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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에이피알, 1Q 영업익 546억 97%증가.. 최대치 경신

에이피알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660억원, 영업이익 54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대비 79%, 97%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에이피알은 2개 분기 연속 2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고, 영업이익률은 20.5%를 기록했다.에이피알은 통상 뷰티 업계 내 성수기로 꼽히는 연말을 포함한 4분기에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해 왔는데, 이번 1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를 뛰어넘었다.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등 주력 사업의 가파른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특히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은 전 세계적인 K뷰티의 인기를 타고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해외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으며, 꾸준한 인기 모델인 ‘제로모공패드’와 서구권에서 더욱 인기가 좋은 콜라겐 스킨케어 라인 등이 높은 판매고를 보였다.뷰티 디바이스 부문 역시 매출 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의 성장률을 보이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부스터 프로’를 비롯해 ‘울트라튠 40.68’, ‘하이포커스 샷’ 등이 꾸준히 관심을 모았으며,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과 ‘부스터 프로 미니 춘식이 에디션’ 등 유명 캐릭터와 협업해 소장가치를 높인 한정판 제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에이피알의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성장한 약 1900억원에 육박하며 지난해 상반기 해외 매출 실적을 넘겼다. 해외 매출 비중 역시 71%로 상승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08 16:29
연예일반

키키, 적수 없는 신인… ‘아이 두 미’ 음원차트 ‘롱런’ [줌인]

그룹 키키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데뷔곡 ‘아이 두 미’는 발매된 지 두달이 흘렀지만, 음원차트 중상위권에 붙박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식품권에서 광고 모델도 줄줄이 꿰차는 중이다. 키키가 ‘데뷔 버프’를 뛰어넘어 본인들만의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방증이다. 7일 기준 ‘아이 두 미’는 벅스 일간차트 8위, 멜론 일간차트에서는 23위에 올랐다. 실시간차트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올라 지드래곤, 제니, 아이브, BTS 제이홉 등 톱스타로 꼽히는 ‘K팝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아이 두 미’는 지난 2월 키키의 프리 데뷔곡으로 공개돼 수많은 챌린지를 양산했고 이후 정식 데뷔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이 두 미’는 공개되자마자 호평을 받았다. 퀄리티 면에서 찬사를 이끌어 냈고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에는 ‘젠지미’를 강조하는 키키와 딱 어울린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키키는 ‘아이브 동생’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초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런 경우에 기대도 있지만 선배들만큼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도 지게 된다. 그런데 데뷔곡 ‘아이 두 미’가 음원차트에서 롱런하게 되면서 대중성을 인정받았다”며 “‘아이 두 미’의 매력은 은근히 귀에 편안하게 들려오는 멜로디”라고 호평했다. 키키는 정식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키키는 후속 활동도 야무지게 챙기면서 데뷔 화력을 쭉 이어갔다. 수록곡 ‘BTG’로 변화를 꾀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것. 특히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었다. ‘아이 두 미’가 광활 한 초원 속 자유로운 키키를 보여줬다면 ‘BTG’에선 화려하고 힙했다. 레트로한 의상을 입은 키키가 비닐하우스에서 춤을 추는데, 의상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부조합이 오히려 신선했다. ‘BTG’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300만 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24일에는 또 다른 수록곡 중 하나인 ‘그라운드워크’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키키가 데뷔하기 전 촬영된 영상으로 ‘언컷 젬’ 앨범 발매 한 달을 맞아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그라운드워크’ 뮤직비디오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운동장부터 정글, 미로, 옥상, 강당 등을 지나는 키키에 따라 독특한 오브제와 색감변화가 흥미롭다. 키키는 2025년 5월 신인 아이돌 그룹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월, 4월에 이어 3개월 연속 1위다. 브랜드 링크분석에서 ‘젠지하다, 자연스럽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의외의 단어도 발견됐는데 바로 ‘키키박스’다. ‘키키박스’는 다양한 소장품과 특별한 아이템이 담긴 한정판 굿즈다. 지난 3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로 ‘아이 두 미’ 음원을 배경으로 한 게시물을 올리면 당첨되는 방식이었다. 팬들과 ‘노래’라는 연결고리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노래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능력도 빛을 발한 셈이다. 키키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미니’의 모델로 키키를 발탁했는데, 무려 카카오뱅크의 첫 브랜드 앰버서더다.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버거킹 ‘킹퓨전’ 모델로도 선정돼 활약 중이다. 한 광고 에이전트는 “키키만의 자유분방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젠지미’를 광고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다. 특히 신뢰와 깨끗한 이미지가 중요한 금융권에서 데뷔한 지 1년 채 되지 않은 그룹이 홍보 모델이 되는 건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05:40
경제일반

