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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민선홍, 정이찬으로 활동명 변경…임성한 작가 ‘닥터신’ 주연

정이찬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에 신주신 역으로 출연한다.‘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뇌 체인지’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내세워, 사랑을 위해 금기에 손댄 사람들, 그리고 욕망과 희생을 넘나드는 서사가 얽히고설키며 일어나는 충격적 파국을 그려낼 전망이다.극중 정이찬은 신경외과 원장인 신주신 역을 맡았다. 신주신은 그의 아버지를 뛰어넘는 뇌수술 권위자로, 신기에 가까운 실력을 지녔다. 완벽한 외모는 물론 집안의 재력, 엘리트 명성까지 모두 갖춘 인물로서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지난 2023년 데뷔한 정이찬은 KBS2 ‘오아시스’에서 운동권 학생 역을, KBS2 ‘환상연가’에서 지위와 권력을 가진 진회국의 4왕자 황가론 역을 맡아 점층적인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바, ‘닥터신’에서 또 어떤 열연을 펼칠지 기대된다.한편, 정이찬이 출연하는 ‘닥터신’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0 17:58
드라마

‘임성한표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온다…정이찬→지영산, ‘닥터신’ 캐스팅 확정

배우 정이찬-백서라-안우연-주세빈-천영민-송지인-전노민-지영산이 ‘닥터신’ 출연을 확정했다.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와 그녀를 사랑했던 남자,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남자들의 기이한 로맨스를 통해 사랑과 욕망, 금기와 희생이 넘나드는 파격적인 서사를 담는다.‘닥터신’은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파격과 센세이션’을 몰고 온 피비 작가가 최초로 집필하는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라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연출한 이승훈 감독이 합세해 중독성 있는 ‘피비표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를 완성,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정이찬-백서라-안우연-주세빈-천영민-송지인-전노민-지영산은 ‘닥터신’에서 한계를 뛰어넘은 파격 드라마의 주역으로 대활약을 펼친다.정이찬은 ‘닥터신’의 타이틀롤인 천재 의사 신주신 역을 맡았다. 극중 신주신은 누아 병원 신경외과 원장이자 보육원 누아 재단 이사장으로 사망한 아버지 신우필 박사를 뛰어넘는 뇌수술 권위자다. ‘오아시스’, ‘환상 연가’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정이찬이 그려낼 최초의 의사 연기가 시선을 모은다. 백서라는 ‘닥터신’에서 인기 정상의 톱배우 모모 역으로 나선다. 극모모는 신주신(정이찬)과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사고로 인해 몸은 그대로지만, 뇌가 망가진 인물이다. 청량한 비주얼과 신선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백서라의 첫 연기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안우연은 ‘닥터신’에서 신주신(정이찬)과 친구 사이이자 성공한 게임 개발자 하용중 역으로 ‘신사와 아가씨’, ‘아이돌아이’ 등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다시, 플라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등에서 존재감을 빛낸 주세빈은 누아 재단 보육원 출신이자 성우일보 문화부 막내 기자 금바라 역으로 분해 활약을 펼친다. 영화 ‘세상의 아침’, 드라마 ‘모범형사’, ‘악마판사’, ‘밤이 되었습니다’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천영민은 모모(백서라)의 스타일리스트이자 누아 재단 보육원 출신인 김진주 역으로 반전 변신을 감행한다.‘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패션모델 아미 역을 맡아 충격적인 반전을 안기며 태풍의 핵으로 맹활약한 송지인은 ‘닥터신’에서 모모(백서라)의 엄마이자 갤러리의 대표인 현란희 역을 맡아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결혼작사 이혼작곡’, ‘아씨 두리안’,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에서 묵직한 관록의 연기로 내공을 증명한 전노민은 하용중(안우연)의 형이자 김진주(천영민)가 소속된 재임컴퍼니의 대표인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제임스 역으로 출격, ‘닥터신’의 무게 중심을 단단하게 잡는다.‘결혼작사 이혼작곡3’와 ‘아씨 두리안’에서 파격 연기로 화제를 일으켰던 지영산은 독일에서 활동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한 서양화가 폴 김 역으로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다.제작진은 “정이찬-백서라-안우연-주세빈-천영민-송지인-전노민-지영산 등 신선한 배우들과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닥터신’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장르적 혁명을 일으킬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닥터신’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닥터신’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0 09:20
동계올림픽

