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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러브캐처’ 김지연♥정철원, 아들 먼저 얻고 12월 결혼... 웨딩화보 공개

연애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 출신 김지연이 프로야구 선수 정철원(롯데 자이언츠 투수)과 결혼한다.김지연은 27일 자신의 SNS에 “2025년 12월 14일 금방 온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사진 속에서 김지연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풍성한 그린&화이트 계열의 부케를 들어 청초하면서도 세련된 신부의 매력을 드러냈다. 정철원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를 차려입고 듬직한 체격을 뽐내며, 신부의 어깨를 감싸듯 곁을 지켜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지연과 정철원은 지난해 혼전임신 소식을 알린 뒤 같은 해 8월 아들 정인걸 군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아들을 먼저 얻은 뒤 오는 12월 14일 서울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치른다.1996년생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2018년 Mnet 연애 예능 ‘러브캐처 시즌1’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1999년생 정철원은 두산 베어스를 거쳐 현재 롯데 자이언츠 투수로 활약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13:27
스타

‘최현석 딸’ 최연수, ♥‘최애’ 김태현과 오늘(21일) 결혼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인 모델 최연수가 딕펑스 김태현과 화촉을 밝힌다.21일 최연수는 자신의 SNS에 “오늘 결혼합니다! 결혼식이 궁금하신 분들 보시라고 식 시간에 맞춰 유튜브에 식전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인데요. 프로필 링크 유튜브에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예쁘게 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최연수의 유튜브 채널 ‘연두잇’에 게시된 식전 영상에서는 딕펑스의 노래 ‘콤마.’(COMMA.)에 맞춰 최연수와 김태현의 결혼까지의 추억과 서로를 향한 메시지가 담겼다. 영상에서 김태현은 “만난지 2000일째 되는 오늘, 우린 결혼하게 되었어. 이제는 서로의 인생이 된 우리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날. 이 길의 끝에 네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라며 “내 모든 날은 너를 위해 있을거야. 너의 영원한 노래가 될 사람으로부터”라고 최연수에게 약속했다. 이에 최연수는 “자기의 음악을 듣고 행복해하던 중학생 최연수는 평생을 자기의 옆에서 행복할 수 있게 됐어. 앞으로도 나는 김태현의 옆에서 당신을 응원하는 가장 가까운 팬이 될게”라며 “우리의 모든 날들이 사랑의 노래로 가득 차길 바라며. 우리 이제 결혼하자”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한편 1999년생으로 만 26세인 최연수는 12살 연상의 김태현과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0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혔다. 특히 최연수는 딕펑스의 팬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1 17:16
스타

‘최현석 딸’ 최연수, ♥12살 연상과 결혼 직전 궁금증…“안 보이는데 꼭?”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 최연수가 결혼을 앞두고 유경험자들에게 조언을 구했다.14일 최연수는 자신의 SNS에 “결혼한 공주님들 혹시 결혼식날에 다리제모 했나요? 보일 일 없죠?”라고 이야기를 꺼냈다.이어 그는 “아니 내 얘기는 아니고. 안보이는데 꼭 관리 해야 하나 의문이 들어서 올린 거랍니다”라고 덧붙였다.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올해 스물 여섯이다. 예비 신랑은 5년 반 열애한 12살 연상인 딕펑스의 김태현이다.최연수는 일찍 결혼하는 이유에 대해 최근 출연한 ‘조선의 사랑꾼’에서 “너무 오래 만나기도 했고, 어차피 결혼할 것 같아서 빨리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최연수는 가족들이 처음엔 반대했으나 설득에 성공해 이달 중 결혼을 앞두고 있다. 비결에 대해 그는 “남자친구의 좋은 점을 계속 보여주고, 남자친구도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22:57
연예일반

딕펑스 김태현과 9월 결혼…’최현석 딸’ 최연수 “부모님께 손 안 벌리고 준비”

