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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치열한 개인 타이틀 경쟁 계속...KLPGA S-OIL 챔피언십 30일 개막

2025시즌 서른 번째 대회인 ‘S-OIL 챔피언십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가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S-OIL 챔피언십’은 국내 최초로 올림픽 콘셉트를 적용해 성화 점화와 메달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올림픽 콘셉트를 한층 확장해 전 세계 올림픽 개최국을 누비는 그린 마블 콘셉트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본 대회는 긴 역사를 지닌 만큼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스타플레이어를 우승자로 대거 배출해왔다. 유소연(35)을 비롯해 전인지(31·KB금융그룹), 최혜진(26·롯데), 이소미(26·신한금융그룹) 등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며, 김지현(34·퍼시픽링스코리아), 박지영(29·한국토지신탁), 마다솜(26·삼천리) 등 KLPGA를 대표하는 실력파 선수들이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지난해보다 상금 1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10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본 대회에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각종 타이틀 경쟁과 시드권 확보 등 시즌 막바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먼저, 지난해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며 시즌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오른 마다솜이 올해는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첫 우승 사냥에 나섰다.마다솜은 “좋아하는 대회이자 나와 잘 맞는 골프장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특히 최종라운드 16번 홀 러프에서 약 15야드 거리의 롱퍼트를 성공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도는 날씨가 가장 큰 변수인데, 바람이 많이 불면 코스가 좁고 전장도 길게 느껴진다. 그래서 퍼트가 승부를 가를 것 같다.”며 “최근 체력이 많이 좋아지면서 샷 감도 함께 올라왔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내 골프를 모두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지난주 열린 ‘광남일보 · 해피니스 오픈’에서 중국 국적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우승을 거둔 리슈잉(22·CJ)도 상승세를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리슈잉은 “생애 첫 우승도 꿈만 같은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완벽하진 않지만, 지난주 대회에서는 마음을 비우니 오히려 우승이 찾아왔던 만큼, 이번 주도 욕심내지 않고 웃으면서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도는 바람이 변수기 때문에 바람을 잘 이용해 안정적인 티샷을 보내고, 쇼트게임에 집중하겠다”며 “특히 한라산 브레이크로 인한 착시 현상을 꼼꼼히 체크해 퍼트에서도 실수를 줄이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역대 우승자가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2014년과 2015년 ‘S-OIL 챔피언십’을 제패한 전인지가 추천 선수로 출전해 10년 만에 다시 우승 사냥에 나서며, S-OIL 챔피언십 대회 최초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전인지는 “올해 9월에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참가했을 때 한국에서 대회를 치른 경험이 나에게 소중한 자산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좋은 기억이 남아 있는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또 한 번 KLPGA투어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시즌이 막바지라 피로가 조금 쌓이긴 했지만,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고 있고 특별한 부상도 없어 샷 감도 나쁘지 않다.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벌써 10년 전이지만 여전히 생생히 기억난다. 연습 라운드를 통해 예전 감각을 되살리는 것이 관건일 것 같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때 좋은 결과가 나오는 만큼 이번 주도 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전인지 외에도 2016년과 2021년에 우승을 차지한 박지영을 비롯해 2017년 우승자 김지현이 트로피 탈환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시즌 마지막까지 단 두 개 대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상금 및 대상포인트 등 주요 부문에서 혼전 양상이 이어지며 타이틀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먼저, 2025시즌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는 유현조(20·삼천리)가 658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인 홍정민(23·CJ)과의 포인트 차는 134포인트, 3위 방신실(21·KB금융그룹)과는 148포인트 차다.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70포인트(준우승 35포인트)가 주어지고, 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는 최종전의 묘미를 더하기 위해 포인트 배점을 상향 조정해 메이저대회와 동일한 100포인트(준우승 50포인트)가 걸려 있다.유현조가 2위와의 격차를 101점 이상으로 유지할 경우, 이번 대회에서 위메이드 대상 수상이 확정된다. 2위 홍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두고 최종전에서 우승해야 하며, 3위 방신실은 남은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야만 유현조의 남은 대회 성적에 따라 대상 수상까지 노려볼 수 있다.지난주 컷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리는 유현조는 “지난주에는 컨디션이 다소 떨어졌던 것 같다. 