오비맥주, 1960년대 디자인 복원 'OB맥주' 출시

오비맥주가 1960년대 'OB맥주' 디자인의 레트로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비라거의 초창기 디자인을 복원한 것으로 ‘OB맥주’ 브랜드의 정통성과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1948년 ‘동양맥주주식회사’(Oriental Brewery)로 상호를 변경한 이후 생산된 1960년대 초기 패키지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로고 등 초창기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또한 100% 맥아로 양조한 ‘올 몰트’ 라거 맥주로 깊고 구수한 보리 향과 함께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6%이며, 330ml 캔 제품으로 한정 수량 생산되어 5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지난해에도 오비맥주는 1980년대 OB 브랜드 디자인을 재현한 ‘오비라거 리미티드 에디-숀’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행사 초도 물량 16만개가 단 5일 만에 완판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초창기 ‘OB맥주’에 대해 여전히 향수를 갖고 있는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서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와 함께한 오비맥주는 전통과 품질을 기반으로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5.07 15:37
e스포츠(게임)

젠지도 DK도…e스포츠가 '트레이딩 카드'에 빠진 이유

국내 대표 e스포츠 구단들이 앞다퉈 트레이딩 카드를 내놓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젠지는 트레이딩 카드 기획·제작 기업 브레이크앤컴퍼니와 협업해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팀의 공식 트레이딩 카드 두 번째 시리즈인 '2025 젠지 공식 컬렉션 카드'를 출시했다.지난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LCK 로드쇼: 젠지 홈스탠드' 현장에서 처음 공개했다. 오는 7일에는 온라인에서 사전 구매를 할 수 있다. 공식 출시일은 5월 11일이다.선수 개인 컷과 단체 컷이 사용된 베이스 카드(80종)를 기본으로, 팬들과 수집가들의 소장 니즈를 충족하는 라인업으로 준비했다.실착 유니폼 조각이 포함된 유니폼 카드, 친필 사인 스티커가 부착된 오토 카드, 선수가 직접 카드에 사인한 온오토 카드 등을 포함한다. 국내 유명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 '비비케이'가 참여한 스페셜 일러스트 카드와 선수들의 움직임을 표현한 렌티큘러 카드도 있다. 전 세계 75장, 45장, 20장, 1장 한정으로 제작한 패러렐 카드도 눈길을 끈다.젠지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첫 시리즈가 완판을 기록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이후, 더욱 확장된 카드 구성과 한정판 스페셜 콘텐츠를 추가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라고 말했다. 디플러스 기아도 브레이크앤컴퍼니와 손잡고 만든 231장의 공식 컬렉션 카드를 판매 중이다. 박스마다 온오토 카드나 오토 카드 1장, 스페셜 카드 1장이 확정적으로 들어있다. 오토 카드는 5종의 패러렐 카드로 구분돼 있다.각 선수의 개성과 팀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선수별로 38종, 단체 10종의 카드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선수단이 별도로 촬영을 진행했다. 가격은 6만5000원이다.이준영 디플러스 기아 부대표는 "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국내 e스포츠 구단들은 전 세계적인 인기에도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작년에는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 리그를 주관하는 LCK를 상대로 공동 성명을 내고 수익 배분 구조 개선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렇듯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선수의 브랜드 파워를 굿즈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카드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는 연평균 성장률 19.1%를 나타내며 2029년까지 약 122억8590만 달러(약 16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스포츠 트레이딩 카드는 북미와 일본 등 전통 있는 리그를 운영하는 국가의 취미로 오래전 자리매김했다. 유명 선수의 카드나 초판, 한정판 등은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 베이브 루스의 선수 카드는 지난 2023년 90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기도 했다.우리나라에서는 SSG 랜더스가 지난달 구단 트레이딩 카드 '모먼츠 카드'를 KBO리그 10개 구단 중 처음으로 선보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05 08:00
산업

