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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논스톱3’ 김영아, 직접 알린 日엔터 재벌과 두 번째 이혼

모델 겸 배우 김영아가 시바 코타로 대표와 이혼했다.28일 김영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늦은 공지지만 지난해 가을 이혼했다”고 알렸다.이어 김영아는 “함께 걸어온 시간들이 감사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부모로서의 관계는 앞으로도 유지하고, 무엇보다도 변함없이 소중한 아들을 위한 사랑을 쏟아붓겠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엄마로서, 일도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영아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 후 드라마 ‘애정만세’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4년 일본 잡지 oggi의 전속모델이 되며 현지 활동을 시작했다.김영아는 지난 2009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2014년 그룹 AKB48 제작자 시바 코타로와 결혼해 2016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2세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9 12:16
뮤직

로켓펀치, 해체 수순… 수윤 제외 4인 소속사 떠난다 [공식]

그룹 로켓펀치 멤버 연희, 윤경, 소희, 다현이 소속사를 떠난다.27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 로켓펀치의 멤버 연희, 윤경, 소희, 다현의 전속 계약이 오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로켓펀치 멤버들의 향후 미래와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 논의하였으며, 충분한 대화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지난 시간 동안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연희, 윤경, 소희, 다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언제나 곁에서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로켓펀치는 지난 2019년 8월 ‘핑크 펀치’를 통해 6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지난 5월 AKB48 출신 멤버 쥬리가 탈퇴한 후 5인조로 재편했으나, 멤버 4명이 소속사를 떠나게 되면서 수윤만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남게 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7 18:48
뮤직

‘AOA 출신’ 찬미, 임도화로 공식 팬클럽 개설

AOA 출신 임도화가 공식 팬클럽을 개설했다.일본 최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은 지난 25일 임도화의 팬클럽 개설을 알렸다.임도화는 지난 2012년 8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AOA’ 당시 활동명 찬미로 국내 활동을펼쳤다. 이후 2014년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 일본 버추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녀 리버스’에서 ‘모모카’로 ㅊ루연 이후 활동명을 도화로 개명했다.임도화는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의 추억을 소중히 하고, 앞으로의 활동도 팬분들과 함께 즐겁게 이어가고자 공식 팬클럽을 개설하게 됐다”며 “패니콘에서 소소한 일상 사진부터 새로운 소식들까지 라이브, 톡,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싶다. 벌써부터 설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클럽 개설 기념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하신 분들에 한정으로, 메시지 영상을 보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패니콘은 아티스트,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을 코어 팬들이 응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회원제 커뮤니티 앱이다. 회원 한정으로 라이브 방송, 단체톡방, DM기능, 뽑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자들의 ‘팬 활동’ 체험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현재 카라 출신 강지영과 AKB48, 로켓펀치 출신의 타카하시 쥬리, 체리블렛의 레미 등 일본 및 K팝 아티스트, 배우, 유튜버 등 약 3000여명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7 09:19
스타

히토미 “아이즈원 활동 교훈 많이 얻어”... 한국서 데뷔한 이유

혼다 히토미가 한국 활동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AKB48 A팀과 아이즈원에 이어 세이마이네임이 세 번째 데뷔다.15일 서울 강서구 SBS방송국등촌동스튜디오에서 히토미는 “같은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온 멤버들과 데뷔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히토미는 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근황이 뜸하다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CSO로 있는 인코드의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으로 합류한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히토미는 “개인적으로 데뷔하는 게 세 번째다. 저에게는 큰 도전이다”면서 “재중 프로듀서님과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게 됐는데, 오랫동안 활동하시는 분임에도 여전히 겸손하신 분이라는 걸 알았다. 또 지하부터 정상까지 성장하자는 인코드의 목표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재중 프로듀서님이 ‘우리 회사랑 같이 성장하자’고 하신 제안이 저의 마음을 울렸다”며 “아이즈원 활동을 통해 교훈도 많이 얻었다. 그 덕분인지 일본에서 한국 활동에 관한 생각이 계속 났고, 세이마이네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데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세이마이네임은 내일(16일) 정식 데뷔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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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컴백②] QWER, 이제는 ‘음원 퀸’이라 불리길

