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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최태원 "AI 전환기 '괴물 칩' 생산 대폭 늘리고, 한미일 협력 필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대전환기에 한·미·일이 함께 해법을 찾고,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괴물 칩'(monster chip) 생산량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21일까지 이틀간 워싱턴 DC에서 최종현학술원 주최로 열린 제5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환영사에서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괴물 칩으로 부르며 "가장 진보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HBM은 D램 칩을 쌓아 높은 대역폭을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에 공급, 더 큰 연산 성능을 내도록 하는 메모리 기술이다. 최 회장이 언급한 제품은 16개 칩을 적층한 최신 HBM4(6세대)다.최 회장은 "우리는 더 많은 몬스터 칩을 만들어야 한다"며 "요즘 이 몬스터 칩이야말로 우리 회사에 진짜 큰돈을 벌어다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HBM의 시장 마진율은 60% 정도로 알려졌다.최 회장은 다만 AI 기업들의 수요 폭증에 따른 HBM의 "부족 현상(shortage)이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HBM의 마진은 60%인데, 일반 칩의 마진은 80%"라며 "이것이 하나의 왜곡(distortion)"이라고 지적했다.AI 기업들의 수요 대비 공급량이 올해도 30% 넘게 부족하며, AI 인프라가 메모리칩을 모두 흡수하는 탓에 비 AI 메모리 공급이 줄면서 마진 역전 현상 등 시장에 여러 가지 문제를 파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처럼 가격과 마진율 등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의 새로운 예상치는 1000억 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며 "하지만 이는 1000억 달러의 손실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최 회장은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AI 인프라를 만들려면 에너지 없이는 불가능한 상황이 됐으니 뉴 에너지의 소스가 필요하다. 그걸 만들어내는 계획을 장기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데이터 센터를 만들려면 다 기가 단위의 일이다. 데이터센터 센터 하나에 원자력 발전소 하나씩 매치해야" 할 정도라고 AI 산업에서 환경까지 고려한 에너지 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SK가 미 인디애나주에 구축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에 대해서는 "사이즈가 큰 것은 아니다. 연구개발(R&D) 중심으로 돌아갈 상황이 훨씬 크다"고 예상했다. 한편 최 회장은 동북아·태평양 지역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TPD 행사와 관련해 "지정학은 정치의 문제이자, 기술 자원의 문제이고 사람의 문제"라고 규정했다.최 회장은 "AI 전환기에 한·미·일 3국이 어떻게 협력하느냐가 앞으로의 질서를 결정할 것"이라며 전 세계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AI를 중심으로 한 이들 3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미 연방대법원이 위법 판결을 내린 데 대한 견해를 기자들이 묻자 "판결문을 보고 나중에 한 번 말씀드릴 수 있는지 보겠다"고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대만이 TSMC의 대미 투자액에 따라 관세를 낮추기로 미국과 무역 합의를 한 것과 관련해서도 "이 얘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다 보고 난 다음에 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김두용 기자 2026.02.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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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메시’ 꿈의 대결 성사…나란히 선발 출격, MLS 개막전 개봉박두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드림 매치가 결국 성사됐다.LAFC와 마이애미는 22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을 펼친다.손흥민과 메시가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둘이 MLS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애초 메시의 개막전 출격이 불투명했다. 이달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탓이었다. 그러나 마이애미 구단이 지난 18일 메시의 훈련 복귀를 알렸고, 결국 축구 팬들이 꿈에 그리던 대결이 성사됐다. MLS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손흥민의 컨디션은 최고조다. 지난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1골 3도움을 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메시에게는 LAFC전이 올해 첫 공식전이다. 2023년 7월부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한 메시는 지난 두 시즌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 석권하며 변함없는 클래스를 뽐내고 있다.손흥민과 메시는 각각 토트넘과 FC바르셀로나에서 뛰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두 차례 맞붙은 바 있다. 당시에는 메시의 바르셀로나가 1승 1무로 우위였다.MLS 사무국은 2026시즌 개막전을 두 스타의 대결로 꾸몄다. LAFC의 홈 구장은 2만 2000석 규모의 BMO 스타디움인데, MLS는 두 선수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고려해 7만 7000석 규모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개막전을 열기로 했다. 김희웅 기자 2026.02.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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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효과 못지않을 것" 역시 손흥민, MLS 입성 6개월 만에 LA 관광청 모델 발탁

