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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女 프로농구 올스타전, 22일 티켓 예매 시작…내년 1월 4일 부산서 개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2일 오후 2시부터 WKBL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티켓 예매 대상 경기는 2026년 1월 4일(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으로, 팀 유니블과 팀 포니블의 맞대결로 펼쳐진다.올스타전 관람 좌석은 1층 flex석과 포카리스웨트석, 익사이팅석, 2층 패밀리석, VIP 테이블석, 시네마석, 페스티벌 응원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층 포카리스웨트석(기존 플로어석)에는 기존 좌석 외에도 팀 유니블 벤치 부근 포카리스웨트 사이드석 8석을 추가로 마련해, 선수들의 생생한 움직임과 현장 열기를 한층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포카리스웨트석과 포카리스웨트 사이드석 구매자에게는 포카리스웨트 타올과 음료가 제공된다.이 외에도 커플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패밀리석을 비롯해, 영화관식 좌석으로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시네마석, 경기 관람과 편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VIP 테이블석 등 관람 목적과 취향에 따라 폭넓은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예매 시 기존 현장 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티켓 구매자에 한해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현대 자동차 2026 아반떼 CN7, 해외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경기 당일 관중 입장 및 현장 매표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운영된다. 원활한 입장을 위해 지류 티켓 대신 스마트 티켓 사용이 권장되며, 티켓 권종별 가격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WKBL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12.19 14:14
프로농구

WKBL, 2026년 신규 캐릭터 유니블·포니블 공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규 캐릭터 유니블(UNIBL)과 포니블(PONIBL)을 12일 공개했다.이번 캐릭터는 2026년을 상징하는 동물 말을 바탕으로, 유니콘(unicorn)과 작은 말인 포니(pony)에서 착안했다.유니블은 코트 위에서 빛나는 에이스를 상징하며 WKBL의 빛나는 주인공을 형상화했다.포니블은 스피드와 민첩성을 갖춘 유니블의 든든한 동료로, 코트를 누비는 활발한 이미지를 담았다.WKBL은 이번 캐릭터 출시를 계기로 올스타전 팀 명칭에도 변화를 준다.내년 1월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신규 캐릭터 명칭을 반영해 '팀 유니블'과 '팀 포니블'의 맞대결로 진행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5.12.12 11:39
스포츠일반

김연경, MBN 여성스포츠대상 최고 영예…최우수선수는 김길리

은퇴한 '배구황제' 김연경(37)이 '선수'로 시상대에 올랐다.김연경은 1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20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대상의 주인공이 된 김연경은 매경미디어그룹 장승준 부회장에게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김연경은 "여성 선수들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상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수로서 코트는 떠났지만, 배구인이자 여성스포츠인으로 계속 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MBN은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두 번 받은 건 지난해 2년 연속 수상한 임시현(양궁) 이후 김연경이 두 번째"라고 전했다.최우수상은 2025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 5관왕에 이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2관왕을 차지한 쇼트트랙 대표팀 에이스 '람보르길리' 김길리(21·성남시청)가 받았다.김길리는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투어 1∼4차 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내년 2월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우수상은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역도 박혜정(22·고양시청)과 양궁 강채영(29·현대모비스)이 차지했다.페어플레이상은 골프 정윤지(24·NH투자증권), 불굴의 도전 정신을 기리는 챌린지상은 신현진(21·포항시청)이 받았다.신현진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 3관왕에 올랐다. 선천적 시각장애를 딛고 비장애인 선수들과도 겨루는 그는 장애인 육상의 차세대 간판으로 떠올랐다.한국 수영 최초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문수아(17·서울체고)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BNK 썸을 우승으로 이끌며 여자농구에서 최초로 우승한 여성 감독이 된 박정은 감독은 지도자상, 이선희 한국여성스포츠회 사무총장은 공로상을 받았다.안희수 기자 2025.12.10 12:58
프로농구

'득표율 91.8%' 이이지마 아시아쿼터 최초 라운드 MVP 수상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일본인 선수 이이지마 사키가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2025~26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이이지마가 뽑혔다고 밝혔다.이이지마는 기자단 투표에서 득표율 91.8%(총 73표 중 67표)를 얻어 6표를 받은 청주 KB 강이슬을 가볍게 따돌렸다. 아시아쿼터 선수가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이지마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0분 27초를 뛰며 19.2점, 7.4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 1.2블록슛을 기록했다. 3점 슛 성공률은 43.8%(32개 중 14개)로 1위였다. 이이지마의 활약 속에 하나은행은 1라운드를 KB와 공동 선두(4승 1패)로 마쳤다.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에는 인천 신한은행 신이슬이 뽑혔다.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에서 신이슬은 전체 36표 중 17표를 획득해 통산 세 번째로 라운드 MIP에 선정됐다.이형석 기자 2025.12.05 10:22
프로농구

