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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결혼 7년만 얻은 아들 현조 “♥이은형, 노산 때문에 임신 사실 숨겨”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새해를 맞아 인생 첫 응봉산 등반에 도전한 은우, 정우 형제와 붕어빵 부자인 강재준과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하며 2025년을 기운차게 열었다.지난 1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5회의 시청률은 전국 4.2%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지난 주보다 0.2%p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2024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이후, 2025년 푸른 뱀의 해에도 시청률 상승기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슈돌’(연출 김영민)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강재준,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중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해 붕어빵 외모로 강렬한 유전자의 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2025년을 맞아 생애 첫 등산과 만두 빚기 도전에 성공해 새해부터 성큼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이날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생후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했다. 강재준은 “평생 열심히 육아할 거다. 현재 육아에 올인하기 위해 휴직 중이다”라며 결혼 7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현조가 울면 바로 달려가 분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가는 등 아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는 슈퍼맨 면모를 뽐냈다. 특히 강재준은 수유 일지까지 기록하는 꼼꼼함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재준은 현조를 재운 후, 청소기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집안일까지 책임졌다. 강재준은 설거지를 하는 동시에 현조가 자고 있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멀티가 가능한 육아 고수의 면모를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강재준은 현조의 100일을 맞이해 기념사진을 찍으러 향했다. 이들은 똑같이 맞춰 입은 옷뿐만 아니라 포동포동한 볼살과 이목구비로 복사, 붙여넣기를 한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찡그린 표정부터 우는 표정까지 똑 닮은 부자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강재준은 현조가 태어났을 때 입원실에서부터 썼던 다이어리에 현조의 육아 일지를 기록했고, “나중에 현조한테 보여주고 싶다”라며 울컥해 훈훈함을 안겼다. 최지우는 “멋진 아빠예요”라며 강재준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은우, 정우와 함께 생애 첫 응봉산 등반에 도전했다. 은우는 초입부터 수없이 펼쳐진 계단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이내 곧 “정우, 할 수 있어. 형처럼 해봐”라며 솔선수범으로 계단을 오르며 의젓한 형아미를 뿜어냈다. 김준호가 휴식을 요청해도 은우는 “쉬었다 가면 안 돼”라며 결연한 표정으로 정상을 향해 폭풍 전진했다. 정상에 오른 삼부자는 따뜻한 차로 티타임을 가져 흐뭇함을 안겼다. 이때 김준호는 새해 선물로 은우에게 공룡알을 건네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룡알을 부화시키겠다는 벅찬 꿈을 갖게 된 은우는 “안킬로라고 부를 거야”라며 이름을 지어주고, 집에 돌아와 이불을 덮어주고 뽀뽀를 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새해를 맞아 만두 빚기에 도전했다. 정우는 만두의 속 재료가 등장하자, 냅다 “밥!”이라고 외치며 ‘식탁 언어’에 시동을 걸었고, 속 재료를 한 입 먹더니, “두부다! 또 줘”라며 언어력을 상승시켰다. 은우는 보조 셰프로 나서 만두피에 물을 바르고, 재료를 넣으며 섬세한 손길을 자랑했다. 이때 은우는 공룡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설렘을 안고 달려갔지만, 예상치 못한 장난감 공룡의 무시무시한 비주얼에 “무서워. 문 닫아”라며 도망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평소 거침없는 성격을 보여준 정우마저 공룡의 주변을 돌기만 하며 아빠 껌딱지가 됐다. 이후 ‘우형제’는 직접 만든 만두를 맛봤고, 정우는 “잘라줘!”라고 명확히 말하며 19개월에 먹분야 언어 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5살이 돼 더욱 씩씩해진 은우, 3살이 돼 먹언어가 트인 정우까지 업그레이드된 ‘우형제’의 앞날을 기대하게 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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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경미한 미열 증상"[공식]

개그맨 황제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황제성의 소속사 IHQ 측은 17일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경미한 미열 증상만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황제성은 MBC '심야괴담회'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NQQ 디스커버리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채널A '바다 맛 레시피 대결 바다셰프' 등에 출연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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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미남당' 곽시양, 친근?코믹 포텐 터뜨릴 임인년

