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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구내식당 대기시간 알려드려요"…현대그린푸드, ‘AI 피플카운팅’ 도입

현대그린푸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내식당 혼잡도를 자동 측정하고 전용 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AI 피플카운팅’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AI 피플카운팅은 구내식당 입구에 설치된 AI카메라를 활용해 대기인원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현대그린푸드의 구내식당 정보 알림 앱 ‘H-카페테리아’로 혼잡도 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개발은 그룹 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담당했다.특히, 5개 이상 복수 코너를 운영하는 사업장의 혼잡도 현황도 동시에 파악해 알려줄 수 있어, 고객사 직원들은 앱을 통해 대기줄이 적은 코너를 선택해 배식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코너별 잔여 수량 확인, 좌석 현황 알림 등의 추가 기능을 개발해 H-카페테리아 앱에 추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구내식당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단체급식 사업뿐 아니라 전 사업분야에서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식품업계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5.02.09 13:58
축구일반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AI가 중계

AI 자동 스포츠 중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YST㈜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진행되는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AI스포츠 중계 시스템으로 중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축구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8월 진행되는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고, 경주 스마트 에어돔 축구장을 비롯한 26개 경기장에서 약 500여개 학교, 클럽 축구팀 선수 약 10,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일간 열전을 치를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는 경주시·경주축구협회와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에서 열리는 축구 꿈나무들의 대축제’ 라는 슬로건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여러 경기장에서 많은 경기가 동시에 진행되어 직접 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가능한 많은 경기를 중계하고, 선수 가족 및 팀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화랑대기 축구대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AI 중계 서비스를 활용하기로 결정, YST㈜를 공식방송사로 선정하였다. 이를 위해 YST㈜는 혁신적이고 안전하게 더 많은 경기 중계를 위해 AI카메라 시스템을 9개 축구장에 구축 하고 해당 축구장의 모든 경기를 AI스포츠 중계 기술을 이용, 전체 경기장을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영상과 HD영상을 동시에 중계 하기로 하였다. YST㈜는 국내 유소년 축구대회 사상 처음으로 대회운영본부에 미디어센터를 구축하여 경기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안정적인 중계 관리를 수행하고, 혹서기에 축구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을 원활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상황을 대한축구협회와 실시간 공유 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경기 진행이 가능한 경주 스마트에어돔 축구장의 U12 경기는 전경기 멀티 카메라와 캐스터를 투입하여 박진감 넘치는 축구 중계를 제공 하기로 하였다. 실시간 중계는 유튜브와 YST 스포츠 OTT플랫폼인 ‘AI Sports TV’ 앱을 통해 제공되며, 특히 ‘AI Sports TV’ OTT를 통해서는 파노라마 영상과 FHD영상이 동시에 생방송과 VOD로 제공되어 선수 및 가족,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YST㈜의 전영생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AI중계를 통해 AI스포츠 중계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혁신적인 방법 임을 증명해 주는 것과 동시에 한국 축구의 뿌리인 유소년 축구선수들도 AI 중계를 통해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 대한민국 축구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3.08.07 17:11
생활/문화

콘서트장 뒷줄서도 무대 가수 선명하게…초강력 폰카 '갤S20' 내달 출시

삼성전자의 최신폰 ‘갤럭시 S20’이 내달 6일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159만원 대다.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를 열고 '갤럭시 S20'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5G, AI 및 IoT의 융합으로 형성될 새로운 모바일 혁신 시대를 맞이해 최신 전략 제품의 모델명을 '갤럭시 S20'로 정했다”고 말했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총 3종으로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20+'와 '갤럭시 S20'이다. 갤럭시 S20는 세 모델 모두 최신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최신 5G 표준인 단독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갤럭시 S20는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를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갤럭시 S20 울트라의 경우, 폴디드 렌즈를 적용해 10배 줌으로 촬영을 해도 화질에 손상이 없으며, 최대 100배 줌 촬영이 가능한 '스페이스 줌'을 지원한다. 갤럭시 S20+와 갤럭시 S20는 최대 30배까지 줌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측은 콘서트장이나 경기장 제일 뒷 줄에 앉아서도 '갤럭시 S20'를 활용해 무대 위 가수나 코트 위 선수를 더 크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 S20 울트라는 또 저조도 환경에서 9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로 병합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노나 비닝 기술을 지원해 어두운 밤에도 놀라운 선명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S20는 구글과 협력해 풀 HD급 '구글 듀오' 영상 통화를 지원하며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도 보다 매끄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급속 충전을 지원해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S20' '갤럭시 S20+'는 25W 고속 충전, '갤럭시 S20 울트라'는 별도 충전기 구매시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리고 다이내믹 2-Way 스피커와 3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전에 없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공개했다. 내달 6일부터 출시…‘갤럭시 S20 5G’ 124만8500원 갤럭시 S20는 오는 3월 6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갤럭시 S20 5G', '갤럭시 S20+ 5G', '갤럭시 S20 울트라 5G'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오는 3월 6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S20 5G'는 128GB 모델로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핑크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4만8500원이다. '갤럭시 S20+ 5G'와 '갤럭시 S20 울트라 5G'는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S20+ 5G'는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아우라 레드, 아우라 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5만3000원이다. '갤럭시 S20 울트라 5G'는 코스믹 그레이와 코스믹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9만5000원이다. '갤럭시 버즈+'는 블랙, 화이트, 블루 색상으로 오는 14일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17만9300원이다.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네이버 쇼핑, 쿠팡,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온라인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은 사람들이 소통하고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이 완전히 변화할 것" 이라며 "갤럭시 S20는 최신 5G 이동통신과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의 AI카메라를 탑재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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