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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에서 솔로 女가수로!…화사vs휘인, 절친의 같은 듯 다른 행보

“서로가 없었으면 못 버텼을 것 같아요.”현실 친구를 넘어 그룹 마마무 활동을 함께한 화사와 휘인이 개성 강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지난 9월 화사가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하며 또 한 번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12일에는 휘인이 첫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를 통해 K팝 팬들과 만났다.한 달 차이로 나란히 신보를 들고 온 화사와 휘인은 2014년 데뷔한 걸그룹 마마무 출신이다. ‘음오아예’, ‘데칼코마디’, ‘넌is 뭔들’, ‘별이 빛나는 밤’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마마무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아이돌 중 최고의 실력파 그룹으로 활발히 활동했다.데뷔 7년 후인 2021년, 마마무와 소속사 RBW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당시 휘인만 소속사와 결별한 뒤 더라이브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었다. RBW와 한 번 재계약을 체결했던 화사는 최근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서 2막을 열었다. 현재 마마무+라는 유닛으로 활동 중인 솔라와 문별까지 4명의 마마무 멤버는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마마무라는 이름은 지키며 ‘따로 또 같이’의 정석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금은 화사와 휘인의 행보가 눈에 띈다. 중학교 때 처음 만나 1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기적적으로 오디션에 함께 붙어 마마무로 데뷔했고, 지금은 각자 솔로 가수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우정도 변치 않았다. 화사는 8월 종영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고 싶은 상대로 휘인을 뽑았으며, 휘인의 정규 1집 수록곡 ‘17’ 피처링에 참여했다.같은 팀으로 10년 동안 함께 활동한 두 사람이지만 음악의 색깔은 확연히 다르다. 화사는 팝스타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노래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현재 K팝신의 ‘디바’로 불리고 있다. 2018년 로꼬와 함께 부른 ‘주지마’로 전국민을 들썩이게 만든 화사는 이후 ‘멍청이’, ‘마리아’로 2년 연속 대히트를 쳤다. 솔로 데뷔곡이었던 ‘멍청이’로 가온차트뮤직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빌보드 비평가 선정 2019년 최고의 K팝송 8위 등 눈부신 기록을 달성했다. 화사 특유의 파워풀한 성량과 섹시한 목소리, 시원한 고음으로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노출과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의상과 안무로 화사만 소화할 수 있는 장르를 만들어냈다. 화사의 노래에 담긴 메시지는 화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만큼 매우 직설적이다. ‘멍청이’는 사랑에 눈 먼 사람을 원초적 표현인 ‘멍청이’에 비유하며 신선함을 안겼고, ‘마리아’는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다시 일어나자는 희망적 가사를 실었다. 물론 무대를 향한 화사의 뜨거운 열정과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퍼포먼스로 최근 한 대학교 축제에서 선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화사는 9월 공개된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통해 “내 몸을 너무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논란을 정면돌파했다.화사가 ‘당당함’의 결정체라면 휘인은 ‘섬세함’을 대표하는 가수다. 휘인은 대중의 감성을 어루만지며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마마무 활동 당시 ‘부담이 돼’, ‘헤어지자’, ‘그림자’ 등 애절한 발라드로 자신의 목소리를 알린 휘인은 ‘이지’, ‘워터 컬러’ 등 빠른 비트의 곡도 수준급으로 소화했다. 휘인의 보컬적 강점은 여리고 부드러운 음색, 물 흐르듯 안정적인 테크닉, 몰입감을 키우는 감정 표현 능력이다. 더라이브레이블로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인 노래 ‘오묘해’에선 닿을 듯 말 듯한 경계를 오가는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12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됐다. R&B와 미디엄 템포, 발라드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휘인만의 특별한 음악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화사와 휘인 모두 10년의 경력이 뒷받침된 탄탄한 실력과 각자의 색깔이 묻어난 음악 스타일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요인이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두 사람이 어떤 아티스트로 성장할지 기대가 모아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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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외설 공연 오명 벗었다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그룹 마마무 화사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 성동경찰서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가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한 화사에 대해 지난달 26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과 과정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화사는 지난 5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 일환으로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로꼬와 ‘주지마’ 무대를 펼치던 화사는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에 가져다 댄 뒤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퍼포먼스를 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학인연은 해당 공연과 관련해 화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해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한편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학인연은 수사 재심의 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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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논란의 19금 퍼포먼스 결국 편집…이효리 “어머 어머”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진이 선정성 논란이 일었던 그룹 마마무 화사의 퍼포먼스를 편집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완선, 이효리, 화사는 성균관대학교로 엄정화, 보아는 고려대학교로 향했다.김완선에 이어 무대에 오른 화사는 홀로 마마무 히트곡 메들리를 펼쳤다. 화사의 능수능란한 무대매너에 이효리는 “혼자 어떻게 마마무 걸 다 하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이어 화사는 로꼬와 ‘주지마’ 무대를 펼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이후 해당 무대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자 일각에서는 화사의 특정 동작에 선정성 논란을 제기했다. 퍼포먼스 중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에 가져다 댄 뒤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동작을 문제 삼은 것.이에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진은 논란이 됐던 특정 동작이 담긴 부분을 편집했다. 다만 이를 보던 이효리가 “어머 어머”라며 놀라는 리액션을 비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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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적”vs“표현의 자유”…화사, 대학 축제 퍼포먼스 갑론을박