배우 곽시양이 새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한다. 곽시양은 지난 1월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그간 출연한 '미우새' 아들들과 함께 2022년 신년회에 참가했다. 신년을 맞아 1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년회 편에서 곽시양은 함께한 '미우새' 아들들의 놀림에 시종일관 너털웃음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곽시양은 신년 운세가 담긴 포춘쿠키를 확인했고 ''돌싱포맨'에서 당신을 환영한다'는 메시지에 당혹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미우새' 아들들은 미혼인 곽시양을 향해 숨기는 것이 있냐고 몰아갔고 그는 당황한 듯 손을 내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해부터 '미우새'에 출연한 곽시양은 일상 속의 숨은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갈비찜과 수육을 뚝딱 만들어 '곽장금'이라는 별명을 얻는가 하면 김준호, 강재준, 김복준 형사와 방 탈출 카페에 놀러가서는 예리한 추리로 단서를 찾아내며 고전하는 김복준 형사를 머쓱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우새'를 통해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곽시양은 2022년에도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새 드라마 '미남당'에서 카페 미남당의 바리스타 공수철 역을 맡아 섹시한 외모와 달리 속은 꾸밈없이 청량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곽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중인 '미남당'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더벅머리에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차림이다. 또한 다른 게시물에서 곽시양은 '수철이 바보 아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코믹하고 수더분한 모습을 예고했다. 작품 속에서 주로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연기해 온 그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이야기꾼의 등장을 알린 정재한 작가의 매력적인 소설로 수상한 카페 미남당과 이를 찾아온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곽시양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미스터리한 과거 사건에 얽힌 김현수 역으로 특별 출연하며 극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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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 동갑내기 非연예인과 12월 11일 결혼

개그맨 김철민이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내달 결혼한다. 김철민의 소속사 엘디스토리 측은 25일 "김철민이 동갑내기 연인과 12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 1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에 대해 김철민은 "힘든 시기 곁을 지켜준 여자 친구에게 고맙고 행복하고 예쁘게 살겠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강재준이 맡고, 축가는 tvN '코미디 빅리그-사이코러스'가 부른다. 김철민은 지난 2005년 MBC '코미디 하우스'로 데뷔, 이듬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분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는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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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안희연→안솔빈, 코튼캔디 '망돌' 탈출 프로젝트 가동

안희연, 안솔빈, 한소은, 추소정, 김지원이 눈물을 닦고 반격 준비에 나선다. 현재 JTBC 월화극 'IDOL '에 등장하는 데뷔 6년 차 걸그룹 코튼캔디의 다섯 멤버 안희연(제나 역), 안솔빈(현지 역), 한소은(스텔라 역), 추소정(엘 역), 김지원(채아 역)이 그간의 수모를 딛고 초심으로 돌아가 '망돌(망한 아이돌)' 탈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체와 팀 분열이라는 고비를 무사히 넘긴 코튼캔디에게 갑작스럽게 들려온 정웅인(마진우 역) 대표와 매니저 강재준(두호 역)의 사망 소식은 끝나지 않은 가시밭길을 의미하는 듯했다. 더욱이 새롭게 취임한 대표 곽시양(차재혁 역)이 조기 해체를 언급하면서 코튼캔디의 미래는 한없이 암울해져 갔다. 서로를 끌어안고 슬픔을 이겨내던 그녀들은 차재혁이 제안한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연습을 거듭했다. 그룹 유지에 부정적이던 추소정까지 합류하면서 완전체로 돌아온 코튼캔디는 안희연의 자작곡 'Honest'로 데뷔 6년 차 걸그룹다운 노련미를 보여주며 완벽하게 무대를 마쳤다. 그러나 곽시양은 그녀들을 향해 "1%의 가능성도 없다"라는 독설을 내뱉었고 분개한 안희연은 "음악 방송에서 1위하고 그 자리에서 해체 발표하겠다"라는 파격 선언을 했다. 코튼캔디 역시 그간의 짠내를 벗어던지고 독기 가득한 모습으로 반격에 나서 그녀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 그 가운데 계속되는 수모에도 굴하지 않는 멤버들의 끈끈한 관계성이 빛을 발했다. 겁에 질린 안솔빈(현지)을 안아주며 아픔을 나누고 겨우 찾아온 기회를 붙잡고자 의지를 불태우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은 흐뭇함을 더했다. 특히 군무를 완성하고 칭찬을 연발하는 그녀들의 밝은 웃음은 데뷔 초 코튼캔디를 다시 보는 듯했다. 팀 해체와 솔로 데뷔에 유독 욕심을 드러냈던 추소정의 속사정도 밝혀졌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어머니를 지켜보며 어려운 가정 형편에 생활비를 벌어야만 했던 것. 꿈보다 생계가 더욱 절실했을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시청자들의 팬심을 깊어지게 만들었다. 다른 멤버들의 이야기도 한 겹씩 드러나면서 드라마의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코튼캔디 다섯 명의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입구는 있어도 출구는 없는 전투력 가득한 코튼캔디의 짜릿한 반격이 펼쳐질 '아이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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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옆집' 이진호 "일주일 3번 3병씩 술 마셔"

