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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클리잇템] 쿨베어스, 골프웨어 '에이븐' 론칭 외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에이븐' 론칭 골프웨어 기업 쿨베어스가 친환경 원단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에이븐’을 론칭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이븐은 친환경 재생 원단을 사용해 자연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에이븐이 사용하는 친환경 소재 중 하나인 폴라 아이스는 독자적인 편직 기술을 통해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다. 운동 중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해 공기 중으로 배출하며, 부드러운 촉감과 쾌적함을 갖췄다. 항균 기능과 피부 안정성도 준수하다는 것이 에이븐의 설명이다. 에이븐은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타이트하고 화려한 골프웨어의 단점을 보완해 일상생활에도 입는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끌레드벨, '올아이 리프트 럭셔리 아이크림' 출시 끌레드벨이 최근 ‘끌레드벨 올아이 리프트 럭셔리 아이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여 가지의 펩다이드 성분을 함유해 탄탄한 눈가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눈뿐 아니라 목, 팔자주름 등 얼굴 전체에 사용 가능하며 적당량을 취해 피부에 바르면 탄력 및 수분, 영양감을 줘 더위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주름뿐 아니라 미백 및 마스크에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도 긍정적이라는 것이 끌레드벨의 설명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26 07:00
생활/문화

LGU+, 초등학생용 카카오리틀프렌즈폰4 단독 출시

LG유플러스는 자녀 보호 기능을 강화한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하며, 15일 정식 출시한다. 신제품은 주 사용층 연령대를 고려해 항균 보호필름, 케이스와 연결해 크로스로 매거나 마스크에도 연결할 수 있는 스트랩, 스마트폰 보조가방, 항균 캐릭터 케이스, 자녀 취향대로 휴대폰을 꾸밀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스티커 세트 등 키즈 특화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모델은 안심지역 설정, 자녀위치 확인 등 기존 위치조회 서비스를 강화해 자녀 이동 감지 시 보호자 알림, 자녀 이동경로 확인 기능을 추가했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3부터 추가된 로드뷰 기능은 보호자가 자녀의 위치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 휴대폰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데이터·와이파이를 차단하거나 보호자가 허용한 앱 외 다른 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화면을 잠그는 등 보호자가 아이 일과에 맞게 10분 단위로 스마트폰 모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는 '바로모드', 자녀와 약속과 보상을 정하고 앱 내에서 스티커를 모으는 '칭찬스티커' 기능을 새롭게 지원한다. 웹사이트 차단과 앱 사용 제한 등 기존 유해 콘텐트 관련 자녀 보호기능은 물론, 스마트폰 화면 캡처를 방지하는 캡처 차단,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된 URL 실행 차단, 이미지·URL·유해 키워드가 포함된 문자 수신 시 보호자 알림 등 신규 기능을 탑재했다. 이 단말기는 삼성전자 갤럭시 A10e 키즈(3GB)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LG유플러스 전용 모델로, 카카오리틀프렌즈 캐릭터 테마가 적용돼 있다. 색상은 화이트 1종이며, 출고가는 25만1900원이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09 11:54
경제

쌍용차, 티볼리 에어 차박 시승 이벤트 진행

쌍용자동차가 2021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언택트 차박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티볼리 에어 마이크로 사이트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당첨된 20팀은 오는 31일 충북 제천의 쌍용 어드벤처 오토캠핑 빌리지 차박 이용권을 획득한다. 티볼리 에어 시승차가 2박 3일 제공되고 캠핑타프와 그늘막, 에어매트 등 감성 차박캠핑을 위한 소품 일체가 지원된다. 이달 말까지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티볼리 에어 매직스페이스의 매력을 확인하는 참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매직스페이스를 시네마, 노래방, 카페 등 3가지 콘셉트로 꾸민 영상을 시청 후 가지고 싶은 티볼리 에어 아지트 한 곳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매직스페이스 꾸미기 지원금(100만원, 1명), LG 미니빔 프로젝터(5명), 블루투스 마이크(20명), 스위스 에어 디럭스 공기캔(50명)을 증정한다. 또 185cm의 성인이 누워도 넉넉한 매직 스페이스에 티볼리 에어 매트를 최대한 빠르게 펼치는 참가자에 닌텐도 스위치(3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비타500 모바일교환권(900명) 등 즉석 당첨 경품을 준다. 전국의 쌍용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코로나 항균 키트(KF94 마스크+휴대용 항균 미스트 스프레이)를 증정하고, 온라인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1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00명)을 증정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08 10:37
경제