"Have Fun!" 울면서도 미소 잃지 않은 팀 5G, 외풍·역경 이겨낸 당당한 도전 [2026 밀라노]

'Have Fun(즐겁게 하자)!'숱한 위기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던 선수들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눈앞에서 아쉽게 놓친 4강, 하지만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 선수들은 눈물을 흘리는 와중에도 미소만은 잃지 않았다. 서로에게 "잘했어"라는 격려의 한마디와 함께.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세계랭킹 3위 경기도청(팀 5G)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라운드 로빈 최종전(9차전)에서 7-10으로 패했다. 이로써 라운드 로빈 5승 4패를 기록한 한국은 5위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패배는 곧 탈락이라는 압박감 속에 경기를 시작했다. 후공인 2엔드에서 다득점 기회를 잡고도 상대 스킵 레이첼 호만의 환상적인 드로우 샷에 스틸을 당하며 당황했으나, 후공인 3엔드 스킵 김민지의 절묘한 드로우 샷으로 3점을 뽑으며 역전했다. 초반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하지만 6엔드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스킵 레이첼 호만의 더블 테이크 아웃에 이어 김은지의 마지막 샷이 상대 스톤을 밀어내지 못하면서 4실점했다. 그러나 한국 선수들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하이파이브와 함께 미소를 이어가면서 남은 4엔드에서의 역전을 다짐했다. 끝까지 잘 싸웠다. 5-9까지 끌려가던 9엔드엔 서드 김민지의 더블 테이크 아웃에 힘입어 2점을 얻었다. 마지막 10엔드를 선공으로 시작하는 절대적인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결과는 아쉽게 패배로 끝났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싸웠다. 경기 후 선수들은 하이파이프 뒤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럼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서로를 토닥이면서 "잘했어"를 반복했다. 사실 여자 컬링 팀의 올림픽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연맹의 총감독 선임 무산에 파벌 논란이 일었고, 이로 인해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전승 금메달을 이끌었던 신동호 경기도청 감독은 감독석이 아닌 관중석에서 올림픽을 지켜봐야 했다. 신 감독은 지난해 7월 선수단 공용 차량 사적 이용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그해 12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연맹에선 이후 신 감독에 대한 지도자 승인을 부결했고, 신 감독은 이번 대회 감독석을 지키지 못했다. 선수들이 흔들릴 수도 있는 '외풍' 속에서도, 선수들은 꿋꿋하게 미소를 잃지 않고 스톤을 굴렸다. 웃음을 잃지 않고 'Have Fun'을 외치며 역경을 이겨냈다. 올림픽에선 초반 고전을 딛고, 라운드로빈 1위 베테랑 스웨덴을 잡아내면서 준결승 진출의 꿈을 이어갔다. 특히 서드 김민지는 샷 성공률 82.9%로, 포지션 상위권(3위)에 올랐고, 세컨드 김수지 역시 81.1%로 3위에 해당하는 절정의 샷 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비록 최종전 마지막 한 고비를 넘지 못하면서 탈락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잘 싸웠던 팀 5G였다. 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윤승재 기자 2026.02.20 06:01
동계올림픽

'아쉽다 6엔드' 세계 1위 캐나다와 잘 싸운 女 컬링, '한 끗' 차이로 준결승 진출 실패 [2026 밀라노]

