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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SNS 개설하고 독립 행보 괜찮을까...법조계 VS 업계 온도차 [IS포커스]

그룹 뉴진스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천명한 지 3주차에 접어들었다. 뉴진스의 ‘프리’ 선언에 어도어가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법원에 제기, 팽팽하게 맞서며 결국 분쟁의 길에 접어든 상황에서 최근 뉴진스가 공식 SNS를 개설하고 어도어와 분리된 독자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의 행보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린다. 기자회견 직후 뉴진스의 계약해지 선언의 유효성 여부가 법조계를 뜨겁게 달궜다면, 이들의 독립 활동이 계속됨에 따라 업계에서도 이들의 선택과 행보를 둔 논쟁이 치열하다.◇ “일방선언도 해지는 해지” 법조계 다수론에 엔터업계는 우려 지난달 28일 뉴진스의 긴급 기자회견 후 어도어는 복귀를 공개적으로 요청했으나 뉴진스가 입장 선회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힘에 따라 어도어는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이 유효함을 확인해달라는 소장을 냈다. 이에 뉴진스와 어도어간 갈등은 계약 분쟁으로 비화됐고, 일단 법조계로 공이 넘어갔다. 사태 초반부터 현재까지 법조계는 표준계약서에 명시된 절차에 따른 뉴진스의 계약해지 선언으로 인해 양측의 계약 관계는 일단 해지된 것으로 본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민법상 계약 당사자 일방의 해지 의사표시가 상대방에게 도달한 시점부터 해지 효력이 발생한다. 이를 되돌리려면 계약의 유효성을 주장하는 측이 소송을 통해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전속계약 분쟁은 누구에게 귀책사유가 더 있는지 확정할 수 없는 경우라도 객관적으로 신뢰관계 파탄이 명백한 경우 소속사와 아티스트간 관계 유지를 강제하는 것은 오히려 불합리하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인정한 대법원 사례도 있다”면서 “결국은 뉴진스의 계약해지 통보가 유효하냐 무효하냐에 따라서 11월 29일 이후 활동에 대한 손해배상 내지는 정산 승패가 갈릴 것”이란 의견을 냈다. 전속계약 분쟁에 새로운 시각을 환기한 뉴진스의 행보에 잠시 얻어맞은 듯했던 엔터 관련 협회들은 어도어의 소 제기 후 연달아 뉴진스의 일방적 전속계약 해지를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법적 기준과 산업적 관행을 모두 무시한 행위”라고 비판하며 뉴진스를 향해 어도어와의 대화를 포함한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 역시 “이러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렇게 선언만으로 전속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는 주장은 단기 계약이 아닌 수년의 장기 계약 더 나아가 연습생 시절부터 투자를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다준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런가하면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음콘협)는 뉴진스를 향해 “기획사와 진정성 있는 대화로 협의하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사법부의 판단을 겸허히 기다려야 한다”면서도 탬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받는 가수를 차트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는 입장까지 발표했다.하지만 음콘협의 이 같은 입장에 대해 음원 소비자의 자율적인 선택에 따라 작동되는 차트에 인위적인 힘을 가한다는 비난도 쏟아졌다.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SNS를 통해 “(뉴진스 건을 탬퍼링으로 볼 수 있는지 그 여부를 떠나) 탬퍼링이 산업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그렇다고 해서 차트에서 임의로 배제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차트는 현실을 최대한 그대로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 무슨 이유에서든 차트 주관사가 임의로 특정 아티스트, 기획사의 데이터를 제외한다는 건 공신력을 스스로 걷어차는 행위”라고 일갈했다. ◇ 독자 활동 가시밭길..신규 스케줄 괜찮을까 현재 뉴진스는 기존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일 일본 밴드 요아소비 콘서트 게스트 출연을 비롯해 25일 ‘2024 SBS 가요대전’, 27일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31일 ‘Mnet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내년 1월 4일 ‘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등의 무대를 앞둔 이들은 모든 무대 준비를 성실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진스는 스케줄과 별개로 기존 어도어의 소통 플랫폼 포밍이 아닌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을 재개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신규 인스타그램 계정 ‘진즈 포 프리’(Jeanzforfree)를 오픈하고 탄핵 촉구 집회에 나서는 팬들을 위해 ‘선결제 나눔’ 행보에 나섰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일상 사진을 다수 공유하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공고히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개약 해지 선언 이후 무대 안팎에서 자신들을 소개할 때 뉴진스라는 팀명을 애써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다만 뉴진스가 독자적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가족회사든 법인을 설립하거나 다른 소속사에 들어갈 경우 어도어에서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기에 이들의 행보가 순탄치는 않아 보인다. 