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건
연예

'놀면 뭐하니?' 유재석, 新부캐 유팔봉 "난 미친귀 가졌다"

음악에 미친 새 부캐(부 캐릭터) 유팔봉(유재석)이 등장한다. 내일(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유팔봉과 함께하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1년 전 유야호가 기획, 제작한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에 필적할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를 만든다. 유팔봉은 2020년 환불원정대를 히트시킨 지미유와 2021년 MSG워너비를 탄생시킨 유야호 쌍둥이의 먼 친척. 익숙한 듯 낯선 매력을 뿜어낸다. 지독한 콘셉트 장인 유팔봉은 화려하고 럭셔리한 셔츠와 곱게 딴 댕기머리 스타일링으로, 전통을 사랑한 힙스터 유야호, 복고풍을 유행시킨 지미유와는 차별화된 개성을 자랑한다. "지미유가 톱백귀(TOP100), 유야호가 톱텐귀(TOP10)라면, 나는 미친귀다. 말 그대로 음악에 미쳤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유팔봉. 이어 "전국 팔도 명산의 봉우리에 오를 유팔봉이올시다. 함께 정상에 오를 여성 보컬 그룹을 만들겠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먼 친척 유야호를 견제하며 디스하기도 한다. 유팔봉은 "유야호는 나와 결이 안 맞는 부분이 있다. 치열함이 없다. 오디션 특유의 치열함을 보여주겠다"라고 야심찬 포부를 날린다. 이와 함께 MSG워너비 멤버 지석진에 대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을 텐데) 운이 트인 분이다"라고 거침없이 평가한다. 앞서 MSG워너비 제작을 위한 유야호의 오디션 과정은 매주 화제를 낳은 바. 이에 필적하는 유팔봉의 WSG워너비의 오디션 역시 어떤 예상치 못한 인물과 노래로 화제를 낳을지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8 10:04
연예

[알쓸신곡] 비비, 아프고 슬퍼서 미치는 '인생은 나쁜X'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비비(BIBI, 김형서)가 인생의 쓴맛을 노래한다. 사람에 상처받은 내용들을 엮어 노래로 단편소설집을 완성했다. 28일 비비는 전곡 작사한 앨범 '인생은 나쁜X'을 발매했다. 총 다섯 트랙이 수록돼 비비가 작곡에도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녹였다. 소속사는 "비비가 작사, 작곡, 스타일링 등 전체 콘셉트 기획을 도맡은 스토리텔링 시리즈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배드 새드 앤드 매드'(BAD SAD AND MAD)와 '인생은 나쁜X'이다.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고 댄서들과 음악방송 무대도 펼친다. '인생은 나쁜X'의 퍼포먼스는 '환불원정대'의 안무가로 유명한 아이키가 맡았다. 노랫말은 다소 우울하다. '인생은 나쁜X'에선 절대 두 번 당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녹였고 '배드 새드 앤드 매드'에선 망가져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동시에 대중적인 요소도 가져갔다. '인생은 나쁜X'에는 '하마터면'이란 구절이 반복돼 듣는 재미를 준다. '배드 새드 앤드 매드'에는 'red' 'blue' 'purple' 'black' 'pink' 등 컬러에 담긴 이중적 의미를 가져와 묘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비비는 "여자의 속은 파도의 파동마다 다르고 삼만리 깊은 물길처럼 알 수가 없더라"며 '인생은 나쁜X'에 담긴 스토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 다른 타이틀에 대해선 "매일 밤 그 사람의 감정들이 피부 속에서 꿈틀거렸다. 주인에게 돌아가야만 했다. 나의 거대한 외로움의 바다엔 그에 대한 그리움만이 파도쳤다. 어느 날 그가 떠났다. 나를 지탱하게 했던 모든 것들을 가지고서"라는 이야기를 바탕에 뒀다고 전했다. 앨범엔 비비의 독특한 세계관이 곳곳에 압축돼 있다. 음악, 글, 영상 다방면에 걸쳐 있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8 18:00
연예

