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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불꽃 파이터즈’ 박용택X이대호X정근우, SBS Plus 생중계 소식에 “영광이고 설레” [일문일답]

SBS Plus를 통해 ‘불꽃 파이터즈’ 직관 경기가 최초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박용택X이대호X정근우 선수가 “생중계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좋은 결과로 보답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SBS Plus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인하대학교’ 경기를 방송사 최초로 생중계한다. 생중계 첫 경기를 앞두고 박용택X이대호X정근우 선수는 SBS Plus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과 생중계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우선 박용택 선수는 “365일, 야구 속에서 살고 있다”며 “우리가 진심으로 하고 있는 야구가 생중계로 편집 없이 방송된다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 목표를 특별히 두고 있지는 않다. 그냥 팀이 이기는 게 좋다”고 ‘불꽃 파이터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대호 선수는 “매 경기마다 프로 때 같은 긴장감을 갖고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올해 목표는 홈런 5개로 잡고 있다. ‘작년보다 많이’를 목표로 잡아서다. 작년에는 홈런이 4개였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MVP를 위해서, 틈날 때마다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악마의 2루수’, ‘절이 쫓아온 중’ 등의 수식어로 사랑받고 있는 정근우 선수는 “많은 수식어를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그 중 ‘악마의 2루수’라는 수식어를 제일 좋아한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김성근 감독님이 특별히 지시한 사항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네가 4할을 쳤으면 좋겠다. 조금 더 공을 끝까지 보고 정확한 타격을 하라’고 주문하셨다. 그래서 최대한 출루 쪽에 많은 목표를 세우고 있고, 쉽게 아웃당하지 않는 타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수 은퇴 후 라이브로 다시 한 번 더 팬들에게 제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일이 현실이 됐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불꽃 파이터즈’의 승리를 약속했다.박용택, 이대호, 정근우 등 ‘불꽃 파이터즈’의 사기가 충천한 가운데, ‘불꽃 파이터즈 VS 인하대학교’의 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SBS Plus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한편 SBS Plus는 ‘나는 SOLO’, ‘나솔사계’(이상 ENA 공동제작)와 ‘솔로라서’(E채널 공동제작) 등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케이블 채널이다. 다음은 박용택, 이대호, 정근우 선수의 인터뷰 전문이다.1. 예능, 해설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계신 능력자이신데 최근 어느 분야에 관심이 새롭게 생겼는지요?-저는 365일, 야구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야구와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2. 올해 개인 목표를 어느 정도로 잡고 있는지 궁금합니다.-개인 목표는 특별히 두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팀이 승리하면 좋습니다.3. 김성근 감독님이 훈련하면서 특별히 지시한 포인트가 있을까요?-감독님께서 특별히 저한테 지시한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4. 현역 시절과 현재 기량 차이가 적은 선수는 누구라 생각하는지와 그 이유 말씀 부탁드립니다.-박재욱 선수입니다. 프로에서 충분히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5. SBS Plus에서 방송 최초로 생중계하게 됐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야구를 지금도 진심으로 하고 있고, 우리가 하는 야구를 생중계로 편집 없이 팬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정말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1. 지난 시즌 MVP로 올해 최고 연봉 인상분을 기록했는데, 올해도 자신이 있으신지요? -자신 있습니다. 매 경기 마다 프로 때와 같은 긴장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MVP를 위해 평소에 틈날 때마다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 올해 홈런 목표는 얼마로 잡고 있으신지요?-5개로 잡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많이’를 목표로 잡았기 때문. 작년에 홈런 4개 기록했습니다. 3. 김성근 감독님이 훈련하면서 특별히 지시한 포인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감독님께서 저에게는 따로 지시는 없었습니다.4. 현역 시절과 현재 기량 차이가 적은 선수는 누구라 생각하는지와 그 이유 말씀 부탁드립니다.-유희관 선수입니다. 스피드와 볼 컨트롤이 선수 때와 흡사합니다.5. SBS Plus에서 방송 최초로 생중계하게 됐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저희 야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경기를 보실 수 있도록, 생중계 경기를 하게 됐다는 거 자체가 영광입니다. 특히 생중계 경기가 오랜만이라 참 떨리고 설렙니다. 좋은 경기 결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습니다. 라이브 생중계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1. ‘악마의 2루수’, ‘절이 쫓아온 중’ 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계신데, 앞으로 얻고 싶은 새로운 수식어가 있다면요?-우리 팬분들께서 저한테 많은 수식어를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악마의 2루수’라는 수식어를 제일 좋아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불리고 싶습니다.2. 올해 개인 목표를 어느 정도로 잡고 있는지 궁금합니다.-일단 30경기 전 게임 뛰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는데 종아리 부상으로 2경기 결장하게 돼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남은 경기는 다 뛰고 싶고 지난해(작년 0.353)보다 타율을 높이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3. 김성근 감독님이 훈련하면서 특별히 지시한 포인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올해는 네가 4할을 쳤으면 좋겠다, 그리고 조금 더 공을 끝까지 보고 정확한 타격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출루 쪽에 많은 목표를 세우고 있고 쉽게 아웃당하지 않는 그런 타자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4. 현역 시절과 현재 기량 차이가 적은 선수는 누구라 생각하는지와 그 이유 말씀 부탁드립니다.-이대호 선수입니다. 장타력은 좀 떨어졌지만 정확도 만큼은 현역 때와 비슷하고, 김재호 선수의 수비도 현역 때만큼 굉장히 좋습니다.5. SBS Plus에서 방송 최초로 생중계하게 됐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야구 선수를 은퇴하고 나서 라이브로 다시 한번 더 팬들에게 제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했는데, 그게 말도 안 되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런 기획을 해주신 장시원 단장님 및 스태프 모두 감사드리고, SBS Plus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7 09:26
스타

