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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故휘성, 하늘의 별 된다…오늘(16일) 영결식‧발인

고(故) 가수 휘성이 영면에 든다. 16일 휘성의 영결식이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전 6시, 발인은 오전 7시 엄수됐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자택인 광진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은 휘성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출동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고인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2일 사인미상이라고 1차 소견을 내놨다. 정확한 사인은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앞서 휘성 측은 유족의 충격을 고려해 빈소를 꾸리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고심 끝에 휘성을 기억하고 사랑한 이들에게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고 휘성의 빈소가 마련돼 지인 및 팬들의 추모가 이어졌다.휘성은 지난 2002년 데뷔, ‘안되나요’, ‘불면증’,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고인의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6 07:27
연예일반

故 김새론 유가족 “김수현, 미성년자 시절 연애 인정하고 사과하라” [전문]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가족이 두 번째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에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다.고 김새론 유가족은 15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 유가족이 원하는 내용’이란 제목으로 김수현 측에 일곱 가지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먼저 유가족은 김수현에게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는 “지난 3년 동안 사귄 바 없다고 언론 플레이하고, 3일 전에도 사귄 적이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새론이 회사 창립 멤버로 기여한 부분에 대한 인정과 사과 △김새론에게 7억원에 대한 내용증명 및 변제 촉구를 한 것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요구했다.그러면서 유가족은 “입장문에서 김수현를 언급 안 한 것은 이진호와 사이버레카에 대한 경고에 집중하기 위함”이라며 “저희는 김수현과 소속사의 공식적인 사과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유가족은 또 “이진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김새론이 김수현과 연애를 했었다라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김수현 사진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입장임을 양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끝으로 유가족은 유튜버 이진호에게도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다음 주쯤 이진호에 대한 고발(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상중, 발인 후 등 전화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를 바란다. 사실 확인 차원이라고 하지만, 조롱을 당한듯해서 아주 불쾌하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추가 입장문을 배포, “14일 가세연에서 공개한 사진은 (고 김새론이 성인이었던) 2019년 12월 14일 촬영한 것”이라고 짚으며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다시 한번 부인했다.이어 고인의 모친을 향해 “어머니 주장 중 당사와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아실 수 없었던 내용들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어머니와 고인 모두에게 적절치 못하다 생각한다”며 “당사 경영진이 어머님을 뵙고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싶다.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직접 만남을 요청했다다음은 고 김새론 유가족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故 김새론 배우의 유가족입니다. 故 김새론 유가족이 원하는 내용첫 번째, 김수현 씨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두 번째,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지난 3년 동안 사귄 바 없다 언론 플레이를 하고 불과 3일 전에도 사귄 적이 없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원합니다.세 번째, 김새론이 회사 창립 멤버로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한 사과도 부탁드린다.네 번째, 김새론에게 7억원에 대한 내용증명 및 변제 촉구를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다섯 번째, 입장문에서 김수현 씨를 언급 안 한 것은 이진호와 사이버레카에 대한 경고에 집중하기 위함이지, 저희 유가족은 김수현과 소속사의 공식적인 사과 외에는 아무것도 바지 않습니다.여섯 번째, 이진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새론이가 김수현 씨와 연애를 했었다라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김수현 씨 사진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입장임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일곱 번째, 다음주 쯤 이진호 씨에 대한 고발(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니, 이진호 씨의 진심어린 공개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상중에 또는 발인 후 그리고 납골당을 찾아가서 못 찾겠다고 전화를 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를 바랍니다. 본인은 사실확인 차원이라고 변명하지만 유가족은 조롱을 당한듯해서 아주 불쾌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20:04
뮤직