뉴진스가 어도어의 위반 사유로 인해 계약이 해지됐다며 별도 법인을 설립하더라도 이들과 신규 계약을 체결할 당사자가 리스크를 감안하지 않는다면 계약 체결에 소극적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엔터 관계자 A씨는 “뉴진스의 계약해지 파격 선언은 신선했고, 그들의 행보를 응원하지만 현실적으로 활동이 쉽지 않을 것 같은 게 사실”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관계자 B씨는 “뉴진스의 주장이 법정에서 그대로 받아들여지게 되면 업계에서 계약해지 선언이 줄줄이 이어질 것”이라는 법원 결정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업계에 오래 몸담으며 전속계약 분쟁을 직·간접 경험했다는 매니지먼트 관계자 C씨는 “뉴진스가 표준계약서에 명시된 절차대로 해지 통보를 했더라도 현 시점에서 어도어와의 계약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이같은 불안정성을 감수하며 뉴진스를 쓰겠다는 결정을 하는 업체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찌 됐건 소송에선 한쪽이 승리하는 결과가 나오겠으나 결국 상처뿐인 승리고, 모든 대중을 납득시키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법의 판단과 별개로 업계 상식에 대한 상호 존중과 열린 자세는 양측 모두에게 필요하다. 현재의 경도된 태도를 벗어나 보다 열린 자세로 대화에 나서는 것도 생각해 볼 지점”이라고 지적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7 05:48
문화

한매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요구, 터무니없어” [전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측에서 최근 뉴진스의 긴급 기자회견에 대해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주장”이라고 지적했다.3일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최근 어도어와 뉴진스 간 분쟁이 격화되면서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한매연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은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당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에 맺은 전속계약을 서로 존중하고 있다. 하지만 뉴진스는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있다”라면서 “뉴진스 측의 계약 해지 주장은 터무니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본 연합은 뉴진스가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고 회사와의 대화에 응하길 바라며, 해당 분쟁이 잘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가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선언했다. 뉴진스는 내용증명 수신 후 14일 이내 위반 사항이 시정되지 않으면 전속계약 해지를 예고 했으나 어도어가 보낸 회신에는 개선책이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어도어는 “전속계약 당사자인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여전히 뉴진스와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이다.한편 한매연에는 어도어, 플레디스, 빌리프랩 등 하이브 소속 레이블 소속 매니저들을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가요 기획사 매니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하 한매엽 입장 전문. 최근 어도어와 뉴진스 간 분쟁이 격화되면서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에 여러 가지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본 연합은 뉴진스라는 그룹과 이로 인한 전속계약의 문제점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관점과 산업 종사자들이 느끼는 허탈감에 대해 토로하고 이에 대한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종사자들의 입장에서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입장문을 전합니다.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은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당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에 맺은 전속계약을 서로 존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간에는 지난 수십 년간 쌓아올린 아티스트와 연예기획사 간의 배려와 신뢰가 녹아있으며, 이는 단순히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서 그것이 계약 해지의 완성 조건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하지만, 모든 절차들을 무시한 현재 뉴진스 측의 입장은 처음부터 계약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상호간의 노력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거나 그러할 의사가 없었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법률은 기본적으로 이루어진 계약에 대한 보호를 원칙으로 하며, 계약의 해지 단계에 이르렀을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 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계약의 완전한 해지에 이르기까지는 해당 계약을 보호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므로 현재 뉴진스 측의 계약 해지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러한 일방적인 계약 해지의 주장을 통한 계약의 효력 상실은 전반적인 전속 계약의 신뢰 관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아티스트와 연예기획사는 단순 근로관계가 아니며, 상호 동반자적인 관계 속에서 업무가 진행됩니다. 