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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 밉상 선배 이승일,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종영 소감 밝혀

배우 이승일이 '트웬티 트웬티' 종영 인사를 전했다.플레이리스트 제작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2020년을 살아가는 스무 살의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담아낸 성장 로맨스. 총 20회로 10월 21일 종영했다.극 중에서 이승일은 독보적 밉상 선배 권기중으로 분해 실감 나는 허세, 꼰대 연기를 선보였다. 복학생 권기중은 후배들에게 인정받는 선배를 꿈꿨으나 사사건건 후배들과 대립하는 밉상 캐릭터다.권기중은 채다희(한성민 분)와 이현진(김우석 분)이 키스하는 모습을 찍어 학교 커뮤니티에 올리는 등 악행을 일삼았다. 이에 분노한 정하준(박상남 분)과 권기중이 살벌하게 대립하는 장면은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명장면으로 꼽힌다.이승일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그동안 '트웬티 트웬티'와 권기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함께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응원하고 지지하며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한수지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승일은 "배우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부족함을 알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작품인 만큼 더 의미 있다.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승일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도 김인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인호는 임수향(오예지 분)과 서환(지수 분)의 스캔들을 터뜨려 서진(하석진 분)-오예지-서환 간 갈등을 촉발한 인물이다. 이승일은 얄미움과 비열함을 오가는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이승일은 현재 영화 '화이트데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출연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이승일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최주원 기자 2020.10.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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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트웬티트웬티' 박상남 "실제론 상처 많이 받고 정에 약해"

배우 박상남(26)이 플레이리스트 디지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훈훈한 비주얼과 온미남·냉미남을 오가는 갭 차이를 섬세하게 표현, 웹드라마계 떠오르는 샛별이 됐다. 지난 2015년 데뷔, 5년 동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달려왔다. 웹드라마계 혜성 같은 드라마 '에이틴' 제작진이 뭉친 드라마 캐스팅 소식에 너 나 할 것 없이 신예 배우들이 달려들었던 터. 박상남은 친구를 통해 오디션 소식을 접했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당하게 그 기회를 잡았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인 인물 정하준을 그려냈다. 그런데 이력이 특이하다. 야구선수 출신 배우다. 야구에 대한 미련은 없지만 여전히 야구를 취미활동으로 즐기고 있는 열혈 청년이었다. -'트웬티 트웬티' 종영 소감은. "처음 시작할 때 걱정도 많고 두려움도 많았다. 하준이란 캐릭터가 어려워 어떻게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 감독님과 소통을 많이 하며, 연기학원 선생님의 디렉팅 도움으로 촬영을 마쳤다. 결과물에 만족한다. 캐릭터적으로 욕을 많이 먹을지언정 배우로서는 칭찬을 많이 들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에이틴' 제작진의 차기작이란 얘기에 더욱 욕심이 났겠다. "절친한 동생을 통해 오디션 소식을 접했다. 캐릭터를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회사에 얘길 해서 오디션을 보게 됐고 합격해 함께하게 됐다. 그런데 처음엔 정하준이라는 캐릭터가 이렇게까지 욕을 먹을지 몰랐다. 현진이와 거의 비슷한 축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가 될 줄 알았다.(웃음) 근데 초반과 후반부의 이미지가 너무 달라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 "하준이는 이중적인 면모가 많이 보여야 했다. 초반엔 밝고 그러다가 흑화를 하면서 변한다. 그런 걸 표현하려고 하다 보니 감정 소모가 많아 감정적으로 힘들었다." -연기하면서 많은 걸 배웠겠다. "한수지 감독님이 진짜 많이 잡아줬다.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하니 캐릭터를 풀어나갈 때 디테일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표정이나 말투, 행동 하나하나 모두 감독님과 대화를 통해 나온 것들이다." -김우석, 한성민과의 호흡은 어땠나. "우석이는 연기가 처음이라고 했는데 평소 생활할 때와 똑같이 자연스럽게 연기하더라. 성민이는 진짜 열심히 대본과 캐릭터를 분석해 연기했다. 함께 연기 선생님을 찾아가 연습하곤 했다. 고생한 걸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채다희라는 캐릭터를 더욱 잘 소화한 것 같다." -극 중 짝사랑이었다. 한성민(채다희)과 김우석(이현진)에게 질투심은 안 느꼈나. "내 앞에서 다희랑 현진이가 데이트하고 키스도 하고 그랬다. 그걸 지켜보고 있는데 괜히 안 보게 되더라. 지금도 하준이란 캐릭터 인식 때문에 사람들이 무서울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 -현장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였나. "찬(손보현)이가 캐릭터상으로도 밝고 그 친구 자체가 밝았다. 함께하면 텐션이 업 되고 그랬다." -정하준과의 닮은 점, 차이점은. "극 중 하준이의 초반부가 실제 내 성격과 비슷하다. 붙임성이 좋고 적극적인 편이다. 반대로 정이 많다 보니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는다. 하준이는 적극적이고 할 말도 다 하는데 난 상처받았다고 말 못 하는 타입이다. 정에 약하다." -웹뿐 아니라 JTBC를 통해 TV 방영도 됐다. "웹이랑 TV랑 디테일하게 편집 지점이 달라 찾는 재미가 있었다. 아무래도 TV에 나오니 부모님이 가장 좋아했다. 동네방네 자랑을 하더라.(웃음) 그래도 부모님 입가에 미소를 지어지는 게 연기의 낙이라고 생각한다. 빡빡한 세상 속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키운 보람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 -이 작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20살 시절을 되돌아봤겠다. "20살 때는 자기 자신이 뭐든 안다고 생각하지 않나. 나 또한 그랬다. 어른들은 아직 어리다고 했는데 그땐 그 말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해가 되더라. 20살 때 아는 건 아는 게 아니구나 싶다. 아마 하준이도 아직 어려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 같다. 나중에 나이를 먹으면 '왜 그랬을까?' 후회하지 않을까." >>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20.10.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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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웬티트웬티' 박상남 "한성민♥김우석, 로맨스에 실제 질투"