휠라코리아, ‘휠라 가족사랑 스튜디오’ 행사

휠라코리아는 오는 27일까지서울 영등포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휠라 가족사랑 스튜디오’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휠라 가족사진 공모전에 응모된 가족사진을 현장에 전시하고, 당시 많은 참가자들이 버킷리스트로 손꼽은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포함해 따뜻함을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다. 특히 SS(Safe&Smart)를 컨셉트로 안전에 만전을 기한 행사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1층에 구성된 휠라 가족사랑 스튜디오에는 지난 5월 말, 가족 사랑의 참뜻을 되새기고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한다는 취지로 진행했던 ‘휠라 가족사진 공모전’에 보내온 전국 수많은 가족사진을 전시해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휠라 가족사진 스튜디오에서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상주, 가족사진을 현장에서 직접 촬영해 준다. 가족사진 촬영을 많은 소비자들이 버킷리스트로 꼽았다는 점에 착안해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휠라 세일즈존(휠라, 휠라 키즈 포함) 및 휠라 매장 구매고객(10만원 이상)에게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며, 촬영한 사진은 액자까지 직접 제작해 증정한다. 무엇보다도 현장 관람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했다. 행사장 전역은 방역당국의 지침 하에 철저하게 관리될 예정이다. 매일 전문 방역업체의 현장 소독은 기본이며, 행사장 입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거리 제한(1.5m) 바닥 스티커를 부착했다. 입장을 기다리기 위한 긴 줄 서기도 이번 행사에서는 사라지고 모바일 알림이 대신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입구에 마련된 기기에 연락 받을 번호를 남기면, 가능할 때맞춰 휴대전화 메시지로 전달된 알림 메시지를 확인한 후 입장하면 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행사장으로의 입장은 불가하며, 안면인식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 입구에는 항균 에어커튼 장비를 설치했으며,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도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 스튜디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하고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먼저, 9월 말 론칭 예정인 휠라 ‘프로젝트 7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단 3일간,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패션관 6층에 마련된 ‘프로젝트 7 컬렉션’ 쇼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로젝트 7 컬렉션은 밀리터리 무드와 테크웨어 요소를 반영한 FW 시즌 의류, 신발, 액세서리로 구성된 휠라의 신규 라인이다. 해당 컬렉션은 3일 동안 선판매되며,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프로젝트 7 마스크’ 등 이색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외 ’보이저 컬렉션’을 포함 올해 핫했던 휠라 이색 컬렉션 아이템을 1+1 판매하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사랑을 더욱 돈독케 하는 휠라 패밀리 브랜드 인기제품 혜택가 구매도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휠라, 휠라 키즈 인기 제품을 선정해 1+1,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며, 특별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또한 참여만 해도 선물이 쏟아지는 빅휠(돌림판) 코너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 포토부스서 즉석사진 촬영 후 인화 시 경품을 바꿀 수 있는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젝트7 컬렉션 전시구역에서 갖고 싶은 컬렉션 아이템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등 다양한 경품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올봄부터 이어온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분들의 버킷리스트 실현과 특별한 추억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행사장 안전에 만전을 기한만큼 모처럼 가족분들과 함께 지친 심신 달래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힘을 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20 14:37
연예

