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끝밥’ 문세윤, 이동갈비 먹기 위해 ‘뚱욘세’ 빙의한 파격 댄스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이동갈비’ 쟁취를 위해 각양각색의 걸음걸이로 10km 이동에 나선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이 14일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신박한 ‘걸음걸이 이동 뽑기’에 나선 ‘82 개띠즈’의 모습이 담겼다. 미션을 불신하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뽑기 판에서 뽑은 걸음걸이로 포천 한탄강 하늘 다리를 건너면 된다”고 미션을 소개했다. 하늘 다리는 건너는 미션을 흔쾌히 수락한 ‘82 개띠즈’는 곧 각자의 뽑기로 인해 좌절했다. 황제성은 ‘축지법 쓰며 걷기’를 뽑아 “내가 이걸 어떻게 해!”라고 격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게처럼 옆으로 걷기’를 뽑아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뽑자마자 탄식을 외친 문세윤의 미션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포인트 안무를 추며 걷는 ‘댄스 스텝’이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의 문세윤은 춤추기 부끄럽다며 “한 구간 정도는 같이 해달라”고 멤버들에게 매달렸다. 그 와중에 강재준은 ‘삼보일배’에 당첨돼 “저 기독교인데 이거 해도 되나? 아버지가 장로님이고 어머니가 권사님이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네 명의 멤버들은 각자 걸음걸이를 수행하며 몸개그 대방출을 예고했다. ‘82 개띠즈’가 이동갈비를 먹기 위해 맞닥뜨린 험난한 미션들의 정체는 15일 오후 8시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4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