'김소니아 더블더블·박혜진 맹활약' BNK, 우리은행 꺾고 공동 2위로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BNK가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BNK는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54-45로 물리쳤다. BNK는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우리은행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 시즌 2승 1패로 부천 하나은행과 공동 2위가 됐다.BNK는 전반을 22-25로 뒤진 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막판 32-33에서 박혜진, 김소니아, 이소희의 연속 득점으로 38-33으로 앞섰다. 이어 4쿼터 시작하자마자 43-33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BNK의 김소니아가 더블더블(14점 10리바운드)을 작성했고, 이소희가 16점 7리바운드를 올렸다. 박혜진은 12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단비가 14점 9리바운드를 올린 우리은행은 개막 후 1승 3패로 신한은행과 공동 5위에 그쳤다.이형석 기자 2025.11.28 21:39
프로농구

0.7초 버저비터 오심으로 바뀐 승패, WKBL 신한은행에 공식 사과 [오피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지난 26일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의 경기 장면과 관련해 오심을 인정했다.WKBL은 28일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경기운영본부와 신한은행 관계자 간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26일 2025~26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KB전에서 오심을 인정하고 구단에 공식 사과했다. 연맹은 해당 경기에서 계시원의 게임 클록 조작 지연이 발생했으며, 이후 KB 강이슬의 버저비터와 관련한 비디오 판독 과정에서 경기 운영이 미숙했다는 점에 공감했다.상황은 이랬다.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전 4쿼터 경기 종료 0.7초 전에 신이슬의 레이업슛으로 61-60으로 역전했다. 이후 남은 시간 KB 강이슬의 버저비터 득점으로 62-61 경기를 뒤집었고, KB의 승리로 끝났다. 비디오 판독까지 진행됐지만, 심판진은 강이슬의 득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강이슬이 패스받고 슛을 쏘기까지 실제로는 0.7초를 초과했다고 판단, 연맹에 이의를 제기했다. 경기운영본부는 28일 오심을 인정했다. 계시원의 게임 클록 조작 지연과 심판진의 오심으로 승패가 갈린 셈이다. WKBL은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 운영 및 기록 관련 세부 규정을 정비하고, 심판부와 경기요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강화하며, 운영 프로세스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례를 계기로 경기 운영의 정확도를 높여 구단과 선수들에게 신뢰받는 리그를 구축하고, 팬의 기대와 응원에 부응하는 리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한은행은 리그 발전과 흥행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원만하게 마무리할 뜻을 내비쳤다. 이형석 기자 2025.11.28 18:34
스포츠일반