손흥민(LAFC)이 미국 입성 6개월 만에 LA 관광청 모델로 발탁됐다. LA관광청은 20일(현지시간) BMO 스타디움에서 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제작한 3차원(3D) 광고에 LAFC 간판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LAFC로 이적한 지 6개월 만에 LA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자리 잡은 것을 보여준다. 손흥민은 LA의 명물 '할리우드 사인'을 배경으로 축구공을 시원하게 차 낸다. 이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게 전달되고, 애런 롱, 티모시 틸먼에게 차례로 패스된다. 영상은 LAFC 선수들과 나란히 선 손흥민이 두 손을 카메라 모양으로 만드는 자신의 시그니처 '찰칵' 세리머니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애덤 버크 로스앤젤레스관광청장은 "손흥민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일일이 강조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그는 한국에 LA를 알리는 데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홍보대사"라고 말했다. 그는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일본)를 언급하며 "손흥민은 오타니처럼 한 시대에 하나뿐인 재능 있는 선수"라며 "향후 2∼3년 동안 한국인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손흥민 효과'가 ''오타니 효과' 못지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3D 광고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일대 등 옥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손흥민은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 경기는 MLS를 대표하는 두 스타인 손흥민과 메시(마이애미)의 격돌로 기대를 모은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61분을 소화하며 1골, 3도움을 기록해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이형석 기자 2026.02.21 11:02
스타

엄지원, 발목 골절로 수술 받았다 “현재 회복 중” [공식]

배우 엄지원이 왼쪽 발목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엄지원 소속사 ABM컴퍼니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엄지원이 최근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며 “수술 받고 잘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엄지원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낙상 사고로 왼쪽 발목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귀국 후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재활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 중이다. 현재 엄지원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 촬영을 진행 중이다. 회복 상황에 따라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19:19
e스포츠(게임)

웹젠 '드래곤소드' 첫 업데이트…콘텐츠 확장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가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새벽의 성녀 오네트'를 비롯해 신규 지역과 메인스토리 등 콘텐츠 범위가 확장된다.새롭게 선보이는 오르가나 교단 소속 '새벽의 성녀 오네트'는 청초한 외모와 달리 강력한 낫을 휘두르는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감전 및 다운 상태 이상을 유도하는 딜러 역할로, 기존 뇌격 특성 캐릭터들과 강력한 연계 스킬을 구현할 수 있다.신규 영웅과 함께 전용 카르마를 출시했다. 캐릭터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영웅 퀘스트도 진행할 수 있다.또 월드맵 동쪽으로 '안개장막 고지대'와 '하늘마루 구릉지' 신규 지역을 추가한다. 새로운 시나리오 던전 3종과 재화 던전 2종, 월드보스 '어둠의 사령술사 하겐'을 공략할 수 있다.메인스토리도 기존 5챕터에서 8챕터까지 확장한다. 토벌 콘텐츠 2종도 추가되며, 협동 콘텐츠인 레이드 난이도를 어려움 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다.영웅 소환 BM 개편안도 적용한다. 최고 등급의 캐릭터 및 카르마의 확정 획득 보장 기준이 낮아지며, 신규 게임 회원 전용 '초보자 선택 픽업'에도 낮춰진 기준이 반영된다.일부 편의성 개선 기능도 이뤄진다. 게임 화면 내 바로가기 키 8종이 추가되고, '돌발 임무'의 위치를 상시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지역별 콘텐츠 진행 상황 및 달성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월드 탐험도' 시스템을 도입한다.신규 보상 이벤트도 준비했다. 업데이트로 확장된 모험가 레벨 성장 및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5종을 선보인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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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61분간 1골-3도움 맹폭당한 '레알 에스파냐' 는? 손흥민 몸값의 4분의 1 불과

