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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 정해인, 미모의 여대생에 호감 "소피랑 사귀고파"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뉴욕에서 사랑에 빠진다. 초보 다큐멘터리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 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시킨 프로그램.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다. 오늘(10일) 방송되는 3회에는 완전체를 이룬 뉴욕 브라더스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의 왁자지껄한 여행기가 펼쳐진다. 완전체를 이룬 기념으로, 뉴욕의 랜드마크가 아닌 색다른 장소를 여행지로 선택한다. 과거 은종건이 유학 생활을 한 곳이자, 미래 브로드웨이의 주역이 될 인재들이 모여있는 뉴욕 페이스 대학교에 방문한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연기 수업에 청강하는 색다른 시간을 가진다. 정해인은 연기 수업 도중 뜻밖의 발언을 던진다. 함께 연기 수업을 듣던 미모의 여대생 소피에게 호감을 드러낸 것. 정해인은 임현수를 향해 "(소피를) 내가 만나도 돼?"라고 물으며 박력을 폭발시킨다. 정해인의 깜짝 고백에 은종건, 임현수는 물론 함께 수업을 듣던 현지 학생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한다. 강의실을 발칵 뒤집은 정해인의 깜짝 고백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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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부르는 공채 메이크업으로 면접관 사로잡자

'합격 부르는 공채 메이크업' 선보인 스타들본격적으로 시작된 상반기 공채 시즌,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호감 가는 인상으로 면접관을 공략해야 한다. 면접관에게 강한 첫인상을 남겨줄 모습을 만들기 위해 메이크업 숍, 에스테틱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지만 시간과 금전적 비용을 투자하기 힘들다면 주목하자. 단기간 내 면접관 시선 사로잡는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1. 네오젠 '네오젠 더마로지 바이오 필 거즈 필링 레몬' 2. 더샘 '익스프레스 뷰티 아쿠아 필 코튼 스왑' 3. CNP 차앤박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 4. 유리아쥬 '이제악 K18' 5. 아이오페 '엔자임 트리트먼트'♦ 깔끔한 피부 위한 첫 걸음, 각질케어면접관 시선을 사로잡을 단정하고 화사한 메이크업도 중요하지만 제일 먼저 화장이 잘 받을 매끄러운 피부 바탕을 갖춰야 한다. 겨울철 차가운 바람, 건조한 대기로 각질의 턴오버 주기가 길어지면서 겨우내 피부에 자리 잡은 묵은 각질을 정돈해줘야 한다.네오젠 '네오젠 더마로지 바이오 필 거즈 필링 레몬'은 칙칙해 보이는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주는 각질 제거제다. 레몬, 레몬그라스 추출 성분이 함유된 레몬 필링 세럼의 화학적 필링과 순면 실패드의 물리적 필링이 동시에 작용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차앤박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는 묵은 각질을 제거하며 다음 단계 스킨케어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필링 부스터다. 세안 후 기초 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각질 제거제로 천연보습인자 NMF 성분이 수분 보유력을 높여줘 장시간 보습이 지속된다.유리아쥬 '이제악 K18'은 AHA, BHA 성분이 함유돼 자극 없이 각질, 모공 속 피지를 부드럽게 제거한다. 번들거리지 않는 플루이드 타입 제품으로 아침, 저녁 에센스 단계에 부드럽게 펴 발라 사용하면된다. 각질과 피지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한 부위의 스팟 케어 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아이오페 '엔자임 트리트먼트'는 아이오페만의 바이오엔자임 성분이 작용해 묵은 각질과 피지를 깨끗하게 정돈해주는 파우더 제형의 클렌저다. 물리적 마찰이 아닌 효소의 활동으로 각질, 모공 속 피지를 제거하며 천연 보습성분이 수분 트리트먼트 효과도 선사한다.더샘 '익스프레스 뷰티 코튼 스왑'은 일반 면봉 크기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왕면봉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씻어낼 필요 없이 바로 기초 제품을 바를 수 있어 간편할 뿐 아니라 메이크업 전 각질이 올라온 부위에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인상 깊은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만들기 1. 