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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미스터 붐박스, 세이프티존 설립… 한중 문화 교류-글로벌 진출 본격화

비트박스와 트롯을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으로 입지를 다져온 미스터 붐박스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법인 SAFETYZONE(세이프티존)을 설립하고 한중 문화 교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세이프티존은 20일 이 같이 밝히고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혁신적인 플랫폼 개발을 통해 문화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세이프티존은 중국에서 대규모 공연과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 또 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콘서트, 광고 제작, 기업 컨설팅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확장을 준비 중이다.특히 세이프티존은 공연, 음악, 영상 등 모든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엔비트(ENBEAT)를 핵심 프로젝트로 내세우고 있다. 세이프티존은 자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팬들에게 연결하는 엔비트로 한중 문화 교류를 전 세계로 확장하겠다고 계획이다.미스터 붐박스는 “세이프티존을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5.01.20 15:31
연예일반

눈물 쏟던 엔터株, 비상계엄 여파 속 ‘웃음꽃’ 핀 이유는 [IS엔터주]

K팝 엔터주가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발 혼란 속 국내 경기 둔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임박 등에 따른 리스크로 타 산업이 출렁이고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흐름이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JYP)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06%(5000원) 상승한 7만 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M엔터테인먼트(SM) 역시 6.94%(5000원) 오른 7만 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들과 함께 엔터주 4대장으로 꼽히는 YG엔터테인먼트(YG)와 하이브도 각각 3.38%, 2.57% 동반 상승했다.일종의 기저효과로, 지난해 엔터주들이 일제히 내리막을 타면서 반등 여력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1년 동안 4대 엔터주는 끊임없이 흔들렸다.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건 JYP로 52주 최고가 대비 최저가 낙폭률은 58.7%에 달했다. 실적 부진 영향이 컸다. K팝 호황기였던 2023년 앨범 판매량(써클차트 톱400 기준)은 1억 1600만장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1억장에 그쳤다. 여기에 엔터주의 코어라 할 수 있는 하이브가 레이블 간 갈등, 아티스트 이슈 등 악재로 반등 타이밍을 놓치면서 시장 피로도가 증가했다.하지만 2025년에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다시 전환되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엔터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엔터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이다.산업을 둘러싼 시장 환경도 투자 심리 개선에 영향을 끼쳤다. 첫 번째 긍정 신호로 작용한 건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다. 앞서 지난해 12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중국 쑨예리 문화여유부 부장을 만나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개최, 문화예술·콘텐츠·관광 분야의 교류에 대해 합의했다. 이후 시장에서는 2016년부터 막혀 있던 K팝 아이돌들의 중국 내 공연 활동 등이 재개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K팝이 미국 관세의 안전 지대란 점 역시 긍정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관세 부과 정책 등 자국 보호주의 무역 규제에 나설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수출 관련주의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엔터주는 이들 중 유일하게 관세 영향권에서 벗어난 업종으로 손꼽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실 엔터주 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대상이 모호하다. 음원이나 콘서트 티켓 등에 관세를 매긴다고 해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미국 내 K팝 시장의 비중이 확대됐고, 시장 자체가 팬덤에 기반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증권가에서는 이번 주가 상승은 시작점으로, 올해가 엔터주 반등의 시기가 될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블랙핑크(YG 소속), 방탄소년단(하이브 소속) 등 각 회사의 캐시카우가 컴백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의견이다. 무엇보다 이들 슈퍼 IP의 컴백에 따른 관심이 K팝의 수직 및 수평 확장으로 이어지면서, 이른바 낙수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지난 2023년부터 4대 엔터사에서 투자했던 저연차 그룹들의 수익 창출이 본격화된다는 점도 호재다. 지난 2년 동안 하이브, JYP, SM, YG가 선보인 신인 그룹은 약 10팀이다.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5년 엔터주를 △왕의 귀환 △저연차의 역습 △규모의 경제로 요약하며 올해 4대 엔터사 합산 매출액을 전년 대비 16.4% 오른 4조 9000억원, 영업이익을 60.6% 오른 6629억원으로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활동이 대형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 지난 2년이 신인 그룹에 초기 비용을 투자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이들의 수익화 구간이 본격화되는 시기다. 현재 3년 차 이하 저연차 그룹들이 10만명 규모의 투어를 돌며 수익화 기간을 단축시키고 있다”며 “올해 유의미한 활동이 가능한 IP는 하이브 10팀, SM 8팀, JYP 8팀, YG 4팀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터주들이) 본질적으로 펀더멘탈(기초체력)이 개선되고 있는 시작점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엔터의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엔터주를 살지에 대한 고민이 아닌 어떤 종목이 가장 가파르게 오를지를 고민할 시기”라고 내다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5 05:55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염수연의 신중년 러브 송 ‘사랑의 친구’

