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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소노인터내셔널, 스키부터 온천까지 즐기는 ‘소노 윈터 에디션’ 기획전 진행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소노 윈터 에디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고객들이 숙박과 함께 스키부터 온천까지 다양한 실내외 액티비티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먼저 ‘윈터 베케이션(Winter Vacation)’ 패키지는 지역별 호텔·리조트의 특색 있는 부대시설에 맞춰 스키, 워터파크, 키즈 콘텐츠 등을 객실과 결합했다다. 대표적으로 비발디파크는 ▲객실 1박 ▲스키 리프트·렌탈권(3시간), 스노위랜드, 오션월드, 조식뷔페 중 택 1(2인) △회전목마, 범퍼카, 레전드 히어로즈 중 택 1(2인)을 포함해 구성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미취학 아동 1인에게는 투숙기간 내 사용 가능한 조식뷔페 또는 키즈 콘텐츠 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윈터 베케이션’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 학기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주중 기간에 투숙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샘 ‘조이S2 책상 세트’도 증정한다.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온전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윈터 겟어웨이(Winter Getaway)’ 패키지도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시즌 음료(2잔) ▲사우나 이용권(2인)으로 구성되며, 주중(일~목)에 입실 고객 대상으로 13시 레이트 체크아웃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델피노, 소노캄(여수·거제·제주), 소노벨 청송에서는 겨울의 정취를 담은 단어들이 수록된 스페셜 굿즈 ‘겨울어 사전’을 입실기준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소노 윈터 에디션’ 기획전은 일부 사업장을 제외한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오는 1월 26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 여행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다양 한 혜택을 한데 모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올겨울 가장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2 14:45
산업

'화이트데이' 당일 밤 롯데월드, 한 커플만을 위해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 밤,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해 문을 연다.1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포에버 모먼츠 온 화이트데이(FOREVER MOMENTS on White day)’를 1월24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데이 당일 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온전히 한 커플만의 것이 된다. 실내 어트랙션 중 당첨자가 희망하는 10개의 기종이 운행되며, 공연과 캐릭터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또 평소 사람들로 북적이던 ‘인증샷 명소’ 회전목마 앞에서 둘만의 기념 사진도 남겨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당첨자 희망 시 프로포즈 등 로맨틱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지원해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된다.이번 경품 행사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에 위치한 타이머 게임 ‘Love is timing (사랑은 타이밍)’에 도전하면 된다. 타이머를 3.14초에 정확히 맞춘 고객에게는 응모권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타이머 게임은 경품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간 어드벤처를 방문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등(1명)에게는 화이트데이 밤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황금 로티 5돈을, 2등(2명)에게는 시그니엘 숙박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27일 롯데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추첨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2 14:13
스포츠일반

'여자 스노보드 1인자' 교포 클로이 김, 어깨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 불투명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세계 1위 클로이 김(미국)의 올림픽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클로이 김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습 도중 어깨를 다쳤다"며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상 정도나 상태를)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한 달여 남은 시점에서 입은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다만 그는 "어깨 회전에 큰 통증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최근 경기력이 좋기 때문에 의료진의 허락만 받으면 (대회 출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클로이 김은 지난해 12월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도 어깨를 다쳐 결선에 뛰지 못했다. 당시 한국 스노보드 간판 최가온과의 결선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으나, 클로이 김이 결선에서 결장하면서 무산됐다. 최가온은 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클로이 김의 당시 부상은 심각한 정도가 아니었지만, 이번 연습 도중 다시 어깨 부상을 입으면서 진단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교포 선수인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자부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도 우승하면 스노보드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이루게 된다.만약 클로이 김이 이번 올림픽에 정상 출전한다면, 최가온과 금메달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윤승재 기자 2026.01.09 08:26
연예일반

언더독의 전율 다시 올까...‘쇼미 12’, 긴 공백기 끝에 던진 승부수 [IS포커스]

