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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한은정→한다감, 개명 이유…“어린시절 추락 사고, 스님 개명 추천” (4인용 식탁)

배우 한다감이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한다감이 이사한 지 1년 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생애 첫 집들이 손님으로 배우 윤해영, 김가연, 개그맨 윤정수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정수는 “이름을 바꾼 이유가 궁금했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냐”며 한정은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한다감은 “제가 어렸을 때 떨어졌었다”는 의외의 답을 내놨다.7살 때 추락 사고를 겪었다는 한다감은 “슈퍼맨 놀이하다가 남자아이가 나를 밀었다. 머리부터 안 떨어지고 다리로 떨어져 다행이었다. 근데 그때 제가 항아리로 쏙 빠졌다”고 설명했다.이어 “전신 부상으로 깁스를 1년했고, 그때부터 몸이 약했다”며 “늘 그렇게 살다가 20살 때부터 증상이 오더라. 목틀어지고 허리틀어지고 그랬다. 그때 제가 코어 비디오 찍고 데뷔했을 때라 사람들은 내가 엄청 건강한 줄 아는데, 근데 저는 한 신 끝나면 마사지 받고 그랬다. 골반이 아파서 비행기도 못 탔다”고 털어놨다.그는 “난 늘 이렇게 아프면서 살아야 하나 생각할 때쯤 어느날 절에 갔는데 스님이 개명을 추천했다”며 “처음엔 안 믿었다. 한은정으로 활동을 많이 했는데 이제 바꾸는 건 늦은 감이 있었는데, 고민을 하다가 과감하게 바꿨다”고 말했다.윤해영이 “그래서 개명하면서 몸이 달라졌댜”고 묻자, 윤정수와 김가연은 “얼굴이 달라졌다.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했다.한다감은 “진짜 지금이 살면서 제일 건강하다”며 “고민은 있지만 이겨낼 수 있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21:21
연예일반

‘아씨 두리안’ 한다감 “김건희 여사 스타일 참고, 임성한 작가 디테일 놀라워” [IS인터뷰]

“처음부터 김건희 여사님 머리 스타일을 참고해서 스타일링 했어요. 헤어스타일의 볼륨, 길이 1cm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썼죠. (웃음) 임성한 작가님이 재벌가의 교양 있는 인물을 원하셨거든요. 처음엔 어색했는데 하다 보니 익숙해졌어요.”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한다감은 일간스포츠와 만나 ‘아씨 두리안’ 이은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달라졌다. 밖에 나가도 ‘어, 은성이다’하고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고 신기했다. ‘아씨 두리안’이 해외에도 수출되다 보니 중국 팬들도 많이 생겼다. 너무 신기하다”고 연신 웃음을 보였다. 지난 13일 종영한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진행되던 날 조선시대에 살던 두 여인이 단 씨 집안의 별장으로 타임슬립 하면서 전생과 현생의 인연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오로라 공주’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첫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한다감은 임성한 작가와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초반에는 엄청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제일 힘들었던 게 임성한 작가님의 대본에 익숙해지는 거였다. 한번 봐서는 절대 이해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물컵 3분의 2에 얼음 양과 물의 양 하나까지, 소품 작은 것들까지 전부 연출하세요. 촬영할 때마다 작가님의 디테일에 놀랐죠. (웃음) 또 타임슬립이다 보니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게 힘들기도 했고, 대사 토씨 하나하나 틀리면 안 되니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어느새 ‘이은성’ 그 자체가 돼 있더라고요. 괜히 임성한 작가가 아니구나 싶었죠.” 무엇보다 한다감이 ‘아씨 두리안’에서 호평받은 이유는 남편 단치감(김민준)과 반려견 오이지에게 달콤한 목소리와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이면서도 두리안(박주미)과 이소저(이다연)에게는 냉랭한 이중적인 태도를 흡입력 있게 표현했기 때문. 특히 단치감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점점 신경질적으로 표현하면서 삼각관계의 갈등을 한층 고조시켰다.한다감은 극중 부부로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민준에 대해 “너무 배려심 많고, 따뜻한 사람”이라면서 배드신에 관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극중 슬립만 입고 침대에 누워서 민준 오빠를 유혹하는 장면이 있다. 솔직히 너무 민망했는데 촬영장에서 스태프분들도 아무렇지 않아 하고 저만 쑥스러워하는 것 같길래 씩씩하게 촬영하려고 했다”고 밝혔다.자신의 마스코트가 된 반려견 오이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다감은 “작가님의 요청으로 촬영 전부터 오이지랑 우리 집에서 지냈다. 그런데 처음부터 저랑 오래 산 아이처럼 너무 잘 맞았다”면서 “특히 (연기를) 시키면 피곤할 텐데 참고 하더라. 너무 칭찬해 주고 싶었다. 촬영속도가 다른 강아지들의 반도 안 걸렸다”고 말했다. 한다감은 개명을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한은정으로 기억하곤 한다. 이날 인터뷰 도중 한 기자가 한다감에게 “한은정 씨”라고 개명 전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 한다감은 “예전부터 저를 지켜봐 주신 분들은 여전히 ‘한은정’이라고 많이들 하신다. 추억이 많은 이름이지만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해 지금의 한다감으로 개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에 제 별명이 ‘또 아파’였을 정도로 몸이 진짜 약했다. 그런데 개명하고 나서 많이 건강해졌고 안색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한다감은 데뷔 이래로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쉴틈 없이 달려왔다. 그래도 여전히 목마른 듯 했다. “저는 캐릭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 ‘아씨 두리안’을 기점으로 차갑고 도도한 캐릭터가 대중에게 잘 먹힌다는 걸 알았어요. (웃음) 비슷한 장르, 비슷한 캐릭터가 와도 다른 색깔로 잘 표현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현대에서 ‘커리어 우먼’이라고 하면 각자 떠오르는 인물이 다르듯이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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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 한다감 “개명 後 안색 좋아져, 잘했다 생각” [인터뷰②]

