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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원어스-드림캐쳐 '엠카운트다운' 컴백…박문치·로시도 출격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ITZY, 원어스, 드림캐쳐, MCND, 효린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컴백과 동시에 차트를 올킬한 괴물 아이돌 ITZY의 무대가 20일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지난 17일 발매한 ‘NOT SHY’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로, 솔직당당하게 자기를 표현하는 4세대 걸그룹다운 매력이 가득 담긴 러브송이다. 완벽한 팀워크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이제는 여유마저 깃든 한층 더 성장한 무대를 보여줄 ITZY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를 발표한 원어스도 ‘엠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는 비극적인 운명 속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 있는 위태로움을 담은 곡으로, 심박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신스사운드와 과감하게 변주되는 훅이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로드 투 킹덤’에서 얻었던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퍼포먼스로 지난 5개월동안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강렬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Lose Myself’의 타이틀곡 'BOCA’의 첫 무대를 준비한다. 스페인어로 '입'을 뜻하는 타이틀곡 'BOCA'는 드림캐쳐 특유의 록 사운드에 뭄바톤 리듬을 새롭게 입혀낸 '뭄바톤 록' 장르의 곡이다. 무책임한 말들이 난무하는 시대 속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그조차도 무뎌지는 세대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아 더욱 눈길을 끈다. ‘Dystopia’를 주제로 그들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드림캐쳐의 컴백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인 MCND 또한 신곡을 들고 엠카의 문을 두드린다. 특히 MCND는 이날 앨범 발매와 동시에 엠카를 찾아 가장 따끈따끈할 무대를 선보인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한층 더 멋있어진 칼군무를 기대해 달라는 메시지를 직접 전한 만큼 오늘 보여줄 타이틀곡 ‘Nanana’의 무대에 팬들의 눈길이 모인다. 효린은 두 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으로 여왕의 귀환을 알린다. 타이틀곡 'SAY MY NAME'은 효린이 직접 참여한 가사와 캐치한 멜로디, 중독성 강한 코러스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오늘 ‘엠카’에서는 'SAY MY NAME'을 비롯해 ‘9LIVES'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컴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효린의 힙한 퍼포먼스는 ‘엠카’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스튜디오M’ 에는 박문치, 이디오테잎, 로시의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한 '쿨한42(Cool한42)'의 무대를 준비했으며, 3년만에 신곡을 발표한 이디오테잎의 디지털싱글 ‘Too Old To Die Young’도 만나볼 수 있다.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로시의 ‘Ocean view’ 무대도 ‘스튜디오 M’ 코너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동키즈, 로켓펀치, 루시, 세러데이, (여자)아이들, 온앤오프, 1TEAM, ENOi, 체리블렛, 한승우도 출연해 안방에서 즐기는 신나는 집콕 공연을 선사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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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위너 송민호 "'쇼미더머니'? 다시 하고 싶진 않아"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송민호는 1일 오후 홍대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엠넷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정말 많이 힘들었던 적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겁'이라는 노래가 나왔다. 기댈 사람이 있나. 우리 친한 멤버들 덕에 힘을 냈다"고 말했다.이어 "시간을 되돌린다면 절대 출연하지 않을 것 같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며 "그러나 내 인생에서 정말 값진 경험이었따"고 덧붙였다.송민호는 'YG 등딱지'라는 표현에 대해 "YG에 몸담고 있는 가수로서 'YG 등딱지 떼고 왔어'라는 가사로 나의 패기를 표현한 것이다. 계약 해지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며 웃었다.이날 강승윤은 오랜 공백기만에 컴백하는 것에 대해 "감회가 남달랐다. 1년 5개월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진심을 담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본의 아니게 시간이 길어져서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또 "이제 우리가 20대 중반의 그룹이 됐다. 