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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SJM 리조트, 마카오 관광 로드쇼 참가…'무한 매력' 마카오 소개

SJM 리조트(이하 SJM)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 주최로 열린 '무한 매력 마카오' 로드쇼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로드쇼는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카오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마카오의 순간'이라는 테마로 모노폴리 게임을 모티브로 한 부스를 구성해 방문객들이 마카오 안에서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와 상징적인 명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SJM은 새롭게 오픈한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를 알리고 세계적인 미슐랭 셰프들과의 협업에 대해 설명했다.60년 동안 다양한 식문화 협업을 진행한 SJM의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는 현재 마카오에서 가장 많은 미슐랭 스타를 보유하고 있다.또 SJM은 이번 로드쇼에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SJM 마카오 오픈과 12월 초에 열리는 2023 CTA 투어 SJM 프로페셔널 파이널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SJM은 아시안 투어에서 권위 있는 골프 토너먼트 중 하나인 SJM 마카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이자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마카오 그랑프리의 메인 스폰서다.마카오의 '스포츠+관광' 통합에 발맞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골프 행사 20주년을 맞아 남중국해가 내려다보이는 마카오 골프 앤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카오 국제 예술 비엔날레 2023'도 진행될 예정이다.SJM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과 협력해 7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에서 '버추얼 베르사유' 전시회를 선보인다.첨단 가상 기술을 활용해 17세기부터 현재까지 베르사유 궁전의 모습을 재현한다. SJM 측은 "앞으로도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협업해 마카오 관광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조용준 기자 2023.07.20 16:56
경제일반

박보균 문체부 장관 "관광산업 규제혁신" 강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관광업의 영업 관련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 관광업계와 만났다. 박보균 장관은 22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업계 협·단체장과 만나, 관광 현안에 대한 애로를 청취하고 규제혁신 등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장관은 “관광업계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관광은 경제고 문화다. 관광이 활기를 띠려면 문화와 어울려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다. 우리의 수많은 역사와 콘텐츠에 매력적인 이야기(스토리텔링)를 입혀서 관광산업의 차별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업계에서는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비자 입국 복원, 출입국 시 코로나19 검사의무 완화, 국제선 증편 등 방한 관광 여건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업종별로 최근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규제 혁신과 제도 개선에 대한 요청이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국제회의 지원 기준 개선(마이스), 새로운 관광 흐름에 맞는 게임기구 도입 규제 완화(카지노), 유원시설업 명칭 변경(유원시설), 재건축 규제 완화(콘도), 글램핑 소재 다양화(캠핑장) 등과 관련된 것이었다. 이에 박 장관은 "일본 비자 관련 절차 개선, 콘도미니엄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해 외교부, 법무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또 "기업의 자율과 창의가 발휘되도록 규제 혁파에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윤영호 회장과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한국마이스협회 김춘추 회장,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최성욱 회장,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최건환 회장,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김형조 회장, 대한캠핑장협회 김광희 회장,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등 관광 관련 주요 협회장들과 숙박 분야 관광벤처기업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까지 총 10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해 분야별 현장 간담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6.22 22:32
경제

황희 문체부 장관, 첫 현장 소통…"현장서 체감하는 정책 필요" 공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황 장관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고 개선하겠다 강조했다. 16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황 장관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윤영호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등 관광업계와 관광 유관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황희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관광업종은 집합제한업종은 아니었지만 여행자제권고,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했던 업종으로 그 어떤 분야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관광업계가 코로나19 이후까지 버틸 수 있도록 추가적인 금융·재정지원을 검토하고, 4차 재난지원금과 재해보상법 등의 논의과정에서 관광업계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정과의 협의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추가 금융·재정·고용 등 직접 지원책뿐 아니라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문체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윤영호 회장은 "정부의 위기 대응에 협조하려고 보니, 재정적인 문제가 와닿았다"며 "시·도지사나 지자체가 협회를 도와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오창희 회장은 "정부는 매일같이 여행하지 말아달라 하는데, 행정 명령이 아니어서 여행업종은 최대 피해를 받고 있음에도 정부 지원금을 최소한만 받을 수 있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준은 명확히 나와있지만, 해외 입국에 따른 자가격리 14일에 대한 기준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고 공식 질의해도 답이 없다"며 "방역 전문가들이 1년 동안 상황을 파악했으니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이 기준에 대한 설득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등과 관련해 현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이 3월에 만료되므로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이에 대한 연장이 필요함을 제기하고 유원시설업과 카지노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추가 지정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주에 대한 지원책 강구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방역수칙 완화 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황 장관은 이같은 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고용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뿐 아니라 4차 재난지원금 지원, 추가적인 금융·세제 지원 등을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많겠지만, 이번 기회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 등 업계 경쟁력 강화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 “국제관광회복 전담조직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전한 방한관광상품이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협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16 13:02
연예