최현석 셰프 딸인 모델 겸 배우 최연수가 밴드 딕펑스 김태현과의 결혼 준비를 언급했다. 최연수는 28일 자신의 SNS에 “별 거 아니지만 준비하면서 들었던 생각들”이라면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최연수는 “지극히 제 개인적 의견인데 부모님께 손 안 빌리고 우리끼리 준비를 한다는 가정 하에 처음에 좀 서운해 하실 수도 있지만 상견례는 준비가 끝나고 한 게 너무 좋았다”며 “일단 부모님끼리 처음 뵙는 자리인데 사실 돈, 혼수, 집 얘기를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정도 결혼 준비가 진행이 된 다음에 ‘저희 이렇게 준비했고요’, ‘잘 살겠습니다’ 약간 이런 주제로 흘려가는 게 좋더라”며 “무조건 준비를 끝내고 나서 하는 게 좋은 건 아니지만 저는 그랬다”고 전했다. 최연수와 김태현은 오는 9월 결혼한다. 이들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11월 알려졌으며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12살차다.최연수는 최현석의 첫째 딸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 도전했다. 드라마 ‘너의 MBTI가 보여’, ‘어른연습생’,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했다.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19:20
예능

손호영, 데뷔 26년 첫 ‘라스’ 출격…“송혜교와 열애설 이후 연락 끊어” (라스)

가수 손호영이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레전드 아이돌’다운 입담과 진솔한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오늘(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한다.손호영은 리더인 박준형의 비굴한(?) 면모가 담긴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배우 송혜교와의 친분으로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조심스러워졌고, 그 후로 어색해져 연락이 끊겼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당시 팬들 사이에서 윤계상과의 커플 팬픽이 돌았다”라고도 밝힌다.또한 멤버들의 질투를 받았던 ‘god의 육아일기’ 얘기도 꺼낸다. 그는 “‘왕엄마’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지만, 당시 개인 활동이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였다”라며 당시 자신에게 온 수많은 러브콜에 대한 아쉬움을 처음으로 고백한다.손호영은 ‘god의 육아일기’의 주인공이었던 재민이와 현재도 연락하는 사이임을 밝힌다. 그는 재민이가 1999년생인데, 재민이를 기준으로 요즘 후배들 나이를 유추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웃게 한다.유쾌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손호영의 진솔한 토크는 오늘(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6 17:55
연예일반

장르가 된 ‘예나코어’… 최예나의 확고한 세계관 [IS포커스]

가수 최예나가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했다. ‘아이즈원 출신’ 꼬리표는 이제 더 이상 필요없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네모네모’부터 본격화된 독보적인 ‘덕후력’은 신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에서 한층 더 진화했다. 후킹 있는 제스처와 커튼, 우산, 반지 등 소품을 활용한 무대는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한다. 프릴 드레스와 교복 의상은 최예나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만화적인 세계관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무대 위 감정선을 시각적으로 이끈다.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지난달 29일 발매된 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즈’의 타이틀곡이다. 앨범 커버부터 기획력이 돋보인다. 기도하듯 두 손을 모으는 캐릭터와 파스텔톤 배경, 흩날리는 깃털은 2000년대 순정 만화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1999년생인 최예나는 일본 애니메이션 ‘달빛천사’를 보며 자란 세대다. 이번 앨범에 그 감성을 담고자 직접 원작자 타네무라 아리나에게 협업을 제안했고, 작가 역시 “평소 최예나의 팬이었다”며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그렇게 탄생한 감성적인 일러스트는 앨범의 정서적 방향성과도 완벽하게 맞물렸다.‘블루밍 윙즈’는 약 10개월 만에 발표된 앨범이지만, 공백이 무색할 만큼 전작과 연결감이 자연스럽다. ‘네모네모’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일본 만화 여주인공을 연상시키는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예나코어’의 시작점이 된 곡이다. 귀엽고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콘셉트를 치밀하게 기획해 최예나만이 소화할 수 있는 장르로 끌어올렸다.‘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그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한층 더 감정적인 서사를 품은 곡이다. 귀엽고 경쾌한 톤 위에 벅차오르는 감성을 한 스푼 얹어, 듣기에 훨씬 부드럽고 몰입도 높은 트랙으로 완성됐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고, ‘네모네모’를 함께 만든 프로듀서 네이슨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사랑과 이별 같은 K팝의 익숙한 주제를 만화적이고 판타지적인 방식으로 풀어내 신선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눈에 띄는 성과는 아직이다. 5일 기준 멜론 차트에서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의 최고 순위는 98위. 전작 ‘네모네모’가 기록한 최고 순위 48위와 비교하면 아쉬운 수치다. 그러나 ‘네모네모’ 역시 초반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챌린지 콘텐츠가 확산되며 뒤늦게 음원 차트에서 반등한 바 있다.현재 “예나가 내 투니버스다”는 제목의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세븐틴 호시, 보넥도 운학과 함께한 ‘착젤싫’ 챌린지는 틱톡에서 각각 136만 회, 42만 회 이상 재생됐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도 ‘네모네모’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반응이 뒤따를 것으로 보고, 차트 성과보다는 콘셉트와 퍼포먼스의 확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정민재 문화평론가는 “일본 청춘물의 미학을 레퍼런스로 삼아 곡을 구성했고, 이를 통해 K팝에서는 드물게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이 완성됐다”며 “이 같은 접근은 ‘네모네모’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아직 뚜렷한 성과는 없지만 아티스트로서의 서사와 독자적인 세계관은 분명히 구축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네모네모’부터 이어진 통통 튀는 콘셉트와 밝은 에너지는 무대 밖에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예나는 지난 7월, 이마트24의 주류 신제품 ‘리얼레몬주’ 모델로 발탁됐다. 독특한 캐릭터성과 뚜렷한 콘셉트가 MZ세대와 접점을 찾으려는 브랜드 전략과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예나코어’라는 이름으로 구축한 고유의 세계관은 음악뿐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활동 반경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6 05:50
프로야구

