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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송가인, 권혁수 母 위해 티켓 플렉스... “동네 분들 다 갔다” (아는형님)

가수 송가인이 권혁수를 위해 플렉스했다.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콘셉트로 선예와 조권, 송가인과 권혁수가 각각 ‘절친’으로 등장했다.권혁수는 “우린 3~4년 정도 됐다”고 말했고, 송가인은 “대학교 때 친구였다”고 부연했다.이어 권혁수는 송가인의 자랑도 빼먹지 않았다. 그는 “우리 어머니가 가인이 팬이다. 행사를 따라다니며 직접 만든 가방과 꽃다발을 선물로 드리곤 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뜨개질로 만든 가방이 너무 정성스러웠다”며 감동하였다고 했다.또 권혁수는 “한 번은 가인이가 ‘내가 있는 표 다 줄게’ 해서 동네 마을 분들 다 간 적이 있다”라고 송가인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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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아는형님' 출격, 고퀄리티 화음으로 퀴즈 출제

7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 2AM이 '아는 형님'에 모습을 드러낸다. 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MC들의 절친과 함께하는 '아형고 축제'로 꾸려진다. 옥주현, 장동민, 테이, 엑소 시우민, 설현, 주우재, 우주소녀 다영,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연해 풍성한 축제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2AM이 깜짝 등장해 고퀄리티 무대를 보여준다. 축제 부스에서 열정적으로 게임을 하던 MC들과 게스틀 앞에 깜짝 등장한 2AM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또 '아는 형님'의 시그니처 게임인 '믹스 음악 퀴즈'를 2AM 버전으로 선보여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평소 신동의 목소리로 '믹스 음악 퀴즈'를 맞히던 형님들은 2AM의 화음에 "너무 고퀄리티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더해 조권의 현장을 휘어잡는 세리머니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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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조권, 제대 첫 예능 신고식 "2년 참은 텐션"

가수 조권이 제대 후 첫 예능 신고식을 '아는형님'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렀다. 조권은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특유의 하이톤으로 "얘들아 안녕. 이게 얼마 만이니"라며 강호동에게 달려가 2년 만의 감격스러운 재회를 한 조권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원조 예능돌이高 출신 '영원한 깝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수근은 "조권과 장우영 둘이 너무 흥분 상태"라고 전했고 조권은 "전역한지 3일 밖에 안됐다"라며 2년을 참은 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대 후 첫 방송으로 '아는 형님'을 택한 조권은 "군대에서 '아는 형님'을 엄청 봤다"라며 "남자 게스트만 나와도 많이 본다"라고 전했다. 조권의 고유명사인 '깝권'을 이을만한 후배가 있었냐는 김희철의 질문에는 "없었다"라는 단호한 대답으로 본인의 캐릭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나를 보면 "조깝 아니야?"라고 할 정도였다. 그야말로 국민이 만들어준 애칭이다. 내가 만든 것도, 회사가 만들어준 것도 아니다. 그 당시에 온갖 욕을 먹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보니까 내 시그니처가 되어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권의 놀라운 댄스 실력도 공개됐다. 조권은 2012년 솔로 앨범 발매 당시 19cm의 힐을 신고 보깅 댄스를 선보였던 'Animal' 무대를 소환했다. "힐을 신으면 돌변한다"는 조권은 높은 굽의 힐을 신고 'Animal', 청하의 '벌써 12시'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장점으로 '골반'을 꼽은 조권은 "내 골반이 많은 것들을 세웠다. 집안도 세우고 명예도 세웠다. 내가 골반 털기를 잘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 않냐"라며 골반 털기 대결을 제안했다. "오랜만에 골반을 터니까 숨통이 트인다"라며 또 한 번 골반 털기 댄스를 선보여 마지막까지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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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형님' 우영X조권→피오X송민호, 입담+춤 다 되는 '찐' 예능돌