사강, 남편상 1년 후 자궁내막증 수술…”7cm 파열”

배우 사강이 자궁내막증 수술 후 상태를 전했다. 사강은 9일 자신의 SNS에 “수술과 호르몬약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계실까봐 몇 자 적어본다”며 “확진 후 수술로 입원하기 전날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고 일어나자마자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아픔으로 서는 거조차 힘든 몸을 이끌고 병원으로 향했다. 입원수속을 하며 아프다하니 수술 후 예약해 놓은 진통제를 달아주신다 했지만 이렇게 큰 병원에서 이 정도 아픈 게 뭐가 아픈 걸까라는 맘에 그냥 참았다. 안에 있던 7cm정도되는 것이 파열돼여기저기 쓸고 있었는데 미련하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술 앞두신 분들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진짜 건강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해요, 우리 모두”라고 했다. 앞서 사강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 남편과 사별 후 1년 만에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사강은 지난해 1월 남편상을 당했다.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얻었으나, 결혼 17년 만에 갑작스럽게 남편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996년 KBS ‘머나먼 나라’를 통해 데뷔한 사강은 드라마 ‘인어아가씨’ ‘꽃보다 여자’ ‘발치한 여자들’ ‘전설의 고향-사진검의 저주’ ‘봄이 오나 봄’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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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집에도 안 가고 계속 유학 中 (‘어남선’)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 포르투의 '은인들'을 초대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마지막 류학 레시피로 진심 가득 저녁을 대접했다. 또, 이들은 다음 유학지인 브루나이에서 '나시르막'과 '삼발'의 매력에 빠졌다.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4회에서는 삼형제가 포르투에서 만난 은인들에게 직접 만든 '류학 레시피'로 저녁을 대접했다. 현지 재료만을 활용한 류수영의 소금구이 통 삼겹과 포트와인 등갈비, 윤경호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청 양배추 쌈밥, 기현의 포르투갈식 로제 제육볶음으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렸다.류수영은 포트와인 등갈비를 준비하며 고기를 굽기 전 한번 프라이팬에 삶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는 고기를 한 번 익힌 후 구워 양념이 속까지 빠르게 배게 하는 '어남선 꿀팁'이었다. 그는 간장, 참기름, 설탕, 포트와인 등으로 양념을 한 뒤 에어 프라이어로 구워 촉촉하고 부드러운 등갈비를 완성했다. 또, 굵은 소금으로 촘촘하게 염지한 통삼겹살을 바삭하게 구운 소금구이 통 삼겹은 고기를 좋아하는 포르투갈 사람들을 위한 맞춤 메뉴였다. 