짧은 말과 무대라도 진심은 전해지는 법…제니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종합]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데뷔 첫 솔로 콘서트를 뜨겁게 마치며 블랙핑크 아닌 그 자신의 매력과 실력을 입증했다. 제니는 15일 인천 운서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지난 7일 발매된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 발매를 기념해 열린 제니의 단독 콘서트로, 제니가 데뷔한 뒤 처음 개최한 솔로 단독 콘서트다. 제니는 ‘인트로’를 시작으로 ‘스타 어 워’, ‘핸들바’, ‘만트라’, ‘러브 행오버’, ‘제니’, ‘댐 라이트’, ‘서울 시티’, ‘라이크 제니’, ‘위드 더 아이이(웨이 업)’, ‘엑스트라L’,‘F.T.S’, ‘필터’ 등 솔로 앨범 수록곡 전 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홀로 선 무대였지만 결코 무대에 압도되지 않는, 오히려 드넓은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였다. 붉은 커튼 장막이 열리고 거울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제니는 라이브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특유의 쫀득한 랩과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여타 K팝 스타들의 콘서트와 달리 1시간 15분 가량의 짧고 굵은 공연이었지만 더할 나위 없이 강렬했다. 변화무쌍한 CG나 조명쇼, 폭죽쇼 등 화려한 무대 연출 없이도 제니면 충분했다. 솔로 제니의 진가를 눈과 귀로 확인한 1만 여 명의 관객들은 쉴 틈 없이 쏟아진 제니표 퍼포먼스에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약 50분 동안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를 비롯한 10곡의 무대를 쉼 없이 선보인 제니는 “제가 솔로 콘서트는 처음이라, 좀 버벅대도 이해해달라”고 숨을 헐떡이며 첫 인사를 건넸다. 제니는 “저의 첫 단독 콘서트에 와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 막상 여기 올라오니까, 되게 부끄럽다”며 “아직도 너무 꿈만 같고,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늘 이 자리에서 실제로 여러분들이랑 얼굴 보고 인사 하고 얘기 하니 조금 (실감이) 온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니는 “이번 앨범 그리고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너무 많은 배움이 있었던 것 같다. 뭔가 화려하고 모든 걸 멋있게 해내는 모습 말고, 이렇게 조금 바보 같기도 하고 버벅대는, 솔직한 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라, 모든 게 다 낯설고 처음 시작하는 것 같다”고 첫 솔로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한 소회를 전했다. 팬들의 쏟아지는 환호에 벅차오른 듯한 모습의 제니는 “괜찮으시다면 저를 위해 다 같이 소리 한 번 질러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뜨거운 환호와 함성을 온몸으로 느끼며 감격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정말 울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사실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제가 앨범을 내고 나서, 너무 큰 사랑을 받고 무한한 사랑만 받았는데, 너무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내 눈으로 보니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닦았다. 이어진 무대에선 앞서 LA 공연에서 선정적 의상으로 논란이 된 ‘필터’ 퍼포먼스도 꾸며졌다. 국내 무대에선 앞선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의상의 수위는 평이했다. 제니는 퍼 코트와 선글라스, 긴 바지를 하나하나 벗어던지며 가벼운 민소매와 핫팬츠로 내면을 마주하는 퍼포먼스를 그려냈다. 앙코르 무대 시작 전, 제니는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말하고 싶고, 앞으로도 저는 좋은 음악 하는 좋은 사람 제니일테니까요. 계속 지켜봐주세요 여러분”이라는 인사를 남기고 직접 피아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스타라이트’를 선보였다. 댄서들과 함께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기쁨을 표현한 그는 마지막곡 ‘트윈’에 혼신을 담아 열창하며 1시간 15분에 걸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를 마쳤다.이날 현장에는 제니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뉴진스, 위너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공연 직전 착석을 위해 이동하자 현장에 모인 팬들은 큰 함성을 지르며 반가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5 19:43
뮤직

제니 “모든 게 처음…무한한 사랑 눈으로 확인하니 너무 행복” 감격 눈물

제니가 첫 솔로 콘서트 무대에서 눈물을 쏟았다. 제니는 15일 인천 운서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지난 7일 발매된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 발매를 기념해 열린 제니의 단독 콘서트로, 제니가 데뷔한 뒤 처음 개최한 솔로 단독 콘서트다. 약 50분 동안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를 비롯한 10곡의 무대를 쉼 없이 선보인 제니는 숨을 헐떡이며 처음 말문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니입니다. 제가 숨이 좀 차 보이죠? 마지막 세 개의 댄스곡이 저를 너무 신나게 해버렸네요. 잠시 숨 쉬면서 여러분과 대화 해도 될까요?”라고 다소곳이 말을 건넨 제니는 “제가 솔로 콘서트는 처음이라, 좀 버벅대도 이해해주세요”라고 웃으며 땀을 닦았다. 제니는 “안녕하세요 제니입니다. 저의 첫 단독 콘서트에 와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막상 여기 올라오니까, 되게 부끄럽네요”라며 “아직도 너무 꿈만 같고,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늘 이 자리에서 실제로 여러분들이랑 얼굴 보고 인사 하고 얘기 하니까, 좀 (실감이)오네요 이게”라고 말했다. 제니는 “너무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 앨범 그리고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너무 많은 배움이 있었던 것 같고, 뭔가 화려하고 모든 걸 멋있게 해내는 모습 말고, 이렇게 조금 바보 같기도 하고 버벅대는, 솔직한 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라, 모든 게 다 낯설고 처음 시작하는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팬들의 쏟아지는 환호에 벅차오른 듯한 모습의 제니는 “괜찮으시다면 저를 위해 다 같이 소리 한 번 질러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뜨거운 환호와 함성을 온몸으로 느끼며 감격스러워했다. 제니는 “정말 울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사실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제가 앨범을 내고 나서, 너무 큰 사랑을 받고 무한한 사랑만 받았는데, 너무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내 눈으로 보니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닦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5 19:04
연예일반

