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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SM과 재계약 체결..은혁·동해·규현은 별도 활동도

슈퍼주니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14일 SM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SM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깊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에 대한 신뢰로 SM과 다시 한 번 계약을 체결했다는 후문.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 (쏘리 쏘리)', '미인아', 'Mr. Simple (미스터 심플)', 'Devil (데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만의 독보적인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SUPER SHOW)를 통해 한국 그룹 최초 남미 투어 진행, 아시아 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개최 등 각종 최초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는 지난 해 발매한 정규앨범 ‘The Road’(더 로드)로 ‘SM 최초 11집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런 슈퍼주니어이기에 앞으로 SM과 어떤 기록을 또 써내려갈지 기대가 쏠린다.슈퍼주니어는 그룹 뿐 아니라 지금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별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은혁, 동해, 규현은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SM은 은혁, 동해, 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 활동과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며 한층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연내 새로운 음악 및 각종 공연, 팬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7.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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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열도 달궜다…日 돔 단독 콘서트 성료

그룹 슈퍼주니어가 ‘슈퍼쇼 9’으로 일본 팬들과 교감했다.슈퍼주니어는 지난 18~19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슈퍼쇼 9 : 로드’) 콘서트를 성료했다.지난해 7월 서울에서 출발해 아시아, 남미 등 총 13개 도시에서 펼쳐진 ‘슈퍼쇼 9 : 로드’는 드디어 일본에 상륙했다. 슈퍼주니어와 현지 팬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열정적인 에너지를 나눴다.슈퍼주니어는 일본 공연에서도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더 크라운’(The Crown), ‘슈퍼’(SUPER), ‘미스터 심플’(Mr. Simple) 무대로 강렬한 오프닝을 완성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 곳곳에서 느껴지는 슈퍼주니어만의 노련한 무대 매너와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는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또한 슈퍼주니어는 VCR과 토크로 특유의 유쾌함을 전했으며 발라드 무대로는 감성을 자극했다. K.R.Y, 이특·신동·시원, D&E 등 3색 유닛 무대로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무엇보다 일본에서는 첫선을 보인 ‘콜린’’(Callin’), ‘망고’(MANGO), ‘셀러브레이트’(Celebrate), ‘플로럴 센스’(Floral Sense) 무대는 뜨거운 함성을 불러일으켰다.일본 돔 콘서트를 마친 슈퍼주니어는 다음 달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위용을 국내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편편 ‘슈퍼쇼9 : 로드_쇼’(SUPER SHOW 9 : ROAD_SHOW)는 다음 달 15~16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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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전 그 후’ 다시 SM의 시간…“‘SM 3.0’ 속도감 있게 추진”