사랑노래를 유독 많이 부른 여가수 염수연이 또 사랑노래를 불렀다. 대중가요의 절반 이상은 사랑을 주제로 했을 텐데 새삼스레 사랑노래를 많이 부른 얘기를 하느냐고 반문할 독자도 있겠지만 염수연은 특히 제목에 사랑이 들어가는 노래가 많다.1990년 ‘사랑의 자리’를 히트시킨 이후 1991년에는 ‘사랑은 무죄’로 인기를 누렸고, 2008년에는 ‘사랑아 내 사랑아’를 불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많은 인기를 누리진 못했지만 ‘우묵배미 사랑’(1990년), ‘허수아비 사랑’(1992년), ‘꽉 차도록 사랑해주세요’(1994년), ‘늦게 핀 사랑’(1996년), ‘사랑이 팡팡’(2008년), ‘사랑아 내가 운다’(2013년) 등을 더하면 사랑노래는 무려 9곡이다.그런 염수연이 최근 10번째 사랑노래를 불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년 11월 발표한 ‘사랑의 친구’(Haru O 작사·안수 작곡)가 바로 염수연이 부른 최신 러브 송이다.얼마 전 ‘지금부터 청춘’이라는 신곡을 발표한 가수 김대훈은 필자에게 자신의 노래가 “신중년을 위한 가요”라는 말을 했다. 예전에는 60세 이상의 여성을 할머니로 불렀지만 요즘에는 70세가 넘은 여성들도 젊고 건강해 할머니라는 호칭이 맞지 않아 그런 분들을 부르는 호칭으로 ‘신중년’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김대훈의 주장에 따르자면 염수연의 ‘사랑의 친구’도 신중년의 러브송으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할 수 있다. 경쾌한 리듬의 트롯으로 염수연은 감미롭고 흥겹게 노래했다.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뜨겁게 부르는 여유로운 창법으로 데뷔 37년차 가수의 관록을 마음껏 과시했다.요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신중년 커플의 다정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세월의 흔적조차 잊게 해주는 / 든든하고 다정하고 / 달콤한 사랑의 친구”라는 재미있는 노랫말에 공감이 간다.고음의 바이올린으로 시작되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박용진의 편곡도 이 노래를 돋보이게 한다. 아기자기한 현악기와 관악기의 주고받기가 마치 다정한 남녀의 대화처럼 들린다. “팬들의 반응이 무척 빠른 편이에요. 노랫말도 좋지만 안수 선생님의 정감 넘치는 멜로디가 마음에 들어요. 요즘 작곡가 안수 선생님을 소개해달라는 신인 가수들이 무척 많아요.”‘사랑의 친구’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염수연의 소감이다. 제목에 사랑이 들어가는 노래가 많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제 노래 중엔 다섯 음절의 제목을 가진 곡이 히트한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답해 “다음에는 ‘사랑의 노래’라는 신곡을 부르려나?”라는 생각까지 든다.총신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염수연은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대학 1학년 때인 1987년 일본에서 활동하던 고봉산 선생(별세) 작곡의 ‘김현희 모노가다리’를 일본어로 취입하며 데뷔했다.김현희의 이야기라는 뜻의 이 곡은 1987년 11월 29일 일어난 대한항공 858기 폭파 사건으로 희생된 115명의 고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곡으로 만들어졌다. 고봉산 선생은 KAL기 폭파사건이 일어난 직후 일본 거류민단의 요청을 받아 이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한다. 곡을 만들어 일본어를 잘하는 여가수를 찾다가 쉽지 않자 우연히 알게 된 염수연의 노래실력에 반해 발탁한 것.염수연은 이 노래를 취입하기 무섭게 고봉산 선생에게 이끌려 일본으로 건너가 난생 처음으로 도쿄돔에서 열린 추모공연 무대에 올라 유명해졌다.이듬해인 1988년에는 ‘한중록’을 쓴 사도세자의 부인 혜경궁 홍씨의 일대기를 그린 KBS2 드라마 ‘하늘아 하늘아’의 주제가 ‘하늘아 하늘아’를 불러 관심을 모으더니 함께 취입한 ‘사랑의 자리’와 ‘사랑은 무죄’까지 인기를 끌며 가요계의 신데렐라로 부상했다.2018년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솔루션 업체 쎄다모를 설립, 사업가 겸 증모술 교육가로 일하며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랑의 친구’를 발표하기 직전까지 주요 기관 행사 때마다 ‘한마음 아리랑’(김운기 염수연 작사·김호남 작곡)을 불렀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말한다.총신대학 재학시절 탤런트 시험에 합격했지만 대본 외우기가 너무 어려워 포기하고 가수가 됐다.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해 이미자의 노래들을 부르다가 엄마한테 야단을 맞곤 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5.01.15 05:39
산업