[Hello, 헬스] 유산균이 구강 건강 돕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면서 자신의 입 냄새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 구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요인은 입 안 세균이 꼽힌다. 구강 세균은 입 냄새뿐 아니라 치주질환(잇몸병), 충치 등 구강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그래서 구강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방법 중 하나로 ‘구강 유산균’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장 유산균처럼 입 안에 사는 유산균이 나쁜 세균을 억제하는 등 구강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구강 유산균 먹는 사람들 “한 달 정도 먹어봤더니 아침과 오후에 입 마름 현상이 없어지고 구취도 거의 사라졌다.”(ID gkss****) “백태를 아무리 닦아도 완벽하게 닦이지 않았는데, 유산균을 먹고 나서는 혀를 닦으면 바로 새빨간 혓바닥이 나타났다.”(qudd****) 최근 한 입 냄새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구강 유산균 복용 후기다. 주로 구취로 고민하다가 구강 유산균이 도움된다는 얘기를 듣고 실제 복용해봤더니 효과가 있었다는 내용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생활화로 자신의 입 냄새를 직접 확인하게 되면서 구강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2년부터 구강 유산균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김두식(67)씨는 “회원 수나 게시 글이 예년과 비교해 아주 크게 늘었다고 보긴 어렵지만, 평소보다 많아진 것 맞다”며 “대부분 구취 때문에 구강 유산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온다”고 말했다. 김씨는 자신도 2000년 초반부터 구강 유산균을 먹고 있다. 그는 “딸의 구취 때문에 국내외 정보를 찾다가 구강 유산균을 알게 됐고 지금까지 복용하고 있다”며 “구취는 유산균을 먹은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이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 했다. 김씨는 또 “평소 잇몸이 약해 치은염이나 치주염이 늘 걱정이다”며 “구강 유산균이 치주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매일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 안 유익균, 구취·치주질환 등 원인 세균 억제 장처럼 입 안에도 유산균이 살고 있다. 일부에서는 700여 종 100억 마리에 이른다고 하는데, 이들 세균은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나눠 공존하고 균형을 유지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잘못된 치아 관리와 식습관, 화학 성분의 가글과 항생제 남용 등으로 균형이 깨지면 유해균이 번식해 구취는 물론이고 치주질환, 충치 등 구강 질환의 원인이 된다. 지난해 외래 진료 1위 질환이었던 치주질환의 원인은 치태와 치석에 있는 세균이다. 이 세균은 치아 주변의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을 파괴해 치아가 흔들리고 빠지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 겪는 텁텁함과 입 냄새도 밤사이 번식한 세균 때문이다. 잠들기 전 이를 닦아도 자는 동안 입속 깊은 곳에 살아남은 유해균이 증식해 휘발성 황화합물을 내뿜어 불쾌한 입 냄새를 만든다. 구강 세균은 입 안에서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치주질환의 원인 세균은 혈류를 타고 몸속 중요 장기에 침투해 치매·심혈관질환·당뇨병·뇌졸증 등 심각한 전신질환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적지 않다. 입 안 유해균을 우습게 볼 일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구강뿐 아니라 전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입 안 유익균을 유해균보다 많이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실제로 유익균이 입 냄새나 치주질환, 충치 등의 원인균을 찾아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나왔다. 전남대 의과대학의 오종석 교수 연구팀은 2006년 스위스의 SCI급 학술지 ‘카리에스 리서치’에 70명을 임상 시험한 결과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유산균 ‘웨이셀라 사이베리아’를 섭취한 후 충치 유발균에 의해 생성되는 치태가 섭취 전보다 20.7% 감소했다. 강원대 간호대학의 이동숙 교수 연구팀이 올해 국내 SCI급 학술지(Journal of Medicinal Food)에 발표한 내용도 있다. 연구팀이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한 결과, 웨이셀라 사이베리아를 함유한 정제 섭취군이 4주째에 비섭취군보다 구취가 69.6%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의 오범조 교수도 구강 유산균이 입 안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오 교수는 “구강에도 위장이나 대장처럼 좋은 균과 나쁜 균이 있다”며 “유익균은 충치나 치주염 등이 일어나는 부위에 세균이 달라붙지 못하게 하거나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균 작용을 해서 구취를 없애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과 마찬가지로 구강 건강도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며 “그런데 센 가글이나 나쁜 식습관 및 치아 관리로 좋은 균까지 죽으면서 균형이 깨져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했다. 오 교수는 다만 구강 유산균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 했다. 오 교수는 “구강 유산균은 장 유산균보다 평소 먹는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매운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 당장 영향을 미친다. 특히 탄산이나 설탕 등을 자주 먹으면 구강 유산균 균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치아 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가운데 구강 유산균을 먹으면 입 냄새나 치주질환 등이 개선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30개국 100여개 관련 제품…국산은 2017년 선보여 구강 유산균은 장 유산균만큼 널리 알려지지 않다. 관련 연구도 세계적으로 2000년 초부터 이뤄졌고 국내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관련 제품이 대부분 외산이다. 현재 미국·유럽·일본 등 30여 개국에서 100여 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이 중 스웨덴·덴마크·스페인 등의 제품이 국내에서 주로 팔리고 있다. 국산 제품으로는 구강 유산균 전문기업인 오라팜에서 만드는 것이 유일하다. 오라팜은 앞서 오종석 교수팀이 건강한 한국 어린이 460명에서 발견한 안전성과 구강 정착력, 유해균 억제력 등이 뛰어난 웨이셀라 사이베리아 유산균 균주 4종을 상품화해 2017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오라팜 측은 “4개의 균주가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구강 유산균으로 알려져 있다”며 “구강 유산균의 기술력을 나타내는 구강 정착력, 유해균 억제력 등이 해외 유산균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01 07:00
스포츠일반