온두라스 축구 클럽 레알 에스파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LAFC) 때문이다. 손흥민이 새해 첫 경기부터 뜨거운 발끝을 과시했다. 전반에만 1골 3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6-1로 크게 이겼다. LAFC는 오는 25일 안방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5점 차 이상의 대패만 당하지 않으면 16강에 진출한다.레알 에스파냐는 온두라스 상 페드로 술라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 1929년 설립됐다. 온두라스 1부리그에서 12번 우승했다. 올림피아, 모타구아와 더불어 온두라스 국내리그 3대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번 챔피언스컵에는 2025 센트럴 아메리카컵 4강팀의 자격으로 출전했다. 그러나 팀 자체의 전력은 강하지 않다. 현재 스쿼드의 대부분이 온두라스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외국인 선수들 역시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출신 선수만 있다. 팀 전체의 선수 가치는 440만 유로(약 75억원)에 불과하다. LA FC의 전체 선수 가치가 6820만 유로(약 1169억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15분의 1 남짓이다. 현재 손흥민 개인의 가치인 1700만 유로(약 291억원)에도 미치지 않는 것이다. 2025 K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도 1625만 유로(약 278억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같이 실력이 한참 떨어지는 팀을 상대로 손흥민은 '축구 도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1분 수비수 셋을 끌어놓고 절묘한 침투 패스를 넣어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득점을 도왔다. 전반 22분에는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은 앞서 드니 부앙가가 얻은 페널티킥을 왼쪽 하단 구석으로 꽂아 넣으며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불과 2분 뒤에는 ‘흥부 듀오’가 합작했다. 손흥민이 후방에서 넘어온 볼을 발 앞에 잡아두고 부앙가에게 패스해 또 한 번 어시스트를 쌓았다. 전반 39분에는 손흥민이 컷백으로 티모시 틸먼의 득점을 도우면서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벤치로 돌아가 휴식했다. 부앙가는 후반까지 3골을 몰아쳤다.챔피언스컵은 ‘북중미판 챔피언스리그’다. 1라운드에 22개 팀이 참가해 승리한 11개 팀과 토너먼트에 직행한 5개 팀이 16강부터 시작해 챔피언을 가린다. 이건 기자 2026.02.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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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3도움’ 온두라스 맹폭하고 휴식까지…손흥민 vs 메시의 마이애미 기대감도 커졌다

손흥민(34·LAFC)이 새해 첫 경기부터 뜨거운 발끝을 과시했다. 전반에만 1골 3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LAFC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6-1로 크게 이겼다. LAFC는 오는 25일 안방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5점 차 이상의 대패만 당하지 않으면 16강에 진출한다.챔피언스컵은 ‘북중미판 챔피언스리그’다. 1라운드에 22개 팀이 참가해 승리한 11개 팀과 토너먼트에 직행한 5개 팀이 16강부터 시작해 챔피언을 가린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LAFC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전망했는데, 첫판부터 기대에 부응했다.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1분 수비수 셋을 끌어놓고 절묘한 침투 패스를 넣어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득점을 도왔다. 전반 22분에는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은 앞서 드니 부앙가가 얻은 페널티킥을 왼쪽 하단 구석으로 꽂아 넣으며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불과 2분 뒤에는 ‘흥부 듀오’가 합작했다. 손흥민이 후방에서 넘어온 볼을 발 앞에 잡아두고 부앙가에게 패스해 또 한 번 어시스트를 쌓았다. 전반 39분에는 손흥민이 컷백으로 티모시 틸먼의 득점을 도우면서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벤치로 돌아가 휴식했다. 부앙가는 후반까지 3골을 몰아쳤다.이제 손흥민의 시선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인터 마이애미와 2026 MLS 개막전으로 향한다. 손흥민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 무대에서 처음 마주할 예정이다. 다만 메시가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김희웅 기자 2026.02.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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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골 3도움’ 미친 활약…새해 첫 경기부터 6-1 대승, 부앙가도 해트트릭