껍질의 바삭한 소리와 촉촉한 육즙은 군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강판 대신 '치즈 그라인더'로 서양배를 갈아, 기현에게 필요한 배즙을 만들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기현은 피리피리 소스로 매운 맛을 내고 생크림을 섞어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포르투갈식 로제 제육볶음을 완성했다.윤경호는 첫날 만든 무청 양념 감자밥을 한 차례 업그레이드했다. 표고버섯밥에 류수영이 조언한 버터 한 숟갈로 극상의 감칠맛과 향을 입혔다. 그리고 윤경호가 무청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칼의 옆면으로 마늘을 다지려고 하자, 류수영은 또다른 '어남선 꿀팁'을 시전했다. "모기 잡듯이 내리쳐라"라는 류수영의 엉뚱한 조언을 찰떡같이 알아들은 윤경호는 신속 정확하게 마늘을 내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난번과 다른 형태를 만들려고 하는 윤경호에게 류수영은 '양배추 쌈밥' 형태를 제안했다. 김발 대신 쿠킹 포일을 활용해 익힌 양배추를 넓게 펴고 그 안에 표고버섯밥, 무청 양념을 넣은 뒤 돌돌 말자 한입 크기의 앙증맞은 무청 양배추 쌈밥이 완성됐다. 마지막으로 수제 딸기잼을 얹은 초간단 포트와인 토스트가 코스 요리의 백미를 장식했다.이날의 손님으로는 첫날부터 삼형제를 따뜻하게 맞아준 포르투의 백반 마스터 모녀, 포르투 유학 기간 내내 통역을 맡은 통역가 두 사람, 그리고 맨손으로 바닷가를 거닐던 류수영에게 성게알을 까준 '성게 형'이 초대됐다. 성게 형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셰프로, 포르투갈에 휴가차 방문했다 우연히 류수영과 인연을 맺었다. 성게 형은 "이걸로 포르투갈에 식당 한번 열어 보라"며 삼형제의 류학식을 극찬했다. 백반 마스터의 딸과 셰프 성게형도 마늘의 매운맛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너무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첫 유학지 포르투갈에서 요리 유학을 마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은 동남아시아의 브루나이로 두 번째 유학을 떠났다. 제주도 전체 인구수보다도 적은 약 45만명이 살고 있는 이 나라는, 1300년이 넘도록 수상가옥의 전통을 유지하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광으로 동남아시아의 '황금 왕국'이라 불린다. 삼형제는 브루나이 백반 마스터가 운영 중인 숙소에서 유학의 첫날을 맞이했다. 백반 마스터 모자는 이른 아침부터 삼형제에게 브루나이의 전통 음식인 '나시르막'을 차려주기 위해 식재료를 한 아름 들고 방문했다. 삼형제는 나시르막의 맛에 한눈에 반했다. 기현은 "우량아 센서가 발동했다"며 완성되기 전, 풍겨오는 향에서 이미 맛을 직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브루나이의 만능 양념이나 다름없는 ‘삼발’ 4종은 떡볶이, 고추장물 등을 연상시켰다. 다양하면서도 '친숙하지만 새로운 맛'에 삼형제는 감탄했다.한편, 포르투 요리 유학에서 돌아온 류수영, 윤경호, 기현은 8일까지 서울 여의도의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새롭게 개발한 '류학 레시피'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한 삼형제의 손님맞이도 담겼다. 문전성시를 이룬 방문객들은 "방송에서 나왔는데, 오늘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각자 선호하는 류학 레시피를 꼽았다. 또, 팝업스토어에 오지 못한 시청자를 위해 류수영은 집에서 따라 만들 수 있는 '크림대구 롤 파스타'의 조리법을 공개했다.'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18:07
예능