단기간에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기보다 체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샷에 초점을 맞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다승왕 경쟁도 뜨겁다.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홍정민, 방신실, 이예원(22·메디힐)이 모두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시즌 2승을 달성한 김민솔(19·두산건설We’ve)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다승왕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번 대회에서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선수가 추가로 탄생할지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현재까지 홍정민, 노승희(24·요진건설산업), 유현조, 방신실이 시즌 누적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성적에 따라 상금순위 5위 이예원, 6위 이동은(21·SBI저축은행)까지 누적 상금 10억 원을 돌파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 2025.10.29 16:04
골프일반

리슈잉, 중국 선수 최초 KLPGA투어 우승…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도 가시권

리슈잉(중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리슈잉은 지난 26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CC(파72)에서 열린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리슈잉은 9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자리한 박혜준, 박주영, 마다솜 등을 제치고 생애 첫 KL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KLPGA투어 통산 11번째 외국 국적 우승자이자, 중국 국적 선수로는 최초 우승이다.이번 우승으로 리슈잉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점을 획득하며 전주 계단 20계단 순위 상승한 28위(132점)에 올랐고, 위믹스 포인트도 570점을 획득하며 16계단 상승한 29위(1,342.30점)로 올라섰다.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5’ 출전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24위(1,590.83점)는 이번 대회 준우승자 마다솜으로, 리슈잉과의 격차는 약 250점에 불과하다.올 시즌 단 두 개의 대회만 남겨둔 가운데,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24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5’ 출전권을 둘러싼 막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현조, 홍정민, 노승희, 방신실, 이예원 등 상위 15위 이내 선수들은 이미 2,200점대 이상의 위믹스 포인트를 확보하며 사실상 파이널 무대 합류를 굳힌 상태다. 커트라인인 24위와 약 700점 격차를 유지하고 있어 남은 두 대회 결과에 따라 일부 순위 변동이 있더라도 상위 24위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홍정민, 노승희, 방신실, 이예원은 안정적으로 상위권 랭킹을 유지하며 대회 출전이 확실시된다. 반면 임희정, 김수지, 지한솔, 고지원 등 17~20위권 선수들은 커트라인과의 격차가 300점 안팎에 불과해 아직 안심할 수 없다. 남은 두 대회 중 한 번의 컷 탈락만으로도 추격권 선수들과 순위가 뒤바뀔 수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한진선, 황유민, 김민주, 마다솜 등 21위~24위권 선수들은 사실상 파이널 출전권 사수에 나선다. 특히, S-OIL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인 마다솜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출전 여부가 사실상 판가름날 전망으로, 상위권 성적을 내지 못할 경우 순위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들 간 격차는 150~250점 수준에 불과해 단 한 라운드의 결과로도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커트라인 밖에서 추격에 나선 김민별, 배소현, 최예림, 박민지, 리슈잉 등 25~29위권 선수들도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다. 커트라인과의 격차가 대체로 200점 안팎에 불과해 남은 두 대회 중 한 번만 탑5에 오르면 파이널 출전권(상위 24위)을 확보할 수 있다.올 시즌 KLPGA 투어는 ‘S-OIL 챔피언십 2025’와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단 두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 대회 결과에 따라 ‘위믹스 챔피언십 2025’ 출전할 24인의 최종 명단이 확정된다.‘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각 대회 별 최종 성적에 따라 순위 배점과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합산해 산정된 위믹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한 시즌 동안의 누적 포인트로 최종 랭킹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 선수들에게는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5’는 다가오는 11월 15일, 16일 이틀간 경주 마우나오션 C.C에서 개최된다.이은경 기자 2025.10.27 14:24
드라마

‘서초동’ 박형수, 이종석과 미묘한 대립각...무심한 법무법인 대표로 변신

배우 박형수가 ‘서초동’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4일 소속사 프레인 TPC가 밝혔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앞서 ‘서초동’에 캐스팅된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에 이어 배우 박형수가 합류, ‘서초동’의 화려한 법조계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가 모인다.극 중 박형수는 어쏘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배문정(류혜영 분)이 소속된 법무법인 경민의 대표변호사 ‘나경민’ 역으로 분한다. 좋게 말하면 쿨하고 나쁘게 말하면 무신경한, 직원들의 문제에도 전혀 관심이 없는 무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이에 박형수는 시니컬한 미소를 장착한 채,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어쏘 변호사들과 대립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그동안 박형수는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디즈니+의 ‘폭군’, tvN ‘해피니스’, ‘사랑의 불시착’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깊은 연기 내공을 선보여왔다. 또한 최근 JTBC ‘협상의 기술’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호평을 받기도. 이처럼 장르를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해온 배우 박형수가 ‘서초동’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서초동’은 오는 7월 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4 18:05