닥터오라클 '21STAY 아세로라 C앰플' 2. 필로소피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spf 25' 3.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젤리 쉐이크'묵은 각질과 모공 속 피지, 노폐물을 제거해 깨끗한 피부를 만들었다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면접관들에게 완벽한 첫 인상을 심어주자.필로소피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spf 25'는 수분크림에 자외선 차단 지수를 더해 건조하고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다. 피부 안쪽까지 수분을 전달해 촉촉하고 편안한 피부 상태를 하루 종일 유지해주고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환경으로 걱정이 많아지는 외출 중에도 주름 개선을 도와주는 스마트한 크림이다.닥터오라클 '21STAY 아세로라C앰플'은 천연 비타민 앰플이다. 불규칙한 피부톤 케어에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높은 열매식물인 아세로라를 대표성분으로 피부에 화사함과 보습감을 부여한다.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젤리 쉐이크'는 뷰티 에센스 겸 헤어 미스트다. 보습과 스타일링 2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벌꿀 성분이 손상된 모발의 건조하고 끊어지기 쉬운 부분에 수분을 보충해 매끄럽고 아름다운 모발로 만들어 준다.♦ 색조 뺀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어필하기 1. 포니이펙트 '심리스 파운데이션' 2. 포니이펙트 '페블 블렌더' 3.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4. 라네즈 '투톤 섀도우 바' 5. 에뛰드하우스 '청순 거짓 브로우 젤 틴트'아무래도 면접을 볼땐 선하고 또렷한 인상을 심어주는게 좋다. 과한 색조는 빼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면접관을 사로잡자.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는 립밤, 립 틴트가 합쳐져 입술 보습과 자연스러운 발색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입술의 온도와 수분 정도에 반응해 생생한 컬러를 표현해준다. 또한 발림성이 좋아 겉돌거나 뜨지 않아 입술이 도톰하고 건강해 보인다.라네즈 '투톤 섀도우 바'는 평소 여성들이 선호하는 섀도 컬러 조합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 펄이 들어간 베이스 컬러는 눈가를 화사하게, 은은한 포인트 컬러는 눈매를 또렷하게 해준다.포니이펙트 '심리스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요철 없이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을 돕는 제품이다. 쌀에서 유래한 순수 피지조절 성분, 수분 공급 효과를 주는 수선화 추출물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끈적임 없이 투명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포니이펙트 '페블 블렌더'는 조약돌 모양으로 얼굴의 굴곡진 부분까지 구석구석 터치가 가능하다. 파운데이션을 이마, 볼, 코에 적당히 얹은 후 '페블 블렌더' 하단의 둥근 부분으로 볼, 이마 등 넓은 면을 바르고 상단의 각진 부분으로 눈가나 코 옆 등을 발라주면 된다. 미지근한 물에 불려 사용하면 더욱 촉촉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에뛰드하우스 '청순 거짓 브로우 젤 틴트'는 틴트 액을 눈썹에 바르고 떼어내면 자연스럽게 컬러링 돼 오랜 시간 변함없는 눈썹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눈썹을 정리한 뒤 원하는 눈썹 모양대로 두껍게 발라주고 최소 두 시간 건조시킨 뒤 눈썹 뒤부터 떼어내면 된다.정규연 기자 2016.03.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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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ESI ①] ‘I ♥ KOREA’ 해외 스타들의 한국 사랑

"청주는 날씨가 어때요?"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가 지난해 말 개봉한 영화 '예스맨'에서 내뱉은 첫 한국말이다. 영화 중에서 만사에 의욕이 없던 그가 긍정의 삶을 살기로 하고 시도하는 일 중 하나가 한국어 배우기다. 이어 "아가씨, 무슨 안 좋은 일 있어요?" "점수 좀 따려고요" "제가 말했던 놈이에요" 등이 그의 입에서 쏟아질 땐 웃음과 함께 뿌듯함이 찾아온다. 