잘 싸웠지만, 상대가 더 강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팀 5G)이 마지막 한 고비를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세계랭킹 3위 한국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라운드 로빈 최종전(9차전)에서 7-10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라운드 로빈 5승 4패를 기록했다. 공동 3위였던 미국이 스위스와 연장 승부에 돌입하면서 순위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이 경기와 상관없이 한국은 라운드 로빈 탈락을 확정했다. 미국이 스위스전에 승리하면 6승 3패 상위 4위 안에 들어선다. 미국이 패하면 한국, 영국과 동률을 기록하지만, 드로우샷챌린지(DSC)에서 밀려 한국이 탈락한다. 동률인 팀이 세 팀 이상일 땐 해당 팀 사이의 승패를 따진 뒤 DSC의 성적 중 가장 좋은 팀 순서로 순위를 정하는데, 영국(16.938cm)이 한국(23.581cm)에 앞서 영국이 4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탈락 확정이다. 한국은 0-1로 끌려가던 2엔드 후공에서 다득점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상대 스킵 레이첼 호만의 환상적인 드로우샷에 1점 스틸을 당했다. 하지만 한국도 3엔드 후공에서 나온 스킵 김민지의 절묘한 드로우로 3점을 획득하며 역전했다. 5엔드까지 4-4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선공이었던 6엔드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스킵 레이첼 호만의 더블 테이크 아웃에 이어 김은지의 마지막 샷이 상대 스톤을 밀어내지 못하면서 4실점했다. 한국은 8엔드까지 5-9로 끌려가다 9엔드 서드 김민지의 더블 테이크 아웃에 힘입어 2점을 획득했으나, 10엔드에서 추가 실점하며 패했다. 세계랭킹 3위 한국은 2018 평창 대회 '팀 킴' 은메달 이후 8년 만의 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세계랭킹 1위 캐나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라운드로빈에서 탈락했다. 윤승재 기자 2026.02.20 01:34
예능

김대호, 1836대 1 뚫고 MBC 입사 했는데…“3년 만에 첫 사직서, 이유는” (데이앤나잇)

김대호가 아나운서 퇴사 결심 시기는 훨씬 일렀다고 고백했다.김대호는 오는 21일 방송될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3회에서 김광규와 함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음악 경연 예능 ‘무명전설’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더욱이 ‘무명전설’의 심사위원 중 한 명인 김광규는 자신의 노래인 “열려라 참깨”가 등장한다는 말과 함께 “그 친구 복근이 확~!!”이란 결정적인 한마디를 내뱉어 현장을 들끓게 한다. ‘무명전설’ MC 김대호가 “손에 땀이 너무 나는데요...”라고 당황한 가운데 비상사태를 만든 김광규의 충격 발언이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또한 지난해 14년간 근무한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는 소문만 무성했던 퇴사 이유를 속 시원히 밝힌다. 이어 김대호는 “퇴사도 내 인생의 선택지가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며 퇴사와 관련한 생각을 전해 공감을 자아낸다.더불어 김대호는 ‘아나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던 ‘신입사원’을 통해 1836:1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MBC에 입사한 지 3년 만에 번아웃이 와 첫 번째 사표를 썼던 일화도 털어놓는다. 김대호가 동료 아나운서를 대신해 라디오를 진행하던 도중 PD로부터 “아나운서를 그만두던지! 다시 공부해라!”라는 혹평을 들었다는 것. 다행히 수리가 되지 않은 탓에 10년을 더 일할 수 있었다고 한 김대호의 첫 번째 사직서 관련 비하인드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비혼주의자가 아니라고 강조하며 “굳이 해내야되겠다는 없고 인연이 있다면 거침없이 하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사주를 봤는데 50살 전에 무조건 이성운이 있다고 했다”라며 아직은 꺼지지 않은 연애와 결혼 의지를 피력한다. 마지막으로 김대호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된 이유로 15년 전에 했던 소개팅에서 얻은 트라우마가 한몫했다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김대호의 웃픈 소개팅 사연이 궁금증을 높인다.제작진은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 준 김대호와 김광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무명전설’ 방송 전 두 사람의 환상 케미를 엿볼 수 있는 13회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9 15:25
예능

황신혜 “엄마 너무해!”…게임 중 서운함 폭발 (같이삽시다)