KOVO컵, 악수 대신 묵례·경기 중 소독 및 환기 예정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전 방역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제천체육관 입장 시에는 선수단(북문)과 관계자(남문), 관중(동문)의 입장 동선을 분리해 접촉을 최소화한다. 선수단은 출입구 바로 안에 위치한 선수 대기실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바로 경기장에 입장한다. 경기 운영 측면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도가 이뤄진다. 선수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 시작 직전 진행되는 선수단 간의 악수 대신에 묵례로 대체한다. 또한 비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트 내 선수를 제외한 코치진과 주·부심, 심판, 감독관, 기록원 등 경기장 내 모든 인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경기장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방역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의심 환자 사전 확인 및 발병 예방을 극대화한다. 연맹이 사전 개발한 자가 검진 앱을 통해 선수단 및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자가 문진표를 스스로 작성해 발병 징후 등 증상 여부를 자가 진단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체 좌석의 10%인 최대 163명의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시에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활용한다. 경기장 1층에는 관중석을 설치하지 않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보다 넓은 간격으로 지정 좌석을 배치한다. 관중의 육성 응원을 자제하고 좌석 내 취식을 금지한다. 출입구에는 스마트 방역 게이트가 설치된다. 스마트 방역 게이트는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가 자동으로 체크되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제가 안개 분사돼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소독이 실시된다. 관중에게는 마스크와 항균 마스크케이스, 또 마스크를 휴대할 수 있는 손목 스트랩 등 방역 키트를 증정한다. 손 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방역 관련 공익 캠페인 영상은 상시 송출할 예정이다. 경기장 내부 방역은 상시 실시된다. 전문 소독업체가 경기 전·후에 코트와 화장실 비롯한 경기장 실내를 구역별로 소독한다. 특히 화장실은 세트타임 간에도 소독을 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세트타임 간에 암막 커튼, 창문 개방을 할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경기장 내 환기를 할 예정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상황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구축한다.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외부 격리실로 이동해 2중 체온 체크 후 사전 구비된 방역 구급차를 타고 선별 진료소로 이동한다. 이를 위해 지역 관할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방역 관리 및 신고 접수를 총괄하는 코로나19 담당자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는 프로 7개팀에 초청팀 국군체육부대까지 총 8개팀이 참가하며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여자부는 다음날(30일)부터 5일까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이형석 기자 2020.08.18 11:13
스포츠일반

2020 KOVO컵 코로나19 방역체제 구축

한국배구연맹이 22일부터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를 위해 코로나19 완전 방역체제를 구축한다. 먼저 경기장 입장 시에는 선수단, 관계자, 관중의 입장 동선을 분리한다. 제천체육관 내 3개 출입구를 전용 게이트로 활용해 남문은 관계자, 북문은 선수단, 동문은 관중들만 입장하여 입장 시 접촉을 최소화하였다. 경기장 내부 동선에서는 선수들은 출입구 바로 안에 위치한 선수대기실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바로 경기장에 입장한다. 경기장 1층에는 관중석을 설치하지 않으며 동문으로 입장한 관중은 바로 2층으로 이동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보다 넓은 간격으로 배치된 지정 좌석에 착석한다. 또한, 경기장 전 출입구에 스마트 방역 게이트가 설치된다. 스마트 방역 게이트는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유무가 자동으로 체크되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제가 안개 분사되어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소독이 실시된다.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는 마스크와 항균마스크케이스, 마스크를 휴대할 수 있는 손목 스트랩 등 방역 키트를 증정하고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방역 관련 공익 캠페인 영상을 상시 송출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방역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심 환자 사전 확인 및 발병 예방을 극대화한다. 먼저, 연맹이 사전 개발한 자가 검진 앱을 통해 선수단 및 관계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자가 문진표를 스스로 작성하여 발병 징후 등 증상 여부를 자가 진단한다. 관중 입장 시에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활용하여 관중 본인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앱 또는 카카오톡에서 개인별 QR코드를 발급받아 출입구에 설치된 QR코드 인식기에 인식하고 입장하게 된다. 경기 운영 측면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도들이 실시된다. 종목 특성 상, 선수 간 접촉이 적지만 발생할 수 있는 선수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 시작 직전 진행되는 선수단 간의 악수 대신에 목례로 대체한다. 또한, 비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트 내 선수를 제외한 코칭스태프, 주·부심을 비롯한 모든 심판, 감독관, 기록원들은 경기 중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며 관중들은 육성 응원 자제 및 화장실 거리두기 사용, 좌석 취식 금지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 전, 중, 후에는 철저한 경기장 내부 방역이 실시된다. 전문 소독업체가 경기 전, 후에 코트와 화장실 비롯한 경기장 실내를 구역별로 소독하며 특히 화장실은 세트타임 간에도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경기 중에는 세트타임 간에 암막커튼, 창문 개방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경기장 내 환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각 상황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구축한다.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외부 격리실로 이동하여 2중 체온 체크 후 사전 구비된 방역 구급차를 타고 선별 진료소로 이동한다. 이를 위해 지역 관할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고 방역 관리 및 신고 접수를 총괄하는 코로나19 담당자를 지정하여 대회 중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0.08.18 11:06
연예