카카오TV 예능프로그램 '맛집의 옆집'이 운동신경부터 주량까지 옆집수사대의 건강 상태를 탈탈 털며 공감과 웃음을 유발한다. 6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맛집의 옆집'에서는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이 여의도 직장인들의 ‘운동 성지’로 알려진 유명 헬스장의 옆집에 방문한다. 특히 체대 출신이자 운동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개그맨 강재준은 자신이 옆집수사대 2팀 소속이라며, 진급 심사를 위한 체력 테스트를 준비한다는 이유로 합세해 옆집만의 정체불명 운동에 동참한다. 옆집 사장님은 설문조사를 통해 옆집수사대의 현재 건강 상태를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이진호는 “술을 일주일에 3번, 3병씩 마신다”며 평소 주량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저는 술쟁이다”라며 ‘자폭’한 이진호와 달리 김구라는 “전 의외로 술을 안 마신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필라테스 4년 경력이라며 반백살에도 청정한 몸을 과시한다. 또한 과거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던 몸짱 출신이었던 강재준은 “알몸을 보면 (건강 상태를) 더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사장님의 말에 “지금 벗을까요?”라며 급발진, 자신 있게 상의 탈의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날렵하게 덤블링까지 하며 운동신경을 뽐내 모두 눈이 휘둥그레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설문조사까지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동에 돌입한 옆집수사대는 옆집 사장님만의 참신한 운동 철학과 몸개그 유발 운동법에 의심과 신뢰를 오가며, 불꽃 튀는 ‘팩폭’ 티키타카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장님의 지도에 따라 발을 머리 뒤로 넘기는 기묘한 자세로 애국가 부르기에 도전하던 이진호는 “복근에 쥐가 났다”며 배를 움켜잡더니 의심에 가득찬 눈길을 보낸다. 반면 운동을 곧잘 따라하던 김구라는 “신뢰감이 가네”라며 흐뭇해하기도. 더욱이 옆집 사장님이 음주를 즐기는 이진호에게 막힌 혈관을 뚫어야 한다며 특급 교정법을 전수하는 가운데, 이진호가 의구심을 품고 몸에 긴장을 풀지 않자 김구라는 “선생님이 국가라고 생각하고 믿고 맡기라고!”라며 호통해 폭소를 유발한다. 요리 맛집, 가구 맛집, 미용 맛집 등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소문난 맛집’의 ‘그 옆집’을 찾아가는 대박집 옆 정체불명 이웃 가게 탐사 프로젝트 '맛집의 옆집'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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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오늘(20일) '코빅' 나들이…'사이코러스' 지원사격

헤이즈가 '코미디빅리그' 무대에 오른다. 20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20년 4쿼터 최종 라운드이자 '가장 빠른 성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수 헤이즈가 특별 출연한다. 헤이즈는 이날 ‘사이코러스’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최근 녹화에서 헤이즈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스튜디오를 장악하다가도 문세윤의 웃픈 실화로 꾸민 코러스에 웃음을 터뜨리며 털털한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헤이즈의 랩에 맞춘 황제성, 양세찬의 깜짝 랩 피처링도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2020년 4쿼터를 단 1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은 ‘2020 슈퍼차 부부’와 ‘1%’가 치열한 우승 대결을 벌이고 있다. 현재 1점 차 박빙의 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2020 슈퍼차 부부’에는 황제성 아내 박초은이 등장해 홍윤화, 김민기, 이은형, 강재준을 넘어서는 살벌한 디스전을 이어간다. ‘1%’의 장도연, 양세찬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할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중위권에서 팽팽하게 접전 중인 ‘헤비멘탈2’, ‘용진호의 개그 보충대’, ‘사이코러스’도 대미를 장식할 강력한 비밀 병기를 선보인다. ‘헤비멘탈2’의 이국주, 이상준의 한층 격해진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랜선 방청객들의 찰떡 호흡이 더해져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용진호의 개그 보충대’ 코너에는 양세찬과 김용명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심장 쫄깃한 막판 경쟁 속 2020년 4쿼터의 최종 우승 코너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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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사칭계정 주의 당부 "혹시라도 피해 보시지 말라"

