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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김채원과 이진경, 바른 흑염소와 후원 조인식 개최

KLPGA 프로골퍼 김채원(양재퍼스트정형외과)과 이진경이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바른 흑염소(대표이사 김원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후원 조인식은 23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더나은에프씨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두 선수는 앞으로 1년 동안 모자와 상의 옷깃 한 곳에 ‘바른 흑염소’ 로고를 부착하고 활동하게 된다.바른 흑염소는 두 선수를 서브 후원하며, 골프 대회는 물론 유튜브 및 다양한 콘텐츠 활동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김채원은 2019년 골프존 스크린투어 롯데렌터카 WG투어 4차대회 우승으로 주목받은 후, 꾸준한 실력을 유지하며 최근 2025시즌 ‘롯데렌터카 WG투어 3차’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69cm의 신장과 밝은 이미지로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이진경은 1995년생, 신장 170cm로 2024년 롯데렌터카 지투어대회 우승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기대주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성실한 태도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김채원은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바른 흑염소와 같은 건강 브랜드의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며,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07.23 11:06
예능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 만취 돼서 키스” (‘미우새’)

예비 신랑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앞두고 신혼여행지 탐방에 나섰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배우 최진혁, 윤현민과 함께 신혼여행 후보지인 울릉도 답사를 떠났다.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이날 “신혼여행을 국내로 생각하고 있거든”이라며 최진혁, 윤현민을 만나 울릉도 투어에 임했다. 그는 최진혁과 윤현민에게 신혼여행 리허설 ‘여심 판정단’으로 동행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배우 동생들의 비주얼에 밀려 “상민이 형이랑 원희 형하고 왔어야 했는데”라며 후회(?)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본격적인 답사를 시작한 김준호는 초호화 크루즈에 탑승해 미리 준비한 VIP 선실과 노래방 등을 둘러봤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최진혁의 질문에 “나를 오랫동안 봤잖아. 산전수전 다 겪은 나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준호는 크루즈 내부에 있는 무료 노래방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민의 이름을 가사에 넣어 세레나데를 부르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김준호는 울릉도 풀코스로 럭셔리 스포츠카를 준비하는 등 남다른 ‘큰손’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힘겹게 오르막길을 올라, 지인 찬스로 예약한 흑염소 식당에 도착했고 새끼 염소가 태어났다는 소식에 “저보다 더 빨리 아기를 낳았네요”라며 부러워했다.다음으로 김준호는 울릉도 3종 코스로 독도 새우회, 오징어 통찜 등을 먹으며 신혼여행 리허설을 이어갔다. 식사 후에는 “앞치마를 준비해 와야겠다”며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 나아가 김준호는 “한 달 안 됐지. (김지민이) 만취가 돼서 키스하더라고”라며 마지막 키스 TMI를 고백, 예비부부의 애정 전선도 털어놓았다.배를 든든히 채운 김준호는 럭셔리 숙소로 이동했고, 회장님 같다는 최진혁의 말에 “헬기가 준비됐다고?”라며 바로 상황극에 돌입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신혼여행지를 둘러보던 김준호는 파인다이닝을 즐기며 예비 신부 김지민을 위한 끊임없는 이벤트를 구상하는 등 변함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출연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는 ‘예비 신랑’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3 08:47
생활문화