전속계약 상 아티스트는 최선을 다해 자신의 재능과 자질을 발휘해 소속사의 활동에 협조해야 하며,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재능과 자질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각종 활동을 지원해야 합니다. 헌데 이러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렇게 선언만으로 전속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는 주장은 단기 계약이 아닌 수년의 장기 계약 더 나아가 연습생 시절부터 투자를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누구나 선언만으로 계약의 해지가 이루어진다고 한다면 어떻게 전속 계약의 효력을 담보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불확실한 계약을 토대로 누가 투자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차원에서 계약의 해지는 매우 신중하게 접근되어야 하며, 계약의 유지와 보완이라는 대전제 속에서 계약의 해지 문제가 거론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마지막으로 대중문화예술산업 그중에서도 특히 대중 가수에 대한 우리 산업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선투자 후회수’의 원칙 아래 이루어져 왔습니다. 회사는 우선적으로 투자를 진행한 이상 전속계약의 약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투자를 통해 신인을 키워낸 회사들은 최소한 투자금 이상의 수익을 만들어내기 전까지는 해당 아티스트들을 최대한 보호해 계약을 잘 유지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입니다. 다시 말하면 각종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철저하게 ‘을’의 입장으로 전속계약의 유지와 보존을 바랄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행 법률은 이러한 회사의 입장을 고려한 조치들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특히, 악의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경우 최종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 이외에 계약을 유지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볼 때 현재의 뉴진스와 같은 접근은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매우 악질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본 연합은 뉴진스가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고 회사와의 대화에 응하길 바라며, 해당 분쟁이 잘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가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더불어 현행 법령들이 안정적인 계약 유지에 얼마나 큰 약점이 존재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부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해당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원점에서부터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저희 한매연에서도 결코 좌시하지 않고 해당 사안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적극적인 대응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08:21
뮤직

“한류 확산 위해 지속적 노력” K팝 네이션 콘서트 성료...제베원·마마무+ 등 참여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과 성수동미디어그룹(이하, SSD Media)이 폴란드에서 공동 개최한 초대형 K팝 콘서트 ‘K팝 네이션X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23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2023 2023 케이팝 네이션X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 가운데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1만 명이 넘는 관객과 뜨겁게 호흡했다.본 공연에는 보이그룹 더 보이즈, CIX, 제로베이스원, SF9, 셔누X형원(몬스터엑스)을 비롯해 걸그룹 마마무+ (여자)아이들, 케플러까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이 출동, 환상적인 무대들로 폴란드 현지에 K-POP 열풍을 상륙시켰다.특히 각 그룹들은 히트곡들과 함께 완벽 그 이상의 무대들을 선보이며 현장을 전율로 물들인 것은 물론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K팝 팬들은 매 무대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또한 한매연은 폴란드 현지와의 교감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300여 명의 K팝 팬들과 스카우트 멤버 350여 명을 초대했으며 이들은 K팝 아티스트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내면서 매우 의미 있는 공연으로써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한국과 폴란드 간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한매연은 “최근 많은 해외 한류 행사들이 중도 취소되는 등 안타까운 고전 속에 많은 해외 팬들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K팝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기 위해 의미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에도 다양한 준비를 통해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도를 할 예정이다”라고 본 공연에 의미를 부여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5 09:30
연예일반

엔터 업계도 손절…피프티 피프티 사태 다룬 ‘그알’ 거센 후폭풍 [종합]