[왓IS] 김수현, 광고계 ‘손절’ 엔딩…프라다→딘토 “계약 해지” [종합]

배우 김수현이 광고계에서 줄줄이 ‘손절’ 당하고 있다.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따른 결정이다. 뷰티 브랜드 딘토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김수현과의 광고 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딘토 모델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8월까지로, 아직 5개월이 남아있다. 말 그대로 조기 계약 종료다.딘토 측은 계약을 해지한 이유에 대해서 “전일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했다”고 설명하며 “변호사를 통해 관련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전날에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브랜드 앰배서더 자리에서 ‘아웃’ 당했다. 14일 프라다 클라이언트 서비스 측은 “김수현과 계약은 이슈의 중대성을 감안해 상호간 해지하기로 결정했음을 안내 드린다. 본사 결정 부분으로 현재로서는 계약 해지가 결정된 것”이라 밝혔다.이밖에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더, 샤브올데이, 홈플러스는 이미 자사 채널에서 김수현 사진을 삭제했다. CJ푸드빌은 또 이달 중순 김수현과의 뚜레쥬르 모델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김수현은 현재 고 김새론과 관련된 유튜브발(發) 폭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A4 9장에 달하는 입장문을 배포,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해명했다.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빚을 독촉하고 변제를 촉구했다는 유족 측 주장도 부인하며 “채무 문제는 소속사와 김새론 간 문제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수현이 심리적으로 급격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호소했다.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오히려 누리꾼들은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찍은 사진 속 티셔츠 발매 시점, 고인이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 등을 짚으며 두 사람의 열애 시점에 의문을 제기했다.고인의 어머니도 직접 입을 열었다. 김새론의 모친은 14일 가세연을 통해 “저희의 목적은 수많은 거짓 기사를 통해 한 순간에 망가져 버린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라며 “김새론은 언론을 향해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가세연 측 또한 이날 김수현과 김새론의 커플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김새론이 생전 일기에 김수현과의 교제 날짜를 적었다고 주장했다.김수현 측은 재반박에 나섰다.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추가 입장문을 통해 “14일 가세연에서 공개한 사진은 2019년 12월 14일 촬영한 것”이라고 짚으며 “어머니 주장 중 당사와는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아실 수 없었던 내용들도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이들은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어머니와 고인 모두에게 적절치 못하다 생각한다”며 고인의 모친에게 “당사의 경영진이 함께 어머님을 뵙고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싶다. 언제든지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직접 만남을 요청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7:46
연예일반

딘토, 김수현과 계약 조기 종료…“소속사 입장 표명에 따른 것” [공식]

뷰티 브랜드 딘토가 결국 김수현과의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딘토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김수현과의 광고 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딘토 모델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오는 2025년 8월까지다.딘토 측은 “최근 논란에 관해 함께 일했던 파트너로서 관계 및 계약상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기에 김수현 및 소속사의 입장표명이 있기 전까지는 토의 공식 입장 발표 및 모델 계약 해지를 즉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불구, 계약을 해지한 이유에 대해 딘토 측은 “전일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했다”고 짚으며 “변호사를 통해 관련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끝으로 “딘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도 신중하고 책임 있게 소비자의 신뢰에 부합하는 결정과 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7:28
연예일반

김수현 측, 2차 입장문 “김수현도 피해…김새론 母, 사무실로 연락 달라” [전문]