손흥민(LAFC)이 새해 첫 공식전에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45분 동안 1골 3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쳤다.LAFC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6-1로 크게 이겼다.LAFC는 오는 25일 LAFC 안방인 BMO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르는데, 첫판 대승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전반에만 4골에 직접 관여했다. 킥오프 3분 만에 터진 드니 부앙가의 페널티킥 골로 리드를 쥔 LAFC는 전반 11분 손흥민이 전방으로 볼을 쥐고 내달리다가 수비 셋이 붙었을 때 침투 패스를 넣어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득점을 도우면서 2-0으로 앞서갔다.전반 17분에는 부앙가가 드리블하다가 상대 수비수 카를로스 메히아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주심은 기나긴 비디오판독(VAR)을 거친 뒤 원심을 유지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왼쪽 하단 구석으로 볼을 차 넣으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여유가 넘쳤다. 전반 24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잘 잡아두고 수비수 둘을 끌어놓고선 옆에 있던 부앙가에게 패스를 건네 득점을 도왔다.전반 39분에는 시즌 세 번째 어시스트까지 적립했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잡아 컷백을 건넸고, 문전에 있던 티모시 틸먼이 감각적인 뒷발 슈팅으로 손쉽게 득점했다. 5-0으로 크게 앞선 LAFC는 후반 6분 에스파냐의 밥티스테에게 헤더골을 내줬지만, 크게 위협을 받진 않았다. 오히려 후반 16분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휴식을 부여했다.LAFC는 후반 26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네이선 오르다스가 흘리고 부앙가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쐐기를 박았다. 부앙가는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김희웅 기자 2026.02.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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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5분 1골 3도움’ 축구 도사 모드…2026시즌 첫 경기부터 공격포인트 폭발

새해 첫 경기부터 손흥민(LAFC)이 뜨거운 발끝을 과시했다. 45분 동안 1골 3도움이나 올렸다.LAFC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이 4골에 직접 관여하며 LAFC의 리드를 이끌었다.이날 LAFC는 킥오프 3분 만에 터진 드니 부앙가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드를 쥐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전방으로 볼을 쥐고 내달리다가 수비 셋이 달라붙었을 때 침투 패스를 넣었다. 쇄도하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왼발로 감아 차 골을 넣으며 손흥민이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전반 17분에는 부앙가가 드리블하다가 상대 수비수 카를로스 메히아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주심은 기나긴 비디오판독(VAR)을 거친 뒤 원심을 유지했다.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왼쪽 하단 구석으로 볼을 차 넣으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여유가 넘쳤다. 전반 24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잘 잡아두고 수비수 둘을 끌어놓고선 옆에 있던 부앙가에게 패스를 건네 득점을 도왔다.전반 39분에는 시즌 세 번째 어시스트까지 적립했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잡아 컷백을 건넸고, 문전에 있던 티모시 틸먼이 감각적인 뒷발 슈팅으로 손쉽게 득점했다.손흥민은 지난해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정규리그와 MLS컵 플레이오프(PO) 총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뽑아냈다. 새 시즌 단 한 경기 만에 지난해 도움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생겼다.김희웅 기자 2026.02.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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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챔피언스컵 선발 출격…최전방 공격수로 2026년 첫 공식전→1호골 도전

손흥민(LAFC)이 2026시즌 첫 공식전에 선발 출격한다.LAFC는 18일 오후 12시(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한다. ‘파트너’ 드니 부앙가와 함께 선발 출전해 에스파냐전 공격을 이끈다. 설 축포이자 올해 공식 1호골을 손흥민이 터뜨릴지 주목된다.지난해 8월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11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 이후 석 달 만에 공식전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LAFC의 올해 첫 공식전이자 스티브 체룬돌로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쥔 마크 도스 산토스 신임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기도 하다.1962년 창설된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 대륙의 최상위 클럽대항전이다. 1라운드에 22개 팀이 참가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승리한 11개 팀과 결선 토너먼트 직행 5개 팀이 16강부터 시작해 챔피언을 가린다.에스파냐와 2차전은 오는 25일 LAFC 안방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김희웅 기자 2026.02.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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