‘연매출 3000억’ CEO “중학교 원서료 600원도 없어→월급 2만원” 충격 고백 (‘백만장자’)

세계적인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해 연 매출 3000억원의 기업 CEO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한민국 미용업계 혁신의 아이콘 강윤선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1982년 시작된 강윤선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 선정(출처: 웰라),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헤어뷰티 브랜드샵 부문 9년 연속 1위(출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숱한 기록을 세우며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강윤선과 만난 서장훈은 그녀의 어마어마한 재력에 “원래 금수저셨나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강윤선은 “나는 무수저였다. 중학교 입학 원서료 ‘600원’이 없었을 정도로 가난했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강윤선은 17살이 되던 해, 미용기술학교에 입학하는 동시에 미용실에 취직해 월급 2만원을 받고 일을 시작했다. 그리고 22살, 일수로 거액의 빚을 지고 첫 미용실을 창업하는 무모한 도전을 감행했다. 높은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이 ‘거액의 빚’은 결국 그녀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무일푼 소녀에서 연 매출 3000억원의 세계적인 헤어샵 CEO가 된 그녀의 감춰진 이야기는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장훈과 조나단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복판에 자리한 강윤선의 헤어샵 본사와 그녀 소유의 8층짜리 또 다른 건물을 방문한다. 강윤선의 헤어샵은 전국에 182개의 지점을 갖고 있고, 직원은 3500명에 달한다. '미용계 삼☆'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대기업급 스케일은 서장훈과 조나단마저 압도한다. 그러나 강윤선은 “앞으로도 지점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며 뜻밖의 계획을 전해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든다. 그녀가 이렇게까지 성공을 거뒀음에도 만족하지 않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28일 오후 9시 55분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7 16:32
연예일반

‘류학생 어남선’ 류수영, 변함없는 박하선♥ “언제나 1번 손님”

배우 류수영이 가족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티캐스트 E채널은 26일 지난 17일 첫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 류수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류학생 어남선’은 요리 유학을 떠난 세 남자가 현지 백반을 먹고, 자기만의 킥을 넣어 새로운 ‘류학 레시피’를 완성하는 세계 요리 백반 기행으로, 류수영 외 배우 윤경호,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출연한다.먼저 류수영은 “촬영 일정 동안 ‘매일’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지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윤경호와 기현에게 참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그 나라의 음식은 그 나라의 언어와 같다. 어떤 역사를 겪어 왔는가, 그것이 어떤 요리를 먹는지 결정한다고 생각한다”며 본격적인 유학 전 요리 이외에 가장 공들인 사전 조사로 ‘문화적 배경 공부’를 꼽았다. 류수영은 또 카메라 뒤편에서 완성하고도 공개하지 못한 수많은 레시피를 언급하며 “촬영 스태프분들에게 대접한 음식까지 합치면 꽤 될 듯하다. ‘류학식’을 준비하며 상상 속에서 피고 진 요리들이 너무 많아 셀 수가 없다”고 전했다.그는 “문화와 조리법이 나라와 바다를 건너 그곳의 재료와 만나 새로운 요리가 탄생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똑같이) 만들 수는 있지만 맛의 차이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탁월한 요리 솜씨와 다정한 이미지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류수영은 “1번 손님은 늘 가족이다. 개인적으로 ‘카포나타치즈돈까스’가 완성도도 좋고 영양도 좋다. 꼭 대접해야겠다”며 촬영 기간 떨어져 지낸 아내 박하선을 비롯한 가족에게 애정을 드러냈다.류수영은 “대도시보다 소도시를 다녔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그들이 사는 모습은 우리보다 더 가족을 향했다. (한국은) 가족 모두가 모여 함께 식사하는 일이 점점 드물어진다. 그 모습을 보고 느낀 바가 많았다”며 ‘유학생’ 류수영으로서 배운 바도 전했다.마지막으로 류수영은 “다른 문화 속에서 자란 사람들과 요리하고 대화하며 생각도 고민도 한 뼘씩은 커진 기분”이라면서 “재능 있는 사람이 세상에 너무나 많다. 지치지 않고, 질리지 않고, 요리하는 순간을 끊임없이 사랑하는 것. 그것이 재능이라면 나의 재능”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 경험이 배우로서) 어떤 인물로 투영될지 나 또한 궁금하다”며 “다음 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드라마에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잘 그려보려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12:47
예능