18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와 세 사람의 엄마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 황신혜는 엄마들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묻고, 엄마들은 ‘손녀의 탄생’을 꼽는다. 이어 부모의 이혼을 겪은 손녀가 상처받지 않았을까 늘 마음이 쓰였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황신혜 엄마는 “손녀 이진이가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늘 사랑으로 보살폈다”고 밝히며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엄마들에게 가장 아픈 기억은 ‘딸의 이혼’이었다. 이혼 후 가장의 무게를 홀로 감당하는 딸을 지켜보며 걱정이 컸다는 장윤정 엄마의 고백에, 그 상황을 공감하는 정가은은 끝내 눈물을 보인다. 이어 ‘모녀 오락관’이 열린다. 첫 번째 게임은 ‘허벅지 씨름’으로, 탄탄한 하체를 지녀 모두의 부러움을 산 장윤정 엄마에게 유리한 게임이라고 예측되는 가운데, 최연장자인 황신혜 엄마의 반전 실력이 드러난다. 뜻밖의 활약을 펼치는 황신혜 엄마의 체력에 모두가 놀라며 승부의 향방이 주목된다. 두 번째 게임인 ‘스피드 퀴즈’에서는 환상의 호흡을 가진 모녀를 판가름한다. 이에 엄마들은 시작부터 이의 제기를 하는 등 승부욕을 드러낸다. 한창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도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봉착한다. 황신혜는 엄마의 기상천외한 답변에 충격을 표하고 급기야 서운함까지 드러내며 모녀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맴돈다.또한 세 모녀는 밤 나들이에 나선다. 겨울철 대표 빛 축제를 만끽하며 소녀로 돌아간 듯한 엄마들의 환한 모습에 딸들은 뿌듯해한다. 이어진 일대일 모녀 데이트에서는 그동안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가 오간다. 정가은 모녀는 둘만의 시간에 설렘을 드러내고, 바쁜 워킹맘 딸을 걱정해 온 엄마와 항상 희생하는 엄마에게 보답하고 싶은 딸의 진심이 오가며 애틋한 시간을 보낸다.한편 장윤정 엄마는 엄격했던 지난 시절을 떠올리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고, 장윤정은 미스코리아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엄마 덕분이라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한다. 이어 황신혜는 언젠가 마주하게 될 엄마와의 이별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고, 그동안 엄마의 건강에 유독 예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세 모녀의 웃음과 눈물이 오간 하루는 18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8 10:35
드라마

이성경♥채종협, 벌써 설렌다…‘찬란한 너의 계절에’ 촬영 현장 공개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 극본 조성희 / 연출 정상희, 김영재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첫 방송을 4일 앞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찬란 케미를 선보일 이성경, 채종협을 비롯해 황혼 로맨스의 진가를 보여줄 이미숙, 강석우, 그리고 우당탕탕 세 자매로 활약할 한지현, 오예주 등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먼저 나나 아틀리에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이성경은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빛나는 비주얼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힌다. 틈틈이 카메라를 향해 아이컨택을 보내고 손하트를 그리며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발산, 사랑스러운 면모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선우찬 역의 채종협 역시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이끈다. 귀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집중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그의 매력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특히 ‘찬너계’의 마스코트인 천재(강아지)를 다정하게 보살피는 이성경과 채종협의 모습은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유쾌함과 설렘을 오가는 두 사람의 호흡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줄 김나나 역의 이미숙과 카페 ‘쉼’의 바리스타 박만재로 변신한 강석우는 존재만으로도 묵직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카메라 밖에서는 여유로운 미소로 현장을 편안하게 만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깊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황혼 로맨스의 품격을 완성한다.세 자매 케미 역시 눈길을 끈다. 송하영 역의 한지현은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현장을 종횡무진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송하담 역의 오예주는 교복 차림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다. 쉬는 시간에는 서로를 향해 웃음꽃을 피우며 현실 자매 같은 케미를 보여준다.여기에 10대의 풋풋한 설렘을 책임질 김태영(차유겸 역)을 비롯해 권혁(연태석 역), 장용원(제래미 역), 기현우(백승규 역), 윤채빈(김솔 역) 등 나나 아틀리에 식구들까지 합세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각기 다른 개성과 에너지를 지닌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팀워크가 그대로 느껴진다.이처럼 따뜻한 웃음과 설렘, 그리고 단단한 연기 내공이 어우러진 촬영 현장은 그 자체로 ‘찬란한'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다. 설 연휴에도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어떤 로맨스와 서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7:20
프로야구