대중에 이어 연예계 단체들까지 나섰다.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 등 주요 연예계 유관 단체는 22일 각각 입장문을 발표하며 피프티 피프티 논란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정정 보도, 사과 등을 요구했다.한매연은 “해당 방송은 방송이 응당 가져야 할 공정성과 공익성을 상실했다. 제작진은 사건의 쟁점과는 다른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함께 감성에 의한 호소, 확인되지 않은 폭로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의 유무도 파악하지 않은 채 보도함으로써 현재 법적 분쟁 중인 사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줬다”고 지적했다.또한 “대중문화산업 내의 기업 활동과 사업구조를 카지노 테이블과 칩을 사용하여 재연함으로써 대중문화산업을 도박판으로 폄하하고 정상적으로 기업 경영을 하는 제작자들을 도박꾼으로 폄훼했다. 이는 해당 방송이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대중문화예술산업이 도박과 다름이 없다는 것이라고밖에 판단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SBS에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한다. 이와 함께 시청자의 권익 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연제협 역시 입장문을 통해 “명확한 근거가 없는 불특정인의 주관적 생각과 다수의 익명 보도는 대중문화산업 및 방송에 대해 이해가 없는 제작진의 일방적 시선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방송은 시청자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 사태의 본질을 바라보게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공공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편파보도로 고통받았을 사건 당사자와 오랜 시간 이뤄놓은 우리 대중문화산업의 위상이 이번 방송으로 인해 폄훼되지 않도록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 보도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요구했다.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9일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제목으로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의 진실 공방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는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 주장이 담긴 인터뷰를 내보내는 등 한쪽만을 옹호하는 듯한 자세를 취해 편파 방송 논란이 일었다.방송 직후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청자의 항의성 글이 계속돼 한때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또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지난 21일 오후 기준 17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한편 이 같은 대중과 연예계 각 단체들의 성명에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2 14:04
연예일반

한매연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 공정성 상실…공식 사과 촉구” [전문]

한국매니지먼트 연합이 ‘그것이 알고 싶다’의 편파 방송을 지적하며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 연합(한매연) 측은 “지난 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제1365회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의 부실한 내용과 편파보도에 대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긴급하게 연합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다”며 21일 입장문을 발표했다.한매연 측은 공정성과 공익성 상실을 문제로 들며 “방송에 의한 보도는 ‘방송법 제6조’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함에도 해당 방송의 제작진은 사건의 쟁점과는 다른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함께 감성에 의한 호소, 확인되지 않은 폭로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의 유무도 파악하지 않은 채 보도함으로써 현재 법적 분쟁 중인 사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줬다”고 했다.이어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분량을 편성하고 이를 시청자에게 보도함으로써 객관적인 시각의 입장에서 공정한 보도를 진행해야 했음에도 현재 분쟁이 진행 중인 사건의 본질을 왜곡해 시청자에게 전달했다. 명확한 근거가 없는 익명 보도와 주관적 의견 위주의 편성을 통해 보도가 가진 공정성과 객관성을 져버렸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대중문화산업 내의 기업 활동과 사업구조를 카지노 테이블과 칩을 사용하여 재연함으로써 대중문화산업을 도박판으로 폄하하고 정상적으로 기업 경영을 하는 제작자들을 도박꾼으로 폄훼했다. 이는 해당 방송이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대중문화예술산업이 도박과 다름이 없다는 것이라고밖에 판단되지 않는다”며 “이는 산업 종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성토했다.한매연 측은 “위 사실을 근거로 SBS에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 보도를 촉구했다.마지막으로 한매연 측은 “앞으로도 더욱 나은 환경에서 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산업 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내일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하 한국매니지먼트 연합 공식 입장 전문.