호텔업계, 가정의 달 맞아 ‘테마룸’ 경쟁

호텔업계가 황금연휴를 맞아 객실을 특별하게 꾸미는 일명 ‘룸꾸’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의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차코’와 함께하는 테마룸 ‘위드 마이 키즈-포차코’를 운영을 시작했다. 검은 귀를 가진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의 포차코는 활기차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테마룸은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주니어 스위트 객실에 마련되며, 포차코 인형과 비치타월로 구성된 한정판 굿즈가 패키지에 포함된다. 해당 굿즈는 테마룸 이용 고객에게만 제공돼, 어린이는 물론 캐릭터 굿즈를 수집하는 팬들의 소장 욕구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성인 2명과 소아 2명까지 조식 서비스도 포함된다.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호텔 객실에도 ‘꾸미는 재미’를 더한 테마 객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캐릭터를 사랑하는 모든 연령층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테마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는 성인 2인과 만 12세 이하 어린이 2인까지 함께 투숙 가능한 ‘브레드 이발소’ 테마룸을 운영한다.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로 꾸며져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객실 내에는 컬러 매직 보드, 봉제 인형, 키즈 베스 어메니티 등 다양한 어린이 전용 아이템이 마련돼 있으며, 유기농 주스와 간식이 포함된 미니바도 무료 제공한다. 또, 브레드 이발소 보드 게임, 미니 스티커북, 봉제 키링이 담긴 전용 트래블 백을 증정해 투숙 후에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와 인기 유아 애니메이션 ‘도레미프렌즈’와 협업한 ‘레츠 도레미프렌즈(Let’s 도레미프렌즈)’ 객실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더불어 푸드익스체인지 조식 뷔페 4인(성인 2인+만 16세 미만 자녀 2인), 도레미프렌즈 악기놀이 세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키즈존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롤링힐스 호텔에서는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해 ‘롤링힐스 위드 하리보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하리보 컨셉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하리보 컨셉룸 1박과 함께 하리보 리유저블 백, 젤리 세트, 하리보 명찰 목걸이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싱싱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조식 뷔페 2인 무료 이용권이 함께 포함되며, 어린이 1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리조트 오크밸리에서는 ‘브레드 이발소’, ‘로보카 폴리’ 테마로 객실을 조성했다. 현관문 입구부터 내부 벽면, 침구, 욕실 등 모든 공간이 캐릭터 세상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성장기 아이들의 창의력과 신체 발달을 돕는 장난감, 어린이 전용 식기, 어메니티, 소품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멋진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4 09:00
산업