‘이혼 9년차’ 박은혜 “좋은 사람 있으면 열려있어” (‘솔로라서’)

‘솔로라서’가 예지원, 박은혜의 매력을 담은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했다.2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20회에서는 2MC와 ‘솔로 언니’ 예지원, 박은혜가 자리한 가운데, 예지원이 90세인 역대급 동안 어머니와의 ‘현실 모녀’ 케미 폭발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박은혜는 여고 동창생 2명을 초대해 ‘은혜 캠핑’을 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아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과 공감을 받았다. ‘솔로라서’는 OTT 톱 5, 포털 메인을 장식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90세 어머니 집에서 더부살이하는 예지원은 아침에 눈을 뜨자 케일사과주스를 만들었다. 뒤이어 등장한 예지원의 어머니는 “바게트나 좀 먹어야겠다”며 따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예지원의 어머니는 70대로 보일 정도로 ‘역대급 동안 비주얼’이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식사를 준비하던 중, 예지원은 어머니에게 “계란프라이 드시겠느냐?”고 권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난 계란 싫어”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얼마 후 예지원은 다시 자신이 만든 주스를 건넸고, 마지못해 이를 받아든 어머니는 “우리는 하루에 30분만 같이 있어야 한다”며 아침 식사 후 빠르게 마친 후 자리를 떠 웃음을 안겼다.어머니가 외출하자 예지원은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함께 영화를 찍었던 후배 유정하, 영국인 배우 해리를 불러 “물류창고에 있는 짐을 빼야 하는데 도와달라”고 청했다. 직후 세 사람은 물류창고로 가서 빠르게 짐을 뺀 뒤, 차에 실어 예지원의 집으로 돌아왔다. 또한 두 후배는 예지원의 옷장에 있는 가구들도 척척 들어 옮겼는데, 이에 감동한 예지원은 “역시 내가 일하는 것과 비교가 안 된다. 힘이 부럽다. 어디 (남자) 없나? 어디서 찾아야 하나”라고 푸념했다.일사천리로 짐 정리를 마친 예지원은 두 후배를 위해 손수 만든 우럭낙지탕과 삼겹살, 그리고 특별 주문한 누룽지 백숙을 대접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해리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누나는 에너지가 넘치니까 연하가 잘 맞을 수도 있다. 혹시 한국 사람과 연애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예지원이 철벽을 치는데도 해리가 슬쩍 들어오는 게 느껴진다”며 미묘한 기류를 짚어냈다. 그러나 예지원은 “전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며, “이제 해리가 내 전화 안 받을 것 같다”고 했다.예지원에 이어 이번엔 박은혜의 하루가 펼쳐졌다. ‘캠핑 고수’인 박은혜는 차에 캠핑 장비를 가득 싣고 캠핑장으로 떠났다. 혼자서 텐트를 뚝딱 설치해 아늑한 보금자리를 완성한 그는 꽃게탕과 닭꼬치 등 캠핑 요리를 만들었다. 그러던 중, 고교 동창생들이 캠핑장을 찾아와 본격적인 ‘은혜캠핑’이 시작됐다. 두 친구들은 박은혜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비키니 선물을 건넸는데, 박은혜는 “너무 고맙다”며 “사실 이번에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간다. 아이들 없이 가는 첫 여행”이라며 설레어 했다. 이어 그는 “이혼 후 첫 생일을 친구들과 보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선물을 보내주셔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친구들과 캠핑 요리를 먹으며 ‘추억 토크’에 빠졌다. 여고에서 ‘얼짱’으로 이름을 날렸던 시절, “박은혜! 사랑해”를 운동장에서 외쳤던 남학생 고백 썰부터 농구장 경기표를 ‘미모’ 덕에 빠르게 구할 수 있었던 비화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던 중 절친들은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순간이 있는지?”라고 질문했다. 박은혜는 “생일이나 특별한 이벤트 같은 게 있을 때? 혼자 할 수 없잖아”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절친들은 “너희 집에서 뱀 (허물) 나왔을 때?”라며 웃더니 “남친이 있긴 있어야겠네. 그러면 어떤 남자친구를 원하는지?”라고 궁금해 했다. 박은혜는 “내 얘기를 잠자코 들어줄 수 있는 남자”라며 “좋은 사람 있으면 열려 있긴 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이혼 후) 9년 동안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자, 박은혜는 “날 (주위에서) 내버려 두지 않았겠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캠핑 말미, 박은혜는 “너희들이 사는 송도로 갈 걸 그랬나”라며 만감 교차한 표정을 지었다. 친구들은 “원래 여자들은 이혼해도 친구만 있으면 잘 살 수 있다잖아”라며 박은혜를 다독였다. 한편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12:40
연예일반