배우 박상남(26)이 플레이리스트 디지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훈훈한 비주얼과 온미남·냉미남을 오가는 갭 차이를 섬세하게 표현, 웹드라마계 떠오르는 샛별이 됐다. 지난 2015년 데뷔, 5년 동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달려왔다. 웹드라마계 혜성 같은 드라마 '에이틴' 제작진이 뭉친 드라마 캐스팅 소식에 너 나할 것 없이 신예 배우들이 달려들었던 터. 박상남은 당당하게 그 기회를 잡았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인 인물 정하준을 그려냈다. 박상남은 '트웬티 트웬티' 종영 당일 이뤄진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시작할 때 걱정도 많고 두려움도 많았다. 하준이란 캐릭터가 어려워 어떻게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 감독님과 소통을 많이 하며, 연기학원 선생님의 디렉팅 도움으로 촬영을 마쳤다. 결과물에 만족한다. 캐릭터적으로 욕을 많이 먹을지언정 배우로서는 칭찬을 많이 들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주변에서 '에이틴' 제작진의 차기작이란 얘기에 더욱 기대감이 높았다. 그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았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남은 "이중적인 면모가 많이 보여야 했다. 초반엔 밝고 그러다가 흑화를 하면서 변한다. 감정소모가 많았다. 그런 걸 표현하려고 하다 보니 감정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극 중 '짝사랑'이었다. 한성민(채다희)과 김우석(이현진)의 사랑을 방해(?)하는 외사랑의 아이콘이었다. 그래서 실제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하다 보니 '질투'를 느꼈다고 했다. "내 앞에서 다희랑 현진이가 데이트하고 키스도 하고 그랬다. 그걸 지켜보고 있는데 괜히 안 보게 되더라. 지금도 하준이란 캐릭터 인식 때문에 사람들이 무서울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트웬티 트웬티'는 2020년을 살아가는 스무살의 A to Z를 솔직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오늘(21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20.10.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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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 트웬티' 한성민의 성장통 '이유있는 스무살 반항'

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 한성민의 성장통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트웬티 트웬티'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공개 중인 가운데, 15, 16회에는 한성민(채다희)이 엄마 배해선(채윤정)의 구속에 직면하기로 결심, 휴대전화를 부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을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다시 학교로 나가 친구들을 만나고 김우석(이현진)에게 사귀자고 고백하는 걸크러시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는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는 한성민의 모습이 있었다. 시작은 단순하고 막상 선을 넘으면 별거 아닌 일에도 큰 용기가 따른다는 것을 의미한 만큼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세련된 옷차림으로 친구들과 클럽을 들어가는 한성민의 발걸음은 누군가에겐 평범한 스무 살의 일상이지만 그녀의 인생에선 반항과 다름없는 터. 정해져있던 선로를 벗어나 조금씩 주체적인 삶을 향해 나아가는 변화에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또 채다희의 이러한 성장통은 주변 캐릭터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을 예감케 한다. 딸을 손아귀에서 놓지 못하는 엄마 배해선을 비롯해 가족과의 갈등을 풀지 못한 김우석, 그리고 과거의 상처와 잘못된 애정으로 한성민을 대하는 박상남(정하준) 등 이들 또한 어떤 성장통을 겪으며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웬티 트웬티'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되며, 한 주 뒤에 유튜브 채널에서도 같은 날 방영되고 있다.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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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트웬티' 한성민♥김우석, 심쿵+애틋 롤러코스터 로맨스