"재수가 나을 수 있다" 5G 연속 실점 조상우와 복귀 후 타율 0.087 강백호, 예비 FA 최대어 지위 흔들

올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예비 자유계약선수(FA) 투·타 최대어로 평가된 오른손 투수 조상우(31·KIA 타이거즈)와 왼손 타자 강백호(26·KT 위즈)의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지금 같은 성적이라면 차라리 FA 재수를 선택하는 게 나을 수 있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조상우는 최근 KIA 불펜의 가장 큰 고민이다. 지난 22일 광주 LG 트윈스전부터 30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까지 충격에 가까운 5경기 연속 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5.02까지 치솟았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14.21. 뒷문 강화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신인 지명권(2026년 1라운드, 4라운드)과 현금 10억원을 묶어 키움 히어로즈에서 그를 영입한 KIA로선 당혹스러운 결과다. 2013년 데뷔한 조상우는 선발과 중간, 마무리 투수가 모두 가능한 전천후 자원. 특히 2019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20개→33개→15개)를 달성해 리그 정상급 클로저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7월 이후 1군에서 자취를 감췄고 이유 모를 구속 저하에 시달리기도 했다. 전성기 던졌던 150㎞/h 강속구는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 FA 시즌에 성적이 향상하는 이른바 'FA로이드(FA+스테로이드 합성어)'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현실은 다르다.강백호의 상황도 비슷하다. 2018년 신인왕 출신 강백호는 두 자릿수 홈런(통산 128개)이 거뜬한 거포형 야수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1999년생으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FA 자격을 행사할 수 있으니 리그 안팎에선 '부르는 게 값'이라는 평가까지 들었다. 지난 시즌에는 26홈런을 때려내 앞선 두 시즌의 부진(6홈런→8홈런)을 만회했다. 그 결과 2억9000만원이던 연봉이 4억1000만원(141.4%) 인상한 7억원까지 수직으로 상승했다. 인상액과 인상률 모두 팀 내 최고였다. 그런데 올 시즌 성적은 51경기 타율 0.233(180타수 42안타) 7홈런 27타점에 머문다. 출루율(0.319)과 장타율(0.389)을 합한 OPS도 0.708로 통산 기록(0.872)과 차이가 크다. 7월 말 발목 부상을 털고 55일 만에 1군에 복귀했으나 존재감이 미미하다. 복귀 첫 8경기 타율이 0.087(23타수 2안타). 한때 고등학교 시절 맡았던 포수로 포지션 다변화를 시도했으나 백약이 무효하다. 포수는 물론이고 외야수로도 활용하기 어려워 지명타자 출전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런데 타격이 되지 않으니 이강철 KT 감독의 고심도 그만큼 깊을 수밖에 없다. 한 야구 관계자는 "강백호는 세 자릿수 금액(100억원)까지 예상됐지만 지금은 아닌 거 같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31 12:08
스타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딕펑스 김태현, 9월 결혼 …“헌신적인 사람” [전문]

