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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홉, 공식 팬클럽명 공모 시작... 25일까지 진행

그룹 아홉이 공식 팬클럽 이름을 공모한다.지난 20일 오후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공식 SNS 채널에 ‘아홉 공식 팬덤명 공모 안내’ 게시물을 게재하며 팬클럽명 모집 소식을 알렸다.이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된 공모는 오는 25일 정오까지 진행된다. 팬들은 공지된 구글 폼에 접속한 후, 제시된 후보 중 단 하나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추가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하다.팬클럽명 후보에는 ‘열’부터 ‘페이머’, ‘아워’, ‘알로우’, ‘알럽’, ‘트윙클’, ‘하나홉’, ‘여덟’, ‘아바라(아홉바라기)’까지 재치있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들이 올라와 있다.멤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도 반영된 결과라는 점이 주목된다. 팬 이름은 단순한 호칭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특별한 상징과도 같다. 그런 만큼 아홉과 팬들이 함께 힘을 합쳐 탄생시킬 공식 팬클럽명에 관심이 집중된다.팬클럽명은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후보 외에도 더 의미 있는 아이디어가 있을 경우에는 아홉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아홉은 데뷔 앨범 '후 위 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 음악방송 3관왕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글로벌 인기도 심상치 않다. 최근 아홉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벤트 내내 공연장 주변 곳곳은 팬들로 가득 차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기세를 몰아서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2차 릴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오는 30일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펼쳐지는 ‘아홉 첫 번째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 또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아홉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1 14:50
뮤직

스트레이 키즈 컴백 D-1…운명의 세리머니를 펼치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노력과 땀으로 쌓아 올린 오늘을 자축하는 앨범 ‘카르마’로 돌아온다.스트레이 키즈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4집 ‘카르마’와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를 게재하고 여덟 멤버가 직접 들려주는 신보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앨범명 ‘카르마’는 운명, 업보라는 뜻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여기에 ‘Calmer’라는 의미를 추가했다. “나쁜 카르마가 올 때 우리는 우리의 좋은 카르마로 진정시키겠다”는 메시지다. 스트레이 키즈는 “‘KARMA’는 지금의 위치, 지금의 연차에서 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말이다. 어감이 센 편인데 지금까지 쌓아 올린 것들이 우리의 무기이자 일종의 경고인 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타이틀곡 ‘세리모니’는 현시점에서 스트레이 키즈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새 옷이다.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각종 최초, 최고 기록을 쓴 스트레이 키즈가 홈타운 서울로 금의환향해 부르는 성대한 자축의 노래다. 멤버들은 ‘세리머니’에 대해 “자신 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곡을 작업한 쓰리라차는 “스타디움 투어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스테이(팬덤명)에게 선물을 하는 기분으로 쓰기 시작한 곡”이라며 “되게 공동체적인 곡이다. 큰 공간과 잘 어울리고 다 같이 환호할 수 있는, 합심해서 낼 수 있는 시너지가 어마어마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퍼포먼스에도 멤버들의 손길이 닿았다. 현진이 앞장서 다양한 의견을 냈고 리노는 안무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며 구성을 짰다. 현진은 “노래 안에 소스가 많고 멜로디도 다이내믹하다 보니 음악처럼 풍성한 안무를 원했다”고 했고 리노는 “약 1년간 투어를 하면서 얻은 무대 스킬과 여유를 음악방송에서 모두 다 보여드리려 한다. 엔딩에는 각자 세리머니를 하기로 했다. 엔딩 요정으로 볼만한 묘미가 있을 것”이라고 작은 스포일러도 남겼다.2023년 ‘★★★★★ (5-STAR)’(파이브스타)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카르마’는 한마디로 ‘어벤져스’다. 타이틀곡 ‘세리머니’는 물론 ‘삐처리’, ‘인 마이 헤드’, ‘피닉스’, ‘반전 (하프타임)’ 등 수록곡 대다수가 타이틀곡 후보였을 정도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이번에도 총 11곡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스키즈만의 독창적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인다. 가장 ‘스키즈’스러운 곡으로써 멤버들이 아끼는 ‘삐처리’, 호텔방에서 재밌고 수월하게 탄생시킨 ‘크리드’, 첫 가이드를 쓴 후 무려 5년 만에 꺼내 보이는 ‘엉망(메스)’, 록 페스티벌과 잘 어울리는 ‘인 마이 헤드’, 제목 그대로 반전이 많은 ‘반전 (하프타임)’, 스테이와 뛰어놀며 부르고 싶은 ‘피닉스’, 타이틀부터 묘하게 끌리는 ‘고스트’, 밝고 청량한 팬송 ‘0801’까지 저마다의 스토리를 품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베일을 벗는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늘이라는 ‘카르마’, 이를 자축하는 ‘세리머니’는 모두 스테이의 사랑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오랜만에 돌아와 미안한 한편 좋은 퀄리티의 새 작품을 하루빨리 스테이에게 선물하고 싶었다는 이들은 “스테이의 믿음이 있었기에 우리도 우리를 믿으며 나아갈 수 있었다. 이번 앨범 ‘카르마’는 팬들의 믿음과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설명했다. “운명은 주어지는 것"이라는 말에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라며 반기를 든 스트레이 키즈가 터뜨릴 자축의 폭죽, ‘카르마’는 22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1 09:11
연예일반