엄정화, 탄력 있는 뒤태+남다른 아우라 '명불허전 섹시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명불허전 섹시미를 발산했다. 엄정화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몸에 밀착한 짧은 가죽 핫팬츠에 재킷, 모자, 부츠 등으로 스타일링한 모습.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53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력 있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골져스한 언니의 핫한 뒤태", "인생이 화보", "이 언니 스타일 너무 예쁘다", "방부제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12월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활동 이후 약 3년 만에 싱글 앨범을 발매했으며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의 MC로도 활약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5 10:05
연예

제시, 올타임 걸크러쉬···"'눈누난나' MV 7천만뷰 감사"

가수 제시가 '눈누난나' MV 7천만 뷰 돌파에 감사를 전했다. 제시는 7일 자신의 SNS에 "Pigtails never fails. Thank you for 70MIL views on #NUNAN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검은색 티셔츠와 트레이닝팬츠로 스포티하게 스타일링한 모습. 머리를 양쪽으로 땋아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제시의 남다른 포스와 힙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시가 지난해 7월 30일 발표한 미니 3집 'NUNA(누나)' 타이틀 곡 '눈누난나(NUNU NANA)'는 대중적인 팝 요소가 들어있는 파워풀한 트랩 장르의 힙합 댄스 곡. 타인의 시선보단 자신의 주관대로 당당하게 살고자 하는 의미를 가사에 담았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가수 이효리가 제시의 파트너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환불원정대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제시는 Mnet 예능 '캡틴'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16:35
연예

제시, 명불허전 카리스마 섹시美

가수 제시가 섹시미를 발산했다. 제시는 5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브라탑, 트레이닝 팬츠 등으로 스포티하게 스타일링한 모습. 푸른 조명 아래서 포즈를 취하며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탄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제시는 지난해 신곡 '눈누난나(NUNU NANA)',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0 MBC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13:34
연예

'컴백' 엄정화, 화사 향한 애정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했어"

가수 엄정화가 후배 화사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엄정화는 16일 자신의 SNS에 "화사! 너와 함께 이 곡을 부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정말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강렬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스타일링한 채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엄정화,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이어 '화사 피쳐링' 'beautiful hwasa' '영원한 건 없다 해도 영원할 순간은 있어'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컴백을 축하하며 화사가 준 꽃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걸그룹 환불원정대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이어지는 정다운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22일 신곡 '호피무늬'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엄정화의 가수 활동은 2017년 발매한 정규 10집 'The Cloud Dream of the Nine' 이후 3년 만. 화사가 피처링 참여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6 16:18
연예

'놀면 뭐하니?' 지미유, 환불원정대 위한 1석 3조 프로젝트 가동

'놀면 뭐하니?'의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가 환불원정대를 위한 '1석 3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미 유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정봉원(정재형)은 화보와 앨범 재킷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각개전투를 펼친다. 내일(31일)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 정봉원(정재형)이 환불원정대를 위한 1석 3조 프로젝트를 위해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지미 유(유재석)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에게 뮤직비디오와 화보, 앨범재킷을 한 번에 끝내는 1석 3조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다. 멤버들은 각 파트에 필요한 요구 사항들을 전하고, 신박기획 멤버들은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각개전투 모드에 돌입한다. 가장 먼저 지미 유(유재석)는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뮤직비디오 감독을 섭외하기 위해 인맥을 동원한다. 그가 점 찍은 뮤직비디오 감독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작업 경력을 가졌고 '빠른 시간, 저비용, 고퀄리티'를 지향하는 신박기획과 딱 맞는 경험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지미 유(유재석)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있으며 그와 통하는 인맥까지 보유한 그야말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신박기획의 너무도 솔직한 조건에 뮤직비디오 감독이 난처해하자 지미 유(유재석)는 "왜 이래~ 나 지미 유야~"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내 두 사람은 환불원정대를 위해 자신들의 인맥을 총동원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환불원정대의 비주얼 디렉터 정봉원(정재형)은 'W 코리아'와 화보를 성사시키기 위해 이혜주 편집장을 찾아간다. "저희랑 같이하시면 대박 나시는 것"이라며 환불원정대 맞춤 콘셉트와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슬그머니 신박기획의 분량까지 챙기려는 꼼수를 부리며, 제대로 된 밥값을 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보여준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유(YOO)니버스'에서 자유 의지를 갖게 된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의 제작자이자 기획자로 나서 신박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30 08:25
연예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2049 시청률+화제성 '올킬'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가 2주 연속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도 정상에 등극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 대표의 첫 여성그룹 환불원정대가 10월 3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7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어제(19일) 발표한 결과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 '놀면 뭐하니?'는 2주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왕좌를 지키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유두래곤 지미(知美)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에는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데뷔를 앞두고 스타일링과 안무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DON’T TOUCH ME'(돈 터치 미)가 7인치 LP로 출시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24일 방송에는 환불원정대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0 10:42
연예

