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46건
프로축구

제주 SK, 제주도민·팬들 앞에서 2025시즌 새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제주도민과 팬들 앞에서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특별한 연대감을 더한다.제주는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에서 2025시즌 홈·원정 유니폼을 선보였다. 2025시즌 구단 명칭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제주 SK로 공식 변경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용품 공식 후원사 휠라코리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홈 유니폼은 팀 상징 컬러인 주황색을 바탕으로 어깨에 블랙원단과 몸판 옆선 부분에 블랙테이프를 사용해 강렬한 포인트를 가로새겼다.착용감도 놓치지 않았다. 메쉬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 신축성을 극대화시켰다. 흡한속건(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름)과 자외선 차단가공을 통해 기능성을 높였다. 또한 옷깃에 블랙컬러 RIB(늘어나는 고무단)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착용 시 편리함을 더했다.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주요 색상으로 등판 하단부분과 소매에 FILA의 Signature 7 stripe 포인트를 줬다. 원단 및 기능성은 홈 유니폼과 동일하고, 넥라인 뒷부분에 RIB를 적용하여 착용시 편리성을 높였다.골키퍼 유니폼은 홈은 짙은 녹색, 원정은 하늘색을 주요 색상으로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필드 및 골키퍼 유니폼에는 한 가지 공통된 디자인 철학도 있다. 모든 유니폼 전·후면에는 기하학적 패턴의 라인이 그려져 있다. 이는 경기장에서 울려 퍼지는 제주 팬들의 함성을 의미한다. 제주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간직하고 승리에 대한 열망을 불태운다는 뜻깊은 의미를 유니폼에 담았다. 유니폼 공개식도 제주 팬들의 함성과 함께 했다.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서 첫 행사로 진행했다.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실물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교감을 더하고 유니폼 속에 담긴 특별한 의미까지 되새겼다.한편 유니폼 판매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구단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별도 공지 예정이다.김명석 기자 2025.02.08 12:13
프로축구

강원, 2025시즌 유니폼 공개…“디자인+선수단 경기력 향상 초점”

강원FC가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강원은 13일 “용품 스폰서인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2025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기능성에 집중했다”고 전했다.강원은 메쉬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 신축성, 착용감 등을 극대화했다. 유럽 빅리그의 명문구단에서 사용하는 유니폼 원단을 조사, 연구해 제작에 반영했다. 자외선 차단가공을 진행했고 흡한속건(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름) 기능을 탑재했다. 유니폼에 고급스러운 기하학 패턴을 적용해 디테일도 챙겼다.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필드 홈 유니폼은 주황과 검정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 어두운 동해의 밤을 검정 하의로 표현했고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을 주황 상의로 나타냈다. 상의의 소매와 몸판의 밑단 부분은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필드 원정 유니폼은 강원도의 겨울 하면 떠오르는 눈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제작했다. 몸판 옆 부분과 소매 끝부분에 휠라의 시그니처 7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적용됐다.골키퍼 유니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계절을 담았다. 홈 유니폼은 강원의 봄, 여름을 표현하는 초록색으로 원정 유니폼은 강원의 가을을 표현하는 노란색으로 만들었다. 몸판 밑단을 블랙으로 감쌌고 소매 끝부분에 휠라의 시그니처 7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적용됐다.강원은 추후 구단 SNS를 통해 유니폼 판매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1.13 22:02
프로축구

[오피셜] 강원, ‘K리그 마레즈’ 김민준 영입…“우승이 목표”

