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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10월 중순 완전체 컴백... 미니 4집 이후 1년 7개월만

그룹 빌리가 오는 10월 중순 컴백한다.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내달 7인 완전체로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라고 밝혔다.빌리는 그동안 두 차례의 디지털 싱글과 첫 번째 싱글 앨범 등을 발매하며 팬들과 만난 가운데, 7인 완전체 컴백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빌리는 미니 4집 으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높은 음악성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이 앨범은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케이팝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국내 유수의 평단에서 인정받았다. 빌리는 타이틀곡 ‘EUNOIA’로 음악방송에서 데뷔 첫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또한, 빌리는 최근 유럽 9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EUROPE’을 성황리에 마쳤다.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닛 무대를 포함 빌리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매 공연 이례적인 전곡 떼창 행렬을 이끌었다. 이에 미주 지역 팬들 역시 월드투어 요청이 쇄도했고, 빌리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오는 11월 북남미 지역 총 14개 도시를 찾는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GRAND AMERICA’도 진행 예정이다.이처럼 국내외를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빌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등 올해만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4개 트로피를 손에 쥐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한편, 빌리는 내달 중순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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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수현 건강이 제일 중요” 빌리, 더 단단해졌다…무대 꽉 채운 5인조 컴백 [종합]

그룹 빌리가 멤버 2명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이라는 위기를 딛고 돌아왔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빌리의 싱글 1집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멤버 문수아와 수현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해 이번 앨범은 츠키, 시윤, 션, 하람, 하루나 5인만 참여했다.‘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은 지금까지 빌리가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사이드-B’의 이야기를 다룬다. 데뷔 이래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라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두 개의 시리즈 앨범으로 선보이던 것에서 파생된 별전(別傳) 개념이다. 이날 하람은 7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히며 “새 앨범으로 인사하게 돼 기쁘다. 이번 앨범은 기존 스토리텔링과 또 다른 시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션은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도 수록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잘 닿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빌리는 타이틀곡 ‘댕!’(DANG!)과 수록곡 ‘BYOB’ 무대를 선보였다. 신나고 경쾌한 사운드에 걸맞는 역동적인 안무로 눈길을 끌며 빌리 특유의 ‘칼군무’를 강조했다. 여기에 함께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표정과 활발한 에너지로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무대가 끝난 후 멤버들의 본격적인 앨범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하루나는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열심히 한 만큼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곧 데뷔 2주년을 앞둔 빌리는 꾸준히 성장하는 걸그룹이다. 지난해 4월 ‘유노이아’(EUNOIA)로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뒀으며, 최근 공개된 ‘BYOB’는 해외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공개 3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션은 “빌리가 데뷔한 지 510일 만에 첫 1위를 했던 거라 너무 의미 있었다. 정말 기뻤다”며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뿌듯하다.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이 자리에 안타깝게 함께하지 못한 멤버 문수아와 수현의 이야기도 나왔다. 조심스럽게 운을 뗀 시윤은 “일단 멤버들 건강이 최우선이다. 7명의 빌리가 더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 지금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했다. 지금 이 시기로 인해 멤버들을 더 단단하게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대해서도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말한 시윤은 “티저 보면서 ‘너무 잘 나왔다’ ‘화이팅’이라고 얘기를 많이 해줬다. 복귀 시점을 말씀드리기보다 7명이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때까지 이 자리를 열심히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빌리 멤버들의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하람은 5인조 활동을 하며 “멤버 모두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언니들이 해준 역할이 워낙 커서 빌리는 개개인의 역량이 모인 그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멤버들이 너무 잘해줬다. 5인 버전의 ‘댕!’도 너무 좋고 7인 버전의 ‘댕!’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대세’로 거듭나고 있는 빌리가 원하는 수식어는 바로 ‘보물같은 그룹’이었다. 시윤은 “‘빌리가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많은 곳에서 무대하고 노래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는데, 그럴 때마다 저도 그 힘을 얻는다. 이 말처럼 더 많은 곳에서 저희 무대 보여드리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염원했다.한편 빌리의 싱글 1집 타이틀곡 ‘댕!’은 내가 보는 나 자신의 모습과 남들이 보는 나의 모습 간의 간극을 빌리만의 감각적인 언어로 풀어낸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됐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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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 위촉

