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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자 포텐" '아는형님' 황신혜, 센스만점 유쾌여신

황신혜가 센스만점 유쾌한 여신으로 활약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황신혜와 전인화가 새로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멤버들과 함께 토요일 밤 큰 웃음을 전했다. 특히 황신혜는 교실 창문에 빼꼼하게 얼굴을 비추며 첫 등장, 이를 본 멤버들이 특급 전학생이 왔다. 여느 때보다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후 옛날 사진들이 소환되며 황신혜가 모태미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는가 하면, 강호동이 황신혜를 인천의 3대 여신이라고 소개했을 때, 황신혜는 대체 또 누가 있느냐 되묻고 대답을 회피하는 강호동에게 "정리를 해야지. 무슨 이야기를 던져 놓느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 '아는 형님' 멤버들의 제안으로 사극과 현대극의 대사를 서로 바꿔 소화해 보던 중,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유명 사극 대사에 황신혜는 "너도? 나도!"라고 짧고 임팩트 있게 대사를 받아 치는 등 센스를 발휘해 발군의 예능감을 뽐냈다. 황신혜는 전인화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이목을 끌었다. 30년 전 드라마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황신혜가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과 드라마를 함께 찍은 이야기를 꺼내며 주거니 받거니 투닥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의자에 앉는 것 하나도 서로의 리액션을 살피는 모습으로 '아는 형님'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2교시 '아형 장학퀴즈' 첫 번째 과목 '릴레이 한 음절 노래 자랑'에서 황신혜는 뜻밖의 음정으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두 가지 노래를 섞어 불러 의도치 않게 믹스 음악 퀴즈 시간을 만드는 등 반전의 재미를 선사했다. 다음 과목인 '경훈이 게임'에서는 화면을 보고 춤을 따라 하는 게임 룰에 따라, 황신혜는 팀을 대표해 출제자로 나서 춤의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내고, 특유의 '흥'으로 모두의 텐션을 한껏 끌어 올리며 교실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신혜는 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이 맡은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한 홍보를 열정적으로 전하고, 흥부자 면모로 춤이면 춤, 입담이면 입답 무엇이든 다 가능한 만능 캐릭터로 토요일 밤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황신혜는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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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형' 황신혜-전인화, 세월도 역행한 전설의 미녀들

황신혜, 전인화가 '아는 형님'에 출격, 세월도 역행한 전설의 미녀들로 활약했다. 예나 지금이나 아름다움은 감출 수 없었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KBS 2TV 새 주말극 '오! 삼광빌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배우 황신혜, 전인화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황신혜는 '인천 3대 여신' '컴퓨터 미인' 등의 수식어를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다. 한 성형외과 의사가 황신혜의 비율이 정확하다는 발언이 화제가 돼 '컴퓨터 미인'이란 수식어를 얻게 됐고, 인천에서 학교를 다닌 그녀는 남다른 외모로 남학생들을 불러 모았다. 그 소문이 다른 도시까지 번져 황신혜를 보러 학교에 찾아오기까지 했다. 전인화는 배우 김희애, 조용원과 나란히 '중앙대학교 3대 미인'으로 불렸다. 캠퍼스에서 출중한 미모로 두각을 나타냈던 것.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캠퍼스에서는 물론 사는 동네에서도 유명해 '우이동 미녀'로 손꼽히기도 했다는 설명.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황신혜와 전인화도 "오랜만에 본다"고 반가워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예나 지금이나 예쁘다고 감탄했고 탄성이 쏟아졌다. 전인화는 "데뷔하자마자 황신혜를 봤는데 숨이 멎는 것 같았다. 나는 그냥 사람인데 (황신혜는) 조각 같았다"고 칭찬했다. 황신혜, 전인화는 후배 중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각각 배우 신민아와 송혜교를 꼽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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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황신혜, "인천 3대 여신? 나 말고 누가 또 있어?"

황신혜가 '인천 3대 여신'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인 배우 황신혜, 전인화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과거에도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30년 전의 인연을 풀어놓았다. 또한 황신혜는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는데, 이를 듣고 있던 전인화가 귀여운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신혜는 본인을 인천의 '3대 여신'이라고 표현하는 강호동에게 “나 말고 또 누가 있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호동은 당황하며 “잘 기억이 안 난다"라고 발을 빼고 진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황신혜와 전인화는 ‘요즘 가장 눈길이 가는 예쁜 후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가 "어떤 후배를 말할까"라며 고민하자, 전인화는 “멀리 있지 않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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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황신혜, 인천 3대여신 언급에 "나 말고 누가 또 있어?"

