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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타 차 선두’ 셰플러, CJ컵 압도적 선두…사실상 시즌 첫 우승 예약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첫 우승을 사실상 예약했다.셰플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23언더파 190타로 선두를 달렸다.애덤 섕크(미국)와 에릭 판루옌(남아공)보다 8타 앞선 셰플러는 이변이 없는 한 5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것이 확실시된다.올해 손바닥 부상으로 고생한 셰플러는 초반 대회에 결장했고, 몇 차례 우승 경쟁에서 막판에 밀렸다. 아직 시즌 첫 우승을 일구지 못했다.하지만 이번 대회는 셰플러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 대회 36홀 최소타(124타) 기록을 새로 세웠고, 이날은 54홀 최소타 기록도 새로 썼다. 최종 라운드에서 1타 이상만 줄이면 2년 전 제이슨 데이(호주)가 세운 대회 72홀 최소타(261타)도 갈아치우게 된다.한국 선수 중에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13위에 오른 임성재가 돋보였다. 김시우는 공동 23위(10언더파 203타)에 자리했다.김희웅 기자 2025.05.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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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셰플러, 고향서 열린 더CJ컵 10언더파 단독 선두 "정말 좋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셰플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한 셰플러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셰플러는 3번 홀부터 6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올렸다. 8번 홀(파4) 버디에 이어 9번 홀(파5)에서는 이글을 잡아냈다. 셰플러는 13번 홀(파4) 17번 홀(파3)에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셰플러는 "전반적으로 오늘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라며 "고향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즐거움이다. 여기서 경기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셰플러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김시우는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했다가 컷 탈락을 당한 임성재도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대회 개막 사흘 전에 미국으로 돌아온 임성재는 "시차 적응이 힘들긴 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공동 4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3언더파 68타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강성훈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101위, 김주형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29위에 그쳤다.이형석 기자 2025.05.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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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공동 2위 점프…5승 도전 나선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 만달러) 둘째 날 선두권으로 올라섰다.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2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쳤다.1라운드 공동 21위였던 김시우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 러셀 헨리(미국)와 공동 2위로 점프했다.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킨 저스틴 토머스(미국·12언더파 130타)와는 2타 차다.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둔 김시우는 2023년 1월 소니오픈이 마지막 우승이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12위가 최고 성적이다.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5승 도전 기회를 잡았다.이날 2~3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5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가량에 붙이며 이글 퍼트에 성공했다. 그는 9번 홀(파4)부터 12번 홀(파4)까지는 다시 연속 버디를 뽑아냈다.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앤드루 노바크(미국)가 공동 4위(9언더파 133타)에 올랐고,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공동 6위(8언더파 134타)에 이름을 올렸다.임성재는 공동 31위(4언더파 138타), 안병훈은 공동 57위(이븐파 142타)에 자리했다.김희웅 기자 2025.04.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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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임성재,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 중위권에서 시작

김시우와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중위권에 위치했다. 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2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21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올 시즌 11개 대회에서 7차례 컷 통과했다.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거둔 12위가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지난 두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첫날부터 무난하게 출발했다. 2018년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이 대회의 좋은 기억을 안고 상위권 성적을 노린다.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5위에 오르며 선전했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마스터스를 공동 21위로 마친 뒤 이번 대회에 나선 안병훈은 버디 1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에 그치며 68위에 머물렀다.이번 대회는 1년에 8차례 열리는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페덱스컵 순위 상위 50명, 올해 투어 우승자,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 등 72명이 출전해 컷 없이 나흘간 경쟁한다.세계랭킹 8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10언더파 61타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첫날 코스 레코드(60타)에 한 타 모자란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7언더파 64타로 러셀 헨리(미국)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윤승재 기자 2025.04.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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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민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R 공동 1위…PGA 첫 우승 가능성↑

호주 교포 이민우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이민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 상금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2라운드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이민우는 악샤이 바티아(미국)와 공동 선두로 우뚝 섰다. 3위인 J.J. 스펀(미국·10언더파 134타)과 한 타 차다.이민우는 202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민지(호주)의 동생이다. DP월드투어에선 3차례, 아시안 투어에선 한 차례 우승했으나 PGA에서는 우승 경험이 없다.김시우는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6위에 올랐고,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안병훈과 임성재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9위에 올랐다.김주형은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5위에 머물렀고, 이경훈은 중간 합계 4오버파 148타 공동 116위에 그치면서 컷 탈락했다.김희웅 기자 2025.03.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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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안병훈, '특급 대회'서 시즌 첫 톱10…부활의 실마리 찾았다