'아는 형님' 조권, 우영, 송민호, 피오가 물 만난 예능감으로 빅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AM 조권, 2PM 우영,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조권은 입장하자마자 강호동을 끌어안으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근 제대 후 '아형'을 통해 예능 복귀 신고식을 하게 된 조권과 우영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원조 예능돌이高(고)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송민호, 피오는 "형들이 군대 간 사이에 예능에서 좀 놀았高(고)에서 왔다"며 수줍게 웃었다. 조권과 우영은 '아형'이 부대에서도 인기가 많다며 "여자 전학생이 나오면 재미가 있든 없든 본다. 남자 전학생일 땐 재밌으면 본다"고 전했다. 아형 멤버들은 우영에게 "군 복무 동안 예능에서 눈에 띄는 후배가 있었냐"고 물었다. 우영은 단번에 피오와 송민호를 꼽으며 "'신서유기'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형들 옆에서 활약하기 쉽지 않은데 정말 잘하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조권 역시 "그 속에서 자기 캐릭터를 가져가는 게 대단하다"고 거들었다. 또 조권은 "송민호, 피오 같은 후배들을 보면서 '나도 빨리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열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이 조권의 고유명사 '깝권'을 이을만한 후배가 있었는지 묻자 조권은 단호하게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강호동, 이수근에게 서운한 게 있다며 "'신서유기'와 '아는형님'에서의 온도 차가 너무 다르다"라며 "여기에서는 무섭다. 절대 챙겨주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너희도 '신서유기'로 광고 찍지 않았냐. 수근이가 평소에 커피 얼마나 많이 마시는데"라며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민경훈은 피오, 송민호에게 '강호동의 이중성'을 물었다. 피오는 "'신서유기' 쉬는 시간에 호동이는 잔다. 멤버들을 잘 챙겨주거나 대화도 많이 할 것 같지만, 그냥 잔다. 촬영 때 모든 에너지를 쓰고 충전한다"고 밝혔다. 송민호 역시 "제작진에서 '쉬었다 갈게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잔다. 건드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조권은 "잘 때 건드리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안 건드려봐서 잘 모르겠다"면서도 "왠지 말을 걸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이에 피오는 "호동이는 자다가 주변에 시끄러워지면 '크흠'하고 반대로 돌아눕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동생'들의 폭로가 이어지자 강호동은 당황하며 "내가 매정해서 그런 게 아니다"라며 명언 타임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세상에는 용장, 덕장 등 여러 장수가 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장수는 '퇴장'이다. 후배들의 시간에 빠져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맞다. 후배들이 혹여나 불편해할까 봐 배려하는 거다. 나 때는 전화로 '양수리' 하면 바로 달려가야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0년 지기 절친 피오와 송민호. 서로에게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해 줄 수 있냐는 '아형' 멤버들의 질문에 송민호는 "안 해줄 것 같다. 행복이 과하다 싶을 때 마음을 진정시킬 때나 할 수 있는 생각이다.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상상이 안된다"고 답했다. 그러나 피오는 "자기가 만난다는데 별 수 있나"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어 피오는 "나는 여동생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우영은 여동생에게 조권을 소개해줄 수 있다고. "권이는 친절하고 싹싹하다"라며 칭찬했다. 반면 조권은 'NO'를 외치며 "우영은 화려한 언변과 유머러스함으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안된다"고 설명했다. 피오와 송민호는 'Promis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Promise'는 피오가 지난해 7월 공개한 싱글 음원으로, 절친인 송민호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그간 한 번도 무대를 하지 않았다는 두 사람은 '아형'에서만 공개하는 한정판 라이브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우영은 2PM의 히트곡 안무를 메들리로 혼자 완벽하게 재연했다. 최근 역주행 바람이 불고 있는 2PM의 '우리집' 하이라이트 안무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영은 역주행 소식을 알고 있다며 "유튜브 댓글을 보면 '30대가 되니 이제야 깨달았다'는 분위기더라.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분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조권은 19cm 하이힐을 신고 보깅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조권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한 'Animal'과 청하의 '벌써 12시' 무대로 화려한 춤사위를 자랑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나를 맞혀봐' 시간. 송민호는 '내 자신이 프로 같다고 느꼈던 적'에 대해 "턱이 빠졌는데 턱을 때려서 맞추고 다시 랩을 이어갔다. 팬들도 전혀 몰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예능 속 캐릭터 때문에 사자성어 노트를 많이 선물 받았다는 송민호는 "아직 단 한 장도 보지 않았다. 캐릭터 변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은 JYP에 들어가고 싶어 원더걸스 뽑는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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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조권X우영X송민호X피오, 신구 예능돌의 매력 티키타카 [종합]