강원FC가 김민준(25)과 2025시즌을 맞이한다.강원은 7일 울산 HD로부터 김민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민준은 빼어난 드리블 능력을 활용해 기회를 만든다. 문전에선 강력한 왼발로 결정력을 보여준다. 알제리 국가대표 선수인 리야드 마레즈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김민준의 롤모델이자 별명이 마레즈이기도 하다.김민준은 윙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등 측면, 중앙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책임질 수 있는 자원이다. 김민준의 저돌적인 돌파와 강력한 왼발은 강원의 새로운 무기가 될 전망이다.김민준은 지난 2020년 울산에 입단해 2021시즌 28경기 5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울산의 주축 선수로 거듭났다. 2022시즌 19경기 1골을 기록한 김민준은 2023시즌 김천 상무에서 28경기 6골 4도움을 쓸어 담았다. 데뷔 첫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로 자신의 존재감을 그라운드에 새겼다. 지난해에는 김천에서 12경기 1골 1도움, 전역 후 울산으로 복귀해 6경기 1골을 기록했다.김민준은 “이적은 처음이라 조금 떨린다. 빨리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개인 목표보다 우승을 팀 목표로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동현이 형, (이)기혁이, (이)상헌이 형이 돌아가면서 전화 와서 언제 튀르키예 전지훈련 오냐고 묻는다. 하루빨리 합류해 팀에 녹아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김민준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2024년 이전한 휠라코리아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강원은 지난 2022년부터 휠라와 인연을 맺었다. 인연이 4년째 굳건히 이어지고 있다. 강원은 2025시즌에도 휠라의 로고를 가슴에 달고 그라운드에 선다.김희웅 기자 2025.01.07 14:04
프로축구

제주, 구단 최초 4th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구단 최초로 시즌 4번째 유니폼을 공개했다.제주는 18일 오전 “구단 최초로 선보인 4번째 유니폼은 남색(필드 유니폼)-레드(GK 유니폼)와 흰색의 강렬한 색채 대비를 통한 스포츠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용품 공식 후원사 휠라코리아의 헤리티지를 표현했다. 휠라를 상징하는 'F' 형태 로고 디자인이 유니폼 사이드 라인을 따라 이어지며 입체감을 더했다”라고 밝혔다.유니폼 화보에는 제주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레전드’ 구자철과 유스 출신 임준섭·유망주 김현우가 제주 U-12 유소년팀 선수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구자철은 구단을 통해 “4th 유니폼의 디자인이 정말 이쁘고, 착용감도 탁월하다. 4th 유니폼을 입고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 특히 4th 유니폼을 구단 최초로 선보이는데 제주에서 첫 도전을 시작하는 제주 U-12 선수들과 함께 유니폼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알릴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4th 유니폼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수단이 직접 착용한다. 김우중 기자 2024.09.18 12:40
프로축구

‘제주별처럼 빛나’ 제주, 써드 유니폼 ‘별을 보라’ 공개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써드 유니폼 ‘별을 보라’를 선보인다.제주는 그동안 친환경, 지역 사회 공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스포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특히 써드 유니폼을 통해 의미 있는 스토리텔링을 담아냈다. '제주바당(2021)'과 '해녀삼춘(2022)'으로 이어진 탄소중립 실천가치에 자연보호 철학을 '제주숲(2023)'으로 연결해 그라운드 위에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제주는 3일 “2024시즌 제주가 새롭게 공개하는 써드 유니폼은 지난 3년간 진행해온 Environment(환경)와 관련한 ESG 활동과는 다르게 Social(사회) 활동에 기반해 제주사회의 긍정을 불어넣기 위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써드 유니폼의 명칭은 '별을보라'”라면서 “미래 세대(아동, 청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제주의 아름다운 보랏빛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유년시절 제주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 지금은 제주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임창우, 홍준호 선수가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아동, 청년)도 함께 앵글에 담은 화보를 향후 공개하며 메시지 전달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제주 선수단은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를 오는 6일 FC서울전과 26일 울산HD전에 착용한다. 의의와 가치를 더하기 위한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6일 서울전에서는 'FILA ESG DAY: 미니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책과 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꾸는 시간을 마련하고, 책 기부/교환/독서의 장도 마련한다. 유명 인플루언서 '제주미니(행사 진행)', '엄지(북토크)', '뭐랭하맨(사회)'도 함께하며 참가자에게는 FILA 에코백 500개를 증정한다. 오는 26일 울산전에서는 제주청년센터 브랜드DAY를 연다. 제주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 활동의 중간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제주청년센터(센터장 강태훈)를 홍보하고, 청년과 청년 정책을 이어주는 맞춤형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 사업을 써드 유니폼과 함께 연계 홍보한다.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GRS(Global Recycle Standard)를 획득한 원사를 활용해, 제주의 용품 공식 후원사 ‘휠라코리아’와 긴밀한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는 7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100벌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6일 서울전 홈 경기 당일에는 현장에서 150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 중 일부는 제주도유소년축구발전 기금으로 조성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기부에 활용할 예정이다.제주 관계자는 "제주의 써드 유니폼은 또 다른 소통 창구다. 지역 사회에 긍정 가치를 창출하고, 도민, 팬들과 공유해 제주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전파,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새로운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를 통해 미래 세대(아동, 청년)의 반짝이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제주유나이티드가 단순한 축구단을 넘어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중 기자 2024.07.03 14:27
산업