“블랙핑크 11월 신보 발매 목표”… 양현석, YG 하반기 플랜 발표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블랙핑크의 새 앨범 소식을 직접 전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 & 베이비몬스터 | 와이지 어나운스먼트’를 게재했다. 2025년 하반기를 종횡무진할 YG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관한 소식이 담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인터뷰 영상이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트레저는 오는 9월 1일 미니 3집 ‘러브 펄스’ 발매를 앞두고 있다. 양 총괄은 “데뷔 시절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이었던 트레저 멤버들이 어느덧 20대 초반에서 중반이 되며 모두 성인이 됐다. 지난 5년이 이들의 1막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2막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트레저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는 각오를 다졌다.트레저의 새 미니앨범 ‘러브 펄스’에는 ‘에브리씽’을 시작으로 ‘패러다이스’, ‘나우 포에버’, ‘베터 댄 미’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레트로 디스코 펑크 장르의 ‘패러다이스’다. 양 총괄은 “글로벌 투어를 앞두고 선보이는 앨범이기 때문에 팬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곡들로 앨범을 구성했다”며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패러다이스’와 활동 후반부 ‘에브리씽’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 10일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최근 발표했던 ‘핫 소스’를 수록하지 않고, 신보의 4개 트랙을 모두 신곡으로 채운다. 타이틀곡은 ‘위 고 업’이다. 베이비몬스터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힙합 기반의 강렬한 곡으로, 양 총괄은 “컨셉추얼한 뮤직비디오와 뮤직비디오에 준하는 높은 퀄리티의 안무 영상을 함께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1번 트랙 ‘위 고 업’에 이어 2번 트랙 ‘사이코’는 타이틀곡 후보로 경합을 벌였을 만큼 강렬한 곡이다. ‘수파 두파 러브’는 힙합 요소가 매력적으로 가미된 특별한 슬로우곡이며 4번 트랙 ‘와일드’는 컨트리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대중성을 갖춘 곡이라는 설명이다.양 총괄은 “내년 발매할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녹음들까지 8~90% 정도 마쳤다”며 “차질 없이 팬 여러분을 자주 찾아 뵙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양 총괄이 앞선 인터뷰에서 50여 명의 내부 음악 프로듀서들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송 캠프를 통해 해외 프로듀서들과 교류하는 음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는 변화된 YG의 음악 시스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또 블랙핑크의 새 앨범 소식도 이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화됐다. 양 총괄은 현재 “멤버들과 담당 프로듀서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11월에는 앨범이 발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해당 영상 말미, 트레저의 미니 3집 수록곡인 ‘에브리씽’ 안무 연습 영상이 깜짝 공개돼 글로벌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앨범 발표를 2주나 앞둔 상황에서 신곡과 안무를 선공개한 것은 YG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기 때문. 실제 안무 연습 영상에는 컴백을 앞두고 열심히 땀 흘리는 트레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YG 측은 “이 영상은 공개를 목적으로 촬영된 것이 아니라 내부 기록용 자료로, 의상 역시 멤버들의 사복인 것은 물론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상태다. 아무런 촬영 장비 없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이다.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인 만큼 좋게 봐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8 11:04
프로축구