구단·감독·선배 '특별 지원' 무색...롯데 도박 파문 4인방→괘씸죄도 빼박 [IS 이슈]

롯데 자이언츠 1차 스프랭캠프 초반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고였다. 전지훈련지 대만 타이난의 날씨는 훈련하기 딱 알맞은 수준이었다. 숙소도 지난해보다 더 좋은 호텔로 잡았다. 한식 위즈 케이터링 서비스를 받는 점심 식사도 지난해와 다른 업체와 계약, 코칭스태프·선수단 모두 큰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11~12일에는 서승수 롯데호텔 부산 조리장이 전훈지를 직접 방문, 선수단에 베이징덕·소갈비찜 등 특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투수조 임시 주장 박세웅은 "(롯데) 그룹 전체가 자이언츠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튿날인 13일 김동혁·나승엽·고승민·김세민 네 선수가 불법 도박방에 출입한 모습이 업장 CCTV 유출본을 통해 퍼졌다. 롯데는 네 선수를 귀국 조처했고, 바로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별도 징계도 검토 중이다. 네 선수 면면을 살펴보자. 고승민과 나승엽은 2024년 주전급으로 도약, 롯데 야수진 세대교체를 이끈 주역이다. 구단은 고작 한두 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이들에게 2025년 연봉으로 1억원 대 계약을 안겼다. 고승민과 나승엽은 2025시즌 각각 부상과 부진으로 성장통을 겪었다. 구단은 고승민은 연봉 동결, 나승엽은 2500만원 삭감했다. 7위에 그친 팀 순위, 개인 팀 기여도를 고려하면 후한 대우였다. 앞서 구단은 부침을 겪은 고승민과 나승엽을 지난해 11월 일본 이바라키현 소재 츠쿠바 국립대학에 파견했다. 바이오 메카닉 활용해 동작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시설(츠쿠바 대학)에서 타격 메커니즘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팀의 '현재이자 미래'인 두 선수가 2026시즌 재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나승엽은 비활동기간 팀 주장 전준우와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도 진행했다. 전준우가 먼저 나승엽에게 권유했고, 자신의 운동 노하우를 전수했다. 전준우는 1986년생 만 40세에도 '에이징 커브' 논란 없이 롱런하고 있는 선수다. 전준우를 비롯한 롯데 고참 라인들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 젊은 주축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준우는 "나는 예전에 선배들이 많아서 그저 따라가면 됐다. 하지만 현재 롯데엔 중간 서열이 많지 않다. 선배들이 하는 말이 다 맞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더 경험한 걸 다 알려주려고 한다"라고 했다. 나승엽은 그런 전준우가 전담 마크한 선수다. 김세민은 야구팬에게 낯선 선수다. 2022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28순위)에 지명된 강릉고 출신 내야 유망주로 1군 이력은 4경기에 불과하지만, 비범한 야구 센스를 보여주며 올해 1차 캠프에 합류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야구 수준이 생각보다 높더라"라며 주목하고 기회를 부여했다. 1.5군 선수였던 김동혁은 지난해 황성빈과 장두성이 차례로 부상을 당해 이탈한 상황에서 출전 기회를 늘렸고, 넓은 수비 범위와 근성 있는 타격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선수다. 누상에서도 허를 찌르는 도루를 자주 성공했다. 지난해 6월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김인태의 장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는 환상적인 플레이로 박수받았다. 근성과 투지로 뭉친 무명 선수의 선전. 스포츠팬이 주목하는 콘텐츠다. 김동혁은 그렇게 1군 선수로 자리 잡았다. 대체로 파이팅 넘치는 선수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김동혁은 이번 도박 파문을 주도한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게임장에서 경품으로 받은 최신 휴대전화를 게재한 바 있다. 신규 회원을 유치했을 때 지급하는 선물로 알려졌다. 아직 1군 무대에서 존재감이 없었던 김세민이 그 자리에 있었던 것도 야구팬에겐 충격이었다. 구단·감독·선수의 지원을 받은 2000년대 출생 젊은 선수들이 소속팀과 한국 프로야구에 품격을 떨어뜨렸다. 아직 어수룩하지만 롯데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기대받았던 이들이 벌인 배신이기에 괘씸죄가 더해질 것 같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6 12:09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한국 1호 金→1·2차 낙마 이겨낸 최가온, 환상 연기로 짜릿한 금메달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18·세화여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서 두 차례나 넘어졌다. 하지만 마지막 시기서 힘껏 날아올라 금빛 연기를 해냈다.최가온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3차 시기를 거쳐 최종 90.25점을 기록, 결선 12명 중 1위에 올라 우승했다. 이 종목 최초의 3연패에 도전한 클로이 김(미국)은 2위(88.00점)였다.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회전과 점프 등의 기술을 펼치는 종목이다. 결선에선 12명의 선수가 3번의 연기를 시도하고, 가장 높은 성적이 자신의 점수가 된다.최가온은 2025~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하며 이번 대회 유력 우승 후보로 꼽힌 기대주다.최가온은 이날 12명 중 7번째로 출발했다. 시작부터 스위치 백 사이드 900에 성공했는데, 두 번째 기술인 캡 1080 스테일피시를 시도하다 쓰러졌다. 점프를 마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보드 끝이 파이프 벽에 걸렸다. 그는 허리와 머리를 부딪힌 뒤 한동안 눈밭에 쓰러졌다. 1차 시기 점수는 10점에 그쳤다.최가온은 의료진의 치료 후 스스로 경기장을 내려왔으나, 2차 시기 도전을 앞두고 ‘DNS’ 판정이 나왔다. 그러다 자신의 차례가 오자 2차 시기에 임했는데, 착지에 실패해 점수를 받지 못했다.반전은 마지막 3차 시기에 나왔다. 최가온은 특유의 스위치 백사이드 900을 깔끔하게 수행했다. 이어 캡 720, 프런트사이드 900으로 연기를 이어갔다. 다시 한번 백사이드 900을 시도한 그는 마지막 프런트사이드 720마저 수행하며 깔끔하게 눈밭에 착지했다. 연기를 마친 그는 눈물을 글썽였다. 연기 종료 시점 단독 1위.이후 경쟁자들은 연거푸 거센 눈보라에 흔들리며 쓰러졌다. 최가온은 마지막 2명의 주자를 남겨두고 동메달을 확정했다.일본 미츠키 오노(최종 85.00점), 미국의 클로이 김(최종 88.0점)은 3차 시기서 넘어지며 최가온을 넘지 못했다. 최가온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올림픽 스노보드 역사상 금메달을 딴 건 최가온이 처음이다. 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3 05:01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환상의 아웃코스 질주’ 임종언, 린샤오쥔 꺾고 준결승행…황대헌은 실격