그룹 마마무 화사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화사는 지난 12일 열린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화사는 마마무 히트곡 메들리를 비롯해 로꼬와 함께 불렀던 ‘주지마’ 무대를 펼쳤다.당시 화사는 큰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성료했다. 그러나 무대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며 일각에서 화사의 특정 동작에 선정성 논란을 제기했다. 화사가 ‘주지마’ 퍼포먼스 중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에 가져다 댄 뒤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동작을 문제 삼은 것.해당 영상은 짧게 편집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 댓글은 “너무 선정적이다”, “예술이 아닌 외설”이라는 반응과 “무대 찢었다”, “현장 분위기도 대박이다”는 반응으로 나뉘어졌다.한편 해당 무대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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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과감 포즈로 드러낸 볼륨감+섹시 힙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과감한 포즈로 볼륨감을 과시했다. 화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화사는 초밀착 의상을 입고 과감한 포즈로 볼륨감을 드러냈다. 특히 가슴 라인과 힙을 강조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화사는 지난 7월 로꼬와 신곡 '섬바디'를 발표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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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품절남 대열 합류.."어린시절 동갑내기 친구와 평생을 약속"(전문)

가수 로꼬가 올가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그는 동갑내기 친구와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로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로꼬는 "전역 직후,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동갑내기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왜인지 모르게 같이 보내는 시간이 설레기만 했고, 금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며 "지난 2년 동안 한결같이 서로의 일을 존중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눴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로꼬는 "아직은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번 가을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조용하게 식을 올리기로 했다.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런 결정을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1989년생인 로꼬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로꼬는 최근 화사와 캘러베러이션 싱글 '썸바디'를 발표했다. ◆로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개인적인 소식을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전역 직후,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동갑내기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왜인지 모르게 같이 보내는 시간이 설레기만 했고, 금세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한결같이 서로의 일을 존중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눴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무대 밖에서는 늘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던 저의 솔직한 모습을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 주는 친구입니다. 덕분에 이제는 저를 위한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상의 행복을 불안 없이 온전하게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가사에서 자주 언급했던 ‘소이라떼’의 그녀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번 가을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조용하게 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런 결정을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느덧 데뷔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늘 감사하고 벅찬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계획했던 작업들은 예정대로 진행중이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공연과 곧 발매할 앨범을 통해 여러분들을 계속 자주 뵙게 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계속계속 건강하세요!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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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성덕 됐다…커버 영상에 포스트 말론 “고마워” 인증

그룹 마마무 화사가 팝스타 포스트 말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화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놀란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포스트 말론의 SNS 속 게시글로, 포스트 말론은 화사의 커버 영상을 올리며 “멋진 영상 고마워요 화사”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3일 화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공개한 포스트 말론 ‘아이 라이크 유’(I Like You) 커버 영상이다. 이에 화사는 “세상에”, “이거 진짜 포스트 말론이에요?”, “그렇다면 전 성덕인데”라며 지인과 나눈 메시지를 추가 공개, 들뜬 모습을 보였다. 화사는 지난달 25일 로꼬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썸바디’(Somebody)를 발매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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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X화사 ‘썸바디!’ 음원 차트 1위…“시원한 앨범 만족스러워”

