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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타의잇템] 올겨울 대세는 숏패딩...차은우·한소희 패션 한 번 볼까?

패션업계가 최대 성수기인 겨울 시즌에 맞춰 대세 배우를 잇따라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에 돌입했다. 올겨울 패션계를 이끌어 갈 트렌드는 허리선까지 껑충 올라온 '숏패딩'이다. 그중에서도 짧은 길이의 패딩에 두툼한 충전재를 넣어 부풀린 '푸퍼패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주요 패션 브랜드들은 최대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대세 배우로 불리는 차은우와 한소희, 이효리 등 톱스타를 내세우며 숏패딩 알리기에 나섰다. 얼굴 천재와 눕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올겨울 숏패딩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눕시를 더 짧게'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모델 전소미 외에도 올 시즌에는 '얼굴천재' 차은우까지 모델진에 합류시키며 젠지세대(Gen-Z세대, 10~20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은 노스페이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눕시 다운 재킷'을 재해석한 '1996 워터 쉴드 눕시 다운 재킷'이다. 특유의 터질 듯한 볼륨감과 어깨 배색 및 절개 헤리티지를 반영해 고급스럽다.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폭넓게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 노스페이스 측의 설명이다. 다채로운 색상과 세련된 크롭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2023 숏패딩 컬렉션'도 인기 제품이다.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은 은은한 광택 소재와 톤온톤 배색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브랜드 고유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쇼패딩을 선보였다"며 숏패딩 컬렉션에 자신감을 보였다. 자칫 배꼽까지 보일 수 있는 길이지만, 보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노스페이스 측의 설명이다. 1996 워터 실드 눕시 재킷은 '드라이벤트' 소재를 겉감을 사용해 차가운 바람과 눈, 비를 차단하도록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퀼팅 봉제선을 뜻하는 '콜드 스폿'을 차단해 털 빠짐과 보온성을 높였다고 한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1996 워터 실드 눕시 재킷을 입은 차은우 영상을 공개하며 남성도 숏패딩이 잘 어울린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패딩도 매력적으로 휠라는 최근 '여성들의 워너비' 한소희를 품에 안고 '밀라노 다운 컬렉션' 겨울 신제품 화보를 공개했다.휠라의 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지난해 첫선을 보이자마자 돌풍을 일으킨 대표 제품군으로 꼽힌다. 휠라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며 숏패딩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브랜드 고유의 이탈리안 헤리티지가 반영된 로고 포인트 및 라벨을 부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특히 트렌디한 세미 크롭 길이의 볼륨감 넘치는 형태에 광택감 있는 나일론 글로시 소재를 사용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했다. 자칫 둔하고 상체가 유달리 부각될 수 있는 숏패딩이 여성스럽고 고혹적일 수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휠라 관계자는 "한소희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라노 다운의 특장점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모델 이효리의 이름에서 딴 '이효리 펌프 패딩'을 출시했다. 과감한 컬러와 글로시 소재가 더해지면서 섹시한 매력을 추가하고 라인을 세분화했다. 올겨울에는 '얼죽숏(얼어죽어도 숏패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숏패딩의 길이가 짧아지는 추세다. 업계는 당분한 숏패딩 전성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될수록 겨울 의류도 점점 짧아지는 추세이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도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업계 관계자는 "불황과 고물가의 영향 등으로 올해는 숏패딩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글로시한 광택감과 크롭 기장의 숏패딩을 선택한다면 유행을 선두에서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1.22 06:55
연예

송강이 먹고 입는 모든 것…광고계 접수

라이징 스타, 배우 송강(26)이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출연작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지금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중 하나로 꼽히는 송강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특히 성별을 넘어, 국경을 넘어 다양한 브랜드 광고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송강은 최근 한 아이웨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오랫동안 맡아오던 자리를 물려받았다. 해당 브랜드가 남성을 모델로 택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브랜드 측은 "(송강 모델 발탁은) 젠더리스 무드를 극대화하고자 이뤄졌다. 송강이 갖고 있는 밝은 이미지와 세련된 스타일이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한다고 판단, 브랜드 뮤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메이크업 제품 광고에 등장해 티 없이 맑은 피부를 자랑했다. 이례적으로, 남성인 송강이 주 고객이 여성인 제품의 모델로 나선 것. 해당 브랜드는 송강의 첫 뷰티 화보를 공개하면서 "카메라 셔터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포즈와 눈빛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탄생시켰을 뿐 아니라, 촬영 내내 웹툰을 찢고 나온 듯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처럼 성별을 넘어선 송강은 국경도 넘었다. 필리핀 화장품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해 활약 중이다. 한국이 아닌 필리핀 지역에서만 모델을 맡았다. 국내를 넘어 뻗어나가고 있는 인기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공개되는 한 게임 광고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톱스타라면 필수가 된 게임 광고도 글로벌하게 꿰찼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의류 광고만 두 개 째다. 역시나 스타라면 필수 코스인 아웃도어 브랜드의 얼굴로 올 초부터 활동하고 있고, 젊은 층을 위한 캐주얼 의류 브랜드와도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던 음료 광고도 새롭게 맡았다. 송강은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과 '스위트홈'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단숨에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극 '나빌레라'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젊은 시청자들이 주로 선호하는 넷플릭스에서 확실하게 존재를 각인시킨 후 MZ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고, 활동 영역을 넓혀가면서 아웃도어 등 보다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의 뮤즈로도 선택받았다. 여기에 늘어난 여성팬의 숫자를 잘 말해주듯, 여성이 고객층인 뷰티 브랜드까지 섭렵했다. 먹고, 입고, 바르는 모든 것들에 그의 얼굴이 담긴 셈이다. 앞으로 더 많은 광고에서 송강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극 '알고 있지만'의 주인공을 맡는 등 탄탄대로를 이어갈 계획이기 때문. 송강 측 관계자는 "게임과 건강기능식품, 치킨 피자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광고를 공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예정된 광고는 이 정도이고, 이외에 다른 영역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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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김우빈X한소희, 다이나믹 케미

배우 김우빈과 한소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우빈과 한소희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새 모델로 함께 한 2020 F/W 화보가 15일 공개됐다. 김우빈과 한소희는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매력을 발산하며 보다 젊고 다이나믹한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우빈은 착장마다 어울리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해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김우빈은 매 컷마다 의상 컨셉을 소화하기 위해 표정과 눈빛을 세심하게 표현해내는 것은 물론, 큰 키와 긴 다리를 활용한 포즈로 아웃도어의 역동적인 무드를 한층 더 멋스럽게 연출했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가제)’ 촬영 중에 있으며, 한소희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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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우빈X떠오른 한소희,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 동반 발탁

배우 김우빈과 한소희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동반 발탁되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 아이더는 "오랜 공백기를 깨고 본격적인 복귀를 알린 김우빈과 차세대 광고퀸으로 부상중인 한소희가 만나 다이나믹하고 트렌디한 아이더의 스타일을 어떤 매력으로 재해석해 선보일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두 사람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더는 "이번 시즌부터 보다 젊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전개를 위해 밀레니얼 세대의 워너비 모델로 손꼽히는 배우 김우빈과 한소희를 더블 모델로 내세우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역동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배우 김우빈과 당당하고 세련된 매력의 배우 한소희의 이미지가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잘 부합해 새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모델 출신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 김우빈과 스포티함과 세련됨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한소희는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두 모델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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