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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아내의 맛' 조작 인정 후 라이브 방송 "종일 집안일 해"

함소원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조작 논란을 인정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배우 함소원은 10일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라이브 방송을 올렸다. 이 영상은 '아내의 맛' 조작을 인정한 후 첫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팬이 중간고사를 망쳤다고 토로하자 함소원은 "그 마음 이해한다. 나도 학창시절 때 시험을 망치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나이마다 하늘이 무너지는 일들이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매일 만나는 분들과 인사하고 라이브 방송을 끌 생각이라고 밝힌 함소원은 "여러분을 좀 안심시키고 싶었다"라고 라이브 방송 진행 이유를 밝혔다. 이어 "종일 방 청소를 하고 이불보도 뜯고 안하던 양말도 개고 그랬다. 저 잘 챙겨먹으라고 회사에 먹을 걸 많이 보내주셨다. 무한한 사랑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당분간은 길게 라이브 방송을 못 할 것 같다고 전한 함소원.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아내의 맛'과 함소원은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먼저 지난 2019년 함소원이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중국의 신혼집이라고 소개했던 곳은 단기 대여 의혹으로 번졌다. 또 중국에서 보도된 함소원·진화 부부의 결별설과 관련한 시어머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한 목소리가 실은 막내 이모가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논란을 의식한 함소원은 '아내의 맛' 측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도 이를 받아들여 지난 3월 28일 하차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하차와 관련한 언급 외에 논란과 관련한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다. 논란의 꼬리표는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를 하락시켰다. 결국 '아내의 맛' 측은 8일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맞습니다. 모두 다 사실입니다. 저도 전부 다 세세히 낱낱이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과장된 연출하에 촬영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라는 사과글을 올렸다. 양측은 조작 이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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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함소원·제작진 뒤늦은 사과..하지만 폐지 아닌 시즌 종료

함소원이 최근 논란 중인 TV조선 '아내의맛' 조작 의혹을 모두 인정했다. 함소원은 8일 인스타그램에 '맞다. 모두 사실이다. 저도 전부 다 세세하게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다. 잘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인정했다. 함소원은 재차 '변명하지 않겠다. 잘못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사과의 뜻을 보였다. 함소원, 진화 커플은 2018년 6월에 '아내의맛'에 합류하며 두 사람의 신혼 생활부터 딸 육아 과정까지 모두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중국의 시부모 소유라고 주장한 별장이 알고보니 에어비앤비였고, 시어머니의 막냇동생조차 대역으로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분노한 시청자들은 함소원과 제작진 모두에게 해명을 요구했지만 양측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시청자들의 분노에 계속 불을 지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졌을 때 비로소 입장을 냈다. 8일 제작진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면서 “다만 출연자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문제로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에는 여러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함소원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며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했다”며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시즌 종료'를 선언했다. 함소원과 제작진의 뒤늦은 사과에 시청자들의 분노는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함소원과 제작진 양측 모두 시청자를 기망한 '명백한 조작 방송'을 하고도 '과장된 연출'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시청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또 제작진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논란이 된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게 아닌 '시즌 종료'를 하겠다고 해 이번 논란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 하고, 반성하는 척만 하는 게 아니냐는 질타도 이어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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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하지 않겠다" 함소원-'아내의 맛' 조작 논란 사과→폐지[종합]

"변명하지 않겠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함소원, 그리고 '아내의 맛' 측이 사과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은 폐지를 결정해 13일 마침표를 찍는다. 함소원이 지난 2019년 '아내의 맛'에서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중국의 신혼집이라고 소개했던 곳은 단기 대여 의혹으로 번졌다. 또 중국에서 보도된 함소원·진화 부부의 결별설과 관련한 시어머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한 목소리가 실은 막내 이모가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논란을 의식한 함소원은 '아내의 맛' 측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도 이를 받아들여 지난 3월 28일 하차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하차와 관련한 언급 외에 논란과 관련한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다. 논란의 꼬리표는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를 하락시켰다. 결국 '아내의 맛' 측은 8일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맞습니다. 모두 다 사실입니다. 저도 전부 다 세세히 낱낱이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과장된 연출하에 촬영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라는 사과글을 올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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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함소원, '아내의 맛' 3년만 하차…논란 해명 NO(종합)