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 연합 입 장 문최근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맞물려 대중문화예술산업이 좋지 못한 소식으로 많은 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한국의 중소 기획사로 불굴의 신화를 써 내려간 ‘어트랙트’가 소속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K팝 역사상 최초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HOT-100 최단기간 진입과 21주 연속 상위권 랭크라는 믿기 어려운 성과를 만들어 내었기에 양자 간의 분쟁이 더욱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8월 19일(토)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1365회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의 부실한 내용과 편파보도에 대하여 우리 한매연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긴급하게 연합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발표합니다.- 다 음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1365회의 내용에 대해 검토한 결과 본 연합은 두 가지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과 사과를 요청합니다.우선 첫 번째로 해당 방송은 방송이 응당 가져야 할 공정성과 공익성을 상실했습니다.방송에 의한 보도는 ‘방송법 제6조’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방송의 제작진은 사건의 쟁점과는 다른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감성에 의한 호소, 확인되지 않은 폭로에 대하여 정확한 사실관계의 유무도 파악하지 않은 채 보도함으로써 현재 법적 분쟁 중에 있는 사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현재, 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19일 소속사의 계약위반 및 신뢰 관계 파괴를 주장하며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고, 법적 분쟁 중에 있으며, 지난 8월 16일 법원의 마지막 조정 합의가 무산되면서 양 당사자는 해당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이마저도 본안 소송의 여부와는 매우 거리가 있는 상태입니다.따라서, 해당 사안에 대한 양 당사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분량을 편성하고 이를 시청자들에게 보도함으로써 객관적인 시각의 입장에서 공정한 보도를 진행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분쟁이 진행 중인 사건의 본질을 왜곡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명확한 근거가 없는 익명 보도와 주관적 의견 위주의 편성을 통해 보도가 가진 ‘공정성’과 ‘객관성’이라는 큰 대의를 져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우리 대중문화산업 내의 기업 활동과 사업구조를 카지노 테이블과 칩을 사용하여 재연함으로써 대중문화산업을 도박판으로 폄하하고, 정상적으로 기업 경영을 하고 있는 제작자들을 ‘도박꾼’으로 폄훼하였습니다.방송을 통한 보도는 시청자들의 관점과 세계관을 형성하는 공공재로써의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그러하기에 방송에서 주는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며, 특히 보도에 가까운 프로그램의 경우 이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부각될 수 있습니다.그러하기에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 제1365회에서 대중문화예술산업 내의 기업 활동과 사업 구조를 도박에 빗대어 재연하는 것은 해당 방송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대중문화예술산업이 ‘도박’과 다름이 없다는 것이라고밖에 판단되지 않습니다.현재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은 지금도 세계 각처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와 국격을 올리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산업의 핵심을 ‘도박’과 같다고 표현하는 것은 지금까지 산업 종사자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이는 산업 종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따라서, 본 연합은 위 사실을 근거로 SBS에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이와 함께, 시청자의 권익 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를 강력히 요구합니다.끝으로 본 연합은 어려운 산업 환경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지금의 위치를 이루어낸 정당한 사업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소속 연예인들이 세계적인 K-POP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나은 환경에서 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산업 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우리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내일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입니다.아무쪼록 이번 편파보도로 인해 고통받을 당사자들과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낸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위상이 폄훼되지 않도록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들의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 보도를 강력히 촉구합니다.2023년 8월 21일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유 재 웅이하 회원 일동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2 08:33
연예일반