프로축구

18명 OUT 부산→새해맞이 10명 IN…장호익·김상원 합류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자유계약선수(FA) 및 임대로만 10명의 선수를 품었다.부산은 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은 FA 및 임대로 수비수 8명, 공격수 1명, 골키퍼 1명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우선 베테랑 풀백인 장호익이 합류한다. 1993년생의 장호익은 전북현대 유스인 영생고 출신이며, 재학시절 조성환 감독의 지도를 받아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후 호남대에 진학한 다음, 2016년부터 수원삼성에 입단해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는 수원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성적은 172경기 5도움. 구단은 “장호익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 양발을 사용해 양쪽 날개 위치에 모두 설 수 있으며, 변형 스리백 위치에도 설 수 있는 멀티성을 갖췄다. 특유의 투쟁심과 성실함으로 젊은 선수단의 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이어 베테랑 수비수인 김상원도 합류했다. 그는 2014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주, 안양, 포항, 수원FC 등에서 활약했다. 2019년에는 안양에서 리그 34경기 6골 8도움의 활약으로 K리그2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에서 조성환 감독의 지도를 받고, 조 감독의 권유로 미드필더에서 윙어로 포지션 변경을 했을 만큼 김상원과 조 감독의 인연은 깊다. 지난 시즌 경남에서 활약한 김진래도 올 시즌 부산의 유니폼을 입는다. 1997년생 왼발 풀백 자원인 김진래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대인 수비 능력이 탁월하며, 크로스와 롱스로인 능력을 갖춰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수원삼성 유스인 매탄중과 매탄고를 졸업한 김진래는 2018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해 안산, 경주한수원, 성남, 경남 등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16경기 2골 9도움으로 잔뼈가 굵은 풀백 자원으로서 부산의 지난 시즌 고민이었던 풀백 자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999년생 중앙 수비수 정호근은 190cm, 83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힘 있는 대인수비가 강점이다. 안동과학대를 졸업하고 2019년 말 부천에 입단한 정호근은 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2021년 여름 시흥시민축구단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듬해까지 시흥에서 뛴 후 군복무를 위해 고양 해피니스로 합류했고, 2024년에는 다시 시흥으로 돌아와 활약했다. K3, K4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뛰며 실전 경험을 쌓은 정호근을 원하는 K리그 구단이 많았고, 결국 부산에 합류하게 되면서 프로 무대 데뷔의 기회를 얻었으며, 부산 수비의 한 축을 맡게 됐다. 제주 출신 전성진도 부산으로 합류한다. 2001년생의 왼쪽 측면 자원인 전성진은 윙백, 윙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위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갖추고 있다. 연계 플레이와 준수한 발기술이 장점으로, 김진래와 마찬가지로 왼쪽에서 부산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유스인 현대고를 졸업한 전성진은 2020년부터 3년간 경주시민, 전주시민, 양평 등 K3, K4리그에서 착실히 경험을 쌓은 후, 2023년 제주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리그 15경기에 출전했다.2003년생 중앙 수비수 김동욱은 울산에서 이적해 부산의 유니폼을 입는다. 김동욱은 울산 유스인 현대고를 졸업하고 단국대로 진학해 팀이 U리그 2권역 1위를 달성하고, 제59회 춘계대학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해 연맹전에서는 우수 수비상을 받았다. 2024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입단한 김동욱은 곧바로 전남으로 임대를 떠나 리그 20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전남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동욱은 왼쪽 센터백, 풀백, 미드필더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서 빌드업 플레이에 능하고 킥력과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다.같은 2003년생의 울산 출신인 홍재석은 임대로 부산에 합류한다. 홍재석은 전주대 재학 중 2023년 여름에 울산시민축구단에 입단해 10경기에 출전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듬해 신인 계약으로 울산 HD에 입단해 그해 여름 제주로 임대를 떠나 2024년에는 두 팀에서 리그 총 10경기를 소화했다. 홍재석은 188cm의 큰 신장에 좋은 밸런스와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센터백 자원이다. 발기술과 빌드업에도 능해 스리백 전술에 적합한 자원으로 기대된다.U20, U23 국가대표 출신 박창우도 부산 수비진에 힘을 보탠다. 2003년생의 풀백 자원인 박창우는 전북현대 유스인 영생고를 졸업하고, 2022년부터 우선지명으로 합류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첫해에는 주로 B팀에서 뛰었으며, 이듬해인 2023년부터 리그에서 10경기 이상 꾸준히 소화하며, 2024년까지 2년간 27경기 1도움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다. 