‘유명 IP 모셔라’ 캐릭터 전쟁판 된 테마파크

연중 최대 대목인 어린이날을 앞둔 테마파크들이 유명 지적재산권(IP) 캐릭터를 모셔와 아이들 공략에 나섰다. 산리오캐릭터즈부터 포켓몬스터, 보노보노 등으로 꾸며놓으면서, 해당 캐릭터의 마니아들까지 끌어들일 전망이다.일본 IP로 붙은 대형 테마파크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테마파크들은 일제히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연휴 영업을 시작했다.이미 에버랜드의 산리오캐릭터즈가 가득한 튤립축제에는 한 달간 5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현재 에버랜드는 약 120만 송이의 봄꽃과 함께 시나모롤, 헬로키티, 포차코 등 산리오 캐릭터들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튤립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리오캐릭터즈와의 두 번째 협업 시즌을 맞아 테마존, 어트랙션, 공연 등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산리오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협업 먹거리와 상품들도 인기다. 축제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가든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가든테라스는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레스토랑으로 꾸며 총 13종의 캐릭터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축제를 진행한 지난 한 달간 가든테라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또 상품 종류를 늘린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 굿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 최고 인기 상품인 ‘시나모롤 팝콘통’은 지난 한 달간 1만여 개가 팔렸다. 포시즌스가든에서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산리오캐릭터즈 오리지널 공연도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공연은 일본 외 다른 국가에서 열린 것이 우리나라가 처음이라는 후문이다.에버랜드에 ‘시나모롤’이 있다면, 롯데월드에는 ‘피카츄’가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5일까지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IP ‘포켓몬’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어른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올 시즌 축제는 고객들이 포켓몬 트레이너가 돼 스프링캠프를 탐험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트레이너로 변신해 롯데월드를 탐험하면 된다.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어트랙션이 ‘포켓몬 월드’로 변신한 어드벤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풍선비행’이다. 풍선이 몬스터볼로 바뀐 것이 재미있는 포인트다. 여기서는 ‘히든 포켓몬’을 찾아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아이들 사이에서는 ‘스프링캠프 미션투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전역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어드벤처 1층의 로티스 엠포리움에서 탐험수첩을 구매하면 체험 가능하다.포켓몬스터 캐릭터 한정판 상품들도 인기다. 풍선비행 포켓몬 메탈 배지의 새로운 디자인 9종이 추가돼 모으는 재미도 있다. 귀여운 모습의 인기 포켓몬 이브이와 이브이가 진화한 형태의 다양한 포켓몬들을 담은 랜덤 배지, 피카츄와 뮤 풍선비행 봉제인형 키링, 피카츄·이브이 헤어밴드 등도 만나볼 수 있다.카우보이 모자 피카츄를 비롯한 8마리의 피카츄가 선보이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퍼레이드 ‘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도 매 주말 3회 펼쳐진다. 또 곳곳에 설치된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피카츄 등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좋다. 대형 수조 안에도 캐릭터가어린이날이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 아쿠아리움도 인기 IP가 빠질 수 없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올해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손잡고 수족관 나들이를 기획했다.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라는 타이틀로 지난달 11일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까지 계속된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등 ‘보노보노’의 귀여운 캐릭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곳저곳을 꾸몄다. 아쿠아리움 정문과 메인수조, 수달 수조 인근 등 다양한 구역에서는 보노보노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매일 3회 아쿠아리움 정문에서는 보노보노가 직접 환영 인사를 건넨다. 메인 수조 앞에서는 포토타임을 매일 2회 진행한다.매일 오후 2시30분에는 아쿠아리움의 스타 생물인 수달과 연계한 수달 생태설명회도 연다. 설명회를 통해 해달인 보노보노와 수달의 생태 차이점 등을 알아보도록 기획한 것이다. 아쿠아리움 곳곳에 위치한 ‘보노보노’ 친구들을 모두 찾아 도장을 찍으면 캐릭터 스티커를 받아갈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이벤트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 ‘보노보노’ 아이스크림과 포토프레임 등 컬래버레이션 상품까지 준비하는 등 ‘보노보노 천국’이 완성됐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는 영국 애니메이션 ‘윌레스와 그로밋’이 등장했다. 1일 시작된 이벤트는 ‘수상한 닭 현상 수배’라는 미스터리 콘셉트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직접 사건을 해결하는 체험형 콘텐츠 ‘스탬프 랠리 이벤트’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탬프 랠리는 도장 속 단서를 모아 다이아몬드를 훔친 수상한 펭귄인 페더스 맥그로우를 잡는 미션으로, 스탬프를 모두 모아 미션을 완료하면 한정판 월레스와 그로밋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코엑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월레스와 그로밋’ IP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2025.05.02 07:30
산업

올리비아로렌, 세대 아우르는 감성 담은 ‘20주년’ 프로젝트 호평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오뷔엘알)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론칭 20주년을 맞아 따뜻한 감성의 프로젝트들을 전개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여성의 삶에 공감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으면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올리비아로렌은 지난 2005년 론칭 이후 ‘현대 도시 여성의 삶에 공감하는 럭셔리 페미닌 여성복’을 지향해왔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국 여성 체형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여 국내 여성복 시장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에이지리스(Ageless) 브랜드'로서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해 올리비아로렌만의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담은 프로젝트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 중이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보니룸’과 협력해 '해피 올리비아데이(Happy Oliviaday)!'를 테마로 한 20주년 기념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일상의 행복을 그리는 보니룸 특유의 감성적인 아트워크와 올리비아로렌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만나 패션과 아트의 조화가 돋보인다.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점퍼, 티셔츠, 스카프, 우산 등 아이템에 따뜻한 감성과 청량한 무드를 담았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바람막이 점퍼와 티셔츠는 출시와 동시에 베스트 제품으로 인기를 모았다는 설명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모녀룩 캠페인’과 함께 공개한 20주년 특별 화보도 화제다. 엄마와 딸이 일본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따로 또 같이’ 입을 수 있는 모녀룩을 제안하는 스토리로, 세대를 잇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다. 인기 인플루언서 김선영·송유진 모녀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풀었다. 이번 20주년 프로젝트들은 올해 1월 진행된 ‘20주년 기념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당신이 빛나는 순간(Stunning Moment)’이라는 메시지를 반영했다. ‘여성들의 일상에 공감하며 옷 이상의 가치를 전달해, 모든 여성들의 빛나는 순간을 응원한다’는 올리비아로렌이 20년간 지켜온 철학을 담았다. 올리비아로렌은 지난해 12월 세정그룹의 신설법인 ‘OVLR(오뷔엘알)’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OVLR의 출범은 다변화된 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사업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내·외부 협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 극대화가 목표다. 올리비아로렌을 중심으로 여성 패션 부문 전문 기업을 만들고,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올리비아로렌은 세컨 라인 론칭 및 20주년 기념 ESG 활동 등 추가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OVLR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리비아로렌은 지난 20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는 여성들의 일상에 공감하면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며 진화해왔다”라며 “세대를 잇는 감성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의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02 07:20
산업