줄어드는 대중 수출, 한국 기업들 연이어 중국 사업 철수

한국 기업들이 줄줄이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대중 수출 규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 수출은 2023년보다 6.6% 늘어난 1330억2600만 달러로 주요 10개 지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대중 수출은 2021년 1629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22년 1557억 달러, 2023년 1248억 달러, 2024년 1330억 달러로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 중국의 내수 부진과 중간재 자립 강화로 인해 한중 공급망 분업 체계가 흔들린 데다 한국 기업들의 시장 철수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롯데그룹은 ‘사드 보복’ 이후 완전히 중국 시장에서 손을 떼고 있다. 2018년 롯데마트 철수 이후 지난해 6월 롯데백화점도 사업을 접었다. 이제 청두복합단지만 남겨두고 있는데 사드 보복으로 개발이 중단된 이 단지는 2022년부터 매각이 진행 중에 있다. 롯데 관계자는 “청두복합단지의 매각이 진행되고 있지만 완전히 사업을 철수한 상황이라 크게 신경 쓸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롯데는 당초 청두시에 아파트, 호텔 등 상업시설을 넣는 복합단지를 건설하려 했다. 약 1조원의 자금 투입이 예정됐고, 아파트는 분양과 입주를 마친 바 있다. 하지만 사드 보복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과 재개가 반복됐고, 결국 프로젝트를 완료하지 못했다. 가장 최근에는 LG디스플레이가 중국 LCD(액정표시장치) 패널·모듈 공장을 매각하며 사업을 축소했다. 지난해 9월 중국 패널업체인 CSOT에 공장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매매 대금이 108억 위안(약 2조300억원)에 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분 매각의 목적에 대해 “대형 LCD 생산법인 지분 매각을 통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중심으로의 사업 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앞서 삼성디스플레이도 2021년 중국 쑤저우에 있던 LCD 공장 매각을 마무리 지은 바 있다. COST와 1조2100억원의 매매 계약을 맺고 공장을 넘겼다. 삼성전자의 경우 2019년 중국의 스마트폰과 가전 공장을 폐쇄했다. 대신 인건비가 더 저렴한 베트남, 인도로 생산 시설을 옮긴 바 있다. 현대차그룹도 현대차와 기아가 중국 공장을 축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기존 5개 공장에서 2곳으로 줄었고, 기아도 3곳에서 2곳으로 축소됐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변화를 주고 있다. 화장품 업체들도 비슷하다. 대표적인 선두주자인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에뛰드하우스를 접은 뒤 2022년 헤라도 철수를 결정했다. 한편 대중 수출 감소 추세로 인해 지난해 한국의 대중·대미 수출 격차가 2003년 이후 21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미 수출은 1277억9100만 달러를 기록해 대중 수출과의 격차가 52억3500만 달러로 줄어들었다. 김두용 기자 2025.01.06 14:05
축구일반