“기록에 기록에 기록을 더해서~”밴드 QWER이 전작 ‘고민중독’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23일 신곡을 발매한다. 신흥 ‘음원 강자’라고 불리는 QWER이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라썸’으로 굳히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QWER은 지난해 10월 데뷔 싱글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로 데뷔했다. 운동 유튜버 김계란이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돌연 걸밴드를 만들었는데, 그 주인공이 QWER이다. 기대와 우려 속에 모습을 드러낸 QWER은 데뷔앨범부터 초동 2만 2570장을 판매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초동 9위에 올랐다. 개인 SNS 팔로워수가 1000만 명에 육박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일찌감치 글로벌 팬들의 유입을 끌어올린 덕분이다. 데뷔 타이틀 ‘디스코드’는 멜론 실시간차트에서 38위, 톱100 29위를 기록했으며 유튜브 뮤직 한국 주간 인기곡에서는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데뷔 직후 빠르게 차트에 진입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했다. 이후 발매한 미니 1집 ‘마니또’는 발매 4일만에 전작 초동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미니 1집 타이틀 곡 ‘고민중독’은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러있다. 에스파, 뉴진스, (여자)아이들 등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아티스트 사이에서 QWER의 활약상은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QWER 멤버들은 보통의 그룹과 달리 데뷔전부터 인터넷 방송이나 틱톡에서 활동해왔다. 보컬 시연의 경우 AKB48 자매그룹 NMB48에서 외국인 멤버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시연 말고는 음악과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쵸단은 성신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서 드럼을 전공했고 마젠타는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해왔다. QWER은 이외 부족한 악기 실력은 연습을 통해 채워나가고 있다.또 발매하는 앨범마다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된 ‘가짜아이돌’ 역시 멤버 마젠타와 히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시끄러운 우리들 가짜라고 놀려대도 기필코 너에게 진심을 전할게’ 등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트리겠다는 위트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QWER은 데뷔와 동시에 논란과 화제의 중심이었다. ‘음지의 아이돌’이라는 꼬리표를 부정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였다. 대신 좋은 노래로 승부를 봤다. 더불어 멤버들 모두 음악에 진심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면서 단순히 반짝하고 사라질 프로젝트 걸밴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QWER은 기세를 몰아 끝여름 청춘 영화 감성으로 다시 한번 음원차트를 노린다. 미니 2집 타이틀 곡 ‘내 이름 맑음’은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노래로 제목만큼이나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방송에서 전소연이 QWER을 종종 ‘샤라웃’(감사 존경 지지의 뜻) 했는데, 서로 직간접적인 교류 및 호감이 있었던 상태에서 인연이 닿아 협업하게 됐다.이 외에도 수록곡 기타 리프와 대비되는 ‘가짜 아이돌’의 진취적인 메시지를 펑키한 기타 리프와 셔플 리듬 위에 녹여낸 ‘사랑하자’, 쵸단과 마젠탄의 듀엣곡 ‘달리기’ 등이 담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05:50
연예일반

‘원더리벳 2024’ QWER→실리카겔... 1차 라인업 공개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의 1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1일 ‘원더리벳 2024’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역대급 스케일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7, 8, 9B홀에서 열리는 ‘원더리벳 2024’는 제이팝 & 아이코닉 아티스트를 베이스로 한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과 공연 제작사 원더로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공개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일본 대세 싱어송라이터 미레이)를 필두로 트렌디한 보컬리스트 야마, ‘초대형 인원’을 자랑하는 국민 걸그룹 AKB48(에이케이비포티에잇)과 유니즌 스퀘어 가든, 아타라시이 각코!, 크리피 넛츠, 맨 위드 어 미션 등 국내외 J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뮤지션 총 17팀이 ‘원더리벳 2024’ 무대에 선다.이뿐만 아니라 인디신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실리카겔과 ‘글로벌 최애 밴드’ QWER을 포함해 얼터너티브 그룹 바밍타이거,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국내 아티스트들도 대거 합류해 무대를 꾸민다.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원더리벳 2024’에 대한 글로벌 음악팬들의 예매 열기도 점차 뜨거워지는 가운데, 지난 30일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픈된 블라인드 티켓이 약 5분 만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본 공연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원더리벳 2024’의 일반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12시 티켓링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공연장과 수도권을 왕복하는 카카오T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1 16:25
해외연예

AKB48 출신 나나, 4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배려 많은 사람”

일본 걸그룹 AKB48 출신 배우 오오와다 나나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오오와다 나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와 함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개인적인 일이지만 전부터 교제하고 있는 분과 혼인 신고한 것을 보고드린다”면서 “교만하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고 상냥함을 가지고 대해주는 것에 이끌려 시간이 갈수록 전에 없던 안심과 믿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그와 있는 나 자신이 매우 좋아졌고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서로 힘을 합쳐 의지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꾸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나나에 따르면 남편은 4살 연상의 영상 편집자다.오오와다 나나는 2013년 AKB48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그룹을 졸업하고 배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1:16
연예일반