배우 함소원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다. 각종 논란으로 얼룩졌던 상황 속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했고 제작진은 이를 받아들였다. '아내의 맛' 측은 28일 "함소원의 의사를 받아들여 그렇게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 부분에 대해선 함구했다.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남편 진화와 딸, 시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월 24일 함소원은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중국 절임채소를 뜻하는 '파오차이'라고 언급해 비난의 대상이 됐다. 뜨거운 도마 위에 오른 함소원은 진화와 불화설에 이어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는 최근 방송된 '아내의 맛' 방송분을 통해 해결됐다. 둘의 관계가 회복된 모습이 담겨 일단락이 됐다. 함소원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졌다. 방송에서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중국에서 보도된 함소원·진화 부부의 결별설과 관련한 시어머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한 목소리가 실은 막내 이모가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시부모 가짜죠? 진화랑 닮지도 않았던데요' '결혼한 적 없고 다 연출이죠?' '진화라는 중국 연기자 데려다 놓고 월급 주고 있는 거잖아요. 마마도 중국 개그맨이고. 딸은 가짠지 진짠지' 등 악성 댓글을 캡처한 화면을 추가하고 "세상은 참으로 무섭군요"라는 짤막한 심정을 표현했다.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온갖 논란에 대한 입장으로 해석됐다. 다음 행보는 '아내의 맛' 하차였다. 조작 논란은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다. 제작진이 함소원의 하차 입장에 대해선 밝혔지만 조작 논란에 대해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함소원 역시 같은 행보를 걷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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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함소원, '아내의 맛' 3년만 하차…논란 해명 NO(종합)

배우 함소원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다. 각종 논란으로 얼룩졌던 상황 속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했고 제작진은 이를 받아들였다. '아내의 맛' 측은 28일 "함소원의 의사를 받아들여 그렇게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 부분에 대해선 함구했다.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남편 진화와 딸, 시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월 24일 함소원은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중국 절임채소를 뜻하는 '파오차이'라고 언급해 비난의 대상이 됐다. 뜨거운 도마 위에 오른 함소원은 진화와 불화설에 이어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는 최근 방송된 '아내의 맛' 방송분을 통해 해결됐다. 둘의 관계가 회복된 모습이 담겨 일단락이 됐다. 함소원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졌다. 방송에서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중국에서 보도된 함소원·진화 부부의 결별설과 관련한 시어머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한 목소리가 실은 막내 이모가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시부모 가짜죠? 진화랑 닮지도 않았던데요' '결혼한 적 없고 다 연출이죠?' '진화라는 중국 연기자 데려다 놓고 월급 주고 있는 거잖아요. 마마도 중국 개그맨이고. 딸은 가짠지 진짠지' 등 악성 댓글을 캡처한 화면을 추가하고 "세상은 참으로 무섭군요"라는 짤막한 심정을 표현했다.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온갖 논란에 대한 입장으로 해석됐다. 다음 행보는 '아내의 맛' 하차였다. 조작 논란은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다. 제작진이 함소원의 하차 입장에 대해선 밝혔지만 조작 논란에 대해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함소원 역시 같은 행보를 걷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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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 "함소원 의사 받아들여 하차하기로 결정"[공식]

배우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다.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28일 일간스포츠에 "함소원의 의사를 받아들여 그렇게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남편 진화와 딸, 시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내의 맛'에서 자진 하차할 뜻을 전달했고 제작진도 이에 응해 하차가 확정됐다. 함소원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졌다. 방송에서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 중국에서 보도된 함소원, 진화 부부의 결별설과 관련한 시어머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한 목소리가 실은 막내 이모가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였다는 주장 등이 쏟아졌다. '아내의 맛' 측은 조작 논란에 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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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눈싸움에 코피까지 웃음꽃 가득 일상