휠라, 한소희 신발 '에샤페 실버문' 인기에 추가 생산

휠라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착용한 신발 '에샤페 실버문'이 지난 3월 첫 출시부터 매진되는 등 인기를 얻자 추가 생산을 통해 재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샤페 실버문은 '2024 여름 컬렉션' 화보에서 한소희가 신은 신발로 유명하다. 휠라 측은 “에샤페 실버문은 온라인상에서 ‘한소희 운동화’로 입소문을 탔고, 2차 발매 당일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접속자가 몰리며 트래픽이 190%가 증가하는 등 온라인 오픈런 현상을 낳았다”며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도 랭킹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휠라는 추가 생산을 통해 '에샤페 실버문'을 재출시했으며 이달 말에도 추가 물량을 투입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22 16:36
산업

휠라 언더웨어, ‘나혼산’ 팜유즈 바디 화보 공개

휠라코리아는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언더웨어’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팜유즈(전현무·박나래·이장우)와 함께 한 바디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나혼산 팜유 멤버들은 지난해 말 ‘2023 MBC방송연예대상’을 통해 바디 프로필 촬영 계획을 깜짝 발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회사 측은 “남성 매거진 GQ와 함께한 이번 촬영에는 평소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당당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팜유 멤버들과 ‘나만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휠라 언더웨어가 만나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방송에서 보여줬던 유쾌한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한결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나 자신을 당당하게 긍정하는 자신감 있는 아름다움을 담았다”고 했다. 이번 바디 프로필 화보에서 전현무와 이장우가 착용한 제품은 ‘휠라 스포츠 로고 아웃밴드 드로즈’, ‘휠라 스포츠 톤온톤 밴드 드로즈’ 등으로 휠라의 스포츠 헤리티지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한 아이템이다.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있는 팜유즈와 함께 바디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9 15:06
스포츠일반