‘롯데워터파크’서 안전한 물놀이 즐기기…워터파크 전용 마스크 무료 지급도

롯데워터파크는 고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지원을 위해 마스크 보관이 가능한 방수팩을 무료 제공한 데 이어 11일부터 ‘워터파크 전용 마스크’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워터파크 전용 마스크’는 임상 시험을 통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KS마크를 획득한 안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단면 구조로 특수 설계돼 물에 젖어도 성능이 유지된다. 또한, 자외선이 99.9% 차단되고 속건 기능이 우수해 물놀이 시에도 항상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FDA기관이 승인한 은 성분이 함유된 향균 기능사 원단을 사용해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고, 항균 및 방취 효과도 뛰어나다. 롯데워터파크는 성수기 대비 하루 입장 인원을 로커 최대 동시 수용 인원 기준의 약 30%로 대폭 축소해 충분한 거리두기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게이트, 대여소, 슬라이드 등 모든 대기라인에는 손님이 거리두기에 참고할 수 있는 테이핑을 1m 이상 간격으로 표시했다. 또한 슬라이드 탑승을 마칠 때 마다 즉시 튜브를 소독하고 있으며 블롭점프 및 카약 등 소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신규 시설을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풀과 스파의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여과기를 24시간 가동하고, 비례 제어 방식의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잔류 염소 농도를 법적기준보다 엄격한 0.4~1.0ppm 범위로 유지하고 있다. 또 LG U+와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IOT 실시간 수질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입장객 수, 날씨, 환경 변수 등 실제 수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해 풀의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입장하는 모든 손님에게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해외방문이력, 체온, 호흡기 증상 등을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확인하며 유증상자 입장을 사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체온과 문진표에 이상이 없을 경우 손 소독 후 입장할 수 있다. 파도풀 등 물 안을 제외한 슬라이드 대기 라인 및 이동 동선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며, 안전관리 전담 직원이 수시로 파크 내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이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로커와 샤워실에서도 거리두기는 계속된다. 로커는 1m 이상 간격을 띄우기 위해 30%만 배정한다. 샤워장 또한 한 칸씩 띄어 운영되며 기존 파우더룸에 비치했던 빗, 면봉 등 공용물품은 없애고 개인 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워터파크 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실내 워터파크의 경우 환기창을 개방해 상시 환기하고 있으며 손님들이 야외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롯데워터파크는 전 구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일 2회 진행하고 있으며, 카바나와 썬베드, 튜브 등은 사용 직후 즉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든 근무자들은 체온 측정 후 근무 투입,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며 정부 지침에 따라 각 업무별 방역관리자를 지정, 김해시보건소와 밀접하게 협력하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롯데워터파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11 00:07
경제

형지I&C, 취약계층에 마스크 5000장 기부

패션전문기업 형지I&C는 환경부(장관 조명래)의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캠페인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에 참여해 자사의 ‘항균 면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시청에서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최혜원 형지I&C 대표이사 등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발대식과 물품 전달식, 취약가구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기온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환경부는 소속·산하기관(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국내 5개 기업(형지I&C, 빙그레, BGF리테일, 이마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과 협업을 진행,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2,000곳에 각종 생활물품을 제공하고,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설치 등도 지원한다. 특히 형지I&C는 여전한 코로나19와 폭염까지 더해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면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으며, 마스크 기부 외에도 전국 매장 내에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환경부의 폭염대비 ‘하절기 저탄소 생활수칙’을 추가로 홍보할 예정이다. 형지I&C 최혜원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여름나기 물품 지원으로 이웃들이 힘찬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취약계층을 위해 제공된 ‘항균 면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해 일회용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섬유시험연구기관 ‘KOTITI 시험연구원’에 의해 까다로운 검증을 받은 면소재로 제작되어 부드럽고 촉감과 우수한 통기성이 장점이며, 항균 기능과 뛰어난 신축성을 가진 원단을 안감으로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 또한 제공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04 05:27
경제