최현석 셰프 딸인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결혼한다.최연수는 27일 자신의 SNS에 “9월 말에 결혼한다.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이라고 밝혔다.이어 “표현으로도 행동으로도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동안은 사적인 부분을 최대한 조심해왔지만 이젠 조금 더 편안하게 보여드릴까 한다”며 “부족한 사람이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최연수와 김태현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11월 알려졌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12살차다.최연수는 최현석의 첫째 딸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 도전했다. 드라마 ‘너의 MBTI가 보여’, ‘어른연습생’,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했다.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다음은 최연수 글 전문.안녕하세요! 최연수입니다!!! 여러분께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적어봅니다.기사가 나간 뒤 오랜 시간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하는데요.신중히 고민하던 상황이라 말을 아끼고 있었어요!그래도 이제는 여러분께 제가 먼저 말씀드리려 합니다.9월 말에 결혼합니다..!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입니다.표현으로도 행동으로도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어요.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동안은 사적인 부분을 최대한 조심해왔지만 이젠 조금 더 편안하게 보여드릴까 합니다!부족한 사람이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7 23:01
해외축구

[오피셜] ‘SON 동생’ 20대 중반에 유럽 생활 끝냈다…‘최악’ 평가 듣고 6년 만에 브라질로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에메르송 로얄(브라질)이 20대 중반의 나이에 고국으로 돌아갔다.브라질 프로축구 플라멩구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메르송이 구단과 2028년 12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에메르송은 등번호 22번을 달고 활약할 예정이다.2019년 FC바르셀로나 입단 후 에메르송의 유럽 생활이 6년 만에 끝났다. 이탈리아 세리에 A AC밀란에서도 자리 잡지 못한 게 원인 중 하나다.아울러 내년에 있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A매치 10경기를 소화한 에메르송은 2023년 11월이 마지막 출전이다. 대표팀과 멀어진 터라 월드컵에 나서려면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며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에 입성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한 에메르송은 바르셀로나와 계약 후 곧장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 당시 바르셀로나가 바이백 조항을 넣었고, 에메르송은 베티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19~20시즌 라리가 33경기에 나서며 3골 6도움을 기록했다.바르셀로나는 2021년 에메르송을 다시 영입했지만,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토트넘에 매각했다. 당시 바르셀로나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었던 터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에메르송은 토트넘 3년간 활약하며 한때 주전으로 뛴 적도 있지만, 주로 혹평을 듣는 일이 잦았다. 오른쪽 풀백으로 뛰며 수비력이 최악이란 평가를 자주 들었다. 그렇다고 공격포인트를 자주 쌓은 것도 아니었다. 2023년 페드로 포로 입단 후 입지가 더 좁아진 에메르송은 이듬해 밀란으로 향했지만, 여기서도 성공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 1월 임대생 신분으로 입단한 카일 워커에게 자리를 내줬고, 결국 이탈리아 생활을 일찍이 끝냈다.1999년생인 에메르송은 유럽 진출 전 AA 폰치 프레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등 두 브라질 구단을 경험했다. 플라멩구에서 뛰는 건 처음이다.김희웅 기자 2025.07.27 10:27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美 빌보드가 극찬… “2000년대 데이26 떠올라”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또 하나의 성과를 일궜다.22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미니 1집 ‘이터널티’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은 ‘2025년 상반기 베스트 K-팝 25선: 평론가 선정’에 이름을 올렸다.빌보드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을 통해 그 시절 부드러운 R&B 감성을 되살렸다”라며 “멤버 모두 1999년생 이후 출생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2000년대의 데이26을 떠올리게 한다. 로이드와 오마리온을 연상시키는 매끄럽고 섬세한 보컬과 가사로 잊혀진 R&B 감수성을 다시금 우리 곁으로 불러온다”고 극찬했다.지난 4월 발매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데뷔 앨범 ‘이터널티’는 앞서 대중음악 웹진 이즘에서 올해 발매된 보이그룹 앨범 중 가장 높은 평점 3.5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터널티’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31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5위에 등극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바 있다.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은 영감을 주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2000년대 레트로 R&B 풍의 곡이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 곡으로 데뷔 6일 만에 SBS M ‘더쇼’에서, 3일 후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괴물 신인’ 수식어를 얻었다.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3개월 만에 미니 2집 ‘스노이 서머’로 초고속 컴백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며 또 한번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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