‘슈퍼루키’ 임종언(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신동민(화성시청) 역시 같은 결과를 얻어냈으나, 황대헌(강원도청)은 페널티를 받아 실격됐다.임종언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4조에서 1분25초213의 기록으로 5명 중 2위에 올라 준결승행을 확정했다.이번 대회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선 20명의 선수가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 상위 2명이 준결승에 오르는 구조다.임종언은 이날 ‘우상’ 린샤오쥔(중국)을 비롯해 루카 스페켄하우저(이탈리아) 등 강자와 한 조에 속했다. 레이스 막바지까지 4위로 처졌던 임종언은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했고, 단숨에 2위까지 올라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보다 앞서 2조에 속한 신동민은 6바퀴를 남겨두고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해 한때 1위를 지켰다. 이후 윌리엄 단지누(캐나다)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2위 자리를 지키며 레이스를 이어갔다. 신동민은 마지막 인코스 방어에 실패하는 듯했으나, 문원준(헝가리)과 날밀기에 도전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포토 리뷰 결과 단 20㎝ 앞서 조 2위(1분23초971)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1조에 속한 황대헌은 레이스 초반 황대헌이 레인 변경에 대한 페널티가 나왔다. 바깥에서 인코스로 들어올 때 네덜란드 퇸 부르의 길을 막았다는 판정이다. 황대헌은 결국 1000m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10명이 경쟁하는 남자 1000m 준결승은 같은 장소 오전 5시 7분부터 열린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3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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