SM엔터테인먼트가 우군이었던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인수가 결정되면서 다시 SM엔터테인먼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SM엔터테인먼트는(SM)는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비롯해 인수합병 과정을 거치며 여러 변화가 예정돼 있다. 팬들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아티스트들의 행보다. SM은 ‘글로벌 K팝’의 토대를 다진, 여러 방면에서 ‘넘버 원’인 대표 기획사로 K팝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음반 및 음원 발매, 공연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차질없이 진행돼야 기존의 위상을 빠르게 재정립할 수 있다. SM 내부 구성원들과 아티스트들은 오롯이 팬만 바라보며 본분을 다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기대를 모으는 것은 현 경영진이 내세웠던 ‘SM 3.0’ 전략의 본격화다. SM은 지난 12일 카카오와 하이브 간 합의에 따른 하이브의 SM 경영권 인수 중단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를 계기로 SM은 주주와 구성원, 팬과 아티스트에게 약속한 ‘SM 3.0’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팬,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이라는 미래 비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SM 3.0’은 과거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원톱으로 진행되던 음반 제작 방식에서 탈피해 제작 센터와 내·외부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M 아티스트들의 콘텐츠 다변화를 예고한 것이다.SM은 이를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활동 아티스트 수를 21팀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간 음반 출시 40회 이상, 연간 음반 판매량 2700만 장 이상, 연간 공연 횟수 400회 이상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2025년 주가 36만 원, 매출 1조 8000억 원, 영업이익 5000억 원을 기록하겠다고 약속했다.SM이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고 있었는데도 아티스트들은 바쁘게 활동을 이어갔다.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샤이니 온유와 엑소 카이의 솔로 앨범 발매까지 SM의 시계는 바쁘게 돌아갔다. ‘SM 3.0’ 전략은 이미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 향후 예정된 스케줄도 빼곡하다. 보아는 내달 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더 보아 : 뮤지컬리티’(THE BoA : Musicality) 콘서트를 이어간다.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2월부터 시작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을 6월까지 이어간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베트남에서 공연을 한 ‘슈퍼쇼 9 : 로드’(SUPER SHOW 9 : ROAD)를 오는 18일과 19일 일본에서 개최한다.샤이니는 따로 또 함께 활동을 이어간다. 온유와 민호는 일본에서 각각 솔로 콘서트와 팬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샤이니 멤버들은 앞서 인터뷰를 통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컴백을 귀띔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엑소는 멤버들의 군복무 등으로 인한 공백기를 끝내고 약 4년 만에 완전체 활동의 시동을 건다. 이들은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 ‘엑소 클락’(EXO’ CLOCK)을 개최한다. 특히 수호는 지난 1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엑소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레드벨벳과 NCT는 글로벌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오는 6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한다. NCT 드림은 오는 5월까지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이어가며 WayV(웨이션브이)는 필리핀, 방콕 등에서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지난달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과 8월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지는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에서 K팝 그룹 최초로 무대를 꾸민다. 이성수 공동대표의 폭로로 이수만 전 총괄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노래에 담으라는 요구에 신보 발매가 연기된 것으로 드러난 에스파는 첫 단독 콘서트 당시 “곧 볼 수 있을 거다. 이 말을 진짜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은 음악은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전방위적 활약을 예고했다. 임윤아는 JTBC ‘킹더랜드’와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수호는 JTBC ‘힙하게’, 시우민은 드라마 ‘사장돌마트’, 도경수는 영화 ‘더 문’과 ‘말할 수 없는 비밀’, 세훈은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샤오쥔은 SBS MTV ‘더쇼’ 새 MC로 낙점됐다.SM의 성과는 특정 스타 한둘의 영향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SM이 새로운 성공시대를 열어가는데 아티스트들 개개인이 주역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줄지 어느 때보다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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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이특, 57kg 몸무게 공개에 팬들 충격 "제발 그만 빠져라"

남성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성민) 멤버 이특이 충격적인 몸무게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특은 21일 "제발 그만 빠져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특이 체중계 위에 올라 측정한 몸무게가 담겨 있다. 57.52kg이라는 숫자가 가히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178cm의 일반 남성 몸무게라고 하기에는 너무 적은 체중이기 때문이다. 앞서 이특은 "심한 후유증 5키로 빠지고 지금 온몸이 아프다. 큰 일 큰 일"이라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걱정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최근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 남미 4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며 변함없는 위상을 증명했다.약 5년 만에 브랜드 콘서트 'SUPER SHOW'로 재회한 남미 현지 팬들을 위해 슈퍼주니어는 열정적인 공연과 소통을 펼쳤다.'SUPER SHOW 9 : ROAD' 고정 셋 리스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프닝 곡 'Burn the Floor'(번 더 플로어)를 비롯해 'Mr.Simple'(미스터 심플), 'Devil'(데빌), 'MAMACITA'(마마시타), 'Black Suit'(블랙 슈트)', 'SORRY SORRY'(쏘리쏘리) 등 히트곡 무대의 향연이 펼쳐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또 지난해 발매한 'Callin''(콜린), 'MANGO'(망고), 'Celebrate'(셀러브레이트) 무대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예성은 최신곡이자 솔로 정규 1집 타이틀곡 'Small Things'(스몰 띵스) 라이브를 깜짝 공개 했다.슈퍼주니어는 지난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대만, 마닐라에 이어 남미 4개 도시에도 'SUPER SHOW 9 : ROAD'의 성공적인 발자국을 찍었다. 'SUPER SHOW 9 : ROAD'의 여정은 올해도 전 세계에서 다채롭게 이어질 전망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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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슈퍼주니어, 12월 15일 정규 11집 Vol.2 발매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1집 Vol.2로 돌아온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월 15일 전 세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1집 앨범 Vol.2 ‘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The Road : Celebration)을 발매한다. 올해 7월 Vol.1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을 발매하며 정규 11집이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시작한 슈퍼주니어가 연말 Vol.2 발매를 확정 지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28일 오전 11시 슈퍼주니어 공식 SNS를 통해 ‘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의 발매일과 앨범명을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슈퍼주니어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담아낸 포근한 스타일과 편안한 미소를 장착한 모습이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2월 스페셜 싱글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The Road : Winter for Spring)부터 정규 11집 Vol.1과 월드투어 ‘슈퍼쇼 9 : 로드’(SUPER SHOW 9 : ROAD) 등을 통해 활발한 단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을 완성할 ‘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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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 정규 11집 아이튠즈 23개 지역 1위