트리플에스, 무모하지 않았던 24명의 도전... ‘걸스 네버 다이’ 몸소 입증

‘우리는 하나이자 스물넷입니다.’어둠의 뉴진스라고 불리던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빛을 보고 있다. 뉴진스가 맑고 청량한 매력을 앞세워 청춘을 표현한다면, 트리플에스는 다소 어둡고 누군가는 숨기고 싶었던 이면을 솔직히 드러냈다. 그리고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1위부터 음원차트 역주행까지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트리플에스는 지난달 8일 완전체로는 첫 번째 정규앨범인 ‘어셈블24’를 발매했다. 신생 기획사 모드하우스가 론칭한 트리플에스는 2022년부터 멤버를 한 명씩 차례로 공개하며 다양한 조합의 디멘션(유닛)을 선보여왔다. 멤버들은 S1부터 S24까지 번호를 부여받고 차례대로 데뷔했다. 먼저 공개된 멤버들끼리 엔젤 프롬 아시아(AAA)와 크리스탈 아이즈, 러블루션, 에볼루션, NXT, 아리아 등 다양한 유닛으로 활동했다. 트리플에스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 이달의 소녀(이달소)를 기획했던 정병기 대표가 이후 모드하우스를 차려 첫 론칭한 그룹이다. 이달소 역시 12명 멤버가 있는 다인조 그룹으로 2016년 10월부터 매달 1명의 멤버를 공개하고, 유닛 활동을 하다가 2018년 8월 완전체로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꽤 자리를 잡아가던 이달소는 자금난으로 돌연 와해됐다. 트리플에스는 이를 보완한 그룹이다. 이달소 12명보다 2배는 더 많은 24명을 유지하기 위해 트리플에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기획사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일방향’ 아이돌이 아닌, 팬들이 기획에 참여하는 ‘양방향’ 형태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트리플에스 팬들은 멤버 포토카드를 구매하면 뒷면에 있는 QR코드로 NFT(대체불가토큰)를 얻을 수 있다. 해당 NFT는 모드하우스가 운영하는 자체 플랫폼 ‘코스모’에서 쓸 수 있는데, 팬들은 NFT 보유량에 따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토큰을 지급받는다. 이를 통해 팬들은 유닛 멤버 결정부터 타이틀곡, 앨범 재킷, 촬영 장소 등 의사 결정 전반에 관여할 수 있다. 이러한 투표 방식은 인기투표로 활동 멤버가 바뀌는 일본 걸그룹 AKB48 시스템을 떠올리게 한다. AKB48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인기투표 이벤트를 개최하고, 100명이 넘는 멤버 중 활동할 16명을 뽑아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트리플에스가 AKB48시스템을 K팝에 접목하면서 경쟁심을 부추긴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트리플에스는 ‘세계 최초 탈중앙형 아이돌’이라는 별칭과 함께 팬덤을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완전체 첫 콘서트 티켓이 약 5분 만에 전석 매진 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트리플에스가 주목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음악’이 좋아서다. 완전체 첫 타이틀 곡 ‘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도 무너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트리플에스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라라라’ 사운드와 ‘끝까지 가볼래 포기는 안 할래 난. 쓰러져도 일어나’와 같이 희망찬 가사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10대들이 겪는 우울증’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했다. 다소 자극적일 수도 있지만, 팬들은 오히려 현실적이라서 좋다는 반응이다. 12일 오전 11시 기준 ‘걸스 네버 다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060만 회를 돌파했다.앨범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 판매량 역시 15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디멘션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주목할 건 음원 차트 성적이다. ‘걸스 네버 다이’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에서 뚜렷한 두각을 보이지 못했지만, 음악 방송 및 대학교 축제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했다. 24명의 흐트러짐 없는 단체 군무는 마치 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메가 크루 미션을 보는 기분이다. 김도헌 음악 평론가는 “트리플에스는 데뷔 때부터 24명 다인원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아 왔다. 모드하우스가 다인원의 장점을 살린 마케팅 활동으로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대중의 호기심도 자극했다”면서 “데뷔 앨범 때부터 K팝 걸그룹에서 보기 드문 현실적인 요소를 음악으로 승화했고, 꾸준히 세계관을 쌓아오다가 완전체 앨범을 통해 포텐을 터트린 것”이라고 분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3 06:07
연예일반

日멤버 쥬리, 로켓펀치서 탈퇴..5인 체제로 활동 [공식]

그룹 로켓펀치에서 일본인 멤버 쥬리가 탈퇴해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24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시간 동안 함께해 온 로켓펀치 멤버 쥬리님은 외국인 멤버로 멤버들과 계약기간이 상이하였으며, 오늘(24일)을 기점으로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쥬리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또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로켓펀치는 5인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쥬리는 일본그룹 AKB48 출신으로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참가해 한국 팬들에 얼굴을 알렸다. 2019년 로켓펀치로 한국에서 재데뷔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5.24 10:41
연예일반

경서, 6월 日 정식 데뷔

가수 경서가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13일 소속사 꿈의엔진은 “경서가 6월 중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라이징한 면모를 일본에서도 이어갈 경서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경서는 지난 3월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 콘서트에 출연해 2만여 명의 관객 앞에서 대표곡 ‘밤하늘의 별을(2020)’을 한국어로 가창하며 성공적인 첫 해외 무대를 치렀다. 이어 현지 데뷔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돌입한다.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만큼 일본 데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간 경서는 다양한 일본어 곡을 커버한 콘텐츠로 자신만의 감미로운 가창력과 감성을 선보여왔다. 또한, 경서가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곡 ‘칵테일 사랑’ 챌린지에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오시마 마이, 성우 오오하시 아야카 등 다양한 일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전했다. 이에 정식 데뷔 활동에선 경서가 어떤 음악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경서는 일본 데뷔와 함께 현재 국내 컴백을 앞두고 새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에는 ‘2024 러브썸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도 활약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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