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클리부동산] GS건설, 화성 '신동탄포레자이' 이달 분양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반월동에 위치한 ‘신동탄포레자이’를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97가구 아파트다. 경기 남부권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 서울,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가 가깝다.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 과열 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1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