박창우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뒷공간 수비 대응이 빠른 것이 장점이며, 특유의 투쟁심 넘치는 모습으로 측면에서 공격적인 모습과 빌드업 능력이 준수하다.2004년생의 유망주 김민기는 187cm, 80kg의 준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스트라이커,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중앙 포지션의 공수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우수한 제공권 능력과 준수한 스피드, 볼터치 능력을 갖춰 부산의 다양한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김민기는 대전의 성골 유스로서 2023년 한남대 진학 후, 그해 대학무대에서 39경기 10골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대전에 입단해 B팀에서 활약했으며, K4리그에서 18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부산은 골키퍼 박대한도 영입하여 뒷문을 강화한다. 1996년생의 박대한은 전남 유스인 광양제철중과 광양제철고를 졸업했다. 2017년 전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수원FC, 충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했고, 2023년 충북청주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다. 이때부터 류원우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2년간 리그 46경기 48실점 17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박대한은 반사 신경과 민첩성이 뛰어나며, 준수한 빌드업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춰 구상민과 함께 부산의 뒷문을 책임질 예정이다.선수단에 대규모 변화를 준 부산은 오는 3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는다.김우중 기자 2025.01.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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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레임드' 메이킹, 메가폰 잡은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대세 배우들은 연출하는 모습까지 매력적이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가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반장선거' 제작기 영상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 '반장선거'의 제작기 영상에서는 27명의 아역 배우들에게 직접 연기 디렉션을 주는 박정민 감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일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밝힌 박정민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게 된 계기와 함께 배우 김담호, 강지석을 캐스팅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정인호 역의 배우 김담호에 대해 "집중력이 너무 뛰어나서 모니터 보는 재미가 있었다"라는 찬사를, 유장원 역의 강지석 배우에 대해 "현장에서 동생들을 잘 이끌어주고 연기적으로 뭔갈 요구하면 굉장히 많이 연습해와서 그걸 보여주는 모습에 감동을 많이 했다"라고 말하며 함께 작업한 배우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27명의 배우들을 직접 캐스팅하고 그들이 연기한 배역 이름을 하나하나 정해주는 등 디테일한 연출에 힘썼다고 알려진 배우 박정민은 "이 영화가 이 친구들한테 도약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작업했다고 전하며 '반장선거'에 함께했던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재방송' 제작기 영상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 '재방송'의 제작기 영상에는 영화를 연출한 손석구 감독의 생생한 현장 연출 모습부터 배우 임성재와 변중희의 인터뷰까지 담겼다. 평소 글쓰기를 좋아했다고 말한 손석구 감독은 직접 쓴 글이 영화로 어떻게 나오게 될지 궁금했다며 '언프레임드' 프로젝트를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영화가 리얼했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분명했다고 밝힌 손석구 감독은 "진짜처럼 보일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연출을 해야 되나"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손석구 감독이 '찐 배우'라는 극찬을 보낸 수인 역의 배우 임성재는 '재방송'을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영화"라며 수인 캐릭터를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들의 모습, 다들 갖고 있는 사연을 상징화한 인물"이라고 소개했고, 호흡을 맞춘 배우 변중희는 "임성재 배우는 굉장히 안정적이었다. 뭐든지 편안하게 그렇게 하면 된다고 해줘서 든든했다"라며 상대역을 연기한 배우 임성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연기 하나는 정말 볼 만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친 손석구 감독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현장을 활보하는 모습과 함께 "너무 신나서 했고 맨날 설렜고 맨날 준비했다"며 연출한 소감을 전했다. '반디' 제작기 영상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반디'의 제작기 영상에서는 사랑스러움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배우 박소이와 연출과 연기를 겸한 최희서 감독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감독 중 유일하게 연출과 주연을 병행한 최희서 감독은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며 처음 프로젝트를 제안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3년 전에 써두었던 시나리오를 배우 박소이를 알게 된 후 고쳐서 '반디'로 완성하게 되었다고 말한 최희서 감독은 "소이가 나오는 모든 장면을 아낀다"라며 배우 박소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고, "어떻게 하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잘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제일 컸다"라고 밝혔다. 