배우 한다감이 개명 후 달라진 삶에 관해 이야기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한다감은 일간스포츠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과거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한 후 삶이 달라졌다는 질문에 “아주 건강해 졌다.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한다감은 과거 자신의 별명이 ‘또 아파’ 였다고 밝히면서 “몸이 진짜 약하게 태어났다. 사람들이 제가 콜라 광고도 찍고 해서 건강하게 생각하시겠지만 몸이 정말 안좋았다. 그런데 개명하고 나서 많이 건강해졌고 안색도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부터 저를 알던 분들은 ‘은정’이라고 하시는 데 최근에는 ‘다감’이라고 하시더라. 옛날 이름도 지금 이름 둘 다 좋다. 당시에 ‘은정’이라는 이름이 너무 평범해서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다감’이라고 개명했다. 현재는 호적도 싹 바꾼 상태”라고 덧붙였다.지난 13일 종영한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진행되던 날 조선시대에 살던 두 여인이 단 씨 집안의 별장으로 타임슬립 하면서 전생과 현생의 인연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한다감은 단치감(김민준)의 아내이자 백도이(최명길)의 둘째 며느리 ‘이은성’역을 연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7 11:21
연예

'라스' 웹툰작가 박태준, 유부남 됐다 "10년 사귄 연인과 최근 혼인신고"

'라디오스타'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이 10년 연인과 혼인신고로 유부남이 된 사실을 최초 고백한다. 배우 한다감은 개명 후 운명(?)이 확 바뀐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비혼주의자에서 결혼까지 속전속결 진행하게 된 이유와 남편과의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7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근 주요 포털 연예 뉴스 싹쓸이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화제의 인물들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도 익숙한 배우 한다감은 지난해 개명 직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고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서 바꿨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랜만에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은 한다감은 "이름을 바꾸고 몸이 좋아지면서 결혼 생각이 나더라고요. 속전속결로 결혼했어요"라는 근황과 함께 개명 후 운명(?)이 바뀐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특히 비혼주의자였던 한다감이 결혼까지 쾌속 질주를 결심케 한 남편과의 이야기도 공개한다. 남편과 정반대라 싸울 일이 없다는 한다감은 평소 애교가 없는 편이지만,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고 싶을 때 '눈치 게임'을 펼친다고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아버지가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눈물을 보인 사실과 최근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준상이 모닝 전화 축가를 불러 준 사연 등 어질어질했던 결혼식 당일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박태준은 깜짝 유부남 변신 사실을 고백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알려 지면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격리 치료 및 완치 과정과 함께 10년 동안 열애한 연인과 부부가 됐다고 털어놓는다. 박태준은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는데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에 결혼식도 안 했으니까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개명 후 결혼까지 쾌속 질주한 한다감의 이야기와 박태준의 유부남 고백은 오늘(7일) 밤 10시 4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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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한다감-서효림-나비-김미연 결혼 발표…★의 경사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서효림, 한다감, 가수 나비, 개그우먼 김미연의 소식이 '섹션TV'에서 전해진다. 2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고부 관계를 맞게 돼 화제가 된 배우 서효림의 결혼 소식에 대해 알아본다. 서효림은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모녀 호흡을 맞춘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 모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다정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서효림의 예비 신랑인 김수미의 아들은 식품업계 사업가로 다가오는 12월에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며 현재 임신 초기라고 전해져 겹경사를 더했다. 매번 남의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 ‘프로 축가러’로도 유명한 가수 나비 역시 결혼을 발표했다. 나비는 지난 16일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참여해 한 살 연상의 중학교 동창과 결혼 사실을 알렸다. 나비는 “어른이 돼서도 가끔 만나 술도 마시고 편한 사이로 지냈다. 서로 이성으로 보지는 않았다”, “근데 불이 튀는 상황이 오더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배우 한다감은 내년 1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년간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고 전해졌다. 한다감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수상하며 한은정으로 데뷔하고 지난 해 12월 개명했다. 개그우먼 김미연도 오는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 1년여 끝에 웨딩 마치를 울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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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1살 연상 사업가와 1월 결혼…"비공개 예식"[전문]