김종윤 박사의 ‘송가인 약산도 흑염소진액’ 론칭...흑염소 외 23가지 전통원료 등 배합

“송가인 약산도 흑염소진액 이어라~~”완도군 약산도에서 맑은 공기와 황칠을 먹고 자란 약산도 흑염소로 만든 '송가인 약산도 흑염소진액'이 소비자를 찾아온다.주식회사 약산방목흑염소목장 건강지키미 측은 최근 ‘트로트 여제’ 송가인을 모델로 발탁, 완도 약산에서 자란 흑염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흑염소 진액을 사용한 신제품을 오는 28일 7시 16분 홈앤쇼핑 생방송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약산방목흑염소목장 건강지키미 김종윤 박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송가인 약산도 흑염소진액’은 흑염소 중 아주 귀한 약산도 흑염소를 사용하였으며, 기존 타사 제품 대비 흑염소 함량이 높으며, 황칠, 하수오, 침향, 녹용, 마카, 공작 야자수액 등을 배합하여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자부한다”라며 자긍심을 드러냈다.핵심 부원료로 배합되는 황칠은 일명 ‘나무 인삼’이라 불리는 귀한 전통원료로, 흑염소들에게도 먹이고 있다. 70ml 한 포당 15kcal로 살찔 걱정 없이 섭취 가능하고, 여러 단계 필터 과정을 거쳐 목 넘김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약산방목흑염소목장 건강지키미 김종윤 박사는 대체의학 박사로서 약 40여 년간 흑염소 제품 개발에 선구적으로 노력하며, 흑염소진액 시장을 넓힌 주역이다. 최근에는 '장영실 과학상'((사)과학선현장영실 기념사업회)을 수상하며 제품 개발에 대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주식회사 약산방목흑염소목장 건강지키미 관계자는 "흑염소 제품개발의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김종윤 박사가 개발하고, 국민가수 송가인이 선택한 ‘송가인 약산도 흑염소진액’이 수많은 흑염소진액 제품 중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원픽’ 제품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5.06.18 14:02
예능

‘김학래♥’ 임미숙, 100평 하우스로 이사 “공황장애 심해” (‘1호’)

개그맨 부부 김학래, 임미숙이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3회에서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김학래, 임미숙부터 4년 만에 180도 달라진 강재준, 이은형까지 다양한 일상이 펼쳐졌다. 또한 개그맨 부부 22호 정호철, 이혜지가 새롭게 합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두 달째 냉전 중인 개그맨 부부 김학래, 임미숙은 100평 하우스로 이사한 근황을 알렸다. 임미숙은 “공황장애가 심해서 바깥이 확 트인 곳으로 이사를 왔다”고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럭셔리한 집에서도 임미숙과 김학래 사이에 한기가 맴돌아 모두를 긴장시켰다. 최근 집에 누수 문제가 터졌지만 코미디 협회 업무만 신경 쓰는 남편이 갈등의 원인이 된 것.임미숙은 “기대가 안 생기게 말을 안 하니까 편하다”고 쿨한 태도를 보였다. 김학래는 “연예인이 천장 뜯고 양동이 내리고 하냐”고 해명해 후배 개그맨 부부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회장 김학래와 함께 코미디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준형은 “일이 정말 많긴 많다”고 두둔하면서도 “저는 집안일 다 하고 있다”고 돌직구를 던져 김학래를 대역 죄인으로 만들었다.숙래 부부의 냉전은 팽현숙, 최양락의 등장으로 잠시 중단됐다. 새로 이사한 집을 부러워하던 최양락은 줄자를 꺼내 천장 높이를 재는가 하면 수맥봉까지 꺼내 하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팽현숙 역시 합세해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지만 최양락이 김학래의 명품 시계와 옷을 착용한 후 내놓지 않자 “창피해 죽겠다”며 설움의 눈물을 흘렸다.숙래 부부와 팽락 부부의 묘한 분위기가 지속된 가운데 식사 자리에서 금세 판세가 바뀌었다. 근사한 만찬에 최양락이 “형은 진짜 행복한 거다”라고 부러워하자 갑자기 남편들의 디스 시간이 이어졌고 팽현숙과 임미숙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들의 앞담화를 적나라하게 했다. 최양락과 김학래 역시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팽현숙이 “(애처가) 민수 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다음으로 강재준, 이은형은 ‘1호가 될 순 없어2’ 개그맨 부부 중 가장 달라진 근황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아침마다 누워있거나 먹거나 둘 중 하나였던 강재준이 지난해 8월 태어난 붕어빵 아들 현조를 재우고 새벽 수유부터 아침 기상 시간까지 케어하는 ‘육아 만렙’ 내공을 발휘했기 때문. 이은형은 “강동원 배우님 사진을 보면서 태교했지만, 결국엔 강재준 씨가 나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시즌 1 때만 해도 이은형의 스킨십을 거부했던 강재준은 이제는 아침부터 아내에게 뽀뽀 세례를 퍼붓는 등 애정 공세를 멈추지 않는 변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이은형은 아들 현조의 ‘엄마’ 옹알이를 처음 듣고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강재준은 “(현조가) 천재인 것 같다. 서울대 갈 것 같다”고 사랑이 가득한 부모의 면모를 뽐냈다.무엇보다 강재준은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낳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부모님이 안 계실 때 형제와 의지하며 자랐던 강재준은 “현조도 동생이 있으면 우리가 일을 나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은형은 “한 명도 케어하기 힘들다”며 임신이 잘 된다는 흑염소 진액을 먹는 것까지 중단하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그럼에도 강재준은 “나중에 아이를 못 갖는 상황이 오면 후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치명적인 둘째 플러팅을 이어갔다. 러닝 덕에 현조가 생겼다며 러닝 열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얼음 샤워까지 에너지를 한껏 분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음 샤워는) 블랙핑크 제니도 자주 하는 것”이라며 폭주를 이어가는 강재준에게 이은형은 “둘째는 더 멀어졌다”고 선을 그어 이들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08:20
생활문화