배우 박소이 또한 "희서 엄마랑 또 엄마랑 딸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아갈 것 같았다. '반디'는 정말 소중한 영화"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희서 감독 또한 "이번 기회에 박소이 배우랑 함께 영화를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각 파트에서 힘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영화가 만들어지는구나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고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블루 해피니스' 제작기 영상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블루 해피니스'의 제작기 영상에는 치열했던 현장이 담겼다. 제작사 하드컷의 대표이기도 한 이제훈 감독은 배우들이 단편 영화를 연출하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언프레임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말과 동시에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이야기를 한 번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라고 직접 연출에 참여한 '블루 해피니스'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배우 정해인을 주인공 찬영 역에 염두에 두고 썼다고 말한 이제훈 감독은 정해인이 "찬영이라는 인물의 200프로 이상을 해낸 것 같다"라며 극찬을 보냈고, 승민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에 대해서는 "찰떡같이 연기를 해줘서 신이 났었다"며 이동휘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전했다. 정해인은 이제훈 감독과 작업한 경험에 대해 :굉장히 차분하고 꼼꼼하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함께 호흡을 맞춘 '블루 해피니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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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3주 연속 화제성 1위…이세영 출연자 화제성도 정상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이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달렸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전주 대비 화제성 59.97% 포인트가 올랐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이 쏟아졌다. 매 회 엔딩이 크게 화제를 모았으며, 배우 이세영과 이준호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에 올랐다. KBS 2TV 월화극 '연모'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4.78% 포인트 감소했으나 2주 연속 드라마 2위였다. 왕위에 오르는 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져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으며, 박은빈의 섬세한 연기에 네티즌의 호평이 많았다. 박은빈, 로운의 케미스트리에도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은빈은 4위, 로운은 7위였다. tvN 금토극 '해피니스'는 전주 대비 화제성 25.32% 포인트가 오르며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3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점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장르물을 선호하는 네티즌의 호평이 많은 작품으로 매 회 연출과 스토리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빈번했다. 한효주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9위에 랭크됐다. SBS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22.55% 포인트가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4위에 랭크됐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점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토리가 올드하고 개연성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타났다. 반면 송혜교, 장기용의 비주얼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송혜교와 장기용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와 6위였다. 드라마 부문 화제성 5위는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였다. 7주 연속 점수 상승세를 기록 중이던 '신사와 아가씨'는 11월 4주차에 전주 대비 화제성 2.60% 포인트가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했다. 지현우의 기억상실 이후 스토리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 외 이태리의 합류 소식에 네티즌의 기대감이 형성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지현우가 5위, 이세희가 10위였다. tvN 주말극 '지리산'은 전주 대비 화제성 5.22% 포인트가 감소하며 3주 연속 드라마 6위를 기록했다. 5주 연속 점수가 하락했다. 드라마의 아쉬운 부분을 지적한 네티즌이 많았으나 반대로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JTBC 수목극 '너를 닮은 사람(전주 대비 화제성 8.75% 포인트 상승)', 8위는 KBS 2TV 수목극 '학교 2021', 9위는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전주 대비 화제성 8.61% 포인트 감소)', 10위는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전주 대비 화제성 4.95% 포인트 감소)' 순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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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해피니스' 생존전쟁 합류…청소업체 앤드류[공식]