한국방문위원회주최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

한국방문위원회와 서울특별시, 한국여행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8)’ 개막식이 11일 오전 10시,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렸다.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외 관광업체가 참가하여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B2B(기업간 거래) 교류의 장으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등 주요 방한 국가를 포함한 총 46개국 1,200개 업체(해외 400개, 국내 800개)가 참가했다.금일 개막식에는 서울특별시 주용태 관광체육국장,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이 진행됐다.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트래블마트는 국내외 참여업체 대상 관광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및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강원, 충북 등 지자체에서 구성한 14개 코스의 문화체험 팸투어 등을 통해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한국방문위원회는 관광설명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관광교통카드 ‘코리아투어카드’, 짐 보관 및 배송 ‘핸즈프리서비스’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중점사업을 소개한다.위원회 홍보부스에서는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상품 개발 상담이 이루어지는 한편, 호텔-공항 간 짐 배송 업체 ‘짐좀’과 함께 50% 할인된 특별 요금으로 핸즈프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 참가자 대상의 실질적인 관광 편의서비스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석희 기자 2018.09.11 16:18
연예

한국방문위원회, 해외바이어 400명초청 만찬개최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2일(화) 오후 7시 서울 세빛섬에서‘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바이어 400여명을 대상으로 환영만찬을 개최했다.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환영만찬에는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안준호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록산느 태국 저니랜드 대표, 더글러스 보글 미주 센트리시티 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및 서울시 홍보영상 상영, 환영 인사, 축사 및 건배사, 페인터스 히어로의 축하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국 관광 상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국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해외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재)한국방문위원회, 서울시, 한국여행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관광 관련 국내?외 1,200여개 관광업체가 참가하여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B2B 비즈니스의 장이다.총 50개국에서 온 400명의 해외 바이어들은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금일(13일) 관광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하고, 14~15일에는 서울 3개 코스(14일)와 지방 12개 코스(14~15일)로 나누어 팸투어에 참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이석희 기자 2017.09.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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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평창 관광의 밤 성대히 개최

외신 기자들, 여행사 관계자 등 참석...휘닉스 평창에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평창 관광의 밤'행사가 17일 강원도 휘닉스 평창 더 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및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평창군수, 강릉시 부시장,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휘닉스평창 대표와 미국, 일본, 러시아, 영국, 필리핀 등 15개국에서 온 150여명의 올림픽 티켓 공식 판매 대행사(ATR, Authorized Ticket Reseller) 및 여행사, 해외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정창수 사장은 인사말에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는 아시아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됐다"며 "강원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특색 있는 관광코스를 발굴하고 풍부한 문화유산들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강원만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희범 조직 위원장은 "평창 올림픽의 모든 경기장은 30분내에 위치, 올림픽 역사상 가장 콤팩트한 구성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최첨단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 등 대회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가 열리기 전에는 정창수 사장 및 이희범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호주, 러시아, 필리핀 등 해외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사항 및 올림픽 연계 관광 마케팅활동 등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와 동시에 올림픽 티켓 공식 판매 대행사 대상으로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강원도 및 국내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2B행사를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방한 상품개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월 23일 금년도 핵심사업을 발표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을 관람하는 외국인 관광객 32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조직위원회, 강원도 등과 함께 올림픽 개최지 사계절 관광 콘텐츠 확충, 테스트이벤트 개최지원, 해외상품개발 및 홍보, 국내붐업 및 수용태세 개선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석희 기자 2017.02.17 18:30
연예

'투어2000' 국내외 9개 상품, 우수여행상품 선정

‘투어2000(www.tour2000.co.kr)’의 국내외 여행상품이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최한 ‘2014/2015 우수여행상품’에 선정됐다. 2014/2015 우수여행 공모전은 여행상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외 여행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14/2015 우수여행 공모전에는 국내 여행사의 142개 여행상품이 선정 됐으며, 그 중 내국인 해외여행상품이 49개, 내국인 국내여행상품이 53개, 외국인 국내여행상품이 40개 포함되어 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공모전에 접수된 상품들의 안전성 및 독창성, 참신성, 시장성, 공정성을 공정하게 평가해, 우수 여행상품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투어2000은 국내외 패키지여행 전문기업으로서 가격대비 알찬 구성과 일정으로 여행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을 들으며 이번 공모전에 9개의 국내외 상품이 선정됐다. 그 중 유럽상품이 2개, 동남아 상품이 1개, 국내여행상품 6개가 선정되어 투어2000 여행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정된 상품은 한국여행업협회장 명의의 우수여행상품 인증서가 수여되며 인증마크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언론매체, 유관기관, 상품별 해당 지자체 및 KATA인터넷 홈페이지에도 해당 내용이 소개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및 공공기관에 여행상품을 추천할 시 선정 상품이 우선순위로 인정되며, 인증상품 모음집 발간, 미디어 홍보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4.07.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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