휠라, 두산 베어스 등과 ‘2024 스포츠 캠페인’ 전개

휠라는 5개 종목의 선수 및 구단과 함께 스포츠 본연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2024 스포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2월 휠라는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스포츠웨어를 만들겠다는 브랜드 미션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휠라의 스포츠가 아름다운 이유(Our Sport is Beautiful)’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스포츠 캠페인은 지난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회사 측은 “먼저 공개된 한소희 캠페인이 비주얼적인 아름다움을 통한 소통을 추구했다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스포츠 정신에 대한 소통에 보다 집중했다”고 말했다. 휠라의 2024 스포츠 캠페인은 휠라가 국내외로 후원하는 많은 종목 중 국내 5개(사격·펜싱·야구·축구·테니스) 스포츠 구단 및 선수들과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정미라(여자 소총 50m 사격), 송세라·최인정(펜싱 여자 에페),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정수빈·양석환·홍건희(야구), 제주 유나이티드 FC 구자철·정운·곽승민·김재민(축구), 오리온 테니스단 이형택 감독·김장준(테니스) 등 스포츠 구단과 선수들이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휠라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2일 사격을 첫 시작으로 펜싱, 야구, 축구, 테니스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02 18:01
프로축구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로, 팬들의 함성을 높여라’ 제주, 2024시즌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제주는 4일 “공식 후원사 휠라코리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한 2024시즌 유니폼을 선보였다.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Speed Up)로, 팬들의 함성을 높이고(Volume Up), 더 큰 무대로 나아가자(Step Up)라는 제주의 새로운 목표를 새겼다”라고 전했다.제주의 홈 유니폼은 기존의 주황색 계열이 유지됐다. 구단은 “스피드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희미한 주황색이 진한 주황색으로 변하는 과정을 Geometric 기법으로 표현했다. 스피드한 축구, 다이나믹한 축구로 팬들에게 속도감 있는 재미를 선사하자는 약속의 의미도 있다. 특히 제주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김학범 감독이 추구하는 많이 뛰는 축구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라고 부연했다.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된 홈 유니폼 화보는 매일이 활기차고 분주한 모습으로 에너지 가득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스피드 있게 지나가는 우리네 일상(SPEED UP)을 슬로우 셔터 기법으로 촬영하며 그 의미를 극대화했다.구단은 이어 “원정 유니폼은 팬들의 함성을 높이자(VOLUME UP)라는 목표 아래 팬들의 성원을 유니폼에 담아 뛰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스피커 모양의 패턴으로 볼륨을 만나는 과정을 Geometric 기법으로 그려냈다. 팬들의 강렬한 심장 박동을 표현하기도 했다. 홈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스피드한 축구, 다이나믹한 축구로 팬들의 심장을 자극하고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내자는 의지가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원단과 디테일에도 변화가 있다. 먼저 구단에 따르면 고가의 기능성 원단인 에어로실버 메쉬스판 원단을 사용했다. 구단은 “에어로실버 메쉬스판 원단은 흡한속건의 기본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퀵드라이 기능과 강력한 항균 및 악취제거 효과가 탁월하다. UV차단 기능도 있어 쾌적한 체온 유지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원단의 짜임새가 견고하여 에너지활동과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고 근육의 움직임 및 회복 밸런스를 극대화시킨다”라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엠블럼을 입체감 있게 후막 처리했고, 실리콘 퀄리티로 변경했다. 여기에 빗살 무늬까지 넣어 입체감과 역동성 있는 표현을 끌어 올렸다.김학범 제주 감독은 구단을 통해 “선수들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남다른 디테일로 만들어진 유니폼이다.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로(SPEED UP), 팬들의 함성을 높이고(VOLUME UP), 더 큰 무대로 나아가자(STEP UP)라는 제주의 남다른 의지가 잘 담겨져 있다. 여기에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엠블럼까지 더해져서 더욱 멋진 유니폼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어 임채민은 “패턴과 엠블럼의 디자인 디테일이 상당히 이쁘고, 원단이나 착용감이 너무 만족스럽다. 좋은 유니폼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구단에 따르면 제주의 2024시즌 유니폼은 이달 넷째 주 사전 예약을 통해 첫 판매가 진행되고, 이후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4.02.04 12:18
산업

휠라, 한소희와 '2023 밀라노 다운 컬렉션' 론칭

휠라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2023 윈터 시즌 '밀라노 다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관련한 글로벌 캠페인 영상도 같은 날 공개된다.휠라의 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지난해 첫선을 보이자마자 주력 컬러 완판을 기록하는 등 브랜드의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떠오른 겨울 대표 제품군이다. 올해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브랜드 고유의 이탈리안 헤리티지가 반영된 로고 포인트 및 라벨을 부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후드 숏 다운 재킷, 숏 다운 재킷, 다운 베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 콘셉트의 액세서리 백, 장갑까지 선보인다.트렌디한 세미 크롭 길이의 볼륨감 넘치는 형태에 광택감 있는 나일론 글로시 소재를 사용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책임 있는 다운 기준인 RDS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경량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고려한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하여 업그레이드했다.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도록 불필요한 디자인은 최소화하했다. 일반 패딩보다 포근하게 몸을 감싸줄 수 있도록 특수 봉제 기법을 적용했다. 포근하게 감싸주는 바라클라바 후드를 탈부착 가능하게 추가했다. 안감과 겉감을 다른 컬러로 배색하는 등 섬세하게 완성도를 높였다.휠라는 한소희를 주인공으로 한 '밀라노 다운 캠페인 영상'도 이날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운 재킷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을 녹였다. 밀라노 다운이 단순한 옷을 넘어서 도시 속 나를 지켜주는 포근한 존재가 되고 안락함을 선사해 마음을 단단하고 크게 키울 수 있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영상 속 한소희는 밀라노 다운을 착용한 후 거인이 돼 도시 속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활보하며 패딩이 주는 여유와 자신감을 만끽한다. 밀라노 다운의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한 이번 광고에서는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 한소희의 스타일링을 볼 수 있다.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국 휠라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캠페인 영상은 TV, 온라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휠라 관계자는 "한소희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라노 다운의 특장점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표현해 줬다"며 "올 겨울 특별한 다운 재킷을 고심하는 분들께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기능성을 두루 갖춘 밀라노 다운이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1.09 14: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