걸그룹 빌리(Billlie)가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빌리는 ‘2023 대백제전’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촬영하며 백제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빌리는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이다. ‘2023 대백제전’이 많은 시민 여러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전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수상 멀티 미디어쇼, 멀티 미디어 아트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빌리는 홍보대사로서 ‘2023 대백제전’에 참여해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한 빌리는 탄탄한 기획성을 바탕으로 K팝 범주를 확장하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굳혔다. 이들의 신보는 데뷔 앨범 대비 8배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6.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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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日 데뷔 쇼케이스 성료…글로벌 존재감 과시

그룹 빌리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빌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 - 일본어 버전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빌리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긴가민가요’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펼쳤다. 이어 수록곡 ‘에브리바디 갓 어 시크릿’(everybody’s got a $ECRET) 일본어 버전과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등의 무대도 선보였다.이 외에도 빌리는 팬들과 함께 마피아 게임에서 착안한 ‘후 이즈 비?’(Who is B?)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본 데뷔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빌리브(공식 팬덤명)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빌리는 “일본 빌리브와 함께하는 첫 시간인 만큼 긴장도 됐지만 그만큼 정말 행복했다.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완성도 있는 음악과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빌리의 일본 데뷔 소식은 후지TV ‘메자마시TV’를 비롯해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유력 매체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특히 차트 성적도 고무적이다. ‘긴가민가요’는 지난 17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에 차지한 데 이어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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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빌리 '다채로운 무대'

그룹 빌리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SBS M '더쇼'에 출연해 'EUNOIA'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18/ 2023.04.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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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빌리 수현 '치명적이야'

그룹 빌리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SBS M '더쇼'에 출연해 'EUNOIA'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18/ 2023.04.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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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빌리 츠키 '귀여움 폭발'

그룹 빌리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SBS M '더쇼'에 출연해 'EUNOIA'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18/ 2023.04.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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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흥행 포인트 셋 #좋은 콘텐츠의 힘 #올라운더 능력치 입증 #다방면 활약

그룹 빌리가 탄탄한 기획성을 바탕으로 K팝 범주를 확장하며 ‘글로벌 대세’ 수식어 굳히기에 돌입했다.지난달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을 발매한 빌리는 자신들만의 '청량 하이틴' 감성을 내세워 국내외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빌리를 향한 관심은 예견된 바다. 이들은 컴백 전 7개 버전의 오피셜 포토와 6곡의 트랙 프리뷰, 그리고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높은 완성도의 스토리 필름을 선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일관성 있게 연결된 스토리텔링으로 K팝 시장 내 빌리만의 고유한 영역을 구축한 가운데, 다음은 빌리가 '글로벌 대세'로 거듭날 수 있었던 세 가지 흥행 포인트다.▲ 좋은 콘텐츠의 힘…컴백마다 '커리어 하이' 행보 지속빌리는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 러브'라는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매 앨범에 유기적으로 녹여오고 있다. 기존 K팝씬에서는 볼 수 없던 독특한 행보로 이들은 음악과 퍼포먼스, 스토리가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완결작을 내놓으며 평단을 비롯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빌리는 신보로 데뷔 앨범 대비 8배 이상의 판매량으로 초동 자체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타이틀곡 'EUNOIA'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특히, 신보에 대해 한 평론가는 "세련되고 촘촘한 프로덕션이 음악적으로 충실 그 이상을 들려준다. 섹션의 전환은 물론이고, 수시로 의외성을 던져주는 진행은 곡의 흐름을 수시로 비틀고 풀어내면서 놀라운 집중력을 이끌어낸다"라고 호평했다. 빌리는 좋은 콘텐츠는 결국 알려지기 마련이라는 명제를 몸소 증명하고 있다. ▲ 곡 작업→스타일링에 주도적 참여…올라운더 능력치 입증빌리는 데뷔 이래 선보인 모든 앨범에 멤버 전원이 노랫말 작업에 참여한 팬송을 수록해왔다. 팬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 일곱 멤버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며 한층 완성도를 더했다. 랩을 담당하는 멤버들 역시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노래의 랩 파트를 직접 메이킹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또한, 멤버들은 고난도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안무 창작과 무대 의상 스타일링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능력치를 선보이며 '빌리어네어'(빌리+밀리어네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OST 가창·음악방송 MC·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빌리는 본업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 개개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팀 내 메인보컬인 하람은 탁월한 보컬 실력으로 연애 예능과 게임 OST 등에 참여하는 등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츠키와 문수아는 지난 1월 MBC M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돼 매주 수요일 글로벌 K팝 팬들과 만나고 있다.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성공적으로 생방송을 이끌며 MC 합격점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츠키는 일본 라디오 '츠키 엔터뷰' 단독 DJ로 낙점됐다. 츠키는 K팝을 포함한 K-컬처를 현지에 널리 알리는 문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한편, 미니 4집 컴백 4주 차 활동에 돌입한 빌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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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유노이아’ 통해 써 내려간 1의 기록…연속 ‘커리어 하이’