한다감(한은정)이 결혼한다. 배우 한다감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한다감이 1월의 신부가 된다.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과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다감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순수의 시대' '풀하우스' '원더풀 라이프' '신데렐라 맨' '골든 크로스' '리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했다. 내년 1월 방송되는 채널A 드라마 '터치'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한다감 소속사 결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한다감 씨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한다감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배우 한다감 씨가 1월의 신부가 됩니다. 한다감 씨는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 씨와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다감 씨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 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다감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11.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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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자"..한다감, 미모처럼 아름다운 긍정 마인드

배우 한다감(한은정)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한다감은 29일 자신의 SNS에 "그새 머리가 많이 자랐네. 단발에서 긴머리로 자라나고 있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독특한 무늬의 블라우스와 화려한 귀걸이를 착용한 한다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날렵한 브이라인과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다감은 또 "요즘 하루하루가 왜 이렇게 짧은 건지..할 일은 많고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매일매일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자 #스마일^^"이라는 메시지도 덧붙이며 긍정적인 다짐을 전했다.한편, 한다감은 지난 28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한은정→한다감으로 개명한 그는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대중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서 바꿨다"고 개명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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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한다감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 개명"

연기자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20일 tvN '수미네 반찬'에는 한다감이 출연했다. 한은정으로 활동하다가 데뷔 21년 만에 갑자기 한다감으로 개명해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한은정은 "조금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뜻은 좋다"라고 칭찬했다.이어 김수미는 "일단 이름이 특이하다. 기억을 빨리 할 수 있다. 그런데 연예인들이 이렇게 오래 생활하다가 이름을 바꾸는 게 쉽지 않다"며 "난 본명 김영옥으로 데뷔했는데, 이미 김영옥 선배가 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바꾸게 됐다"고 덧붙였다.김연지 기자 2019.02.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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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육중완X이태리X피오와 함께 '라스' 출연 인증샷

배우 한다감이 '라디오스타'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한다감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라디오스타가 600회를 맞이했어요~^^축하축하해요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한다감이 육중완, 이태리(이민호), 피오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네 사람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600회 특집에 함께 출연했다.특히 이날 한다감과 이태리는 각각 한은정과 이민호에서 개명하게 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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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스' 한은정→한다감 개명 이유 "조금 더 행복해지고파"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이름을 바뀐 이유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조금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고 싶었다는 마음이 담겨져 있던 것. 하지만 주민등록상에는 본명 한은정이라는 말에 웃음보가 터졌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름과 팀을 바꾸고 새롭게 리셋 한 배우 한다감, 가수 육중완, 배우 이태리, 블락비 피오가 출연, 6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한은정은 최근 이름을 한다감으로 바꿨다. 그래서 아직 대중에게 이 이름이 친숙해지지 않은 상황. 한다감은 "은정이라는 이름은 평범하다. 배우로서 좀 더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싶었다. 그러다가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 이름을 한다감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이 약하다. 좀 더 건강해지고 좀 더 행복해지고 잘 살고 싶었다. 좋은 의미로 개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름을 바꾼 이후 변화에 대해 묻자 "안색도 밝아지고 손발이 따뜻해지고 불면증도 개선된 것 같다. 예명으로 쓰고 있는데 무엇보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호적도 바꿀 것"이라고 답했다. 아직 호적에는 한은정이란 말에 MC 김구라가 "그럼 언제든 한은정으로 돌아갈 수 있겠네"란 농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다감의 올해 목표는 연기보다 예능에 주력하는 것. "작년에 드라마 2개와 예능을 많이 했다. 올해도 예능 섭외가 들어오면 할 생각이다. 예능은 좀 더 시청자에 다정다감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추천한 예능은 TV조선 '연애의 맛'이었다. "될 것 같았으면 이미 오빠하고 됐을 것"이라면서 과거 함께 출연했던 '발칙한 동거'를 언급했다. 그 프로그램을 할 때 진짜 귀여웠다는 한다감의 거침없는 발언에 김구라는 얼굴이 빨개졌다. 웃음바다가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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