'아내의 맛'이 서로의 일상과 꿈을 응원하는 힐링 일상으로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예령의 음반 발매 꿈 위한 오디션 도전기,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폭풍 성장 담호 생애 첫 치과 방문기,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코로나 방역 키트 나눔기가 담겼다.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과 사위인 야구 선수 출신 윤석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수현은 아침부터 꼬막과 굴을 까며 요리 준비에 나섰고, 윤석민은 도와달라는 아내의 요청에도 돌아다니면서 방해를 하는 모습이었다. 김예령은 사위 윤석민과 함께 음반 발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녹음 스튜디오로 향했다. 작곡가를 만난 김예령은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에 감명을 받아 딸에게 편지를 써서 노래로 음반을 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던 것. 하지만 오디션에서 춤과 함께 뮤지컬을 선보인 김예령은 음정이 많이 불안하다는 평을 받았다. 오디션을 마치고 딸 김수현-윤석민 부부의 집으로 간 김예령은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꼬막을 보고 기겁하는 모습으로 박장대소를 자아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오디션을 보러 갔다 왔다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은 김수현은 오글거린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그 후 세 사람은 보쌈에 꼬막 비빔밥까지 김수현이 차린 푸짐한 한 상을 즐겼고, 결혼과 동시에 포기했던 연기의 꿈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 김수현과 딸의 꿈을 응원하는 김예령의 모습이 담기면서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모닝커피를 즐기는 이필모 옆에 딸기를 흡입하고 있는 담호가 폭풍 성장한 채 등장, 스튜디오 아맛팸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상태. 담호는 한글 낱말 카드를 또박또박 읽는가 하면 영어 단어도 척척 내뱉었고, 6개월 전 79cm였던 키가 88cm까지 자라 16개월 상위 0%의 키를 기록하는 등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후 생애 첫 치과에 방문한 담호는 주사를 맞아도 울지 않던 ‘선비 담호’의 편안한 자세로 치과에서도 검진을 척척 해냈다. 그러나 필연 부부는 의사로부터 치아 돌출과 우유병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결과를 받고 걱정을 드리웠던 상황. 집으로 돌아간 필연 부부는 최근 촉감 놀이에 푹 빠진 담호를 위해 워터비즈를 준비했고, 이에 담호는 온몸으로 기쁨을 표출하며 치과에서 배운 양치까지 해내는 모습으로 흐뭇한 웃음을 유발했다. 격리 해제 후 소고기를 사준다던 함소원을 찾아간 희쓴 부부는 함진 부부와 함께 고깃집으로 향했던 상황. 함소원은 앉자마자 식사메뉴로 한우국밥을 제안해 스튜디오 아맛팸들에게 야유를 받았고, 희쓴 부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살치살 3인분에 육회 1인분을 주문, 소고기 맛을 느끼며 쉴 새 없이 환호성을 터트렸다. 냉면까지 알뜰하게 먹은 뒤 45만 원 가까이 나온 금액을 함소원이 모두 내면서 모두가 훈훈한 웃음을 드리웠다. 두 번의 자가격리를 겪은 홍현희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이 담긴 코로나 방역 키트 제작에 나섰고, 이를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두고 가져가도록 한 뒤 멀리서 지켜봤다. 희쓴 부부에 고마움을 전하며 하나씩 가져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방에 키트를 가득 넣어가는 사람이 등장해 당혹감을 안겼다. 당황스러움을 뒤로하고 이내 근처 단골 가게를 돌아다니며 코로나 키트 나눔을 하던 희쓴 부부는 눈싸움을 벌이다 홍현희가 코피가 터져버리는 돌발상황까지 맞았던 터. 몸을 추스르고 단골 식당에 코로나 키트를 전달하러 간 희쓴부부는 홍현희가 계속 속이 더부룩하다는 말을 반복하자 임신 초기 증상을 의심,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했지만 결국 단순 소화불량으로 판명이 나면서 아쉬움을 내비쳤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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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중고거래 태도에 시청자 비난 폭주! 거래 현장에서 가격 흥정?