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 한성민, 김우석이 심쿵과 애틋함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급 로맨스 서사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한다. 지난 방송 엔딩에서 한성민(채다희)은 김우석(이현진)의 집을 찾아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심쿵하게 한 가운데, 내일(26일) 방영될 13회에는 두 사람이 집 데이트를 즐기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한성민과 김우석은 가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부터 음악을 함께 듣고 교감하며 깊어지는 애정으로 보는 이들까지 달달하게 만든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한성민의 엄마 배해선(채윤정)에게 발각되면서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아예 핸드폰을 뺏어버린 배해선과 이에 눈물로 대응하는 한성민의 모습은 모녀 갈등이 정점을 찍을 것을 예감케 한다.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이 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전개를 맞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배해선과 한성민의 열연으로 더욱 숨죽일 수밖에 없는 긴장감과 안타까운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 모녀의 깊어진 갈등의 골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본격화될 모녀 스토리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14회 방송에는 지난 1회에서도 등장했던 '에이틴'의 유의현(차기현)이 깜짝 출연한다. '트웬티 트웬티'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되며, 한 주 뒤에 유튜브 채널에서도 같은 날 방영되고 있다.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2020.09.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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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트웬티' 한성민-김우석, 카메라 온오프 매력 '케미포텐'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에서 한성민(채다희 역), 김우석(이현진 역), 박상남(정하준 역), 채원빈(백예은 역), 에이스 찬(손보현 역), 진호은(강대근 역)의 에너지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가 꺼져 있어도 스무 살들의 생기가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향해 개구진 표정을 짓는가 하면 현실 친구처럼 함께 셀카도 찍는 등 보기만 해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극 중 스무 살 청춘들의 예민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이 카메라 밖에서는 해맑게 미소를 지으며 180도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어 드라마 팬들의 흥미를 돋운다. 카메라 안팎으로 전해지는 배우들의 각양각색 매력들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스무살 청춘들의 선을 넘는 고민과 갈등을 보여주며 공감을 얻고 있는 '트웬티 트웬티' 내일(16일) 선보일 10회에는 한성민과 김우석의 썸 로맨스가 가속화된다.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들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첫 데이트는 물론 더욱 과감하고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엄마가 만든 바운더리가 아닌 자신만의 바운더리를 만들며 새롭게 용기를 내기 시작한 한성민과 엄마 배해선(채윤정)의 풀리지 않은 갈등과 애틋한 과거사까지 예고하고 있어 한층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트웬티 트웬티'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되며, 한 주 뒤에 유튜브 채널에서도 같은 날 방영되고 있다.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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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트웬티' 한성민-김우석-박상남, 삼각로맨스 짜릿한 줄다리기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에서 한성민, 김우석, 박상남이 친구와 썸을 넘나드는 짜릿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방송된 '트웬티 트웬티'에서 한성민(채다희)은 엄마가 만들어 놓은 바운더리 속에 갇혀 살며 일탈을 꿈꾸는 인물이었다. 스무살이 되어서도 평범한 대학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그녀에게 김우석(이현진)은 선을 넘는 유혹처럼 다가왔다. 중학교 동창이었던 한성민과 김우석은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다 충동적으로 키스까지 하게 됐고 이들은 점점 가까워졌다. 그런 가운데 한성민을 중학교 시절부터 남몰래 지켜줬던 친구 박상남(정하준)이 이들의 사이를 눈치채기 시작, 본격적으로 훼방을 놓으며 삼각 로맨스를 점화시켰다. 박상남은 엄마의 바운더리를 넘어 세상 속에 섞이려는 한성민의 변화가 낯설고 달갑지 않았다. 이에 자신과 틈이 생기는 한성민에게 적극적으로 숨겨둔 마음을 표현했고,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한성민을 바라보는 두 남자, 김우석과 박상남은 너무도 다른 매력과 개성을 보이고 있다. 한성민에게 생기는 틈을 어떻게든 메우려는 박상남과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한성민 마음 속 한 켠에 자리잡은 김우석이 여심을 흔들고 있는 것. 과연 두 남자 사이에서 한성민이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 앞서 한성민이 김우석과 만나려는 것을 알아챈 박상남이 거짓말까지 하며 만나지 못하게 했던 터. 이후 김우석을 만나고 온 한성민에게 갑자기 포옹한 박상남의 모습은 남사친에서 남자로 나서기로 한 그의 심정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어 긴장도를 높였다. 또 찬(손보현)의 구 여자친구로 깜짝 등장한 한지효(박민정) 역시 화제였다. '만찢남녀' 8회에 등장했던 바 있어 두 작품의 세계관이 연결되어 있음을 짐작케 했다. 연리고에 재학중이던 한지효가 연리대를 배경으로 한 '트웬티 트웬티'에 나타난 것은 시청자들에게도 반가움과 재미를 안겼다. '트웬티 트웬티'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된다. 한 주 뒤에 유튜브 채널에서도 같은 날 방영되고 있다.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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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트웬티' 한성민, 김우석에 박력키스…관계변화 예고