황신혜가 '인천 3대 여신'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내일(2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인 배우 황신혜, 전인화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30년 전의 인연을 풀어놓는다. 또 황신혜는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를 듣고 있던 전인화가 귀여운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예능감은 녹화 내내 이어진다. 황신혜는 본인을 인천의 3대 여신이라고 표현하는 강호동에게 "나 말고 또 누가 있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당황한 강호동은 "잘 기억이 안 난다"라며 발을 뺀다. 옆에 있던 전인화 역시 담담한 목소리로 본인의 리즈시절을 발언해 웃음을 이어간다. 황신혜와 전인화는 '요즘 가장 눈길이 가는 예쁜 후배'에 대해 밝힌다. 황신혜가 "어떤 후배를 말할까"라며 고민하자, 전인화는 "멀리 있지 않아"라고 너스레를 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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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황신혜, 그라운드에 등장한 모태미녀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경기가 30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경기중간 하프타임에 배우 황신혜가 경품추첨을 하고있다.인천=정시종 기자 jung.sichong@jtbc.co.kr /2018.09.30. 2018.09.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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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황신혜,그라운드에 왠일?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경기가 30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경기중간 하프타임에 배우 황신혜가 경품추첨을 하고나서 그라운드를 내려가고있다.인천=정시종 기자 jung.sichong@jtbc.co.kr /2018.09.30. 2018.09.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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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황신혜,여전한 미모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경기가 30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경기중간 하프타임에 배우 황신혜가 경품추첨을 하고있다.인천=정시종 기자 jung.sichong@jtbc.co.kr /2018.09.30. 2018.09.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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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영춘기' 6人, 180도 달라진 8주의 성과[종합]

개그맨 지상렬, 소녀시대 효연, 가수 휘성, 모델 한현민, 배우 정시아, 황신혜가 180도 달라진 영어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8주의 성과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22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에는 멤버들이 그간 꿈꾸던 버킷리스트를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상렬은 인천 가이드에 나섰다. "추운 겨울 진짜 마니아들은 냉면을 겨울에 먹는 것"이란 말과 함께 제이슨과 함께 냉면집을 찾았다. 깜짝 레벨 테스트 당시 짧은 영어 단어의 향연이었던 지상렬. 하지만 지금은 평양냉면집의 역사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할 정도로 어휘력이 향상했다. 제이슨은 "바디랭귀지나 짧은 단어가 전부였는데 지금은 너무 잘한다"고 극찬했다. 먹을 때도 지상렬의 영어 설명이 곁들어졌다. 이해가 쉽게 될 정도였다. 정시아와 효연은 이 영상을 바라보면서 "보는 내가 뿌듯하다. 다른 사람이다. 영어 정말 잘한다. 여유가 넘친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효연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외국 작곡가와 함께하는 프로듀싱이 꿈이다. 요즘 작곡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분들을 만나서 스몰팁이나 노하우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정말 이루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였기에 너무나 긴장한 효연. 소녀시대 타이틀곡 '올 나이트', 레드벨벳의 '빨간맛', 슈퍼주니어M의 '스윙'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스웨덴 인기 작곡가 대니얼 시저와 루드윅 린델을 만났다. 효연은 그간 궁금했던 질문을 했다. '올 나이트'를 무슨 생각으로 썼느냐고 물었다. 대니얼 시저는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K팝 음악을 만든 이유가 소녀시대 때문이었다"고 답했다. 효연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베테랑들이 어떻게 비트를 만드는지 궁금했던 효연은 그 광경을 눈앞에서 보고 만족감을 금치 못했다. 발음만 뉴요커였던 휘성. 웰컴 투 아무 말 대잔치였던 그는 8주 후 어떻게 달라졌을까. 글로벌 소개팅에 나선 그는 의상을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장비가 필요하다고 외친 그가 들고 등장한 건 바로 깔창이었다. 15년 동안 그가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아이템이었다. "15년간 쭉 떠 있었다"고 한숨을 내쉬며 옷을 갈아입고 소개팅 장소로 이동했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실내에서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에서 만남을 가졌다. 리아라는 예쁜 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화사한 미소를 뽐내며 한국 바비큐를 즐겼다. 이전보다 향상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현민은 통역 없이 외국인 감독과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과감하게 나갔다. 소속사 대표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했지만, 언제까지 의지할 순 없으니 홀로 해내고 싶었다는 한현민. 먼저 홍콩에서 온 알빈과 만났다. 몇 달 전 작업할 때 한현민은 영어 한마디 못했던 상황. 8주 전과 달리 가로수길을 능숙하게 소개하면서 안내했다. 자신감이 넘쳤다. 평소 한현민이 좋아하는 간식인 군고구마를 나눠 먹었다. 알빈도 군고구마 맛에 빠졌다. 이날 한현민과 처음 대화를 나눠본 알빈은 "지금 서울에 다시 와보니 이제는 현민과 영어로 대화가 가능했다. 신발, 패션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사진작가와 마주했다. 한현민은 "정말 당황스러웠다"고 말했지만, 차근차근 자기소개부터 영어로 했다. 외국에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고, 유명한 모델들과 경쟁해보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을 영어로 해냈다. 다른 멤버들은 "장족의 발전"이라고 감탄했다. 정시아는 영어 선생님이 되기 위해 서우의 영어 유치원으로 향했다. "너무 긴장된다"를 연발한 그는 반갑게 먼저 인사하며 유치원으로 입성했다. 그간 연습했던 연기와 영어를 뿜어냈다. 서우는 엄마의 정체를 확인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한걸음 나아간 느낌이다. 엄마가 준우, 서우를 위해서 이렇게 노력했다는 마음만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울먹거렸다. 마지막 주인공은 황신혜였다. 여행 가방을 들고 혼자 여행을 떠났다. 필요한 건 뭐든지 요청이 가능해졌다. 이전엔 단어로만 이용해 대화하거나 "오케이"를 외치기 일쑤였던 터. 하지만 지금은 홀로 여행을 가 당당하게 의사소통을 할 정도로 성장했다. 숙소 체크인하기는 물론 음식점 추천받고 맛집 가기도 성공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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