한국축구과학회, 14일 워크숍·사단법인 출범식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한국축구과학회 워크숍 2024'가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지난 2011년 창립된 한국축구과학회는 축구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론과 실무 지식을 결합해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학회는 축구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선수, 학부모, 지도자, 행정가, 연구진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축구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던 세종대학교 이용수 교수가 이사장으로 선출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축구과학회 출범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새로이 출범하는 사단법인 한국축구과학회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축구 거버넌스와 시스템(Football Governance and System)'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축구인, 언론인, 교수진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주요 토론 주제로는 ▲선수 및 지도자 육성과 평가 ▲한중일 축구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축구와 데이터의 융합 ▲축구 심리학과 코칭 ▲KFA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이 포함된다.주요 연사로는 대한축구협회 김지훈 팀장과 최성환 감독, 김하은 심판, 이경은 코치, 한겨레신문 김창금 기자 등이 참석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김희웅 기자 2024.12.12 07:33
뮤직

판타지 보이즈, ‘스타라이트 보이즈’→‘프로젝트7’ 두드러진 활약

판타지 보이즈 멤버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홍성민이 탄탄한 실력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와 JTBC ‘프로젝트7’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두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 중인 판타지 보이즈 히카리, 링치, 홍성민은 매회 미션마다 안정적인 보컬과 안무 실력을 발휘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포지션 배틀에 참여했던 홍성민은 현란한 래핑을 보여준 한편, 히카리는 힘이 넘치면서도 깔끔한 춤선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판타지 보이즈 강민서, 이한빈은 ‘프로젝트 7’에서 탁월한 역량으로 K팝 팬심을 사로잡는 중이다. ‘프로젝트 7’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첫 번째 프로젝트 ‘제로 세팅’에서 강민서, 이한빈은 고난이도 안무와 동시에 올라이브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스타라이트 보이즈’와 ‘프로젝트 7’ 속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면서, 투표 열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한편,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프로젝트 7’은 JTBC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0 10:37
뮤직

‘KGMA’서 격돌 프로젝트7 vs 스타라이트 보이즈… 무대 밖은 ‘훈훈’

‘프로젝트 7’와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KGMA’에서 경쟁자로 만났다.지난달 30일 방송된 아이치이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는 이들이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BAE173 멤버들은 각 프로그램에서 현직 아이돌답게 빛나는 실력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이들이 서로 다른 팀으로 찢어져 ‘KGMA’에서 각 프로그램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됐다.참가자들은 리허설 전부터 긴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BAE173 멤버를 만난 한결은 “안녕하세요. ‘스타라이트 보이즈’ 입니다”라며 큰 소리로 당찬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낸 것은 물론, 다른 멤버들 역시 한 자리에 다시 모이게 돼 반가운 마음을 잔뜩 드러냈다.‘프로젝트7’은 한국의 JTBC와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동시 중계되고 있으며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가 선보이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프로젝트 7’와 ‘스타라이트 보이즈’ 참가자들은 지난달 16일에 생중계 된 ‘KGMA’에서 각자 자리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당시 전 세계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13:59
뮤직

