들이 '올해의 레코드' 후보로 예상했던 '버터'는 빠졌다. 4대 본상은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해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다. 아바 'I Still Have Faith In You', 존 바티스트 'Freedom', 토니 베넷과 레이디 가가 'I Get A Kick Out Of You', 저스틴 비버 'Peaches(피처링 다니엘 시저&기비온)', 브랜디 칼라일 'Right On Time', 도자 캣 'Kiss Me More'(피처링 시저), 빌리 아일리시 'Happier Than Ever', 릴 나스 엑스 'Montero (Call Me By Your Name)', 올리비아 로드리고 'drivers license', 실크 소닉 'Leave The Door Open'이 '올해의 레코드' 후보가 됐다. '올해의 노래' 또한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들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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