글로벌 대세 빌리가 신곡 ‘유노이아’를 통해 유의미한 기록들을 수놓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다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데뷔 앨범부터 독보적인 서사와 국내외에서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인정받은 음악을 줄곧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빌리는 지난달 28일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와 함께 국내외 평단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동시에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이에, 데뷔 1년 반 만에 글로벌 음반 차트 강세,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 음악방송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빌리의 2주 차 활동을 숫자로 짚어봤다.데뷔 후 511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새로운 장르로 도전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까지 잡은 빌리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한터차트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되며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4일 SBS M '더 쇼'에서는 'EUNOIA'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빌리만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탄탄한 음악적 역량으로 'K-POP' 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빌리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조회수 고공행진 #100만, 1,100만미니 4집 발매 첫날, 영국 저명 매거진 NME, 미국 MTV, Billboard Japan 등 해외 여러 매체에서는 빌리의 컴백 소식을 앞다투어 전했다. 이러한 열기 속 빌리는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월별 리스너 100만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 (it’s Live)'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량한 에너지를 선보인 'EUNOIA' 영상은 100만 뷰를 훌쩍 뛰어넘었고,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발매한 지 3일째 1,100만 뷰 기록을 시작으로 9일 만에 2,200만 뷰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역량을 발휘했다.#유일무이한 콘텐츠 소통 방식빌리는 컴백 전부터 다채로운 서사를 담아낸 독특한 느낌의 트레일러, 비주얼 스토리 필름, 유니크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트랙 드랍이란 방식의 수록곡별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또한 발매 전, 매 앨범 발표하고 있는 팬송을 리릭 비디오로 선공개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것은 물론 발매 후 13일째인 오늘까지도 빌리는 총 23종의 퍼포먼스 비디오 및 클립을 공개, 국내외 대표적 아티스트, 인플루언서와 함께 콜라보한 챌린지 영상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거의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독특한 방식을 구축해가고 있는 빌리에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빌리는 미니 4집으로 남다른 행보는 물론 연일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국내외 유수의 평가단에 의해 "4세대 걸그룹 프로덕션 최고의 찬란한 음악적 성과"로 평가되는 것뿐만 아니라 수많은 리액션 및 2차 콘텐츠를 양산해내고 있어, 빌리의 기록 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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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클릭] 아이브·빌리·엔믹스, 4세대 걸그룹의 뜨거운 봄

4세대 걸그룹 대전이 3월을 뜨겁게 달궜다. 봄바람과 함께 컴백한 그룹 엔믹스, 빌리부터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아이브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아이브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프리 릴리즈곡 ‘키치’(Kitsch)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아이브의 ‘자기소개’와 같은 곡.‘키치’는 발매 후 두 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데 이어 일간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아이브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줄곧 정상을 지키던 뉴진스의 ‘디토’(Ditto)가 100회 1위라는 대기록 수립을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그런가 하면 ‘키치’는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9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아이브의 글로벌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키치’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브에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빌리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로 자체 기록을 쏟아냈다.해당 앨범은 발매 당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종합 1위에 올랐으며 리얼-타임 한터차트의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도 등극했다. 이에 빌리는 발매 1일 차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 이들의 최종 초동 기록에 이목이 쏠렸다.또한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로 진입한 데 이어 전 세계 12개 국가/지역 K팝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의 진가를 확인시켰다.그런가 하면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으며 나흘째인 1일 오전 조회수 1500만 뷰를 넘어서며 빌리의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했다. 지난 달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를 발매한 엔믹스 역시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믹스팝으로 차별화를 꾀해왔던 엔믹스가 이번에는 대중성까지 잡은 것.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63만811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작인 ‘애드 마레’(AD MARE), ‘엔트워프’(ENTWURF) 초동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음원 성적 역시 상승세를 탔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발매 당일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컴백 청신호를 켰다. 또한 멜론 톱100 차트 99위로 진입해 꾸준한 상승을 보이더니 1일 오전 30위권까지 올랐다.엔믹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달 2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이번 주 챔피언송 주인공이 되며 데뷔 11개월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게 됐다.기존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은 물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존재감을 빛낸 아이브, 빌리, 엔믹스가 또 어떤 행보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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