가수 로꼬와 화사가 올여름 시원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지난 25일 발매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썸바디’(Somebody)의 타이틀곡 ‘썸바디!’(Somebody!)는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니, 멜론의 실시간 차트와 누적 집계가 적용되는 멜론 톱 100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썸바디!’는 얼음처럼 차가운 나날들을 사랑으로 녹여보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로꼬 특유의 멜로디컬한 래핑과 찰랑이듯 경쾌한 화사의 보컬이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매력적인 기타 리프와 펑키한 리듬에 잘 어울리는 위트 있는 뮤직비디오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싱글에는 절제미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구성과 묵직하고 중독성 있는 비트 사운드가 특징인 수록곡 ‘레몬’(Lemon)이 함께 담겼다. 로꼬와 화사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두 곡의 무드를 확실히 표현하며 역대급 시너지를 구현했다. ‘썸바디’ 발매 30분 전에는 로꼬와 화사는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음악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기도 했다. 화사는 “제가 먼저 로꼬 오빠에게 연락을 드리면서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고 말했고, 로꼬는 “재미있게 작업했다. 아주 시원한 앨범이 나온 것 같아 좋고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라이브 방송 도중 ‘레몬’의 프로듀싱을 함께한 우기(WOOGIE)가 깜짝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화사는 “‘썸바디’가 빨리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들이라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꼬 또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해지고 기분 좋아지실 수 있는 노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꼬와 화사는 지난 2018년 4월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발매된 ‘주지마’로 음원 차트를 휩쓴 검증된 조합이다. 당시 남녀 사이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솔직하게 그려냈던 ‘주지마’ 이후 4년 3개월 만에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합작한 두 사람이 올여름에도 음원 차트 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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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X로꼬, 오늘(25일) 컬래버 싱글 ‘썸바디’ 발매

그룹 마마무 화사와 래퍼 로꼬가 ‘썸바디’로 업그레이드된 호흡을 선보인다. 화사와 로꼬는 25일 컬래버레이션 싱글 ‘썸바디’(Somebody)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썸바디!’(Somebody!)는 얼음처럼 차가운 나날들을 사랑으로 녹여보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로꼬 특유의 멜로디컬한 래핑과 경쾌한 화사의 보컬이 어우러져 최상의 시너지를 발산한다. 여기에 매력적인 기타 리프와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지며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수록된 ‘레몬’(Lemon)은 미니멀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묵직하고 중독성 있는 비트 사운드 위로 두 사람의 초연한 가사가 얹혀 특유의 무드를 완성한다. ‘주지마’를 통해 지난 2018년 음원 차트를 휩쓴 화사와 로꼬는 ‘썸바디’를 통해 4년 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너지를 담아낼 전망이다. 이에 이들이 또 한 번 올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썸바디’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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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X화사 ‘썸바디!’ MV 티저 추가 공개…위트있는 영상美

가수 로꼬가 위트있는 모습을 예고했다. AOMG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로꼬와 화사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싱글 ‘썸바디’ 타이틀곡 ‘썸바디!’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로꼬는 카트 뒤 대형 햄버거를 싣고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양한 스팟에서 무언가를 찾아 나섰고, 마침내 찾은 작은 전단지를 혀에 붙인 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영상 말미에서는 ‘느낌대로 해’ 가사가 두 사람의 목소리로 일부 담기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짧은 화음 구간만으로 로꼬와 화사의 트렌디한 음악적 시너지가 예고돼 귓가를 사로잡는다. 싱글 ‘썸바디’는 타이틀곡 ‘썸바디!’와 수록곡 ‘레몬’(Lemon) 2곡으로 구성된 더블 싱글이다. ‘음원 강자’ 로꼬와 화사가 ‘주지마’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결과물로 음악 팬들의 관심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로꼬와 화사의 새 더블 싱글 ‘썸바디’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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