한매연, 폴란드서 초대형 K팝 콘서트 개최…지속적 성장세 이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성수동미디어그룹이 폴란드에서 대형 K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성수동미디어그룹은 오는 9월 23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2023 케이팝 네이션 X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2023 KPOP NATION X Korea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2023 케이팝 네이션 X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은 동유럽에서 열리는 최초의 스타디움 급 K팝 콘서트다. 유럽 내 단일 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K팝 그룹이 함께할 예정이다.한매연은 “팬데믹 이후 K팝 공연에 대한 해외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야외 공연이 금지돼 K팝을 사랑하는 수많은 해외 팬이 그간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한 측면이 존재한다. 급격히 늘어난 해외 공연이 이를 방증한다”고 했다.그러나 급격히 늘어난 해외 공연의 여파로 발생하는 부작용이 큰 것도 사실이다. 일회성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공연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과 K팝을 찾는 해외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는 공연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점에 있어 콘텐츠 서비스 제공에 대한 질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이에 한매연은 “팬데믹 이후 K팝 공연의 성장세가 뚜렷하나 여전히 인프라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많은 지역에 K팝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또한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많은 신인의 무대를 해외에 선보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해외 공연 기회를 마련해 아티스트와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2023 케이팝 네이션 X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유럽 및 해외 공연을 정례화해 안정적인 K팝 공연 무대를 마련, 국내 중소 엔터테인먼트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라며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상호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잘 준비해 K팝 공연 문화의 선진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매연 유재웅 회장은 “‘2023 케이팝 네이션 X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은 참가 아티스트들은 물론 해외 K팝 팬들에게 진정한 K팝 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하며 “한매연은 국내외 아티스트, 종사자, 팬들이 모두 인정하는 공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4 06:30
생활문화

‘방탄소년단(BTS) 지민’, ‘임영웅’, ‘세븐틴’ 등… KM차트 5월 차트 결과 공개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이 주관하는 케이팝 차트, ‘KM차트’ 5월 결과가 지난 5월 31일 공개됐다.5월 KM차트 공개 결과 ‘임영웅’이 K-MUSIC Artist(아티스트) 차트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방탄소년단(BTS) RM', 3위에는 ‘IVE’가 이름을 올렸다. K-MUSIC(음원) 차트는 지민의 ‘Like Crazy’가 1위로 선정되었다. 지민 ‘Like Crazy’는 지난 4월 차트에 연이어 1위로 선정되어 남다른 인기를 보여주었으며 세븐틴의 ‘손오공', LE SSERAFIM의 'UNFORGIVEN'이 각각 2위, 3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HOT Choice(인기) 차트 남자 및 여자 부문에 ‘방탄소년단(BTS) 진’, ‘시크릿넘버'가 각각 1위 영예를 차지했다. 남자 부문 2·3위는 ‘이찬원’, ‘방탄소년단(BTS) RM’이 선정되었으며 여자 부문 2·3위는 ‘드림캐쳐’, ‘트와이스’가 각각 선정되었다.ROOKIE(신인) 차트의 경우 남자 부문에 'XODIAC'가, 여자 부문에 'FIFTY FIFTY'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부문 2·3위는 'TEMPEST', 'OMEGA X', 여자 부문 2·3위는 '라필루스', '하이키'가 선정되었다.5월 KM차트 자세한 결과는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6.01 16:51
생활문화

‘방탄소년단(BTS) 지민’, ‘이찬원’ 등… 4월 KM차트 선정 결과 공개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이 주관하는 케이팝 차트, ‘KM차트’ 4월 차트 결과가 5월 2일 공개됐다. 4월 KM차트 공개 결과 ‘방탄소년단(BTS) RM’이 K-MUSIC Artist(아티스트) 차트 1위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2위에는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3위에는 ‘영탁’이 이름을 올렸다. K-MUSIC(음원) 차트는 지민의 ‘Like Crazy’가 1위로 선정되었고 아이브(IVE)의 ‘Kitsch’', 블랙핑크(BLACK PINK) 지수의 '꽃'이 각각 2위, 3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HOT Choice(인기) 차트 남자 및 여자 부문에 ‘이찬원’, ‘시크릿넘버'가 각각 1위 영예를 차지했다. ‘시크릿넘버’는 KM차트 1st 시즌 베스트 HOT Choice 차트 1위에도 선정된 데 이어 KM차트 4월 HOT Choice 차트에서도 1위로 선정되어 남다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남자 부문 2·3위는 ‘지민’, ‘임영웅’이 선정되었으며 여자 부문 2·3위는 ‘드림캐쳐’, ‘트와이스’가 각각 선정되었다.ROOKIE(신인) 차트의 경우 남자 부문에 '싸이커스'가, 여자 부문에 '라필루스'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KM차트 1st 시즌 베스트 ROOKIE 차트 1위에 이어 4월 KM차트 ROOKIE차트에서도 1위로 선정된 라필루스는 차세대 케이팝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자 부문 2·3위는 '엔싸인', '블랭키'가, 여자 부문 2·3위는 '피프티 피프티', '하이키'가 선정되었다.4월 KM차트 자세한 결과는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 편, 5월 KM차트 선호도 조사는 오는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31일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5.03 17:41