BAE173, ‘스타라이트 보이즈’‧‘프로젝트7’서 활약…다방면 활동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다방면 활동과 함께 재평가를 받고 있다.BAE173 멤버들은 최근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와 JTBC ‘프로젝트7’(‘PROJECT 7’)에 출연하고 있다. 한결, 유준, 도하, 빛은 ‘스타라이트 보이즈’를, 제이민, 영서, 준서, 무진은 ‘프로젝트7’에 출연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 중인 멤버들은 첫 등장부터 2PM ‘우리집’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안겼다. 멤버들은 그룹 활동 당시 쌓았던 실력을 대방출, 끼와 스타성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결, 빛, 도하, 유준이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면, 제이민, 영서, 준서, 무진은 ‘프로젝트7’을 통해 입지를 넓히고 있다.네 명의 멤버들은 ‘프로젝트7’에서 각각 숨겨둔 끼와 재능을 발휘, 그룹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신선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멤버 제이민(전민욱)은 첫 등장부터 남다른 자신감을 선사, 현직 아이돌다운 경험과 노하우를 발산하며 글로벌 투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각각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BAE173은 올 상반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뉴 챕터 : 루케앗’(NEW CHAPTER : LUCEAT)을 발매했다. BAE173은 타이틀곡 ‘피프티 피프티’(Fifty-Fifty)로 커리어하이를 경신하며 ‘실력 맛집’임을 입증하는가 했다. 다채로운 스타일 시도로 ‘의상 맛집’ 타이틀까지 얻기도 했다.노래뿐 아니라 스타일링, 퍼포먼스, 콘셉트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시도한 미니 5집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격, BAE173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BAE173이 탄탄한 실력과 물오른 비주얼로 재평가 역시 받고 있어 앞으로 활동에 더 기대를 모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8 14:53
뮤직

판타지 보이즈 히카리, ‘스타라이트 보이즈’서 1위 등극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히카리가 ‘스타라이트 보이즈’ 미션에서 1위를 거두며 활약하고 있다.지난달 26일부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히카리가 최근 진행된 ‘K-POP Generation 배틀’에서 최상위권 연습생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히카리 팀은 ‘K-POP Generation 배틀’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칙 칙 붐’ 무대를 선보였다. 히카리는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오디션 경력자답게 여유로운 시선 처리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모든 무대가 끝난 뒤 히카리는 2위 연습생과 무려 약 2배가 차이 나는 압도적인 점수로 1위에 등극했다. 히카리는 “저에게 투표해주셨던 분들에게 감사하다. 새벽까지 계속 연습했던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근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활약 중인 히카리는 앞서 MBC ‘소년 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약으로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얻고 있다. 히카리가 앞으로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7:59
예능

BAE173 한결, 4번째 오디션 도전 “값진 4위…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는 순간”

그룹 BAE173 멤버 한결이 오디션에 네 번째 도전한다.지난달 26일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첫 공개된 가운데, BAE173 한결이 최근 진행된 순위 발표식에서 4위를 차지했다.한결은 ‘스타라이트 보이즈’의 첫 무대인 등급 평가에서 2PM ‘우리집’을 선보였다. 한결은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능숙한 무대 장악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결은 ‘K-POP Generation 배틀’에서 탄탄한 시력을 선사, 2PM ‘어게인 어게인’ 무대를 펼치며 매력을 뽐냈다.앞서 한결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Mnet ‘프로듀스 X 101’, JTBC ‘피크타임’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실력을 쌓았다. 이어 네 번째 도전인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진정성 있는 무대와 열정, 그리고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최근 순위 발표식에서 4위를 기록했다.한결은 “많은 서바이벌을 경험했지만 항상 자기 자신을 너무 불행하다 생각했다. 정말 처음으로 4위라는 등수를 얻게 됐는데, 저에겐 너무 값지고 그 불행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 행복으로 바뀌는 순간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선보이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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