침체된 힙합 신에 다시금 ‘불’을 지필 큰 한 방이 온다. 오는 15일 Mnet ‘쇼미더머니’가 3년의 긴 침묵을 깨고 시즌12로 등판한다.시간을 거슬러 2012년 첫 시즌, 홍대 힙합 동아리 출신의 무명 대학생 로꼬가 써 내려간 ‘언더독의 반란’은 그야말로 전율이었다. 하지만 14년의 세월 속 덩치가 커질수록 내실은 곪아갔다. 출연자들의 과거 논란은 단골 메뉴가 됐고, 이름만 대면 아는 기성 래퍼들의 ‘무한 재도전’은 신선함 대신 피로감을 남겼다.그래서일까. 이번 시즌12에서 제작진은 절치부심의 각오로 ‘승부수’를 던졌다. 연령과 배경을 파괴한 참가자부터 힙합 신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프로듀서 8인의 합류, 여기에 시리즈 최초 OTT 플랫폼 티빙과 공동 제작이라는 파격 실험까지 더했다. 과연 이번 시즌이 낡은 병폐를 씻어내고, 식어버린 대중의 심장에 다시 묵직한 베이스 비트를 울릴 수 있지 주목된다.◇ 글로벌 강자와 무명 신예의 조화 ‘쇼미더머니’는 비주류였던 힙합을 주류로 끌어올린 일등 공신이다. 래퍼가 음악만으로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고, 비와이·우원재·비오 등 무명 원석들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리며 ‘등용문’이라는 서바이벌의 본질에 충실해 왔다.다만 일각에선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도 있었다. 이에 시즌12는 역대 최다인 3만 6000여 명의 지원자로 그 오명을 정면 돌파한다. 특히 전 세계 32개국에서 몰려든 지원자들의 면면이 예사롭지 않다. 자국 힙합 신을 장악한 해외파 실력자부터 베일에 싸인 글로벌 뉴페이스까지 층위도 다양하다.라인업은 익숙함과 파격 사이를 절묘하게 줄타기한다. 김하온 같은 검증된 카드는 물론, 85세 할머니 래퍼 그룹과 버추얼 아이돌까지 합류하며 ‘장르 파괴’를 선언했다. 제작진은 국내 힙합 신에 생소한 글로벌 고수들과 무명 신예들의 ‘역습’을 이번 시즌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시즌12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지원해 K힙합의 글로벌 성장을 증명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기존 강자들을 위협할 새로운 얼굴이 많은 만큼, 힙합 신의 진정한 세대교체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음원 차트 석권, 다시 한번 정조준 힙합 팬들이 ‘쇼미더머니’를 기다리는 결정적 이유는 단연 히트곡이다. ‘거북선’, ‘굿데이’, ‘회전목마’, ‘리무진’ 등은 차트를 점령하며 방송 음원을 넘어선 파급력을 증명했다. 이같은 좋은 노래를 빚어내기 위해서는 탁월한 프로듀서가 필요한 만큼 시즌12 제작진은 차트의 문법을 꿰뚫는 ‘황금 라인업’을 꾸렸다.먼저 KOZ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성공시킨 지코와 국내 R&B 힙합의 독보적인 아이콘 크러쉬가 뭉쳤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코의 감각과 크러쉬의 짙은 음악성이 만나 어떤 강력한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두 번째 팀은 박재범과 릴 모쉬핏(그루비룸 휘민)이다. 과거 하이어뮤직에서 긴밀하게 호흡했던 두 사람은 박재범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릴 모쉬핏의 실험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를 결합해 새로운 힙합의 전형을 제시할 전망이다. 세 번째 팀은 그레이와 로꼬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근본 조합으로 통한다. 시즌1 우승자 로꼬와 ‘비트 맛집’ 그레이의 만남은 제2의 ‘시차’나 ‘니가 알던 내가 아냐’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마지막은 ‘쇼미더머니’에 첫 출사표를 던진 제이통과 허키 시바세키 팀이다. 가식 없는 가사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자연인 래퍼’라 불리는 제이통, 이센스의 명반 ‘더 에넥도트’의 엔지니어링에 참여한 천재적인 프로듀서 허키 시바세키의 만남은 파격적이다. 이들은 뻔한 차트용 음악이 아닌, 야생적이면서도 기괴한 비트로 신에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제작진은 “차트 평정 경험이 풍부한 프로듀서들이 모인 만큼, 이번 시즌 음원을 본인들의 ‘커리어 하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사이퍼에 담았다”며 “그간 ‘쇼미더머니’ 음원이 큰 사랑을 받아온 역사를 이어갈 역대급 결과물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9 05:50
산업