‘8경기 단 1승’ 황선홍 감독 “아직 시간 필요, 볼 경합 싸움 중요해” [IS 대전]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홈 부진에서 탈출하고자 선수들에게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요구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물오른 외국인 공격수 싸박을 앞세워 첫 5연승에 도전한다.대전과 수원FC는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를 벌인다. 경기 전 대전은 리그 3위(10승9무5패·승점 39), 수원FC는 10위(7승7무10패·승점 28)다. 경기를 앞둔 두 팀의 흐름은 엇갈린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대전은 최근 리그 8경기 중 단 1승(5무2패)에 그쳤다. 지난달 무승 기간에는 5연속 무승부를 거두는 등 시즌 초반의 상승세가 더뎌졌다.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는 최근 6경기 연속 침묵하기도 했다. 반면 수원FC는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강등권(10~12위)에서 탈출하고자 한다. 연승 기간 외국인 선수 싸박이 3경기 연속 득점 포함 4골을 몰아쳤다. 시즌 중 합류한 윌리안, 이시영, 한찬희 등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평이다. 이날 결과에 따라 단숨에 8위로 올라설 수 있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더 좋아질 거란 기대가 있다”라며 아직 선수단이 조직을 쌓아가는 과정이라 짚었다.대전 입장에선 홈 승리가 절실하다. 대전은 원정 성적은 전체 2위(승점 23)이지만, 홈에선 9위(승점 16)에 그친다. 대전의 마지막 홈 승리는 78일 전이다.황선홍 감독은 “선수들과 미팅하면서도 홈 예매율이 저조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했다”며 “올해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더 이상은 이런 모습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적극적인 플레이, 볼 경합에서의 플레이를 강조했다”라고 말했다.팀의 주포인 주민규(10골)가 침묵을 깰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주민규는 이미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렸지만, 최근 7경기 동안 득점이 없다. 황선홍 감독은 “선수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팀 전체의 합이 문제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의 호흡 문제도 있다. 합이 맞으면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며 “공격수가 매번 득점하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은 일이다. 그래도 선수 스스로 냉정하게 상황을 짚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믿음을 보였다.한편 이날 취재진의 관심사 중 하나는 수원FC 공격수 싸박이었다. 그는 올 시즌 21경기서 9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연승 기간에만 3경기 연속 득점 포함 4골을 몰아쳤다. 왼발 사용하면서도, 온몸으로 득점을 할 수 있어 위력적인 자원으로 꼽힌다.황선홍 감독은 “공략 방법은 영업 비밀”이라고 농담한 뒤 “탄력이 워낙 좋은 선수다. 힘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탄력을 붙일 틈을 주면 안 될 거 같다. 협력 수비나, 템포를 낮추는 수비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맞선 김은중 감독은 싸박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그는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싸박은 득점력이 정말 타고난 선수”라며 “해외 축구와 비교해 보면 최근 아스널로 이적한 빅토르 요케레스 선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싸박 선수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더라”라고 웃었다. 한편 싸박은 축구만큼 음악에도 큰 열정을 지닌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이미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 그의 앨범이 게시됐을 정도. 최근 그는 팀의 분위기메이커로도 활약한다. 김은중 감독은 “처음에는 ‘한국에선 실력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런데 한국 수비 라인에 적응하고, 경기 운영을 할 줄 알더라. 이제는 내가 출근 시간에 맞춰 싸박 선수의 노래를 틀어 놓는다”라고 웃었다. 이어 “내가 10번 음악을 들었으니, 수익금으로 커피 사라고도 했다”라는 농담도 덧붙였다.수원FC는 이날 싸박을 앞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김은중 감독은 “내가 따로 연승을 언급하진 않고 있다. 오늘 경기 승점을 따는 데 집중했을 뿐”이라며 “선수들에게 계속 강하게 얘기했던 건, 우리가 전반기에 너무 잃어버린 승점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선 연승밖에 답이 없다고 했다. 선수들이 잘 인지하고, 매 경기 짜내는 거 같다. 오늘 경기도 집중력 싸움에서 승패가 갈릴 거”라고 내다봤다.대전=김우중 기자 2025.08.10 18:45
연예일반