[TVis] 박은혜, 이혼 후 생일은 화려하게...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 (솔로라서)

배우 박은혜가 누구보다 알찬 생일을 보냈다.20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20회에는 찐친들과 캠핑을 보내는 박은혜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박은혜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캠핑장에서 생일을 보냈다. 그는 친구들이 비키니를 선물하자 “나 좀 큰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은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혼 후 첫 생일은 결혼 전처럼 화려하게 보냈다. 두 번째 생일은 친구들과 각자 돈 내고 비싼 곳에 갔다”면서 “결혼하면 집에서 대부분 보내지 않냐. 생일에 친구들을 만나는 건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베트남 여행도 떠나기로 했다고. 그는 “아이들 없이 가는 건 처음이다. 일정도 우리 위주로 짰다. 늘 식당에 아이들이 먹을 게 있는지 등을 체크했는데 안 그래도 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이혼 기사가 나갔을 당시도 회상했다. 이은혜는 “주변 친구들이 조심스러워서 연락을 못하다가 생일 때 안부차 연락이 오더라. 축하메시지와 선물 그리고 위로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22:25
연예일반

[TVis] 예지원, 90대 母와 친구처럼... “집에 거의 안 계셔” (솔로라서)

배우 예지원이 엄마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20회에는 예지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예지원은 거실에서 먼지를 제거하는 등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엉망진창이던 거실은 순식간에 깔끔해졌다. 예지원은 “사실 정리하는 걸 잘하는데 요즘 너무 바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집에 먼지 날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청소에 대해 자부심을 보였다.요리에 앞서 케일을 찾던 예지원은 엄마를 호출한다. 푸근한 인상의 예지원 엄마가 등장하고, 패널들은 “90세다”라는 말에 깜짝 놀란다. 예지원은 늘 엄마에게 소금물을 만들어주는 등 건강을 알뜰히 챙겼다. 예지원 엄마는 이날도 약속이 있다며, “우리는 30분 만같이 있어야 한다”고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예지원은 “엄마가 거의 집에 안 계신다. 늘 약속이 있다”고 했고,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그게 좋은 거다”라고 이야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22:06
스타

황정음, ‘43억 횡령 혐의’ 후폭풍… ‘솔로라서’ 통편집→“최선 다해 변제 중” [종합]