조급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현실에 쫓기는 느낌도 받았다. 그러나 성숙해진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위너가 1일 발표한 '베이비 베이비'는 오르건, 스트링, 일렉 기타 등의 악기들이 멤버들의 음색과 시너지를 이뤄 어쿠스틱한 느낌을 높였다. 외로운 감성을 부각시킨 '베이비 베이비'는 "혼자가 싫어요. 이 밤이 싫어요" 등의 가사로 외로움을 느끼는 대중의 공감을 높일만 했다.'센치해'는 멤버들이 마치 귓가에 속삭이는 듯해 중독성을 높였다. 이 곡은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마이너 팝 곡. 센치한 감성을 암울하지 않고 유쾌하게 노래한 것이 특징이었다.'베이비 베이비'와 '센치해' 모두 성공적인 사랑 이야기는 아니지만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만한 감성을 터치했다.멤버들은 곡 공개에 앞서 방송된 네이버 V앱 카운트다운 라이브 ‘EXIT AWARDS’를 통해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기대도 많이 해주고 큰 사랑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위너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한 릴레이 커버 프로젝트는 가요계에서 전례 없는 프로모션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하이, 태양은 물론 YG 소속이 아닌 자이언티, 딘이 'BABY BABY'를, 악동뮤지션과 케이티김, 지드래곤, 에픽하이가 '센치해'를 커버하면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2016.02.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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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위너 "GD·에픽하이 등 커버송, 원곡 묻힐까 걱정"

그룹 위너가 역대급 커버 프로젝트에 대해 "원곡이 묻힐까 걱정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위너는 1일 오후 홍대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커버송 프로젝트에 대해서 "걱정됐다. 업계에서 알아주는 사람들이 커버송을 했기 때문에 좋으면서도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강승윤은 "솔직히 커버송보다 내가 노래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미소 지은 뒤 "걱정을 많이 했다. 혹시나 이 곡을 먼저 듣고 선입견이 생겨서 우리 곡을 들었을 때 오히려 반감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다. 어쩄든 결과적으로 우리 곡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남태현은 "내가 일반인일 때도 좋아했던 그 가수들이 우리 노래를 불러주는 것이 정말 영광의 그 이상이었다. 그러나 우리 노래가 뒤쳐지거나 하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프로듀싱한 입장에서 우리 멤버들 목소리가 입혀졌을 때 놀랐다. 처음에는 가이드 버전과 멤버들 목소리가 들어가고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이날 강승윤은 오랜 공백기만에 컴백하는 것에 대해 "감회가 남달랐다. 1년 5개월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진심을 담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본의 아니게 시간이 길어져서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또 "이제 우리가 20대 중반의 그룹이 됐다. 조급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현실에 쫓기는 느낌도 받았다. 그러나 성숙해진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위너가 1일 발표한 '베이비 베이비'는 오르건, 스트링, 일렉 기타 등의 악기들이 멤버들의 음색과 시너지를 이뤄 어쿠스틱한 느낌을 높였다. 외로운 감성을 부각시킨 '베이비 베이비'는 "혼자가 싫어요. 이 밤이 싫어요" 등의 가사로 외로움을 느끼는 대중의 공감을 높일만 했다.'센치해'는 멤버들이 마치 귓가에 속삭이는 듯해 중독성을 높였다. 이 곡은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마이너 팝 곡. 센치한 감성을 암울하지 않고 유쾌하게 노래한 것이 특징이었다.'베이비 베이비'와 '센치해' 모두 성공적인 사랑 이야기는 아니지만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만한 감성을 터치했다.멤버들은 곡 공개에 앞서 방송된 네이버 V앱 카운트다운 라이브 ‘EXIT AWARDS’를 통해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기대도 많이 해주고 큰 사랑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위너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한 릴레이 커버 프로젝트는 가요계에서 전례 없는 프로모션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하이, 태양은 물론 YG 소속이 아닌 자이언티, 딘이 'BABY BABY'를, 악동뮤지션과 케이티김, 지드래곤, 에픽하이가 '센치해'를 커버하면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2016.02.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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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위너 "1년 5개월 공백기, 20대 중반..조급한 마음"

