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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맑눈광을 조심해” 김선호, 순백의 얼굴로 숨긴 광기 [RE스타]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봤지, 나 어떤 사람인지? 난 프로거든.”흐트러짐 없는 머리에 단정한 수트를 입고, 긴박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휘파람을 부는 남자. 반면 두 눈엔 광기가 서려있다. 영화 ‘귀공자’에서 주인공 귀공자 역을 맡아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 배우 김선호 이야기다.김선호가 2년의 공백을 깨고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한층 더 무르익은 연기로 관객 앞에 나선다. “깔끔한 미친놈을 좋아한다”는 박훈정 감독의 말처럼 김선호는 ‘귀공자’에서 제대로,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그야말로 맑은 눈의 광인을 매력적으로 연기했다. ‘귀공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강우는 김선호에 대해 “장점이 많은 배우”라고 설명했다. 김강우는 “멜로 연기만 잘하는 친구인 줄 알았는데 액션도 엄청 잘하더라. 무대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캐릭터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강우의 말처럼 ‘귀공자’에서는 김선호의 새로운 면모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김선호가 이렇게 잘했나?’ 싶을 정도로 격한 액션부터 코믹, 심지어 비주얼까지 더해져 118분간 눈을 즐겁게 한다. 김선호의 전작들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모습이다. tvN ‘갯마을 차차차’의 홍반장도, ‘스타트업’의 한지평도 찾아볼 수 없었다. 매번 새로운 얼굴로 나타나 모두를 만족시키던 그를 이번엔 큰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귀공자’는 20일 기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선 한국과 동시기에 개봉해 해외 각지의 팬들과도 만난다.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계에서 조금씩 내공을 쌓아오다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으로 방송계에 진출했다. KBS2 ‘최강 배달꾼’에서는 오만하지만 결핍이 있는 재벌 3세 오진규를 연기했다. 같은 해에는 MBC 드라마 ‘투깝스’에서 사기꾼 공수창 역으로 호평을 받아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김선호는 2018년 tvN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김선호는 한성부 참군 정제윤 역을 맡아 애틋한 짝사랑의 정석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첫 사극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최종회에서 14.4%(닐슨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듬해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지하철 경찰대 반장 고지석 역을 맡아 문근영과 호흡을 맞췄다. 고지석은 합기도, 태권도, 공수도 등 온갖 무술을 섭렵한 인물.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강력반에 입성한 엘리트다. 김선호는 당시 한 인터뷰에서 “문근영이 한다고 했기 때문에 출연했다”고 답했는데, 실제 작품에서 문근영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20년에는 ‘스타트업’을 통해 서브 남주의 정석을 보여줬다. 김선호는 극중 한지평으로 분해 수지, 남주혁과 호흡을 맞췄다. 초반에 비해 분량이 점점 줄어들어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으나, 남주인공인 남주혁 못지않은 인기를 얻으며 김선호의 인생 캐릭터 중 하나로 남았다.특히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62만 명에서 두 달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스타트업’은 평균 5%대 시청률로 크게 성공한 작품은 아니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김선호의 팬층이 늘어나게 만들었다. 그다음 해 김선호는 자신을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을 만난다. 바로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 tvN ‘갯마을 차차차’이다. 김선호는 공진의 최고 해결사 ‘홍반장’ 홍두식 역을 맡아 순박하면서도 털털한 청년을 연기했다. 홍두식은 겉으로는 씩씩하고 오지랖 넓어 보이지만 내면엔 큰 슬픔을 가진 인물이다. 김선호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가 나타난 홍두식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을 자유자재로 그려냈다. ‘갯마을 차차차’는 최종회에서 1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남았다.김선호는 드라마 중간중간에도 연극 무대에 계속 올라 관객과 만났다. ‘트루웨스트 리턴즈’부터 ‘클로저’, ‘거미여인의 키스’, ‘메모리 인 드림’, ‘얼음’, ‘터칭 더 보이드’ 등 안방극장과 연극무대를 계속 오갔다. 그의 팬층이 남다른 건, 김선호를 연극 무대에서부터 아꼈던 진성팬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선호는 지난 2021년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출연 예정이던 작품들에서 줄줄이 하차했지만, 박훈정 감독의 손을 잡고 ‘귀공자’로 돌아오게 됐다. 김선호는 ‘귀공자’에서 탄탄한 연기로 선보이며 박훈정 감독의 믿음에 확실히 보답했다. 2년 만에 돌아온 김선호의 활약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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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와주신 분들 고마워" 샛노랑 니트도 찰떡 소화..밝아진 근황