세계가 한국에 갖고 있는 큰 관심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해외 스타들의 한국 사랑과 관심 표현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복을 입거나 한국 문화 자체에 관심을 표하는 사례도 점점 많아지고, 아예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해외 스타들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 사랑을 외치는 해외 스타들을 5가지 유형으로 소개한다. 1. '무조건 한국이 좋아'파올 4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울버린과 같은 표정으로 "오, 필승 코리아!"를 한국어로 외친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 홍보차 내한한 그는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었다. "아버지가 사업차 한국을 자주 방문했으며, 어릴 적 방에는 태극기가 있었다"며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한 그는 일본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가 아닌 한국만을 지목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5월에는 미국의 한 온라인 연예사이트가 휴 잭맨이 딸 에바에게 한복을 입히고 산책을 하는 사진을 게재해 한국 팬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휴 잭맨을 데려온 김경우 20세기폭스 마케팅팀 차장은 "휴 잭맨이 한국만을 선택한 것은 다니엘 헤니를 고려한 것일 수도 있지만,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내한 전 기자회견장을 협의할 때 여러 곳 사진을 보내주었는데 한국의집을 직접 지목해서 우리도 놀랐다"면서 "한국어를 전혀 못하지만 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소피 마르소 역시 한국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올 2월 내한 기자회견에서 "평소 김치로 다이어트 한다" "박찬욱 감독과 작품을 같이 하자는 약속을 잊지 않았다"는 등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방문한 톰 크루즈, 주윤발 등도 비교적 친절하고 친근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2. 혈연파 한국 여성과 결혼한 해외 스타들도 한국 팬에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각각 '웨서방'과 '케서방'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영화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와 니콜라스 케이지 가 그 주인공이다. 영화 '블레이드' 등으로 알려진 웨슬리 스나입스는2003년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엄마의 바다' 등을 연출한 박철 PD의 딸 박나경씨와 결혼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2004년 김용경씨와 결혼한 후 "김치를 좋아한다"는 등 수차례 한국 사랑을 외쳤다. 1997년 순이 프레빈과 결혼한 영화 감독 우디 앨런도 당시 큰 화제를 일으켰다.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5'에 출연한 캐서린 헤이글의 경우 한국에서 입양된 언니 메그가 있다. 메그는 30년 전 한국에서 입양됐다. 캐서린 헤이글은 지난해 한국인 아이를 입양한다는 보도를 부인했지만 "한국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이 밖에 '터미네이터4'의 여주인공 문블러드굿을 비롯해 '웨스트 32번가'의 존 조, '그레이 아나토미'의 산드라 오 등도 한국계다. 3. 한글 옷·문신파 한글에 매료된 해외 스타들도 많아지고 있다. 올 3월 공연차 내한한 프랑스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는 한글로 디자인 된 옷을 세 벌이나 가져갔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줄리엣 비노쉬가 매장에 온다고 해 다섯 벌의 옷을 준비해 놓았다. 줄리엣 비노쉬는 다른 스타일 옷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김남주의 시와 박경리의 '토지' 문구 등으로 디자인한 한글 옷을 가장 먼저 지목했다"면서 "한국 다과를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린제이 로한도 한글로 디자인 된 옷을 입고 미국 패션지 나일론의 화보를 찍었다. 그 의상에는 가수 장사익의 붓글씨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 쓰여 있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해외 스타들이 한글을 알고 있다. 스타들과 한국의 인연을 좀 더 갖게 한다면 한국 문화가 많이 홍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계 NFL 스타 하인즈 워드는 문신으로 한국 사랑을 표현했다. 그의 오른팔에는 '하인즈 워드'라는 이름이 한글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김연아와 절친한 남자 피켜 스케이트 선수로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한 조니 웨어는 "한글을 배우겠다"고 적극적으로 밝혔다. 4. 