프링글스, CGV용산에 야구 시즌 열기 담은 팝업스토어 오픈

프링글스가 야구 시즌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 ‘프링글스 매점’을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 프링글스는 이번 CGV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CGV를 찾는 야구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자 노력한다.5월 한 달 동안 진행될 팝업스토어인 ‘프링글스 매점’은 CGV용산아이파크몰 6층 팝콘팩토리와 7층 팝콘랩 매점을 활용한다. 이 기간 동안 기존 CGV 메뉴에 프링글스 제품과 굿즈를 더한 ‘프링글스 플레이 세트’ 2종을 판매한다. ‘프링글스 플레이 1인 세트’는 팝콘 M사이즈와 에이드(2종 중 택1) 구성에 프링글스 3종(오리지날·사워크림&어니언·스윗 어니언) 중 1개를 선택, 추가해 9900원에 즐길 수 있는 세트다. 또 500 세트 한정으로 판매되는 ‘프링글스 플레이 더블 콤보 세트’는 CGV 더블 콤보(팝콘 M 2개·탄산음료 M 2개)에 프링글스 2개(오리지날·사워크림&어니언·스윗 어니언 3종 중 택2)와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CGV를 찾은 야구팬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굿즈 ‘휴대용 프링글스 폴딩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세트는 기존 더블 콤보 가격 그대로 이용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야구팬들을 위해 프링글스가 준비한 한정판 굿즈 ‘휴대용 프링글스 폴딩박스’는 크록스 지비츠와도 호환이 가능해 소비자가 직접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가볍고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 덕분에 야구장을 포함, 어느 상황에서도 어울릴 뿐만 아니라 경기 응원 시 음료와 과자, 스마트폰 등을 함께 넣어 보관하는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또한 프링글스는 CGV 야구 중계 상영관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CGV상영관에서 특별한 광고도 상영 중이다. 광고 영상은 프링글스 뚜껑을 열자 마자 TV 화면 속 야구 경기를 실감나게 즐기는 주인공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한편 프링글스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소비자 이벤트 ‘LA로 떠나는 야구직관투어’ 프로모션도 절찬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프링글스 제품을 구매한 뒤 공식 프로모션 사이트에 영수증을 인증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최종 우승자에게 제공되는 LA 야구 경기 직관 패키지 상품을 포함, 경품 규모가 총 2500만원 상당이다. 매주 당첨자를 선발해 야구 시즌 동안 흥미진진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윤지원 프링글스 마케팅팀 부장은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는 짜릿한 야구 경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프링글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맛과 풍성한 혜택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야구, 영화 관람 등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1 13:34
예능

서장훈, ‘2조 부자’ 라이벌 만났다… 40억 500평 제주도 대저택 구매할까 (‘백만장자’)