슈퍼주니어가 컴백 첫날부터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13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볼륨.1 더 로드 : 킵 온 고잉’(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은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홍콩을 비롯한 23개 지역에서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를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33개 지역 앨범 차트 톱 10, 영국을 포함한 40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정규 11집의 타이틀곡 ‘망고’(Mango)는 칠레, 과테말라,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총 18개 지역 톱 송 차트에 높은 순위로 안착했으며, 수록곡 ‘돈 웨이트’(Don't Wait)와 ‘마이위시’(My Wish) 역시 각각 8개 지역, 3개 지역 톱 송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더 로드 : 킵 온 고잉’을 통해 정규 11집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쓴 슈퍼주니어는 글로벌 차트 1위로 ‘레전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망고’의 뮤직비디오 또한 약 1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망고’를 비롯한 신곡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마지막 날인 17일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실황 중계로도 진행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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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변화와 변함의 18년 여정 “정규 11집 도전이자 발전” [종합]

‘장수 아이돌’ 슈퍼주니어가 정규 11집으로 돌아왔다. 슈퍼주니어는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정규 11집 ‘더 로드 : 킵 온 고잉’(Vol.1 The Road : Keep on Going)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완전체로 컴백 활동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정규 11집 ‘볼륨. 1 더 로드 : 킵 온 고잉’(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은 어느덧 데뷔 18년 차인 슈퍼주니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여정을 연결하는 첫 번째 장이다. 슈퍼주니어는 SM엔터테인먼트 사상 정규 11집 발매라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리더 이특은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이 K팝의 한 역사를 쓸 수 있는 의미인 것 같아서 좋다. 입사 22년 차다. SM에 뼈를 묻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시원은 “건강한 부담”이라고 덧붙였고, 예성은 “두 자릿수 앨범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꿈만 같다. 감격스럽다”고 했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11집으로 그룹 활동은 물론 예능, 드라마, 개인 앨범 등 각자 열일 행보를 보인다. 은혁은 “올해 초 슈퍼주니어가 발라드 앨범으로 컴백했다. 규현, 려욱은 솔로 앨범을 냈다. 드라마에 출연한 멤버도 있다. 모든 멤버가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콘서트까지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정규 11집은 볼륨 두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발매된다. 볼륨2는 하반기 발매 예정이다. 시원은 “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하반기엔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차기 앨범의 기대감도 함께 높였다. 이어 규현은 “사실 볼륨2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털어놔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와 미래 사이 슈퍼주니어는 ‘길’(더 로드)에서 ‘킵 온 고잉’(Keep on Going)이라는 이번 앨범의 부제처럼 계속해 끊임없이 이어진다. 데뷔 18년째 엘프(팬덤)와 함께한 시간 동안 그룹은 매번 다채로운 변화를 보여주면서도 변치 않는 가치를 쭉 지켜오고 있다. 이번 정규 11집은 그 여정을 향한 확신이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동해는 “슈퍼주니어의 길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앨범명에 담았다. 정규 11집은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여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표현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는 ‘우주 여행자’로 멤버 각자가 여러 행성에서 여행하다가 11집을 통해 모인다. 앨범에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SM의 세계관도 언급했다. 총 5곡으로 채워진 정규 11집의 타이틀 곡은 ‘망고’다. 묵직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 사운드가 포인트인 펑키 팝 장르 곡이다. 달콤하면서도 저돌적인 화법으로 사랑을 찾아 헤매는 일에 지친 상대에게 ‘원하는 사랑을 채워 줄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어주겠다’는 마음을 전달한다. 댄서 아이키와 호흡을 맞춘 퍼포먼스가 고백을 한층 다채롭게 구성한다. ‘망고’뿐 아니라 ‘돈 웨이트’(Don’t Wait), ‘마이 위시’(My Wish), ‘에브리데이’(Everyday), ‘올웨이즈’(Always)까지 수록곡에 사랑 이야기를 담뿍 담았다. 수록곡 ‘돈 웨이트’(Don’t Wait)는 지난달 29일 뮤직비디오로 선공개 됐다. 이특은 뮤직비디오에서 여장을 하고 등장해 팬들에게 유쾌함을 선물했다. 신동은 “원래는 멤버 모두가 여장하려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시원은 “원래대로라면 자칫 불쾌지수를 높일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특은 “신곡을 준비할 때마다 멤버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부담을 가진다.