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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청아, 남궁민과 3번째 만남…‘연인’ 합류 [공식]

배우 이청아가 ‘연인’에 합류한다.MBC 금토드라마 ‘연인’에 이청아가 극 중 이장현(남궁민)과 엮이는 파란 복면의 미스터리한 인물로 합류할 예정이다. 대범하면서도 순수한 성격의 청나라 포로 사냥꾼인 캐릭터로 강렬한 변신을 앞두고 있는 이청아는 주변 인물들과의 깊이 있는 관계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극.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가슴 시린 연모의 감정으로 엮인 네 남녀의 사랑을 중심으로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한편 퓨전사극 ‘별순검 시즌2’ 이후 오랜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이청아는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한 tvN ‘낮과 밤’,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 이어 남궁민과 선보이는 세 번째 호흡에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선사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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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만' 윤보라, 캐릭터 소화력+깨알 웃음 신선한 활력

배우 윤보라가 JTBC 월화극 '한 사람만'에서 데뷔 후 첫 수녀 역할에 도전,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극이다. 윤보라는 발랄한 수녀 베로니카 역을 맡아 극의 신선한 활력이 되고 있다. 호스피스를 처음 찾은 안은진(인숙)과 시설 곳곳을 함께 둘러보며 안내해 주는 것은 물론,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호스피스의 소문을 소개해 주는 등 호스피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뛰어난 인물이다. 여기에 베로니카의 예측할 수 없는 통통 튀는 매력은 웃음을 자아낸다. 인플루언서 박수영(미도)에게 자신이 팔로워라는 사실을 거리낌 없이 오픈하는 해맑음과 새로 온 자원봉사자 김경남(우천)을 보고 잘 생겼다고 말하며 설레하는 그 자체로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인물. 극 캐릭터들과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깨알 같은 웃음까지 선사한 윤보라가 앞으로 극의 어떤 환기가 되어줄지 기대가 모인다. 윤보라는 청춘 로맨스부터 메디컬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갔다. 팬들조차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연기 변신을 원한다고 했던 그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돌담병원 간호사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심야카페' 시즌2에서는 주연급으로 자리매김하며 사실적인 세밀한 연기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 사람만'까지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윤보라는 캐릭터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탈바꿈하는 각고의 노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 사람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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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안은진, 멜로+힐링+케미 다 잡은 성장형 배우

배우 안은진이 흡인력 있는 연기로 70분을 채웠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극 '한 사람만'에서 시한부 3개월을 선고받은 표인숙 역을 맡아 밀도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호평받고 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멜로극이다. 힐링과 공감, 로맨스 세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한 사람만' 4회에는 사람에게 상처받아 감정과 표현에 무뎌졌던 표인숙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기 자신과 더불어 누구도 걱정해본 적 없던 표인숙이 먼저 손을 내밀어준 김경남(민우천)에게 관심을 느끼기 시작한 것. 안은진은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서툴지만 자신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표인숙을 찰나의 눈빛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완성시키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애틋한 멜로의 시작을 알린 안은진. 끈끈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강예원(강세연), 박수영(성미도)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도 화제다. 삐걱한 첫 만남이었지만 두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솔직해지고 편해지는 표인숙을 느낄 수 있다. 이제 없어서 안 되는 존재가 되어버린 시한부 세 여자의 끈끈한 우정 속 안은진의 하루하루에 주목된다. 안은진은 '한 사람만'에서 남녀노소를 뛰어넘는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안정적인 연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현실 공감을 불러오고 있다.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가며 매력적인 성장형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한 사람만' 속 안은진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 사람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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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박수영, 활기 띄운 존재감

가수 겸 배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3년만 드라마에 복귀해 탄탄한 캐릭터 흡수력을 뽐냈다. 박수영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에서 인플루언서이자 시한부인 성미도 역으로 출연, 이색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극 중 성미도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마이웨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수영은 솔직하면서도 쿨내 나는 모습으로 드라마를 활기 띄게 만들었다. 살인 사건에 휘말렸음에도 침착하게 수습하려 애쓰는 모습이나 한없이 밝고 행복한 듯하나 사실은 외로움과 끊임없이 싸우는 내면의 감정 등 인물이 가진 이면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이에 걸맞은 연기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극.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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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도상우, 독특한 형사 조시영으로 오늘(21일) 첫 등장

배우 도상우가 '한 사람만'에 첫 등장한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극이다. 극 중 도상우는 형사보다는 모델이 어울리는 비주얼과 피지컬의 소유자로 잔인한 살인사건 현장에서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냉소적인 광역수사대 경위 조시영으로 등장한다. 복귀 후 첫 사건으로 안은진(표인숙), 강예원(강세연), 박수영(성미도), 김경남(민우천)이 연관된 살인사건을 맡아 네 남녀와 얽히며 사건을 풀어갈 예정이다.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캐릭터에 동화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도상우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색으로 캐릭터를 그려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 사람만'은 오늘(21일) 오후 11시 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 2021.12.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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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 복귀' 박수영 "'한사람만' 따뜻한 대본+연민 느껴 끌려"