안병훈이 특급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로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올 시즌 첫 톱10 진입이었다. 지난 2개 대회에서 연달아 컷 탈락하며 부진했던 안병훈은 PGA 투어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에서 10위 안에 들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113위였던 페덱스컵 랭킹도 52위까지 끌어 올렸다. 이날 안병훈은 안정적인 쇼트 게임으로 타수를 줄여 나갔다. 그린 적중률은 72.22%(공동 4위)에 달할 정도로 정교했고, 그린을 놓친 5개 홀에서 타수를 잃은 건 한 번뿐이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임성재과 김시우는 나란히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써낸 러셀 헨리(미국)에게 돌아갔다. 3년 만에 우승한 헨리는 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1타 차 2위(10언더파 278타)에 만족해야 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1위(4언더파 284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15위(3언더파 285타)로 대회를 마쳤다.윤승재 기자 2025.03.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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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언더파’ 안병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17위…시즌 첫 톱10 도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안병훈(34)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7위로 뛰어올랐다. 그는 시즌 첫 톱10을 노린다.안병훈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안병훈은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7위가 됐다.전날까지 11위를 달린 김시우는 이날 1오버파 73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 공동 17위로 미끄러졌다.안병훈과 김시우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린다. 두 선수와 공동 10위 그룹은 두 타 차다.전날까지 12위를 달리던 임성재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7위까지 추락했다.대회 선두는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다. 2라운드까지 3위였던 모리카와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휘둘렀다.러셀 헨리(미국)가 9언더파 207타(2위),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8언더파 208타(3위)로 모리카와를 추격 중이다.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쳤다. 셰플러는 3라운드 합계 2언더파 214타로 13위다.김우중 기자 2025.03.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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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WM 피닉스오픈 공동 21위…‘24언더파’ 데트리가 우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김시우(30)가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 달러)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WM 피닉스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김시우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 게리 우들런드(미국) 등과 함께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12위)에 이어 2주 연속 중상위권 순위를 기록했다.WM 피닉스오픈 정상을 차지한 건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였다. 데트리는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를 쳤다. 공동 2위와는 격차가 7타에 달했다. 데트리가 PGA 투어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우승 상금 165만6000달러(약 24억1000만원)를 받았다.데트리는 이날 전까지 PGA 투어는 물론 DP 월드투어 우승 경력도 없던 선수였다. 대신 지난 2023년 디오픈 공동 13위, 지난해 PGA 챔피언십 공동 4위와 US오픈 공동 14위 등 메이저 대회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데트리는 2016년 프로로 전향했고, 그해 DP 월드투어 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했다. 이어 2018년에는 골프 월드컵에서 벨기에 우승을 이끌었다. 또 2021년 도쿄, 2024년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했다.김주형이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4위, 임성재는 4언더파 280타로 공동 57위를 각각 기록했다.김우중 기자 2025.02.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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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주형, WM 피닉스오픈 3R서 공동 19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임성재(28)와 김주형(23)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19위를 기록했다.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테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WM 피닉스 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임성재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 전날 공동 34위였던 순위를 공동 19위로 끌어 올렸다.같은 날 김주형은 버디 3개·보기 4개를 묶어 8언더파 205타가 돼 임성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는 공동 4위였던 순위가 19위까지 밀렸다.중간 합계 단독 1위는 18언더파 195타를 친 토마스 데트리(벨기에)다. 임성재, 김주형과는 10타 차가 난다. 데트리는 공동 2위 선수들에게도 5타나 앞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임성재와 김주형은 공동 10위 선수들과 불과 2타 차.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도 가능하다.한편 교포 선수 마이클 김이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등과 함께 13언더파 200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2위로 추격 중이다.지난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10위다. 디펜딩 챔피언 캐나다의 닉 테일러는 7언더파 206타를 쳐 공동 29위에 올랐다.한편 김시우가 6언더파 207타로 공동 39위, 이경훈은 2언더파 211타로 공동 59위다. 김우중 기자 2025.02.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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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공동 선두' 김주형, PGA 특급 지정 대회서 공동 7위…'이글쇼' 매킬로이 우승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지정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적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는 5타 차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2타 차를 형성하며 역전 우승도 노렸던 김주형은 마지막날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한 끝에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소니 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이전 두 번의 대회에서 부진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작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뒤 최근 7개 대회(정규 대회 기준)에서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던 아쉬움도 털어냈다. 최종 라운드에서 김주형은 한때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매킬로이가 10번 홀, 12번 홀 버디에 이어 14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면서 김주형과의 격차를 벌렸다. 김주형은 13번 홀(파4) 버디로 2타 차로 추격했으나, 매킬로이의 이글 퍼트로 우승에 다가가지 못했다. 한편, 올해 처음 PGA 투어 대회에 나선 매킬로이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최종 합계 21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2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셰인 로리(북아일랜드)가 19언더파로 2타차 준우승을 차지했다.크리스마스 음식을 준비하다 손바닥 부상을 당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번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러 공동 9위(15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선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시우가 김주형 다음으로 높은 순위인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도 10언더파 278타,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9언더파로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승재 기자 2025.02.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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