[리뷰IS]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스타일링-안무 완벽 '역시 프로'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가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여느 신인 그룹 같지 않은 모습. 역시 다년간 경험이 빛을 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유재석)가 본격적인 환불원정대의 데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은 환불원정대의 스타일링과 안무가 주된 화두였다. 비주얼 디렉터로 나선 정봉원(정재형)은 직접 만든 자료를 가지고 환불원정대 스타일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인 4색 개성을 살려 서로의 의상을 바꿔 입은 환불원정대는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드러낸 모습. 청순한 의상엔 눈빛과 포즈 자체도 180도 변신, 같은 노래에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안무는 본캐 유재석과 인연이 있는 안무가 아이키가 참여했다. '돈 터치 미' 안무는 걸크러시에 중성적인 매력이 가미돼 있었다. 완성된 안무에 환불원정대는 환호했고 몇 번의 연습만으로 차진 호흡을 뽐냈다. 춤을 단기간에 익혀 포인트 안무를 단합된 모습으로 소화, 프로임을 증명했다. 천옥(이효리)의 말 한마디로 시작된 환불원정대 프로젝트. MBC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로 성공적으로 마쳐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8 07:36
연예

'톱100 귀' 대만족..환불원정대, 타이틀곡 후보로 높아진 기대감

'톱100 귀' 유재석이 대만족한 곡이 나와 환불원정대 음악에 기대감이 치솟았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 제작자를 맡은 유재석(부캐 : 지미유)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를 찾았다. 블랙아이드필승 라도는 씨스타 'Touch my body ', 청하 'Roller Coaster ' '벌써 12시', 트와이스 'OOH-AHH하게' 'CHEER UP' 'TT' 'LIKEY' 'FANCY' 등 쓴 히트 메이커다. 이날 라도는 걸크러쉬를 강조하면서도 가을 무드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줬다. 환불원정대의 강렬한 등장을 알리는 음악을 들려주자 유재석은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이어 유재석이 "한 곡 더 없냐"는 요청에 라도는 "비밀창고에 넣어둔 음악"이라며 한 곡을 더 들려줬다. 유재석은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의자에서 일어나서 "이거다"며 얼굴까지 빨개지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그동안 '무한도전' 때부터 '놀면 뭐하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그동안 유재석이 선택하고 좋다고 평한 노래가 모두 차트 인에 성공하거나 차트 정상을 찍어 '톱100 귀'로 불린다. 앞서 환불원정대 프로젝트 전 진행한 혼성 그룹 싹쓰리 프로젝트 때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노래를 정하는 과정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이 쓴 '다시 여기 바닷가'를 듣자마자 바로 좋다며 타이틀곡으로 강력하게 밀었다. '다시 여기 바닷가'까지 차트 1위에 올려두며 유재석의 '톱100 귀'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 환불원정대의 비주얼 컨셉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셀럽파이브 멤버이자 제작자인 송은이는 유재석을 만나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예전에 입은 옷을 리폼하는 방식을 추천했다. 송은이는 "스타일링 비용이 제일 많이 든다"면서 "개성이 강해서 입고 싶은 옷, 하고 싶은 스타일링이 다 다를거다. 각자 좋아하는 걸 하는데 그 전에 입은 옷을 리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몇 가지 오브제를 주고 리폼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효리의 카고 팬츠는 다시 입어도 괜찮고, 엄정화 언니의 '디스코' 때 의상을 리폼해서 그걸 제시가 입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재미삼아 던진 이야기였지만 이날 화사와 제시가 엄정화에게 받은 무대 의상 선물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해 예전 의상을 재해석하거나 리폼하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에 '참신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환불원정대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성으로 뭉친 그룹이다. 싹쓰리에 이어 환불원정대까지 가요계를 휩쓸지 기대를 모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14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