(사)한국흑염소협회 고성군지부 김명세 지부장, 고성․경남 지역 흑염소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개 식용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블랙푸드의 왕으로 불리는 흑염소 고기가 개고기 대체 식품으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고성․경남 지역 흑염소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사)한국흑염소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명세)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김명세 지부장은 경남 고성군에서 공룡염소농장을 운영하며 흑염소 400여 두 사육하는 축산인이다. 한국흑염소협회 고성군 지부장직을 맡은 이후 흑염소 산업의 최대 관건인 흑염소 고기 유통망 확충, 우량 종축 확보를 비롯해 경남 18개 시·군 권역별 흑염소 전문 경매장/도축장 설치, 흑염소 사육 전업농가(귀농/청년농) 지원․육성 등에 힘을 쏟는 중이다. 김 지부장은 흑염소 생산성 제고 차원에서 지난 10월 고성군지부 회원 25명과 함께 전남 영암군에서 흑염소 1,200두를 사육하는 귀농인 농장을 견학했다. 이때 일정한 토지 면적에 많은 자본과 노동력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집약사육 방법과 모축 영양 관리, 자축 질병 예방 등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2025년부터 흑염소 고기 유통에 직접 나서면서 흑염소 고기 전문 식당을 운영할 예정이라는 김명세 지부장은 “흑염소는 질병 저항력이 강하고 시장 잠재력이 크며 소나 돼지에 비해 분뇨/악취 배출량이 적어서 농촌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지만, 고성군 내 흑염소 농가들이 경매장/도축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김지부장은 또한 “고성군 흑염소 산업이 발전하려면 지자체가 경매장/도축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흑염소 전용 사료 및 약품 개발, 질병 진단/치료, 흑염소 품종 개량, 사양 관리 개선,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 개발, 무허가 흑염소 축사에 대한 양성화(적법화), 흑염소 고기 원산지 표시제 도입을 통한 흑염소 고기 질 차별화, 흑염소 고기 도축/운반 인프라 구축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4.12.02 14:00
생활문화

일양약품, '지리산방목 흑염소진액’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백두대간의 종점, 지리산에서 방목해서 키운 건강한 흑염소를 사용한 ‘지리산방목 흑염소진액’ 제품을 출시했다.흑염소에는 필수지방산인 아라키돈산(불포화지방산) 및 미네랄 성분인 철,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리산방목 흑염소진액’은 이러한 흑염소 원료와 함께 참당귀뿌리, 지황뿌리, 작약뿌리 등의 25종 원료를 90℃ 이상의 온도에서 8시간 이상 추출하여 흑염소진액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을 더했다.‘지리산방목 흑염소진액’은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깐깐한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되어 믿고 섭취하실 수 있는 제품이며, 고급스러운 패키지 + 휴대가 편리한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어 소중한 지인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제품이다.일양약품 관계자는 “흑염소 특유의 누린내가 없는 진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쓰지 않아 흑염소진액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음용 가능한 제품” 이며 “체력보충이 필요한 어르신, 중년남성 및 여성, 학업 또는 과로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큰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추천드린다” 라고 전했다.한편 ‘지리산방목 흑염소진액’은 일양약품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일양 헬스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2024.06.26 18:20
연예일반