박수영이 '한 사람만'을 통해 3년 만에 배우로 복귀하는 소감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후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현종 감독,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조이)이 참석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나선 박수영은 "많이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선뜻 하게 됐다. 사실 다시 연기를 한다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서웠다. 다음 작품을 고를 때 좀 더 신중하게 골라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한 사람만' 대본은 너무 따뜻했다. 미도란 인물이 겉으로는 밝고 화려하게 보이지만 끊임없이 외로움과 싸우는 인물이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화려하게 사는 인물이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마지막인 것처럼 즐기면서 사는 인물이라 더 좋았다. 연민이 느껴지더라"라고 설명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극. 오늘(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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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만' 안은진 "연극 치료받는 느낌으로 촬영, 위로받아"

안은진이 '한 사람만'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현종 감독,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조이)이 참석했다. 오현종 감독은 '한 사람만'이란 작품에 대해 "아이러니하게도 죽기 직전 어떤 성장을 하는 이야기다. 죽기 직전 한 사람만 필요하다, 한 사람만 있다면 그 죽음마저 치유하고 아픔을 나눌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한부, 죽음이란 키워드 때문에 어두운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면보다는 죽음 직전에 놓인 사람들이 어떻게 사랑하고 성장하는지, 얼마나 남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낼지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소개했다. 안은진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 갈 때까지만 해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현장에 가니 거기 답이 있더라. 오히려 촬영 시작하고 나서는 많은 고민 없이 찍었던 것 같다.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는 게 지금의 목표"라면서 "전작에서도 되게 도움을 많이 얻어 추민하란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대본을 읽을 때부터 인숙이란 캐릭터와 내가 만나는 지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마음을 따라가기엔 그렇게 큰 어려움이 있지 않았다. 특히 연극 치료를 받는 느낌으로 촬영 중이다. 오히려 내 일상에서 행복이 더 많아지고 따뜻함이 더 많아진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극. 오늘(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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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한사람만' 제작발표회서 측간소음 사과 "죄송하다"

김경남이 측간소음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20일 오후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현종 감독,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조이)이 참석했다. 김경남은 제작발표회의 본격적인 시작 전 자리에서 일어나 "먼저 드라마 첫 방송 날 이런 얘길 드려서 죄송하다. 얼마전 제 불찰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금 사과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 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는 글쓴이는 '옆집 분이 작년 이맘부터 이사와 매일 새벽까지 친구를 불러 떠들고 매주 2~3회 시끄럽게 했다'고 주장해 측간소음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김경남과 소속사 측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극. 오늘(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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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언제나 변방이었던 세신사 안은진 첫 스틸 공개

'한 사람만'에서 세신사로 변신한 안은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12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극이다.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 등 라인업과 눈길을 끄는 차별화된 스토리로 또 한 편의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세신사 표인숙 역을 맡은 안은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세상에 소속된 적 없이 언제나 변방에서 서성였던 안은진(표인숙). 부모님은 어릴 적 이혼해 쭉 할머니 고두심(육성자) 밑에서 컸다. 자신을 보러 온다던 엄마는 한 번도 찾아온 적 없고, 아빠는 가수의 꿈을 찾으러 떠나버렸다. 그렇게 남겨진 안은진은 일을 구하려고 해도 거절당하기 일쑤였다. 결국 할 수 있는 걸 찾고 찾다 남의 때를 밀어주는 세신사가 됐다. 그런 안은진에게 선고된 죽음은 파란만장한 인생의 끝판이었다. 간략한 캐릭터 설명만으로도 안은진의 굴곡을 짐작할 수 있는 바. 전작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연기 변신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된다. 무엇을 해도 무감한 인숙 캐릭터에 안은진의 짙은 표현력이 더해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에게 다가온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는 기적 같은 여정은 무감한 안은진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외적으로나 연기적으로나 가장 극적 변신을 꾀한 배우가 바로 안은진이다. 그녀는 자신에게만 유독 차가웠던 현실에 상처받지 않으려 벽을 치며 버텨온 표인숙이란 인물에 200% 몰입하며 녹아 들고 있다. 인숙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한 사람만'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사람만'은 드라마 '최고의 이혼' 문정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오현종 감독, 제작사 키이스트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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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수, JTBC '한사람만'으로 안방데뷔…레드벨벳 조이 절친 役

신예 전이수가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으로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전이수가 최근 '한 사람만' 호선 역에 캐스팅돼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극이다. 전이수가 맡은 호선은 주인공 박수영(성미도)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인플루언서로 주목받는 인물. 절친인 듯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렇게 가깝지 않은 박수영과의 관계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 중 하나라는 귀띔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전이수는 연극 '언니들', '우리', '디스코피그', '물과 겨울', '우리가 슬픈 건' 등에서 연기를 선보이며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평가받았다. 첫 드라마 출연을 통해 매력을 활짝 꽃 피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 사람만'은 안은진,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강예원, 고두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투깝스', '역도요정 김복주'를 연출한 오현종 PD의 신작이다. 하반기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가족엔터테인먼트 2021.11.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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