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 관련 2차 입장문을 배포했다.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14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유튜브 채널에서 보도한 내용에 대한 입장”이라며 “가세연에서 공개한 사진은 2019년 12월 14일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이를 증명할 두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김수현과 고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무분별하게 공개돼야 할 어떤 이유도 없다”고 짚었다. 이어 가세연을 향해 “개인의 사생활을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경고했다.아울러 “당사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새론 어머니의 입장 또한 확인했다. 김새론을 잃은 뒤 어머니께서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고 계시는 것에 그 어떤 말로 위로를 드리는 것도 부족하다 생각한다”며 “고인이 겪어야 했던 아픔들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유감을 전한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또 “어머니께서 고인에 관한 여러 보도 행태에 대해 지적하신 부분들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한다”면서 “김수현 또한 최근 당사가 밝힌 입장문에서와 같이 가세연의 보도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도 “어머니께서 하시는 주장 중에는 당사와는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아실 수 없었던 내용들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라도 찾으려 하셨던 어머니와 고인 모두에게 적절치 못하다 생각한다”고 밝혔다.끝으로 고인의 모친을 향해 “당사의 경영진이 함께 어머님을 뵙고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싶다”며 “언제든지 골드메달리스트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김수현 측 2자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3월 14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유튜브 채널에서 보도한 내용에 대한 입장 보내드립니다.가세연에서 공개한 사진은 2019년 12월 14일 촬영한 것입니다. 김수현 씨와 고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무분별하게 공개돼야 할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개인의 사생활을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해주시길 바랍니다.당사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새론씨 어머니의 입장 또한 확인했습니다. 김새론 씨를 잃은 뒤 어머니께서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고 계시는 것에 그 어떤 말로 위로를 드리는 것도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고인이 겪어야 했던 아픔들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유감을 전합니다.어머니께서 고인에 관한 여러 보도 행태에 대해 지적하신 부분들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합니다. 김수현씨 또한 최근 당사가 밝힌 입장문에서와 같이 가세연의 보도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다만 어머니께서 하시는 주장 중에는 당사와는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직 아실 수 없었던 내용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라도 찾으려 하셨던 어머니와 고인 모두에게 적절치 못하다 생각합니다. 당사의 경영진이 함께 어머님을 뵙고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골드메달리스트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6:47
연예일반

김범수, 故 휘성 애도 “잊지 않을게…부디 행복하길”

가수 김범수가 절친한 동료 고(故) 휘성을 떠나보낸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김범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사랑으로 끌어안아 주길.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길. 서로의 허물을 쓰다듬으며 각자의 모습 그대로 부디 행복하길. RIP 리얼 슬로우”이라고 적었다.이와 함께 김범수는 “잊지 않을게. 밤새 나눴던 시시콜콜한 음악 얘기들”이라고 덧붙이며 생전 휘성과 나눴던 추억을 회상했다.앞서 김범수는 전날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범수는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자택인 광진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은 휘성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출동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고인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2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고 1차 소견을 내놨다. 정확한 사인은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발인은 16일 오전 7시 엄수되며, 유족은 발인에 앞서 1시간 전인 오전 6시 영결식을 진행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2:10
연예일반

이효리·아이유 등, 故 휘성 빈소 조문 행렬…마지막 길 배웅

가수 고(故) 휘성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14일 오전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고 휘성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빈소에는 소속사 후배 가수인 그룹 아이칠린이 가장 먼저 찾았다. 이어 고인과 15일 합동 공연을 열 예정이었던 가수 KCM과 동료 가수 god 김태우가 모습을 드러냈다.이 외에도 이효리, 아이유, 영탁, 빅마마 이지영와 이영현, 원타임 송백경, 문명진, 마이티마우스 쇼리, 베이비복스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김이지, 마마무 솔라와 문별, 김범수, 에일리, 알리, 케이윌, 이루, 정인, 하동균, 유세윤, 지상렬, 조세호 등이 연이어 빈소를 찾으며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또 후배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지코 등은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자택인 광진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은 휘성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출동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고인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2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고 1차 소견을 내놨다. 정확한 사인은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한편 휘성의 발인은 16일 오전 7시 엄수되며, 유족은 발인에 앞서 1시간 전인 오전 6시 영결식을 진행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1:59
연예일반

판타지 보이즈, 오늘(15일) 신곡 MV 티저 공개…독창적 퍼포먼스 예고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Undeniable’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판타지 보이즈는 15일 오후 8시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Undeniable’ 뮤직비디오 메인 티저를 공개한다. 이번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Undeniable’은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으로, 판타지 보이즈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이미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영상 등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특히 멤버들의 색다른 스타일 변신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재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 ‘SHINE THE WAY’ 발매를 기념해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20일 귀국,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판타지 보이즈의 네 번째 미니앨범은 20일 정식 발매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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