매운 맛 빠진 ‘나는 솔로’ 17기, 화제성은 여전히 16기

SBS Plus·ENA ‘나는 솔로’ 17기가 앞선 16기를 넘지 못하는 분위기다.고학력자 출신부터 화려한 직업, 새로운 데이트 룰 등 제작진은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16기가 워낙 강렬했던 터라 17기에 대해 ‘심심하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지난달 11일 첫 방송된 ‘나는 솔로’ 17기는 현재까지 두 채널 합산 시청률 3~4% 대에 머물고 있다. 낮다고는 할 수 없는 시청률이지만, 바로 전 기수인 16기가 6~7%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여기에 끝나지 않은 16기 출연자들의 진흙탕 싸움까지 더해지며 17기 존재감은 점점 미미해지고 있다. 최근 16기 출연자 상철은 MBN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과 갈등을 겪고 있다. 앞서 16기 상철과 변혜진이 함께 데이트 중인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결국 두 사람은 열애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것도 잠시, 변혜진이 교제 당시 상철이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상철은 자신의 SNS을 통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며 ‘양다리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지난달에는 16기 출연자 옥순과 영숙이 설전을 벌이며 법정 싸움을 예고하기도 했다.지켜보고 있던 누리꾼은 피곤하다는 반응이다. 최근 옥순은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방송에 나와 적극 해명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편에서 옥순은 “사람들이 제가 ‘양악을 했다’, ‘턱을 깎았다’고 한다”며 “방송 후 만난 새로운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제가 새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들 하시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억울해한 것.방송 당시에도 가짜뉴스부터 뒷담화 등 여러모로 잡음이 많았던 16기. 그러나 논란이 될수록 시청률은 고공행진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누리꾼들은 ‘나는 솔로’ 16기를 “욕하면서 보는 막장 드라마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반해 17기는 순해도 너무 순한 맛이다. 그 흔한 ‘빌런’도 없다. 그나마 화제성을 견인하는 출연자는 흑염소 농장을 운영 중인 옥순 정도다. 17기 옥순은 한차례 ‘나는 솔로’에 지원한 바 있었으나 최종 선발되지 못하고 약 2년 반 만에 다시 출연하게 됐다. ‘나는 솔로’에서는 이름이 뜻하는 바가 상당히 큰데 이전 기수부터 ‘옥순’은 늘 화려한 외모의 여성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그러나 17기 옥순은 결이 다르다. 화려함 보다는 수수하고 청순한 스타일에 가깝다. MC 데프콘은 “이전 옥순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어려 보이는 외모 탓에 첫인상 선택에서는 아무에게도 투표를 받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그러나 최근 방송에서는 3명의 남성 출연자들이 옥순을 1순위로 이야기하는 등 단숨에 ‘인기녀’로 등극 했다. 또한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개성이 16기보다 부족해진 만큼 데이트에 힘을 준 분위기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2순위 데이트’가 펼쳐졌다. 그간 ‘나는 솔로’ 시리즈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1순위의 남성, 여성 출연자들과 데이트했던 전례와 비교하면 17기 새로운 데이트 룰은 꽤 신선한 충격이었다. 17기 출연자들은 ‘2순위 데이트’를 통해 상대에게 지목 당해도 마냥 좋아할 수는 없는 ‘웃픈’(웃기면서도 슬픈)상황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몇몇 출연자들은 실망하기도 하고, 오히려 상대방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도 하는 등 흥미로운 장면이 그려졌다. 시청률도 17기 방송 중 두 번째로 높은 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그러나 ‘화제성’ 부문에서는 여전히 뚜렷한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 과연 ‘나는 솔로’ 17기가 역대급 기수라 불리던 16기와는 색다른 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0 05:14
연예일반