함소원의 중고 거래 태도를 두고 '비매너'라는 비난이 쏟아졌다.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남편 진화는 특정 앱을 이용해 중고 거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공원 산책로에서 아이 원피스를 사기로 한 구매자와 만난 함소원은 "이 옷이 질이 엄청 좋다"면서, "사실 제가 이 옷 원래 올릴 때 2만 원에 올렸는데 남편이 하도 만 원으로 내리라고 해서 내렸다. 그래서 2만 원에 팔고 싶다"고 말했다.갑작스런 가격 인상에, 구매자는 "저는 만 원으로 보고...(사기로 결정한 건데)"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진화는 "네 만 원. 만 원"이라며 함소원을 말렸지만, 함소원은 계속 해서, "남편이 만 원으로 내리라고 해가지고.."라며 2만 원을 받고 싶다는 의사를 꺾지 않았다. "저는 만 원으로 알고 왔잖아요"라는 구매자의 항의 아닌 항의에 거래는 만원에 성사됐지만 함소원의 비매너 태도는 이어졌다.함소원은 "만 원에 올렸으니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남편 진화 말에 "2만 원에 팔 수 있었는데 당신이 방해했다"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뒤이어 중고 텐트를 사러 간 두 사람은 한 주차장에서 텐트 판매자와 만났다. 함소원은 "아까 제가 조금만 더 네고해달라고 했는데..."라며 돌연 '가격 깎기'에 돌입했다. 판매자는 "해드려서 2만 2000원까지 내린 거다. 새 거라서 더 이상은 안 된다"고 맞섰다.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함소원 중고 거래 행동을 지적했다. 제이쓴은 "저거 비매너다. 아예 금액을 정해서 거래했는데 현장에서 깎는 건 진짜 비매너"라고 말했다. 방송 후에도 시청자들은 "아무리 설정이라고 해도 심하다", "짠순이와 비매너는 다른 것인데 뭔가 캐릭터를 착각하고 계신듯", "현실에서 저런 사람 만나면 진짜 다시는 중고 거래 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주원 기자 2020.12.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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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 부부, 이번에도 '주작 논란'? 딸 아픈데 두부를 으깨? 시청자 비난 봇물...

함진 부부가 육아 문제로 '주작 논란'에 휘말렸다.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함수연)과 연하 남편 진화가 딸 혜정이 때문에 병원에서 한바탕 소동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집에서 쉬고 있던 함진 부부는 혜정이가 자꾸 보채자 체온을 재고 깜짝 놀랐다. 열이 무려 39.5도였기 때문이다. 진화는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함소원은 갑자기 두부를 꺼내 으깨기 시작했다. 그는 "친정엄마가 해주시던 방법"이라며 "두부 으깬 걸 이마에 얹으면 열이 내린다"고 말했다.이어 "딸이 눈 다래끼로 항생제를 복용했었는데 먹자마자 다 토했다. 그때 트라우마로 웬만하면 약을 안 먹이려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청자들 반응은 싸늘했다.관련 영상 댓글 창에는 "열이 저리 높은데 무슨 민간요법을 맹신하냐", "엄마 자격 없다" 등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이뿐만이 아니다. 함소원과 진화는 혜정이를 병원에 데려갔는데 큰 소리로 부부싸움을 했다. 함소원이 혜정이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억하지 못했고, 급히 아기 수첩을 가지러 간 진화가 산모 수첩을 들고 와서 싸움이 난 것이다.방송 후 "프로그램 폐지하라"는 댓글까지 등장했다. 주민등록번호를 몰라도 아이가 위급하면 병원이 진료해준다며 과도한 설정 내지는 '주작'이라는 지적이 이어진 것.특히 병원에서 혜정이가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았던 점, 많은 환자가 있는 데서 함소원 부부가 고성을 내뱉은 점 등이 '주작'의 근거로 언급됐다.마지막 즈음, 혜정이의 열은 목의 염증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는 진료 중 혜정이를 체크하다 귀지를 파냈다. '아내의 맛' 진행자들이 모두 소리를 지를 정도로 엄청난 크기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대체 아이를 어떻게 보길래 저 지경이 될 때까지 모르냐", "매주 싸우는 함진 부부, 이에 시달리는 혜정이 모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주원 기자 2020.10.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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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 "함소원 진화 부부 하차 안해"

'아내의 맛' 측이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관계자는 4일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들 부부가 먼저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최근 함소원 진화 부부가 방송에 나오지 않아 하차설에 무게가 쏠렸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여러 커플이 '아내의 맛'에 참여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방송이 나가는 중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가족이 많은 만큼,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매주 방송분이 나가진 않고 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 2018년 1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슬하에 딸이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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