글로벌 IP 성지 된 롯데월드… ‘티니핑’ 인기 이어 4월 ‘메이플 아일랜드’ 상륙

롯데월드가 올해도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테마파크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캐치! 티니핑’과 ‘주술회전’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오는 4월에는 넥슨의 대표 게임 IP를 현실 세계로 구현한 ‘메이플 아일랜드’가 매직아일랜드에 정식 오픈한다. 롯데월드는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가상 공간의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IP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티니핑’ 열풍에 ‘주술회전’ 팬덤까지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신년부터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매일 오후 5시 15분간 펼쳐지는 티니핑 퍼레이드가 메인 이벤트다.지난 6일 ‘캐치! 티니핑’ 퍼레이드의 시작 전 방문한 롯데월드는 퍼레이드 코스를 둘러싸고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방문객들이 줄지어 앉아 대기하고 있었다. 기존 퍼레이드의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를 도는 코스로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 4종과 전용 버스가 관람객과 만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자리를 잘못 잡으면 퍼레이드가 스쳐 지나듯 끝날 수 있으니 명당을 찾아야 한다”고 귀띔했다. ‘티니핑’ 캐릭터가 가장 오래 머무르며 춤추는 곳은 메인 공연장 가든 스테이지 앞이다. 하츄핑·빛나핑·초롱핑·반짝핑 등 캐릭터가 롯데월드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고, 함께 회전목마를 지나 폴바셋 카페 매장 앞쪽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가든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동선이다. 경쾌한 주제곡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풍경이 펼쳐진다.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떼창’도 들을 수 있었다. ‘티니핑’ 굿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팀에게만 주어지는 ‘티니핑’ 버스 탑승 기회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방법으로 인기가 높다. 영유아 가족단위를 ‘티니핑’으로 잡았다면,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는 글로벌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을 활용해 일명 덕후몰이(덕후들이 몰려드는 현상의 마케팅 신조어) 중이다. 지하 엘리베이터 대기 공간부터 122층 전망대까지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의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연출하여 글로벌 팬들의 성지로 급부상했다. 가장 눈에 띄는 등장인물 고죠 사토루가 봉인된 대형 옥문강 조형물은 물론, 인기 캐릭터들과의 포토 스팟까지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연상시키는 전시로 눈을 사로잡았다. 600평 규모의 ‘리얼 월드’ 프로젝트오는 4월에는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대규모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가 예고돼 있다. 약 600평 규모의 야외 구역을 리노베이션하는 이 공간은 ‘현실이 되는 메이플스토리’라는 슬로건 아래 게임 속 가상 공간을 오프라인에 그대로 재현한다. ‘용사’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조성되는 메이플 아일랜드는 총 3종의 신규 어트랙션이 도입돼 온 가족이 즐기는 테마파크의 재미를 더한다. 보스 몬스터인 핑크빈을 메인 테마로 한 ‘핑크빈 롤러코스터’(가칭)를 비롯해 게임 내 에오스탑 구역을 모티브로 한 타워형 드롭 라이드 ‘에오스 타워’, 신비의 숲 아르카나를 구현한 ‘아르카나 라이드’ 등 패밀리형 콘텐츠가 대거 보강된다. 또 이곳에는 어트랙션 외에도 대형 조형물과 전용 굿즈 판매점, 먹거리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2026.01.08 07:00
스포츠일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새해 첫 대회 1회전 1시간 15분 혈투 끝에 '승리'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진땀 승부 끝에 새해 첫 승을 거뒀다.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1000 말레이시아오픈 32강전에서 1시간 15분의 혈투 끝에 미셸 리(캐나다)를 2-1(19-21 21-16 21-18)로 꺾었다.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 8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던 만큼 비교적 수월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안세영은 1세트를 먼저 내주며 고전했다. 그러나 이후 특유의 끈질긴 수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되찾았고, 2·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승부처는 2세트였다. 연속 실점으로 6-11까지 밀리며 패색이 짙어졌지만, 인터벌 이후 7점을 연속으로 따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기세를 탄 안세영은 3세트에서도 14-16으로 뒤진 상황에서 5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왔고, 19-18에서 내리 두 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11회 우승)과 여자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을 기록하며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쓴 그는, 새해 첫 대회에서도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16강에서는 2017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노조미 오쿠하라(일본)와 맞붙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6 14:04
산업