최근 연극을 통해 복귀를 알린 배우 김선호가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김선호는 최근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고맙다"는 메시지와 함께 샛노란 니트를 입고 미소짓는 사진을 올려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그는 서울 강남구 인근에 위치한 팝업스토어에 등장해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선호는 오는 12월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인 '하나, 둘, 셋, 스마일'도 열 예정이라, 향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상황이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두식 역을 맡아 글로벌급 인기를 모았으나,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를 폭로한 글을 올려 홍역을 치렀다. 하지만 폭로글의 반전 실상이 드러나 여론이 동정론으로 모아져 김선호를 두둔하는 시선이 커졌고 김선호는 지난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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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충분히 힘들어했다. 감내하고 즐겼다" 사생활 논란 전 인터뷰 공개

배우 김선호가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갯마을차차차' 관련 처음이자 마지막 인터뷰를 가진 가운데, 해당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11월호에 실린 김선호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이번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잘 안 풀리는 것 같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 버텨야 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13년차 배우인 그는 "제가 감히 버티라고 누군가에게 얘기할 순 없지만, 저는 충분히 힘들어했다. 감내하고 그만큼 즐겼다"라고 답했다.김선호는 "힘들었을 때 5시간을 걸었다. 3시간씩 4시간씩 괴로워하면서. 저는 혼자 힘들어하고 대본을 보고 왜 안 됐지 찾아본다. 지금 생각해 보니 뜨거웠던 시절이다. 그 순간을 잘 간직하고 잘 아파하고 현명하게 견뎌야지, '나는 아프지 않아, 나는 안 돼' 그렇게 자신을 숨기면 안 된다. 냉정하게 아픔과 부족함을 직시해야 한다"고 털어놨다.또한 그는 "돈이 없어서 힘들면 돈이 없다는 것과 내가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럼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시간은 흐를 거고, 좋을 때도 있을 거다. 나쁠 때만 있는 건 아니니까"라고 덧붙였다.드라마 '스타트업' 한지평에 이어 '갯마을 차차차' 홍두식에서도 선한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해서는 "기분 좋은 적은 있지만 부담되거나 거만해진 적은 없다. 극 중에서 내 몫을 못할까 봐 걱정했다. 내가 해내야 할 걸 못 하는 게 부담이었다. 대학로에서 연기하면서 평가를 받고 상처도 받았다. 많은 시간 동안 고민도 했다. 고민해 보니 평가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였고 멘탈 싸움이었다. 그 세월이 벌써 10년이 넘었다. 이제는 평가 자체가 고맙다"라고 전했다.김선호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김선호는 전 연인 A 씨와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라고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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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김선호-신민아, 해피엔딩 결혼 포착? "나랑 결혼해줄래?"

김선호와 신민아가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예고편으로 '갯마을 차차차'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5회 말미에는 대망의 1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에서 신민아는 김선호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치유해주는 것은 물론, 프러포즈까지 감행해 심장을 폭격했다.특히 윤혜진(신민아)은 친할머니 같은 갑례(김영옥)씨의 죽음에 너무나 괴로워하는 홍두식(김선호)에게 다가가, "내가 너고 너가 나야"라고 따뜻하게 위로해주는가 하면, 절친인 미선에게 "나, 그사람 가족이 되어주고 싶어"라고 고백해, 홍반장과의 해피엔딩을 예고했다.또한 윤혜진은 슬픔에 잠긴 홍반장을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현관에 우리 신발이 늘 나란히 놓여져 있으면 좋겠어, 홍반장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프러포즈를 먼저 감행해 마지막까지 윤혜진다운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갯마을 차차차' 최종회는 17일(오늘) 방송된다. 2021.10.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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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스펙터클한 하루만에 선보인 희비 교차 감정 연기