배우 이주승이 오래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23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이주승이 해피니스에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중이다"고 전했다. 해피니스(Happiness)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고층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와 심리전이 치밀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이주승은 청소업체 직원 앤드류로 등장. 한효주과 박형식과 함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주승은 데뷔 후 무대와 브라운관 그리고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단편영화 ‘돛대’를 통해 감독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주승이 독특한 장르물 '해피니스'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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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신스틸러' 김영웅 '해피니스' 합류…열일 행보[공식]

배우 김영웅이 브라운관 열일 활동을 이어간다. 1일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에 따르면 김영웅은 최근 드라마 ‘해피니스(Happiness)’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김영웅은 입주청소를 하며 살아가는 성실한 인물 고세규 역을 맡아 열연 할 예정. 매 작품마다 대체불가한 매력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김영웅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김영웅은 전작 tvN ‘빈센조’에서 박석도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차기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피니스' 합류로 쉼없이 필모그래피를 쌓게 됐다. 한편,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고층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와 심리전을 그린다. ‘청춘기록’, ‘WATCHER(왓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WATCHER(왓쳐)’, 굿와이프‘ 한상운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조연경 기자 2021.07.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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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슬 '해피니스' 합류…한효주·박형식과 호흡[공식]

배우 한다솔이 '해피니스'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해피니스(Happiness)'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 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로, 대도시 신축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와 심리전을 전한다. 한다솔은 극중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마트 직원 보람으로 분한다. 보람은 학업과 마트 일을 병행하는 대담한 성격의 인물. 한효주· 박형식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무대가 되는 봉쇄된 아파트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함께할 예정이다. 한다솔은 앞서 '그놈이 그놈이다' '조선로코 – 녹두전' '날 녹여주오' 등 작품을 통해 특유의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황정음의 직장 후배로 등장해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매 작품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며 주목받는 신예로 등극한 한다솔이 감염병으로 인해 펼쳐지는 도시 스릴러 드라마 ‘해피니스’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해피니스’는 지난 5월 촬영에 돌입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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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지수, 한국미래환경 홍보대사 위촉

신인 배우 김지수가 한국미래환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지수는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문화일보사에서 진행되는 한국미래환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한국미래환경 협회는 "김지수가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사회 복지센터 '해피니스'의 홍보 팀장 천민준 역을 맡아 보여준 긍정적이고 모범적인 이미지가 부합해 한국미래환경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2년간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공익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공익광고, 환경 인식개선 영상물 제작, 캠페인 그림 디자인 지원, 환경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수는 "한국미래환경 홍보 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나부터 다시 한 번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미래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실천의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신인 배우로는 이례적으로 한국미래환경 홍보대사로 발탁된 김지수는 '작업의 정석' '러브이즈' '배우수업' '마법사들' 등 다양한 연극을 통해 연기 내공을 키워왔다. 영화 '살', 한중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를 비롯해 박카스, 올레 KT, 맥도날드, 갤럭시 노트 등 유명 CF에도 참여했으며, 이범수 사단의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7.07.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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