‘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이 현실 ‘2조 부자’를 만나러 간다.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화장품에 미친 남자, 뷰티계 영리치가 되다’라는 부제로 6개의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유한 CEO 김한균 편이 방송된다. 28살에 처음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한 김한균은 2018년 글로벌 경제 매거진이 뽑은 ‘2030 파워 리더’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서장훈은 김한균에 대해 “이분이 30대에 2조를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며 관심과 궁금증을 드러낸다. 김한균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2조 부자’에 관한 진실을 밝힌다.제주도에 위치한 김한균의 집은 건축 비용 40억 원, 500평 규모의 대저택이다. 그 안에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그림부터 차 한 대 값의 자전거, 1~2000만 원을 호가하는 한정판 운동화 등 그의 ‘통 큰 플렉스’가 곳곳에 드러난다. 야외에는 수영장과 캠핑장이 갖춰져 있고, 눈앞으로 ‘제주 3대 명산’이라 불리는 산방산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서장훈은 “바다가 보였으면 내가 (이 집을)샀다”며 욕심을 드러내 재미를 더한다.한편 김한균은 유명한 ‘코덕’(코스메틱 덕후)에서 뷰티 브랜드 CEO가 되며 완벽한 ‘덕업일치’의 삻을 살고 있다. 중학생 때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는 김한균은 대학교에 가서는 메이크업 박스를 든 ‘학교 최초 뷰티 전공’ 남학생이 됐다. 또 군대에서도 화장품 마니아의 삶을 포기할 수 없어 “관물대를 화장대로 만들었다. 그게 부대에 소문이 나서 휴가 앞둔 병장들이 피부 상담을 해오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김한균이 “밤에는 씻고 마스크팩을 했다”고 하자, 서장훈은 “이등병이 마스크팩하고 누워있으면 혼나지 않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화장품에 미쳐 '뷰티계 영리치'가 된 남자, 화장품 성공 신화의 주인공 김한균의 이야기는 30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3:18
산업

CJ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 첫 단독 매장 개점

CJ 올리브영이 전개하는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부산 해운대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올리브영은 부산시에 첫 번째 단독 매장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오는 30일 오픈한다. 40평 규모의 이 매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핵심 입지(해운대구 구남로 42)에 위치, 상권 전반의 활기를 북돋우며 부산에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할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 브랜드는 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 1월 리뉴얼 론칭해 선보인 건강 간식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베이글칩’과 ‘벌꿀약과’ 등이 SNS를 통해 한국의 맛을 담은 ‘K관광 필수 쇼핑템’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가 급증했다. 실제로 최근 3년 간 이 브랜드 외국인 매출은 연평균 30배씩 늘어나며 성장했다. 지난해엔 간식에 비해 객단가가 높은 주요 뷰티 브랜드들을 제치고 외국인 매출 기준 인기 브랜드 톱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이 곳에서는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용 특화 매장이다. ‘베이글칩’과 같은 대표 시그니처 아이템과 더불어 ‘벌꿀약과’나 ‘명인 부각’ 같은 전통 간식, ‘클렌즈샷’이나 ‘단백질쉐이크’ 등의 이너뷰티까지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라인업을 선뵌다.올리브영은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인 ‘건강하지만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시식이 가능한 ‘테이스팅 바’를 상시 운영해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탄생 히스토리와 외국인 관광객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테마존도 마련, 고객이 더 쉽게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지역 특색을 살린 맛과 멋을 알리는 특화 제품도 준비된다. 부산 명물이자 관광 필수 먹거리인 ‘씨앗호떡’을 활용한 ‘씨앗호떡 달고나’와 부산 지역 한정 신제품 ‘허니 머스터드 베이글칩’ 등을 최초 도입한다. 또 제주에서 난 우도 땅콩과 제주 감귤을 재료로 만든 제주 특화 제품도 제주 외 지역에서는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에서만 단독 판매한다.이 밖에도 관광객의 기념 소비를 겨냥,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 전용 선물 세트 ‘해운대 빨미까레 기프트 컬렉션’도 개발해 선보인다. 올리브영은 이 매장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해운대 상권 전반의 고객 유입을 한층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맛과 디자인, 재미를 모두 갖춘 브랜드로서 K전통 간식부터 이너뷰티 제품군까지 방한 관광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발굴해 선보이며 해운대 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 개점을 기념한 특별한 오픈 프로모션도 다음달 31일까지 전개한다. 부산 지역 내 올리브영 매장에 비치된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 소개 리플렛을 지참 후 방문하면 베이글칩 본품 1개를 랜덤 증정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딜라이트 프로젝트’ 한정판 굿즈 에코백 1개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2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2000원을 할인해주는 가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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