신민아의 희비가 교차하는 감정이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신민아(윤혜진)는 9일 방송된 tvN 토일극 '갯마을 차차차'에서 스펙터클한 하루를 보냈다. 북적북적한 공진 사람들 속에서 김선호(홍두식) 생일파티를 하고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신민아는 직접 미역국을 끓여 선물하고 김선호는 신민아를 위해 발효 포도주를 담가 두며 평탄한 연애를 예고하는 듯했다. 그러나 곧 위기가 찾아왔다. 동기들이 윤치과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것도 모자라 김선호와 골프를 치러가자고 제안했다. 신민아는 김선호가 동기들의 속물적인 잣대에 상처받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의외의 골프 실력을 발휘하고 솔직하게 인생관을 이야기하며 호감을 샀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자신에게 과거를 숨기고 미래를 막연하게만 대답하는 김선호의 모습은 신민아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후 보라슈퍼에 들른 신민아는 갑자기 양수가 터진 김주연(함윤경)의 출산을 돕게 됐다. 집중호우로 병원까지 갈 수 없게 되자 자신의 집에서 출산을 하자고 결단을 내렸다. 우여곡절 끝에 아기를 출산한 신민아는 뭉클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온 힘을 다해 귀하게 온 인생이니까,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고 스스로를 기특해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이를 갖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난 그런 생각 해본 적이 없어서"라고 다시 보이지 않는 벽을 치는 김선호 때문에 신민아는 다시 심란해졌다. 게다가 우연히 책 속에서 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해 보고 있는 신민아에게 "왜 남의 책은 함부로 만지고 그래?"라고 말하는 김선호의 차가운 반응에 상처받았지만 꾹 참아내려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신민아는 공진에서 출산까지 경험, 자신을 혹독하게만 대했던 과거를 돌아보며 스스로를 더 아끼기 시작하고 한층 더 성장한 윤혜진의 모습을, 사랑에 있어서는 자꾸만 무너지게 되는 순간들을 맞이한 윤혜진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울렸다. 특히 애써 담담 하려 노력하지만 결국 눈시울을 붉히며 억눌러왔던 서운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지게 만들어 보는 이들의 마음도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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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승민, '갯마을 차차차' OST 부른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승민이 데뷔 후 처음 단독 OST를 부른다. 8일 ‘갯마을 차차차’의 OST를 제작하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민은 10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갯마을 차차차’ OST Part 7 ‘히어 올웨이즈’(Here Always)의 단독 가창자로 확정됐다. ‘히어 올웨이즈’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로파이 팝 사운드가 가미된 슬로우 템포의 곡으로 승민의 거친 듯하면서도 감정을 자극하는 특유의 음색과 만나 듣는 이들에게 감성 충전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민이 부른 ‘히어 올웨이즈’는 지난 9월 26일 방송된 ‘갯마을 차차차’ 10회, 11회 중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곡이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혜진과 홍두식이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 뒤로 ‘히어 올웨이즈’가 흐르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와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 김영옥, 조한철, 공민정, 인교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 밤 오후 9시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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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차' 신민아, 김선호와 과감 보조개 뽀뽀? "전 국민이 김우빈 눈치보는 상황..."

'갯마을 차차차' 12회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1회에서는 두 번째 키스로 마음을 확인한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의 본격적인 연애질(?)이 펼쳐졌다.이날 두 사람은 공진 사람들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애는 곧바로 공진 사람들에게 들통났고, 결국 윤혜진은 마을 사람들 앞에서 홍두식과 사귀기로 했다고 선언했다.뒤이어 공개된 12회 예고 영상에서는 더욱 달달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가 담겨 있어 팬들을 환호케 했다. 윤혜진과 홍두식이 집에서 요가를 하다가, 마주 보고 앉아 서로의 보조개에 뽀뽀를 한것. 또한 윤혜진은 "보조개 뽁뽁 거리는 거봐"라며 홍두식의 보조개에 과감 입맞춤을 했고, 홍두식 역시 "네가 훨씬 더 깊고 귀엽거든"이라며 윤혜진의 보조개에 뽀뽀로 맞대응했다.예고편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반응이 폭발했다. 네티즌들은 "보조개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 "미쳤다 진짜", "우빈 씨 눈 감아", "너무 설렌다", "짜증 나. 더 해줘", "미쳤다, 미쳤다고", "김우빈 눈감아", "전 국민이 김우빈 눈치 봐야 하는 상황..."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바닷가 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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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치과 이렇게 육체중심적 사람이었어?" 본격 베드신?