강재준이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개그맨 강재준은 15일 자신의 SNS에 "저를 사칭해서 제 팔로워 분들에게 디렉트 메시지를 보낸답니다. 이 계정 신고해놨습니다. 이건 제가 아니니 혹시라도 피해 보시지 말라고 올린다"라는 글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재준이 캡처한 사진에는 사칭 계정 프로필이 담겨 있었다. 상세한 내용을 공유하며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 것. 현재 강재준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와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아내 이은형과 차진 호흡을 자랑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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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김민경에 딱밤, 뇌진탕 증세있어 병원갈뻔" 폭소

개그맨 강재준이 개그맨 김민경에게 딱밤을 맞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병원에 갈 뻔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강재준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이날 강재준은 스페셜DJ 김민경을 무척 반가워하며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강재준은 "'맛있는 녀석들'에 나갔을 때 김민경 씨에게 딱밤을 맞았는데 집에 가다 뇌진탕 증세가 있어 세브란스(병원)에 들렀다 갈까 했다. 너무 어지럽고 구토 증세가 있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강재준은 "당시 눈감고 맞았는데 벽돌로 찍는 줄 알았다"고 덧붙여 거듭 웃음짓게 했다.더불어 이날 강재준은 다이어트 근황도 전하며 현재 10kg 정도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최주원 기자 2020.08.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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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1호가 될순없어' 최양락 천적 최수종 활약 4.3% 자체 최고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의 천적 배우 최수종이 등장해 부부들에게 뼈와 살이 되는 조언을 건네며 일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16일 시간대를 옮겨 일요일 오후 10시로 돌아온 JTBC '1호가 될 순 없어' 13회는 4.3%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팽현숙의 입을 통해 무수하게 출연했던 최수종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최수종에 대한 로망이 가장 컸던 팽현숙은 그를 보자마자 포옹을 시도, 남편 최양락을 경악케 했다. "최양락을 완전히 바꿔놓겠다"는 포부답게 최수종은 여러 가지 설렘 가득한 일화는 물론 부부간 도움이 될 말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벤트가 꼭 거창할 필요 없이 아내가 볼 수 있는 곳에 작은 메시지 카드를 남겨놓는 것만으로도 충분, 일상에서 감동을 주는 방법을 제시해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를 들은 팽현숙은 "말만 들어도 감동"이라며 한껏 센치해진 감수성을 드러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동료 오지헌 부부와 딸들을 초대, 삼계탕을 대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더불어 김지혜가 요리를 준비하던 도중 그릇을 깨고 정리하는 모습을 본 최수종은 탄식을 흘렸다. 아무리 오지 말라고 했어도 아내를 들어서 안전한 곳에 옮겼어야 했다는 것. 역시나 남다른 최수종의 반응에 또 한 번 여심이 술렁였다. 앞서 팽현숙을 따돌린 채 마무리 됐던 팽락의 세계에서 최양락이 이봉원을 만나러 간 현장이 공개됐다. 현재 지방에서 짬뽕집을 운영 중인 이봉원이 나와 반가움을 불러 모은 가운데 카드 내역을 추적, 결국 최양락을 찾아낸 팽현숙의 급습이 쫄깃한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세 사람의 허심탄회한 술자리가 벌어지고 이봉원은 팽현숙에게 이것저것 살뜰하게 챙겨주는 것을 보고 많이 변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팽락의 세계를 본 최수종은 평생 부부싸움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오해가 이해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가 노력하고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명언을 날렸다.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또 다른 개그맨 부부인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집에서 개그 아이디어 짜기에 돌입했다. 결코 '1호'가 될 수 없을 것만 같은 홍윤화, 김민기가 집 안 곳곳에서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환호가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이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한 코너는 대선배인 최양락이 과거에 짰던 코너의 리메이크 판으로 의미를 더했다. 개그맨들끼리 부부를 바꾼 독특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 이은형, 강재준 또한 최양락에게 감사를 표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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