한복파한복은 이미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은 거스 히딩크 감독도 파란색 양복을 곱게 차려입고 국내 팬에게 절을 했다. 국내 영화 '무사'와 '조폭마누라2'에도 출연한 중국 여배우 장쯔이는 2006년 내한 당시 어린 시절 한국을 입고 춤추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국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인물은 단연 한복을 입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6년 내한 당시 예쁜 한복에 빨간 족두리를 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복을 입으니 공주가 된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장국영 등 수많은 아시아권 배우들이 한복 패션으로 친근감을 자아냈다. 5. 지한파 지한파라고 하면 한국에 호감을 갖는 정도를 넘어선다. 한국말을 자유롭게 구사하거나 한국에 대한 지식이 보통을 넘어서는 경우를 말한다. 대표자는 일본 인기 그룹 스마프의 멤버 초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초난강은 영화 '쉬리'를 보고 감명받아 독학으로 한국어 공부를 했다.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본도 펴냈고,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함께 한국어 단편 드라마 `미안해요`를 촬영하기도 했다. 개그맨 남희석은 "일본에서 그 정도 스타가 한국어를 배웠다는 자체가 대단하다. 이번에 알몸 사건이 일어나자 한국 팬들이 안타까워할 정도로 한국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를 쓴 츠지 히토나리가 내한해 윤동주의 시 세계를 논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국과 오랜 인연을 지닌 성룡도 지한파라 할 수 있다. .장상용 기자 ▷ ‘I ♥ KOREA’ 해외 스타들의 한국 사랑▷ 청룽·훙진바오…한국서 무명시절 보낸 스타▷ 방한한 해외 스타들이 머문 호텔서 무슨 일이?▷ CF속 지한 스타…친절한 브로스넌 자화상 기증 2009.06.06 17:52
스포츠일반

2014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 선정

2014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 저녁(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4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를 선정 발표했다. 유치를 신청한 도시는 강원도 평창을 비롯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소치(러시아) 알마티(카자흐스탄) 하카(스페인) 소피아(불가리아) 보르조미(그루지아) 등 모두 7곳이었다.유력한 경쟁자는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경쟁에서 개최지로 선정된 캐나다 벤쿠버에 이어 2·3위를 차지한 평창과 잘츠부르크다. 2010년 대회 유치 당시 선전을 한 평창은 개최지 선정 1차 투표에서 예상을 뒤엎고 1위를 차지했으나 2차 결선 투표에서 벤쿠버에 역전패한 바 있다.하지만 잘츠부르크도 만만찮다. 잘츠부르크는 올림픽 유치 신청도시 평가기관인 ‘어라운드 더 링스(Around the Rings)’가 지난 19일 발표한 4번째 평가에서 86점을 얻어 평창(77점)을 얻었다. 후보도시 선정을 앞두고 6개월간 실시한 어라운드 더 링스의 이번 평가는 총 110점 만점으로 이뤄졌으며 소치가 75점으로 3위. 소피아가 6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유럽 알파인 스키의 요람인 잘츠부르크는 최근 1만 2000석 규모의 아이스하키장 건립을 발표하는 등 경기장 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게다가 전체 IOC 위원의 절반에 가까운 유럽세를 등에 업고 있다.평창이 유치도시로 선정되기까지 더욱 완벽한 준비를 요하는 대목이다. 내년 2∼3월에 있을 현시실사 평가가 중요하다. 평창은 11개 평가항목 중 ‘정부·대중 지지”에서 만점(10점)에 가까운 9점을. ‘경기장 계획·경험’과 ‘유산’에서 각각 8점으로 높게 평가된 반면 ‘도시 호감도’와 ‘유치 운영’ ‘수송’‘올림픽 개최 유무’에서 각각 6점으로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흑해 연안에 위치한 소치는 블라디미르 푸팀 러시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러시아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대회 개최에 12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관심을 유도하는 중이다.2014 동계올림픽은 후보도시가 선정되고 나면 내년 2∼3월 IOC 평가단의 현지 실사를 거친 뒤 7월 과테말라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최종 개최지가 결정된다.박준철 기자 2006.06.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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