‘흑염소 농장 운영’ 17기 옥순, 영철과 대화 중 눈물 “연애 기회 없어” (나는 솔로)

17기 옥순이 영철과 대화 도중 눈물을 보였다.지난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들에게 관심을 받은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영철은 옥순에게 먼저 대화를 신청했다. 영철은 “처음 봤을 때 왠지 저도 모르게 마음이 갔다. 이걸 어떤 감정이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소개하고 나서 거리가 와닿더라. 너무 앞서있는 거 같긴 한데 ‘계속 토익강사 하시지’ 이런 생각도 들었다. 서울에 계셨으면 1도 망설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옥순은 과거 토익 강사를 하다가 현재 흑염소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옥순은 “그 말을 들으니까 생각이 많아졌다. 전 안정적으로 잘 만나서 미래를 그리고 싶다. 근데 아직까지 그런 분들이 여기에선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옥순은 이야기 도중 갑자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에 영철은 “괜한 이야기를 한 것 같다. 전 그런 감수성 있는 모습도 좋은 것 같다”고 서툴게 위로했다.옥순은 갑자기 눈물을 보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가 또래를 만날 기회가 없다. 일도 사무실에서 혼자 하다 보니까 소개팅에서 만나는 게 끝이다. 여기 와서 또래가 연애하는 걸 눈으로 직접 보니까 ‘내가 이런 게 굉장히 부족했구나’를 어제 더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옥순은 영철과 대화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온 뒤에도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2 07:20
연예일반

‘흑염소 목장 운영’ 17기 옥순, 촬영 중 오열... “연애 힘들다”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 옥순이 울음을 터트린다.내달 1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에서 갑자기 눈물이 터진 옥순의 사연이 공개된다.앞서 지금까지의 옥순과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온 17기 옥순은 이날 ‘마성의 매력’을 가동한다. 옥순의 4차원 매력에 놀란 MC 데프콘은 “두 글자로 졸귀다”라고 감탄하고, 이이경은 “감겼다”라며 뒤늦게 발동 걸린 옥순의 활약상을 주목한다.잠시 후, 옥순은 예상치 못한 심쿵 멘트까지 날리고, 이에 이이경은 “나라면 저 멘트에 녹았다”고 과몰입한다. 데프콘 역시 “큰일 났다. 나도 약간 설렌다”고 옥순의 광대폭발 미소를 날린다.그러나 옥순은 핑크빛 무드와 달리 ‘솔로나라 17번지’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는다. 진지하게 대화를 하던 옥순은 갑자기 눈물을 보이고 한 번 쏟아진 눈물을 좀처럼 주체하지 못한다. 방으로 돌아온 옥순은 조용히 생각에 빠지지만, 연신 양 볼에 눈물이 쏟아진다.뒤이어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굉장히 부족했다는 걸 느꼈다”며 “연애가 이렇게 힘든 건가”라고 토로한다. ‘마성녀’ 옥순을 오열하게 만든 ‘솔로나라 17번지’의 돌발 상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31 10:06
예능

[TVis] ‘나는 솔로’ 17기 옥순, 흑염소 목장 운영...반전 직업에 들썩

‘나는 솔로’ 17기 옥순의 반전 직업이 공개됐다.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7기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옥순은 자신에 대해 “빠른 90년생이다. 하는 일은 세종시 마을에서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흑염소 진액을 제조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옥순은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30년 정도 집성촌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아버지께 많이 배우고 있다. 작년부터는 좀 더 전문적으로 하고 싶어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했다.옥순이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은 10촌 집안 어르신들이 모두 모여 살고 있는 집성촌으로 명절이면 6촌 대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고 전하기도 했다.옥순의 상상도 못했던 반전 직업에 영수는 “선생님이거나 공무원 이런 느낌이었다. 선한 인상이어서. 근데 흑염소? 매칭이 안됐다. 그게 좀 반전이었던 것 같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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