그룹 위너가 1년 5개월의 공백기를 가졌던 것에 대해 "조급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고 밝혔다.위너는 1일 오후 홍대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1년 5개월만에 컴백 앨범을 내게 되어서 감격스럽고 지난 1년 5개월간 시간들이 스쳐지나가는 것 같다. 방송하면서 마지막에 살짝 울컥했다"고 말했다.강승윤은 "감회가 남달랐다. 1년 5개월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진심을 담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본의 아니게 시간이 길어져서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또 "이제 우리가 20대 중반의 그룹이 됐다. 조급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현실에 쫓기는 느낌도 받았다. 그러나 성숙해진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위너가 1일 발표한 '베이비 베이비'는 오르건, 스트링, 일렉 기타 등의 악기들이 멤버들의 음색과 시너지를 이뤄 어쿠스틱한 느낌을 높였다. 외로운 감성을 부각시킨 '베이비 베이비'는 "혼자가 싫어요. 이 밤이 싫어요" 등의 가사로 외로움을 느끼는 대중의 공감을 높일만 했다.'센치해'는 멤버들이 마치 귓가에 속삭이는 듯해 중독성을 높였다. 이 곡은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마이너 팝 곡. 센치한 감성을 암울하지 않고 유쾌하게 노래한 것이 특징이었다.'베이비 베이비'와 '센치해' 모두 성공적인 사랑 이야기는 아니지만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만한 감성을 터치했다.멤버들은 곡 공개에 앞서 방송된 네이버 V앱 카운트다운 라이브 ‘EXIT AWARDS’를 통해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기대도 많이 해주고 큰 사랑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위너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한 릴레이 커버 프로젝트는 가요계에서 전례 없는 프로모션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하이, 태양은 물론 YG 소속이 아닌 자이언티, 딘이 'BABY BABY'를, 악동뮤지션과 케이티김, 지드래곤, 에픽하이가 '센치해'를 커버하면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2016.02.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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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봄날의 컴백…45개월만에 ‘감성 충전’

록밴드 넬(김종완·이재경·이정훈·정재원)이 4월의 봄날을 감성으로 물들였다.넬은 14~15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넬 컴백 콘서트 더 라인즈'를 통해 45개월만에 5000여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2008년 11월 공식적인 활동을 마치고 군입대 등을 이유로 4년간 흩어져 있었다. 그 때문인지 45개월만에 펼쳐진 공연은 더욱 뜻깊었다.'인 데이즈 곤 바이'를 시작으로 '고'와 지난 10일 내놓은 정규 5집 타이틀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까지 감성 연주를 시작했다. 이후 히트곡 '뷰티풀 스트레인저' '다운' '스테이' '굿나잇' '1분만 닥쳐줄래요'로 무대를 달궜다.넬은 "4년 전 아니 정확히 3년 9개월 전에 이 장소에서 콘서트를 했다. 하지만 감회가 새롭지는 않다"는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줘서 감사하며 지금 이 곳은 우리들만의 '섬' 같다"고 자리를 꽉 채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건넸다. 팬들은 무언가에 홀리기라도 한듯 두 시간 내내 일어서서 호흡을 맞췄다. 보컬 김종완의 손짓 하나하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이날 공연에는 반가운 손님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7인조 인피니트와 '그리고 남겨진 것들' 뮤직 비디오에서 열연한 배우 이민기도 공연을 보러 왔다. 최근 SNS를 통해 '넬앓이'에 빠졌다고 말한 정려원과 노을의 강균성도 자리했다.4년만에 돌아온 멤버들은 외모뿐 아니라 나이도 바뀌어 있었다. 모두들 20대에서 30대로 '껑충' 뛰었다. 김종완은 나이를 의식한 듯 "체력이 부족해 연속 세 곡 이상은 무리다"는 농담으로 실소를 자아내게 했다.무대의 하이라이트는 5집에서 먼저 공개한 '클리프 퍼레이드'였다. 강렬한 비트와 록사운드가 색색의 레이저 조명과 어우러져 한 편의 3D 영화를 보는 듯한 효과를 낳았다. 이후 '백색왜성' '믿어선 안될 말' '기억을 걷는 시간' '마음을 잃다'로 공연을 이어갔다.넬의 공연은 기존의 공연과 다른 점이 많았다. 전체 관객의 70% 이상이 여성이었다. 부산·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넬을 보기 위해 당일 올라온 사람들도 많았다. 또 정장에 힐을 신은 직장 여성도 많았지만 터져 나오는 사운드에 신발을 벗고 소리지는 등 일반 콘서트에서는 보기 힘든 진풍경을 연출했다.넬은 말을 최대한 아꼈다. 45개월동안 참아온 내공을 음악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았다. 공연은 막바지에 다다랐고 김종완은 마이크를 집더니 "보고싶었습니다"는 말로 끝인사를 알렸다. 관객들은 앵콜 무대가 끝난 후에도 여운에서 쉽사리 벗아나지 못해 자리를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넬은 "앞으로 패러디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모습으로 자주 찾아오겠다"고 향후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정규 5집 '슬립 어웨이' 수록곡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4.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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