보도자료

한매연, 2월 ‘KM차트’ 결과 공개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이 주관하는 케이팝 차트, ‘KM차트’ 2월 차트 결과가 2월 28일 공개됐다.2월 KM차트 공개 결과 ‘임영웅’이 K-MUSIC Artist차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1월에 이어 연속 K-MUSIC Artist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탄탄한 팬덤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2위에 '김호중'이, 3위에 '방탄소년단(BTS) RM'이 이름을 올렸다. K-MUSIC차트에서는 TXT ‘Sugar Rush Ride’가 1위로 선정됐으며 뉴진스 ‘Ditto', 임영웅 'London Boy'가 각각 2위, 3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HOT Choice(인기) 차트 남자 및 여자 부문에 ‘김호중’, ‘드림캐쳐'가 각각 1위 영예를 차지했으며 남자 부문 2·3위는 ‘임영웅’, ‘저스트비’가 선정됐다. 여자 부문 2·3위는 ‘에버글로우’, ‘시크릿넘버’가 선정됐다.ROOKIE(신인) 차트의 경우 남자 부문에는 '블랭키', 여자 부문에는 '라필루스'가 1위의 올랐으며 남자 부문 2·3위는 '티에이엔', '제이위버' 그리고 여자 부문 2·3위는 '비비지', '케플러'가 선정됐다.2월 KM차트 '이 달의 HOT Choice(인기남/여) 차트', 'ROOKIE(신인남/여) 차트' 1위 수상팀은 1주일간 홍대입구역 스마트쉘터(상행·하행 총 10면)의 대형 LED·LCD 스크린에 축하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다.2월 28일 발표된 2월 KM차트 자세한 결과는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KM차트 선호도 투표는 오는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2.28 16:37
보도자료

2일 '1월 KM차트 결과' 공개…"영예의 1위 주인공은 누구?"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이 주관하는 케이팝 차트, ‘KM차트’ 1월 차트 결과가 2월 2일 공개돼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한매연에 따르면 KM차트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케이팝 글로벌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케이팝 차트다. KM차트는 △K-MUSIC(음원) △K-MUSIC Artist(아티스트) △HOT Choice(인기 남·여) △ROOKIE(신인 남·여) 총 네 부문의 차트를 월간·분기 단위로 공개한다. 특히 월 별 차트를 공개하고 분기마다 부문 별 시상을 진행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KM차트는 매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 동안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후 20일 월간 차트 순위를 발표한다. 이번 1월 KM차트 결과는 지난 1월 20일 최초 오픈 이후 총 12일 동안 마이원픽(MY1PICK), 아이돌챔프 앱에서 선호도 투표가 이뤄졌다.1월 KM차트 공개 결과 ‘임영웅’이 K-MUSIC Artist차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3위에 '뉴진스'가 이름을 올렸다. K-MUSIC차트는 뉴진스 'Ditto'가 1위로 선정되었다. 이어 임영웅 'London Boy', 정국(방탄소년단) 'Dreamers'가 각각 2위, 3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1월에 컴백한 임영웅과 정국은 높은 선호도투표 결과에 힘입어 1월 차트임에도 K-MUSIC차트, K-MUSIC Artist차트 각각 상위권에 랭크되어 탄탄한 팬덤 파워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또 HOT Choice(인기) 차트 남자 및 여자 부문에 '임영웅', '위키미키'가 각각 1위 영예를 차지했다. 남자 부문 2·3위는 '김호중', '저스트비'가 선정됐다. 여자 부문 2·3위는 '드림캐쳐', '시크릿넘버'로 나타났다.ROOKIE(신인) 차트의 경우 남자 부문에 '블랭키'가, 여자 부문에 '하이키'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부문 2·3위는 '에이머스', '트랜드지'가, 여자 부문 2·3위는 '케플러', '아일리원'이 선정돼 기쁨을 누렸다.2월 2일 발표된 해당 1월 KM차트 결과는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마이원픽 선호도 조사 투표 집계 기준 '이 달의 HOT Choice(인기 남/여) 차트', 'ROOKIE(신인 남/여) 차트' 1위 수상팀에게는 1주일 간 홍대입구역 스마트쉘터(상행·하행 총 10면) 대형 LED·LCD 스크린에 축하광고가 송출예정이다.자세한 축하광고 송출일정은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원픽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2월 KM차트 선호도 투표는 일정 변동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실제로 오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 동안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2.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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