유스피어, 데뷔 2개월만 가요대전 출연... 에너제틱 존재감

그룹 유스피어가 존재감을 입증했다.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지난 9일 방송된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썸머’ (이하 ‘SBS 가요대전 썸머’)에 출연했다.‘SBS 가요대전 썸머’는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유스피어는 데뷔 약 2개월 만에 해당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5세대 선두주자’ 면모를 입증했다.이날 유스피어는 화려한 비즈 장식과 화이트 & 블루톤으로 통일감을 준 의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스피어는 이번 가요대전을 위해 댄스브레이크를 준비,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 대형 무대 첫 출연임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압도적인 장악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유스피어는 지난 6월 4일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을 발매하며 본격 가요계 질주를 시작했다.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으로 발매 첫 주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당시 한터차트 톱5 내 걸그룹은 유스피어가 유일했다. 타이틀곡 ‘줌’ 역시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 ‘SBS 가요대전 썸머’ 무대까지 오르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다시 한번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각인시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0 14:40
스타

CJ ENM, 2분기 매출 1조3129억원…전년비 12.7%↑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2025년 2분기 매출 1조 3,129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콘텐츠 시청률 및 화제성 개선,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 흑자 전환,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호실적 등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지속 증가 및 빠른 배송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CJ ENM은 올해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 △글로벌 가속화 △디지털 플랫폼 강화 △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지속 성장 위한 e커머스 역량 강화 등 핵심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CJ ENM 관계자는 “2분기에 다수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통해 독보적 제작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글로벌 사업은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우수한 콘텐츠 및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Music Creative eco-System)의 글로벌 확장 및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미지의 서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 화제작을 연이어 선보였으나, 광고 시장 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3,193억원, 영업손실은 8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티빙은 지난 6월 공정위 임원겸임 결합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웨이브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웨이브 ‘더블 이용권’, 배달의민족 제휴, 광고형 요금제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및 신규 가입자 수가 늘었고, KBO 흥행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광고 매출이 88%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영화드라마 부문은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 딜리버리 확대와 국내 콘텐츠 해외 유통 다각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42.7% 증가한 4,1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억원으로 축소됐다. 피프스시즌은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Nine Perfect Strangers) 시즌2’, ‘스트라이프(Strife) 시즌2’ 등 시즌제 드라마를 글로벌 OTT에 제공하며 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넷플릭스, 아마존, 유넥스트(U-NEXT), 아베마(ABEMA) 등 글로벌 OTT와의 전방위적 파트너십을 활용해 K콘텐츠 유통을 확대한 것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음악 부문은 일본에서의 아티스트 음반 판매 및 콘서트 성공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9.5% 증가한 1,972억원, 영업이익은 248.7% 증가한 17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가 분기 최대 매출액인 922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성장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데뷔 이래 글로벌 차트를 석권해온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지난해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아이엔아이(INI)’와 같은 자체 아티스트 콘서트와 ‘KCON JAPAN 2025’ 등 라이브 컨벤션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다.커머스 부문은 영상 쇼핑 기반의 신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인기와 빠른 배송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858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을 기록했다. 유튜브, 틱톡 등 외부 채널에서의 숏폼 콘텐츠 확산에 따라 모바일 앱 유입이 증가하며, 상반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47.1% 증가했다. ‘박세리의 큰쏜언니 BIG세리’, ‘셰프의 공구마켓 with 오스틴강’ 등 신규 IP에 더불어, 가심비 트렌드와 이상 기후에 대응한 웰니스 중심의 상품 구조 개선이 식품, 뷰티,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 판매 호조로 이어지며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한 콘텐츠 및 충성 고객 확보 차원의 마케팅 투자가 확대되며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하반기에도 핵심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사업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미디어플랫폼 부문은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 ‘아이 엠 복서’ 등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티빙은 웨이브와의 시너지를 본격 강화하며 ‘친애하는 X’, ‘환승연애 4’와 같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와 KBO를 포함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손익을 개선할 예정이다.영화드라마 부문은 웰메이드 프리미엄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피프스시즌은 하반기에 ‘위대한 전사(Chief of War)’, ‘히즈 앤 허즈(His & Hers)’, ‘더 굿 도터(The Good Daughter)’, ‘더 사반트(The Savant)’ 등 콘텐츠를 글로벌 OTT에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피프스시즌이 제작한 ‘세브란스: 단절(Severance)’이 에미상 2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독보적인 역량과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영화 흥행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음악 부문은 글로벌 음악 콘텐츠를 통해 해외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일합작 힙합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등 MCS를 토대로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외사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체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아이엔아이(INI)’, ‘미아이(ME:I)’의 글로벌 공연 및 ‘2025 MAMA AWARDS’ 등 라이브 콘서트 규모를 확대해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커머스 부문은 영상 쇼핑 콘텐츠 IP 강화와 함께 티빙, SNS 등 외부 채널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e커머스 플랫폼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대형 셀럽과 협업한 신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IP 론칭을 통해 몰입감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물류 측면에서는 당일 도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등 배송 인프라도 고도화한다. 또한, 2025 F/W 시즌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및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상품 차별화와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7 15:13
뮤직