'에이틴' 신화를 잇는 플레이리스트 디지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가 캠퍼스를 뒤집어 놓는 발칙하고도 화끈한 전개를 예고했다. '트웬티 트웬티' 측은 29일 한성민(채다희)이 김우석(이현진)에게 박력있게 키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심상찮은 분위기를 예감케 하고 있다. 엄마의 바운더리에서만 살아왔던 한성민이 축제가 한창인 캠퍼스에서 갑작스럽게 키스를 하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화에서 중학교 동창이었던 사실이 밝혀졌지만 그 외에는 큰 접점이 없었던 관계.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도 관심사다. 김우석 역시 한성민과 공통적으로 가족 간 갈등과 고민이 깊었기에 향후 관계 변화가 더욱 주목된다. 한성민과 김우석의 키스는 극의 큰 전환점이 되는 복선. 이들의 캠퍼스 라이프에 어떤 균열이 생길까.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시끌벅적한 축제 현장과 대조되는 한성민, 김우석의 모습은 전혀 괜찮지 않은 스무살의 연대를 담아낼 것이다. 두 청춘을 흔들리게 만들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트웬티 트웬티'는 오늘(29일) 오후 7시 유튜브에서 3회가 방영된다. JTBC에서는 9월 6일 오후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2020.08.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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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트웬티', '에이틴' 시리즈 잇는 감성 신드롬 예감

플레이리스트 디지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Twenty)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스무 살들을 리얼하게 조명하며 첫 방영부터 감성 신드롬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2일과 27일 방영된 '트웬티 트웬티' 1, 2회에는 스무 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엄마의 바운더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성민(채다희)의 캠퍼스 생활이 그려졌다. 등, 하교를 책임지고 이미 미래에 대한 컨설팅까지 준비하는 엄마의 행동에 숨이 막힌 한성민은 뒤풀이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반항했지만 친구 김우석(이현진)이 보는 앞에서 엄마에게 뺨을 맞는 수모를 당했다. 한성민은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낯설어지기로 결심, 엄마의 그늘을 벗어나고자 노력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한성민은 당연히 참석하지 않을 거라 여겼던 축제 현장에 나타난 것. 이는 그녀가 자신에게 그어진 선을 넘게 됐음을 예감케 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녀와 중학교 동창이었던 김우석의 일상 또한 숨겨진 사연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혼자 사는 곳에 찾아온 엄마에게도 날이 서있고 혼자서 음악 작업을 하는 것에만 익숙해진 듯한 모습들은 한성민과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호기심을 더했다. '트웬티 트웬티'(Twenty-Twenty)는 이처럼 마냥 설레고 들뜨기만 할 것 같은 스무 살이 아닌 각자의 '경계선'에 놓인 스무 살들의 리얼한 고민과 일상을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가족, 관계, 꿈 등의 갈등과 불안 속에서 이들이 어떤 변화와 성장을 겪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과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향연은 극을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카메오로 출연한 '에이틴'의 이나은(김하나), 최보민(류주하), 김수현(여보람), 류의현(차기현) 그리고 홍석천 역시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무 살의 빛과 그림자를 리얼하게 담아낸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JTBC에서는 9월 6일 오후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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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트웬티 트웬티' 화이팅 포즈 취하는 주역배우들

연출가 한수지와 배우 한성민,김우석, 찬, 박상남, 채원빈, 진호은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스튜디오H에서 열리는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웰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는 학교, 학원, 부모라는 선 안에 같혀있던 그들이 성년, 대학, 사회라는 새로운 경계를 만나며 각자의 새로운 바운더리를 만들어가는 마냥 좋을 것 같았던 스무 살들의 더디고 어려운 첫걸음에 대한 이야기로 15일 저녁 7시 네이버TV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8.12 2020.08.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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