인간 중심적 AI 로보틱스 시대 선언한 현대차, 아틀라스 공개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CES 2026 미디어데이를 열고 인간 중심적인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시대 개막을 알리면서 아틀라스를 선보였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는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연구형 모델'과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되는 '개발형 모델'로 나뉜다.먼저 모습을 나타낸 연구형 모델은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무대 위를 걸어 다녔고 손을 머리 위로 흔들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무대 앞으로 걸어간 뒤에는 목, 어깨, 허리, 손목 등 여러 관절을 360도로 회전하고 자재를 취급하는 작업을 시연하기도 했다.잭코우스키 보스턴다아내믹스 아틀라스 개발 총괄은 "아틀라스는 제조 환경에서 인간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움직인다"면서 "오랫동안 로보틱스 분야에 종사하면서 자연을 모방하는 것 이상의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틀라스 사람이 아니라 유용한 로봇이다"라고 말했다.휴머노이드를 실제 사람과 가깝게 만드는 것보다는 실제 작업 환경에서의 효용성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연구형 모델은 이내 무대 오른쪽으로 비켜선 뒤 익살스러운 자세로 개발형 모델을 관중에게 소개했다.개발형 모델은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부품 분류를 위한 서열 작업에 투입된 뒤 2030년부터는 부품 조립으로 작업 범위가 넓어질 예정이다.대부분의 관절이 완전히 회전하고 사람과 유사한 크기의 손에 촉각 센서를 탑재했다. 360도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향을 인식한다. 최대 50㎏의 무게를 들 수 있으며 2.3m 높이까지 도달할 수 있다. 섭씨 영하 20도에서 영상 40도의 환경에서도 완전한 성능을 발휘하는 내구성을 갖췄다.대부분의 작업을 하루 이내에 학습하고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배터리를 교체하고 작업을 재개한다. 한편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글의 인공지능(AI) 조직 딥마인드와 손잡았다.현대차그룹은 이날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와 구글 딥마인드가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구글 딥마인드는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조직으로 최근 수년간 대규모 멀티모달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고도화했다.양사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 경쟁력과 구글 딥마인드의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특히 복잡한 로봇 제어를 위한 AI 모델을 연구함으로써 휴머노이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김두용 기자 2026.01.06 09:06
산업

연말 핫플레이스 ‘2025 광화문 마켓’ 357만명 방문했다

서울관광재단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2025 광화문 마켓'에 35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으며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2일 시작해 20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357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8% 증가한 수치로 2022년 광화문 마켓 행사 첫 개최 이래 최고 흥행을 달성했다.'겨울동화 속 산타마을'을 주제로 구성된 올해 행사에는 개막일부터 발길이 이어지며 매일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에 따라 운영시간을 기존 9시 반에서 매일 밤 10시까지 연장하고 마지막 날인 31일은 익일 1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하며 대미를 장식했다.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탄 시즌 최고의 축제 장소로 주목받았으며, 루돌프 회전목마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플루언서와 방문객들이 올린 인증샷이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이번 광화문 마켓의 경제적 성과 역시 두드러졌다. 45개 부스에서 3개 시즌으로 나뉘어 운영된 135개의 소상공인 팀 및 다양한 기획부스는 하루 평균 약 4시간 운영에도 불구하고 총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올해는 ‘산타마을 초대전’을 확대 운영하여 마켓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초청작가 x 광화문 마켓 콜라보 굿즈를 선보였다.산타마을 초대전에는 독일전통 소시지와 비프파이를 체험할 수 있는 ‘블루메쯔’, ‘웅파이’가 특별 초대되어 연말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외에도 서울시와 각 지역 농가가 협업하는 ‘서로장터’ 부스에는 시즌별로 경기도 포천시, 충남 공주시, 경기도 연천군 부스에서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선보였다.3팀의 초청작가 ‘서커스보이밴드’, ‘신이어마켙’, 그리고 ‘우주먼지’에서는 머그컵, 퍼즐마그넷 등 특색있는 제품 판매는 물론, 2025 광화문 마켓과 콜라보한 특별 굿즈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 광화문 마켓’은 357만 명이라는 개막 이래 최고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더 나은 축제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를 방문객들이 좋게 평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광화문 마켓이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05 16:05
IT