로제, ‘빌보드 200’ 27주 연속 차트인…韓 女가수 최장 기록

가수 로제가 끝나지 않는 대기록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더블랙레이블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로제의 첫 정규 앨범 ‘로지’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7주 연속 랭크,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로지’는 로제의 전곡 작사·작곡 참여로 화제가 됐으며 발매 당시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메가 히트곡 ‘APT.’ 역시 글로벌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으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APT.’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와 아시아, 유럽, 북미 차트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핫 100’에 41주 연속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로제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5 MTV VMA’)에도 노미네이트됐다. ‘APT.’는 ‘2025 VMA’의 주요 상인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노래 부문을 비롯해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팝, 베스트 디렉션,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 후보에 오르며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정규 1집 ‘로지’의 트리플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 역시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로써 로제는 ‘2025 MTV VMA’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다인 무려 8개 부문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7:00
스타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성료...진은 24세 정연우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하는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성료됐다. 올해 '진(眞)'의 영예는 교육자를 꿈꾸는 정연우(24·충남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가 안았다.지난 5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는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63회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과 제67회 미스코리아 '선(善)' 정규리가 공동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력을 과시했다.올해 대회는 △사상 최초의 패자부활전 실시 △서바이벌 방식 도입 △공정성 강화를 위한 국민투표와 심사위원 투표 병행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을 위한 참가 자격 확대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변화들로 기존의 틀을 깬 다각형 여성 인재 발굴을 예고했다.미스코리아 '진' 당선자 정연우는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모든 과정을 잘 마무리 한 후보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교육자를 꿈꿔온 정연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쫓아 자연스럽게 교육자의 꿈을 갖게 됐다"라며 "미스코리아가 된 만큼 앞으로 더 넓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선(善)'의 영예는 김보금(25· 경희대학교 무용학부)에게 돌아갔다. '미(美)'는 유은서(26·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가 수상했다. '미' 유은서는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인 유시은의 친동생으로, 2023년 미스코리아 도전 이후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문을 두드린 본선 대회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으며 언니와 나란히 미스코리아 왕관을 쓰게 됐다.올해 대회에서 신설된 부문인 '예(藝)'에는 박지유(20·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재(才)'에는 이서현(22·서울대학교 동양학과/벤처 경영학과)가 이름을 올렸다. 전통적인 미덕을 상징하는 '진·선·미'에 이어 신설된 '예'·'재' 부문에서는 각각 무용·음악·연기 등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 표현력을 갖춘 후보자와 경쟁력 있는 재능,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특기를 갖춘 재원을 발탁했다. 이는 보다 폭넓은 의미의 재원들을 발굴하겠다는 미스코리아의 방향성과 맞닿은 변화로, 한층 다채로워질 여성 인재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특별상인 인기상과 우정상은 이규리(21·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유은서(26·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기존의 '미(美)'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지성과 인성, 체력, 창의력, 재능을 고루 갖춘 진취적인 현대 여성상을 제시한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답게 이 자리에서는 후보자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역량을 담은 무대들이 짙은 인상을 남겼다. Z세대다운 당찬 매력으로 무장한 후보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등장에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전소미와의 스페셜 컬래버 무대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전소미는 오는 11일 발매되는 새 앨범 타이틀 곡인 '클로저(CLOSER)'의 콘셉트에 맞춰 참가자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하며 건강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조명,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대회를 마무리한 2025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은 향후 다방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12:27
연예일반