'아는 형님' 원조 예능돌과 대세 예능돌이 뭉쳤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AM 조권, 2PM 우영,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조권은 입장하자마자 강호동을 끌어안으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근 제대 후 '아형'을 통해 예능 복귀 신고식을 하게 된 조권과 우영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원조 예능돌이高(고)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송민호, 피오는 "형들이 군대 간 사이에 예능에서 좀 놀았高(고)에서 왔다"며 수줍게 웃었다. 조권과 우영은 '아형'이 부대에서도 인기가 많다며 "여자 전학생이 나오면 재미가 있든 없든 본다. 남자 전학생일 땐 재밌으면 본다"고 전했다. 아형 멤버들은 우영에게 "군 복무 동안 예능에서 눈에 띄는 후배가 있었냐"고 물었다. 우영은 단번에 피오와 송민호를 꼽으며 "'신서유기'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형들 옆에서 활약하기 쉽지 않은데 정말 잘하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조권 역시 "그 속에서 자기 캐릭터를 가져가는 게 대단하다"고 거들었다. 또 조권은 "송민호, 피오 같은 후배들을 보면서 '나도 빨리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열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이 조권의 고유명사 '깝권'을 이을만한 후배가 있었는지 묻자 조권은 단호하게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강호동, 이수근에게 서운한 게 있다며 "'신서유기'와 '아는형님'에서의 온도 차가 너무 다르다"라며 "여기에서는 무섭다. 절대 챙겨주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너희도 '신서유기'로 광고 찍지 않았냐. 수근이가 평소에 커피 얼마나 많이 마시는데"라며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민경훈은 피오, 송민호에게 '강호동의 이중성'을 물었다. 피오는 "'신서유기' 쉬는 시간에 호동이는 잔다. 멤버들을 잘 챙겨주거나 대화도 많이 할 것 같지만, 그냥 잔다. 촬영 때 모든 에너지를 쓰고 충전한다"고 밝혔다. 송민호 역시 "제작진에서 '쉬었다 갈게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잔다. 건드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조권은 "잘 때 건드리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안 건드려봐서 잘 모르겠다"면서도 "왠지 말을 걸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이에 피오는 "호동이는 자다가 주변에 시끄러워지면 '크흠'하고 반대로 돌아눕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동생'들의 폭로가 이어지자 강호동은 당황하며 "내가 매정해서 그런 게 아니다"라며 명언 타임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세상에는 용장, 덕장 등 여러 장수가 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장수는 '퇴장'이다. 후배들의 시간에 빠져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맞다. 후배들이 혹여나 불편해할까 봐 배려하는 거다. 나 때는 전화로 '양수리' 하면 바로 달려가야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피오와 송민호는 'Promis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Promise'는 피오가 지난해 7월 공개한 싱글 음원으로, 절친인 송민호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그간 한 번도 무대를 하지 않았다는 두 사람은 '아형'에서만 공개하는 한정판 라이브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우영은 2PM의 히트곡 안무를 메들리로 혼자 완벽하게 재연했다. 최근 역주행 바람이 불고 있는 2PM의 '우리집' 하이라이트 안무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영은 역주행 소식을 알고 있다며 "유튜브 댓글을 보면 '30대가 되니 이제야 깨달았다'는 분위기더라.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분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조권은 19cm 하이힐을 신고 보깅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조권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한 'Animal'과 청하의 '벌써 12시' 무대로 화려한 춤사위를 자랑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나를 맞혀봐' 시간. 송민호는 '내 자신이 프로 같다고 느꼈던 적'에 대해 "턱이 빠졌는데 턱을 때려서 맞추고 다시 랩을 이어갔다. 팬들도 전혀 몰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예능 속 캐릭터 때문에 사자성어 노트를 많이 선물 받았다는 송민호는 "아직 단 한 장도 보지 않았다. 캐릭터 변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은 JYP에 들어가고 싶어 원더걸스 뽑는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네 전학생은 신동의 진행하에 '아형 장학 퀴즈' '5초 안에 말해요' '믹스 음악 퀴즈' 등의 게임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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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2PM '우리집' 역주행 언급→퍼포먼스 '감탄'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우영이 2PM '우리집' 역주행을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AM 조권, 2PM 우영,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형 멤버들은 "요즘 2PM의 '우리집'이 역주행 중이다. 유튜브에서는 난리"라며 "특히 준호의 직캠이 인기가 많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우영은 "유튜브 댓글을 보면 '30대가 되니 이제야 깨달았다'는 분위기더라.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분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우영은 즉석에서 '우리집'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파워풀하면서도 농염한 춤사위에 전학생을 비롯한 아형 멤버들은 푹 빠져 감상했다. 김희철은 "진짜 진영이 형이 춤추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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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X피오 "강호동·이수근, '신서유기'와 온도차 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송민호, 피오가 타 예능에서 만난 강호동, 이수근을 폭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AM 조권, 2PM 우영,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송민호는 강호동, 이수근에게 서운한 게 있다며 "'신서유기'와 '아는형님'에서의 온도 차가 너무 다르다"라며 "여기에서는 무섭다. 절대 챙겨주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너희도 '신서유기'로 광고 찍지 않았냐. 수근이가 평소에 커피 얼마나 많이 마시는데"라며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민경훈은 피오, 송민호에게 '강호동의 이중성'을 물었다. 피오는 "'신서유기' 쉬는 시간에 호동이는 잔다. 멤버들을 잘 챙겨주거나 대화도 많이 할 것 같지만, 그냥 잔다. 촬영 때 모든 에너지를 쓰고 충전한다"고 밝혔다. 송민호 역시 "제작진에서 '쉬었다 갈게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잔다. 건드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조권은 "잘 때 건드리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안 건드려봐서 잘 모르겠다"면서도 "왠지 말을 걸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이에 피오는 "호동이는 자다가 주변에 시끄러워지면 '크흠'하고 반대로 돌아눕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동생'들의 폭로가 이어지자 강호동은 당황하며 "내가 매정해서 그런 게 아니다"라며 명언 타임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세상에는 용장, 덕장 등 여러 장수가 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장수는 '퇴장'이다. 후배들의 시간에 빠져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맞다. 후배들이 혹여나 불편해할까 봐 배려하는 거다. 나 때는 전화로 '양수리' 하면 바로 달려가야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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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X조권 "예능서 눈에 띄는 후배=송민호·피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우영과 조권이 예능돌 후배로 송민호, 피오를 꼽았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AM 조권, 2PM 우영,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조권은 입장하자마자 강호동을 끌어안으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근 제대 후 '아형'을 통해 예능 복귀 신고식을 하게 된 조권과 우영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원조 예능돌이高(고)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송민호, 피오는 "형들이 군대 간 사이에 예능에서 좀 놀았高(고)에서 왔다"며 수줍게 웃었다. 아형 멤버들은 우영에게 "군 복무 동안 예능에서 눈에 띄는 후배가 있었냐"고 물었다. 우영은 단번에 피오와 송민호를 꼽으며 "'신서유기'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형들 옆에서 활약하기 쉽지 않은데 정말 잘하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조권 역시 "그 속에서 자기 캐릭터를 가져가는 게 대단하다"고 거들었다. 또 조권은 "송민호, 피오 같은 후배들을 보면서 '나도 빨리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열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이 조권의 고유명사 '깝권'을 이을만한 후배가 있었는지 묻자 조권은 단호하게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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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우영 '아는형님' 출격, 제대 후 첫 예능 신고식