tvN '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와 신민아가 처음으로 제대로 된 키스를 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가운데 11회 예고편이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갯마을 차차차'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는 홍두식(김선호)과 윤혜진(신민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11회 예고편은 공개된지 하루도 되지 않아 30만뷰를 넘어섰으며, '좋아요'가 1만개 달릴 만큼 폭발적인 성원을 얻고 있다.예고편에서 혜진은 홍두식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홍두식은 "치과(윤혜진), 이렇게 육체중심적인 사람이었어?"라는 대사로 여성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또한 두식은 "너 없이 산 34년보다 너와 함께 한 하루가 더 길다"라는 심쿵 대사를 날려 '사귀기 전후'가 완전히 다른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드러냈다.팬들은 "대리 연애하는 기분이다", "홍두식, 키갈~", "지피디 착해서 안됐는데 어쩔 수가 없네", "일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리냐", "작가님, 사이다 없이 바로 연애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절 받으세요", "김우빈 질투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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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갯마을 차차차’ 세 번째 OST ‘마이 로맨스’ 19일 발매

1인 밴드 치즈(CHEEZE)가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OST 주자로 나선다. 치즈는 19일 오후 6시 이 드라마의 세 번째 OST ‘마이 로맨스’(My Romance)를 공개한다. ‘갯마을 차차차’의 OST 제작을 맡은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이 로맨스’는 사랑으로 인한 설렘을 표현한 포크 팝 스타일의 곡이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사랑이 내 곁에 다가왔음을 느꼈을 때 갖게 되는 두근거림과 벅차오르는 감정을 감미롭게 풀어냈다. 이 노래는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제이드(Jade)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완성했다. 치즈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인기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왔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스타트업’, ‘사이코지만 괜찮아’, ‘오 마이 베이비’, ‘사랑의 온도’ 등의 OST에서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교감했다. ‘갯마을 차차차’의 OST ‘마이 로맨스’는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로 이루어진 멜로디와 치즈의 청량한 음색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담백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이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5회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이 홍두식(김선호 분)과 비를 맞으며 해변을 걷는 장면에 삽입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한 바 있다. 비에 흠뻑 젖은 채로 물장난하며 거리를 좁혀 나가는 두 사람 위로 감미롭게 흐르던 곡이었다. 또한 6회에서 댄스 듀오로 활약한 윤혜진과 홍두식이 등대가요제를 마친 후 불꽃놀이를 함께 감상하는 장면에도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홍두식이 “누가 낭만에 불을 붙였네. 쓸데없이 예쁘게”라고 말한 후 윤혜진의 옆모습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명장면에 흘렀다. ‘마이 로맨스’는 19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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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DOS 조영서, "김선호 신민아 춤 지도? 즐거웠다" 소감 전해

‘미스터트롯’ 안무가로 유명한 조영서가 ‘갯마을 차차차’에 아이돌 역할로 깜짝 등장해 화제다. 조영서는 최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6회에서 아이돌 그룹 DOS 멤버로 출연했다. 극중 그는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DOS의 멤버로, 갯마을에서 열린 ‘노래자랑’의 축하 가수로 나서 무대에 올랐다. 꽃미남 외모에 파워풀한 안무로 단숨에 갯마을 주민들을 ‘숨멎’하게 만든 DOS의 포스에 오주리(김민서), 윤혜진(신민아), 홍두식(김선호) 역시 넋을 잃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실제로 아이돌 뺨치는 칼군무를 자랑한 DOS의 모습은 방송 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DOS의 노래 ‘just a feeling’ 음원 출시 계획 없나요?”, “DOS에 입덕했습니다. 오주리, 성덕 되어서 부럽네요”, “갯마을 차차차 세계관 대박, DOS 연습실 안무 영상에 교차 편집은 물론 이름표까지 붙어 있네요”, “쥐띠즈 조영서가 센터 겸 리더인가요?” 등 뜨거운 피드백이 올라왔다.실제로 조영서는 DOS의 안무를 만든 것은 물론, 멤버들과 지난 여름 포항 촬영지에서 열혈 연습에 빠졌다고. 이와 관련 조영서는 “예전에 A6P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를 한 적이 있는데 드라마 속에서 다시 가수 입장으로 무대를 올라가니 새로운 느낌이었다”라고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촬영장이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제작진 분들이 편하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또 극중 김선호, 신민아 님이 DOS 안무를 따라하시는 장면이 있어서 촬영 전에 무대 뒤에서 살짝 가르쳐드렸는데 너무 귀엽게 추셔서 다들 웃으셨다. 좋은 기억 만들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영서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가이자 이찬원-황윤성-옥진욱-송민준과 절친한 ‘쥐띠즈’ 멤버로 '미스터트롯' 팬들 사이에 인기가 뜨거운 멀티테이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갯마을 차차차’ 캡처, 조영서 인스타그램 2021.09.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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