코로나 여파에 신차 시승도 ‘사회적 거리두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이 관심으로 떠오르면서 자동차 회사들의 시승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신차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언론 시승회를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 속에 치르고, 전시장 방문을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서는 시승차를 직접 배달해주고 있다. ━ 시승행사도 사회적 거리두기 '신풍속도' 지난달 31일 치러진 제네시스 3세대 G80 미디어 시승 행사장은 코로나19 정국에 대처하는 자동차 업계의 고심이 곳곳에 녹아 있었다. G80은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평상시 같으면 대형 호텔의 그랜드볼룸이나 킨텍스 같은 대규모 전시공간에서 열렸을 것이 분명하다. 상품성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공연도 준비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정국은 이 모든 평상시의 모습을 바꿔놓았다. 먼저 시승행사 장소가 주차장이었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이 행사 장소로 안내됐지만, 실제 행사장은 호텔 야외 주차장이었다. 호텔이나 전시장 같은 실내 공간이 아니라, 봄바람이 살살 부는 탁 트인 야외였다. 여러 사람이 가까이 모이는 것을 피하고자 접수 데스크도 띄엄띄엄 분산 운영됐다. 접수 데스크에 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발열 검사도 받아야 했다. 열화상 카메라 앞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가 넘으면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가 없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신분을 확인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한 문진표를 작성한 뒤 상품 자료집을 받는다. 또 그동안 신차 시승은 보통 차량 한 대에 두 명의 기자들이 2인 1조로 동승해 교대로 차를 몰아보는 것이 관례였는데 이날은 1인 1차량을 배정해 운영됐다. 최근 영상팀을 꾸려서 영상 촬영을 하는 매체도 많은데, 예외 없이 1인만 탑승할 수 있었다. 영상 매체도 이날만은 온전한 1인 미디어가 됐다. 차 안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돼 있었다. 시승 참가자도 소규모로 15개 조가 편성됐다. 오전 9시부터 30분 단위로 쪼개졌다. 같은 업계 기자들끼리도 얼굴을 볼 틈이 없었다. 점심시간에도 1인 1식탁에 앉아 식사해야 했다. 시승 코스를 왕복하고 더케이호텔 주차장으로 돌아왔지만, 시승자가 들어간 실내공간은 오로지 '자동차 실내'뿐이었다. 시승에서 돌아온 차는 곧장 방역장으로 끌려갔다. 코로나19 정국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는 제네시스의 시승행사는 치밀한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치러진 기아차의 쏘렌토 시승행사도 마찬가지였다. ━ 고객에게는 시승차 배달 자동차 회사들은 코로나19 예방에서 고객 시승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한국GM은 최근 카카오 채널을 통한 시승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굳이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시승을 신청하면 원하는 곳까지 차를 가져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차 내 항균 소독은 물론 시승 신청자 가운데 일부를 추첨으로 뽑아 선물도 준다. 도요타도 찾아가는 시승을 선택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마찬가지로 시승차를 보내준다.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줌과 동시에 편리한 시승을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승차 또한 시승 전후로 살균소독 작업이 이뤄지고 차 내에 손 소독제도 상시 비치했다. 시트로엥도 이달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승 캠페인 '안심로엥'을 진행한다. 시승차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5 에어크로스'와 'C3 에어크로스'다. 시승 신청은 시트로엥 홈페이지 내 '안심로엥 캠페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차량과 날짜를 선택하면 영업사원이 직접 방문한다. 모든 영업사원은 마스크를 의무 착용한다. 시승하는 모든 고객은 시트로엥 모자를 기념품으로 받는다. 시승 후 이달 중 출고하면 시트로엥 미니어처 10종 세트도 선물로 준다. 시트로엥 관계자는 "시승 전후 티어링휠, 기어노브, 손잡이, 공조기 버튼 등을 집중 살균 소독한다"며 "많은 고객이 직접 찾아가는 시승행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MW는 시승차 배달과 더불어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휴관 중인 BMW 드라이빙 센터를 활용해 비대면 드라이빙 프로그램인 'BMW 드라이빙 센터 세이프티 스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다. 이는 BMW와 MINI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차용해 자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트랙을 직접 주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위로 세션 당 6대 차량, 하루 총 66대가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일주일간 320여 대의 차량이 이용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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