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공개…출근 전 아침 식사 준비도 척척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LG 클로이드는 스케줄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작업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이에 맞춰 여러 가전을 제어하며 가사일을 직접 수행한다.클로이드는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짜놓은 식사 계획에 따라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으며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차 키와 프리젠테이션용 리모컨 등 준비물도 챙겨 전달한다.거주자가 출근한 후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세탁물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완료된 수건은 개켜 정리한다. 청소로봇이 작동하면 청소 동선에 있는 장애물도 치워 빈틈없이 청소하도록 돕는다.이 밖에도 홈트레이닝할 때 아령을 드는 횟수를 카운트하는 등 거주자와 소통하며 일상을 케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몸체, 휠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를 세우는 각도를 조절해 105㎝부터 143㎝까지 키 높이를 스스로 바꾸며, 약 87㎝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높은 곳에 있는 물체를 잡을 수 있다.몸체에 달린 두 팔은 어깨 3가지(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가지(굽혔다 펴기), 손목 3가지(앞뒤·좌우·회전) 등 총 7가지 구동 자유도(DoF)로 움직인다. 5개 손가락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관절을 갖추고 있어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다.하체에는 휠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했다. 무게 중심이 아래에 있어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갑작스럽게 매달려도 균형을 쉽게 잃지 않고, 위아래로 흔들림이 적어 정교하고 자유로운 상체 움직임을 뒷받침한다.머리는 이동형 AI홈 허브로 개발된 'LG Q9'의 역할을 수행한다. 로봇 두뇌인 칩셋,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카메라와 각종 센서, 음성 기반의 생성형 AI 등이 탑재됐다.LG전자는 칩셋에 자체 개발한 VLM(시각언어모델) 및 VLA(시각언어행동) 기술을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을 기반으로 가사 작업 데이터를 수만 시간 이상 학습시켜 홈로봇에 최적화한 기술이다.LG전자는 홈로봇을 비롯한 로봇 분야를 '명확한 미래'로 보고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하기도 했다.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가사 해방)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4 14:15
스포츠일반

김연아 동경하던 '여고생 스노보더' 최가온, 이젠 월드클래스로 우뚝…올림픽 메달 정조준 [IS 스타]

'여고생 스노보더' 최가온(17·세화여고)이 올림픽 정상을 노린다. 최가온은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5~26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4.50점을 기록, 2위 도미타 세나(일본·88.75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주 중국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른 최가온은 2주 연속 월드컵을 석권했다. 2023년 12월 미국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1위에 오른 그는 개인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맛봤다. 최가온은 2022년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 스노보더'다. '피겨 여왕' 김연아를 동경했던 그는 아버지 최인영 씨의 영향으로 일곱 살 때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스노보드 선수로 성장한 그는 2022년 미국에서 참가한 주니어 북미 대회에서 5차례나 우승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그해 열린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에 올랐고, 2023년엔 이벤트 대회인 'X게임즈'에서 만 14세 나이에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그는 그해 12월 미국에서 열린 월드컵 성인 무대에 데뷔, 우승까지 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련도 있었다. 최가온은 2024년 초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허리를 크게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1년을 꼬박 재활 치료에 매달렸다. 올해 복귀한 그는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 올린 끝에 정상 기량을 회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가온은 날씨 등 주변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고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부상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기술은 물론 멘털이 더 단단해졌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년 전 첫 월드컵 우승 때보다 마음가짐이 더 성장했다고 느낀다. 떨림이 줄었고, 내 페이스를 유지하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가온은 이번 대회에서 FIS 세계 랭킹 1위이자 자신의 우상인 클로이 김(25·미국)과의 맞대결을 고대했다. 그러나 클로이 김이 결선에서 부상으로 기권했다. 앞서 최가온이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했을 땐 클로이 김이 불참했다.최가온은 내년 1월 락스에서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에 출전한 뒤 이탈리아로 이동, 2월에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참가한다. 2018 평창 대회 스노보드 평형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호 이후 한국 선수 두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것이다.최가온은 "올림픽에서 내 100%를 쏟아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노력한 성과를 다 펼쳐 보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윤승재 기자 2025.12.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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