배우 황정음이 소속사의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여러 후폭풍을 맞고 있다.20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측은 일간스포츠에 “금일 방송되는 20회 VCR 영상에 황정음 분량은 없다. MC 멘트는 편집해 최소화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이날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금액 상당 부분을 변제했으며, 일부 남은 미변제금을 청산하는 중”이라면서 “최선을 다해서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5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열렸다.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개인법인으로,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 원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황정음은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직접 투자 경위를 밝히고 고개를 숙였다. 황정음은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면서 “코인 투자로 인해 손실을 보기는 했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횡령을 인정했다.그러면서 “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해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했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0 16:47
연예일반

예지원 母, 90세 맞아? 역대급 동안... 일상 최초 공개 (솔로라서)

예지원이 ‘역대급 동안’인 90세 어머니와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인다.20일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20회에서는 배우 예지원이 어머니와 더부살이하며 ‘투닥투닥’ 케미를 폭발시키는 유쾌한 하루가 공개된다.이날 예지원은 아침에 눈을 뜨자 케일사과주스를 만든다. 잠시 뒤, 예지원의 어머니가 나타나 “난 바게트나 먹어야겠다”며 따로 아침 식사를 차린다. 예지원은 어머니에게 “계란프라이 드시겠냐?”고 물어보지만, “난 계란은 싫어”라는 어머니의 확고한 취향에 “그럼 엄마는 엄마 식대로, 전 제 식대로 차려서 먹자”며 쿨한 반응을 보인다. 예지원의 어머니 역시 “우리는 하루 30분만 같이 있어야 한다”며 재빨리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각자 만든 아침밥으로 식사를 하던 중, 예지원은 “지금 부엌이 예쁘긴 한데 여기에 석고를 좀 발라서 유럽식으로 하면 어떨지?”라고 슬쩍 묻는다. 어머니는 곧장 “시끄러! 네 집이나 그렇게 해”라고 단호하게 자른다. 하지만 예지원은 “하루면 되는데”라며 계속 어머니를 설득하고, 결국 어머니는 “내가 다른 사람은 다 이겨도 너한테는 이기질 못한다. 아주 집요하다”라며 다급히 자리를 뜬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딸에게 “제발 옷방 정리 좀 해라. 믿고 나가겠다”고 신신당부한다. 두 모녀의 ‘투닥 케미’를 지켜보던 ‘솔로언니’ 박은혜는 “어머니와는 30분, 남편과는 10분이면 충분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박은혜는 연세에 비해 너무 건강한 예지원 어머니를 본 후, “어머니가 70세도 안 되어 보이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어머니가 외출하자, 예지원은 옷방 정리 대신 어디론가 전화한 후 외출에 나선다. 알고 보니 친한 남자 후배 2명을 불러서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한 것. 이에 대해 예지원은 “최근에 영화를 찍었는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22일을 머물렀다. 그때 제 남편 역을 맡은 영국인인 해리, 20년 전의 김민종 배우 역할을 맡은 유정하 씨와 많이 친해졌다. 이탈리아에서도 물류창고에 있는 제 짐들을 얘기하며 고민을 털어놨더니, 언제든 도와주겠고 해서 오늘 지원군으로 불렀다”고 설명한다.세 사람은 물류창고에 도착해 예지원의 짐들을 모두 꺼낸다. 이후, 짐들을 차에 실어 집으로 돌아온다. 우여곡절 끝에 옷방 정리를 마친 세 사람은 예지원이 손수 차린 보양식을 맛나게 먹는다. 이때 해리는 예지원에게 “혹시 누나 집에 남자가 온 게 저희가 처음인가요?”라고 묻는가 하면, “누나는 에너지가 넘치는 스타일이시니까 연하를 만나시는 게 맞을 수도 있겠다”, “한국인만 만나실 거냐?” 등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이에 신동엽은 “예지원이 철벽을 치는데도 해리가 적극적으로, 슬쩍슬쩍 들어오는 것 같다”고 해리가 보낸 ‘시그널’을 분석해준다. 박은혜 역시 폭풍 호응하면서 “만약 해리가 대시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떠보는데, 과연 예지원이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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