조권과 우영이 ‘아는 형님’을 통해 제대 후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원조 예능돌 2AM 조권, 2PM 우영과 ‘대세 예능돌’ 피오, 송민호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피오와 송민호는 절친과 함께 출연한 만큼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피오는 ‘신서유기’ 촬영 중 카메라가 꺼졌을 때의 강호동을 현실감 있게 묘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권과 우영은 등장과 동시에 교실을 방방 뛰어다니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우영은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에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그 동안 국방의 의무로 인해 숨겨둘 수밖에 없었던 끼를 최대치로 발휘했다. 우영은 2PM의 히트 곡 댄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여전한 ‘춤신춤왕’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송민호는 ‘Heartbeat’의 좀비 댄스를 2020년 버전으로 재해석 해 선보이며 ‘대세 예능돌’다운 끼를 증명했다. 아형고의 댄싱머신으로 꼽히는 민경훈 역시 ‘Heartbeat’를 선보였다. 독보적인 민경훈의 춤사위에 출연자들은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조권 역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방출했다. 조권은 ‘깝조권’답게 직접 가져온 하이힐을 신고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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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피오 송민호, ‘Promise’ 라이브 무대 첫 공개

블락비 피오와 위너 송민호가 형님학교에서 ‘Promise’ 무대를 첫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원조 예능돌'인 2AM 조권, 2PM 우영과 대세 예능돌 블락비 피오, 위너 송민호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네 명의 전학생들은 대표 '예능돌'답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전한 조권은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후배 중 ‘제 2의 깝권’을 찾지 못했다”라며 '깝' 타이틀에 대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또한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피오와 송민호는 ‘Promis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Promise’는 피오가 작년 7월에 공개한 싱글 음원으로, 절친인 송민호가 피처링을 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곡. 두 사람은 “‘아는 형님’에서만 최초 공개하는 한정판 라이브다”라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무대가 시작됐고 조권과 우영 역시 함께 호응하며 ‘Promise'에 흥을 더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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