로제, MTV VMA 8개 부문 후보... “말도 안 된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8개 부문에 지명됐다.5일(현지시간) 발표된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이하 ‘MTV VMA’) 후보 명단에 따르면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부른 ‘아파트’로 주요 부문인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노래’, ‘최우수 콜라보레이션’, ‘최우수 팝’, ‘최우수 디렉션’, ‘최우수 아트디렉션’, ‘최우수 비주얼 이펙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솔로 앨범 ‘로지’ 수록곡 ‘톡시 틸 디 엔드’가 ‘베스트 K팝’ 후보로 오르면서 로제는 최대 8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초, 최고의 기록이다. 이로써 로제는 레이디 가가(12개), 브루노 마스(11개), 켄드릭 라마(10개), 사브리나 카펜터(8개), 아리아나 그란데와 더 위켄드(7개)와 함께 최다 노미네이트 라인업에 포함됐다.로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VMA 후보에 8개나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 충격적이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정말 말도 안된다. 미칠 것 같다. 무슨 일일까”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베스트 K팝’ 부문에는 로제를 비롯해 제니 ‘라이크 제니’ 지수 ‘어스퀘이크’, 리사 ‘본 어게인’ 등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나란히 후보에 올라 저력을 과시했다. 이밖에 에스파 ‘위플래시’, 방탄소년단 지민 ‘후’, 스트레이키즈 ‘칙칙붐’이 최우수 K팝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합작해 론칭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터치’는 MTV 푸시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에 노미네이트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6 11:53
연예일반

아이덴티티 유닛, 빛나는 청춘 감성… ‘유 네버 멧’ 티저 공개

‘초대형 남자 아이돌’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의 청춘이 환하게 빛났다.모드하우스는 5일 0시 아이덴티티 공식 SNS 채널에 첫 유닛 유네버멧의 ‘유 네버 멧’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레트로한 필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4:3 비율의 영상엔 유네버멧이 그려낸 찬란한 청춘이 담겼다. 멤버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컷들은 물론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룩에 스케이트보드까지 등장, 자유분방하면서도 매력적인 에너지를 그렸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을 구성하는 멤버들의 빛나는 개성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필름에 이어 ‘유 네버 멧’의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베일을 벗으면서 점차 이들을 향한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발매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이 예고된 가운데, 앞으로 슈퍼 타이틀 트랙 경쟁을 펼칠 후보작들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향한 호기심도 나날이 높아질 전망이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오는 11일 데뷔 앨범 ‘유 네버 멧’을 발매하고 새로운 세계를 탄생시킨다. 특히 켄지 산하의 프로듀싱팀 KZ랩을 비롯해 엘 캐피튼, 벌사초이, 노아이덴티티 등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K팝 레전드 곡들의 작가진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유 네버 멧’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 트랙으로 구성이 되는데, 팬들의 그래비티를 통해 한 곡이 ‘슈퍼 타이틀 트랙’으로 선정된다. 오는 7일까지 트리플 타이틀 트랙 뮤직비디오 티저들이 먼저 팬들을 만나며 각 뮤직비디오 본편은 11일 오후 6시 정식 공개,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하는 ‘슈퍼 타이틀 그래비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한편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오는 11일 첫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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