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장르를 했기에 더 그렇다. ‘요즘 음악 스타일을 따라가면 슈퍼주니어에게 맞는 옷일까’를 고민했다. 그러나 도전을 해야 발전을 한다. 슈퍼주니어는 위험 요소를 무릅쓰고 도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슈퍼주니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과 끈끈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룹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18년 차 같은 팀으로 활동해 온 K팝 아이돌은 이례적이다. 은혁은 “딱히 비결은 없고 멤버 모두가 잘 참아서 유지된 것 같다”고 밝혔다. 신동은 “SM이라는 회사가 있었기에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었다”고 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년 만에 대면 단독 콘서트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를 개최한다. ‘망고’(Mango)의 첫 무대를 비롯해 단체 활동의 시너지를 이어간다. 동해는 “3년 여 만에 대면 콘서트를 한다. 콘서트로 인해 음악방송은 못 하지만 오랜만에 팬들의 목소리를 콘서트를 통해 들을 수 있어 더 기대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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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오늘(12일) 정규 11집 ‘더 로드 : 킵 온 고잉’ 발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첫 번째 장이 베일을 벗는다. 슈퍼주니어는 12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1집 ‘더 로드 : 킵 온 고잉’(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을 발매한다. ‘더 로드 : 킵 온 고잉’(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은 슈퍼주니어의 여정을 연결하는 앨범이다. 슈퍼주니어는 연내 완성될 정규 11집의 시작점으로 타이틀곡 ‘망고’(Mango)를 비롯한 총 5곡을 선보인다. ‘망고’(Mango)는 묵직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 사운드가 포인트인 펑키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타이틀곡 퍼포먼스에서 댄서 아이키와 호흡을 맞췄다. 이 밖에도 고백하러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돈 웨잇’(Don’t Wait), 다채로운 멤버들의 보컬을 들을 수 있는 ‘마이 위시’(My Wish), 러브송 ‘에브리데이’(Everyday), 청량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올웨이즈’(Always)까지 슈퍼주니어는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5곡에 가득 담았다. 이 가운데 ‘돈 웨잇’(Don’t Wait)은 지난 6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로 선공개 됐다. 슈퍼주니어는 5곡을 무대로도 준비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년 만에 대면 단독 콘서트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처음으로 ‘망고’(Mango) 무대를 선보인다. 정규 11집은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슈퍼주니어는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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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정규 11집 ‘더 로드 : 킵 온 고잉’ 개인 티저 공개

슈퍼주니어가 7월 12일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정규 11집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1집 Vol.1 앨범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의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특, 예성, 시원, 규현, 희철, 신동, 은혁, 동해, 려욱은 각자 개인 컷에서 더욱 깊어진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단체 컷처럼 흔들리는 사진 효과가 특징이다. 또 슈퍼주니어의 레드 앤 화이트 슈트 스타일과 함께 나비와 꽃 등의 오브제가 조화를 이뤄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슈퍼주니어는 ‘더 로드 : 킵 온 고잉’으로 7월 가요계에 합류한다. 올해 2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The Road : Winter for Spring)과 다른 계절, 다른 분위기를 예고한 이번 정규 11집은 7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슈퍼주니어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 투어 단독 콘서트 ‘슈퍼쇼 9 : 로드’(SUPER SHOW 9 : ROAD)도 개최해 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간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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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정규 11집엔 신곡 5곡! 예판 돌입

그룹 슈퍼주니어가 온다. 슈퍼주니어는 다음 달 12일 정규 11집 ‘더 로드: 킵 온 고잉’(The Road: Keep on Going)을 발매한다. 14일부터 이번 앨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앨범은 스트릿 버전과 라인 버전 등 두 가지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5곡의 신곡을 담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정규앨범의 무게감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슈퍼주니어는 다음 달 15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쇼 9: 로드’(SUPER SHOW 9: ROAD)를 개최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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