야구 김민준·농구 다니엘, 스타뉴스 2025 퓨처스 스타대상 주인공

2025 한국프로야구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SSG 랜더스 지명을 받은 김민준(대구고)과 연고 지명 선수로 프로농구 서울 SK에 입단한 에디 다니엘(용산고)이 2025 퓨처스 스타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민준과 다니엘은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상식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스타뉴스가 한국 스포츠 발전과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했다. 수상자와 종목별 협회/연맹/구단 관계자, 수상자 선정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민준은 올해 고교 무대에서 10승 무패 평균자책점 2.16의 성적을 올렸다. 총 78⅔이닝을 던지면서 9볼넷과 함께 탈삼진은 104개를 기록했다. 김민준은 지난 9월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SSG의 지명을 받았다. 계약금은 2억 7000만원. 김민준은 최고 시속 150㎞(평균 구속 147㎞)에 달하는 속구를 비롯해 스플리터와 슬라이더가 강점으로 꼽힌다.다니엘은 지난해 스타뉴스가 주최한 '2024 퓨처스 스타대상'에서 스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다니엘은 용산고의 제62회 춘계전국남녀농구연맹전,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6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미국프로농구(NBA) 라이징 스타 인비테이셔널에서 용산고가 우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다니엘은 '연고 지명 선수' 제도를 통해 올해 프로농구(KBL) 서울 SK에 입단했다.야구 부문 스타상은 오재원(유신고), 미래스타상은 하현승(부산고)과 엄준상(덕수고)에게 각각 돌아갔다. 오재원은 올해 고교 30경기에 출장, 타율 0.438(134타석 105타수 46안타) 1홈런 14타점 21볼넷 3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195를 기록했다.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 이글스의 선택을 받았다. 입단 계약금은 2억 7000만원. 주포지션은 중견수로, 아마추어 외야수 중 최상위이며 즉시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194cm, 88kg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갖춘 하현승은 투수와 타자를 겸업했다. 올해 고교 무대에서 투수로 17경기에 등판,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84를 찍었다. 49⅓이닝 동안 14볼넷 64탈삼진을 마크했다. 또 타자로는 26경기에서 타율 0.323(117타석 99타수 32안타) 5홈런 16타점 4도루 14볼넷 OPS 0.983의 성적을 거뒀다. 꾸준하게 기량 증가와 안정감을 보인 즉시전력감에 가까운 우완 투수라는 평가다.역시 투·타 겸업의 엄준상은 184cm, 185kg의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투수 겸 유격수다. 올해 투수로는 11경기에 등판, 4승 2패 평균자책점 0.66의 성적을 올렸다. 총 40⅔이닝을 던지면서 볼넷은 5개밖에 없는 가운데 37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2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4(96타수 33안타) 2홈런 22타점 28득점 3도루 OPS는 0.933을 기록했다. 투수로서 근성이 좋고, 포구와 송구 능력이 모두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축구 부문 스타상은 김현오(충남기계공고·대전하나시티즌)와 박시후(신평고·충남아산), 미래스타상은 박도훈(현풍고)과 김태호(경북자연과학고)가 각각 받았다.김현오는 선정위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차세대 대형 공격수로 꼽히는 김현오는 대전 구단 산하 유스 U-18팀(충남기계공고)에서 뛰다 올해 2월 준프로 계약을 맺고 고교생 신분으로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5월 FC안양전에서는 만 17세 나이로 프로 데뷔 무대에서 골을 터뜨려 화제가 됐다. 올 시즌 K리그1 기록은 12경기 1골이다. 지난달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도 출전했다.박시후는 지난 5월 충남아산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U-17 대표팀 경력이 있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이번 시즌 K리그2 8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스피드와 돌파, 슈팅, 연계 플레이가 좋다는 평가. 미래스타상의 주인공 박도훈은 최근 2025 FIFA U-17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10년 만의 조별리그 무패 통과를 이끈 골키퍼 자원이다. U-17 대표팀 경력만 22경기(19실점)나 될 만큼 백기태 U-17 대표팀 감독의 오랜 신임을 받은 차세대 골키퍼다. 김태호는 이번 축구 부문 수상자 중 유일하게 프로 산하가 아닌 일반고 축구부 소속인 2009년생 1학년 선수다. 팀에서 벌써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로, 16세 이하(U-16)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내년 FIFA U-17 월드컵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농구 부문 스타상의 주인공은 이가현(수피아여고3·인천 신한은행), 미래스타상의 주인공은 윤지원(경복고2)이 각각 차지했다. 이가현은 2년 연속 스타상을 받았다. 이가현은 올해 광주 수피아여고의 4관왕을 주도했다. 또 올해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월드컵에서는 한국을 세계 9위로 이끌었다. 올해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선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으며 인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윤지원은 쌍둥이 형제인 윤지훈과 함께 올해 경복고를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제55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정상으로 이끌었다.배구 부문 스타상은 방강호(제천산업고·한국전력)와 이지윤(중앙여고·한국도로공사, 아버지 이종현씨 대리 수상)이, 미래스타상은 박서윤(중앙여고)이 각각 품에 안았다. 이들은 올해 신설된 배구 부문의 초대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신장 198㎝의 아웃사이드 히터 방강호는 제천산업고를 익산보석배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 8강 진출을 견인했다. 이러한 활약 속에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수원 한국전력의 선택을 받았다. 또 다른 스타상 수상자 이지윤은 U-19에 이어 U-21 대표팀에서도 뛴 선수로 익산보석배와 전국체전에서 중앙여고의 우승을 이끌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미래스타상을 받은 박서윤은 고교 1학년임에도 신장이 무려 194㎝에 달하는 미들 블로커다.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U-19 대표팀에 선발됐고, U-21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춘계연맹전과 전국종별대회, 익산보석배, 전국체전 우승에 기여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가와 실무자로 구성된 수상자 선정위원회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야구 부문에서는 '국민 감독' 김인식 KBO 원로자문위원과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 정민혁 한화 스카우트팀장, 현철민 SSG 스카우트팀 파트너가 수상자를 선정했다.축구 부문에서는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 손승준 대한축구협회 U-18 담당 전임지도자, 정재윤 FC서울 스카우트, 이종민 대전하나시티즌 스카우트가 수상자 선정위원을 맡았다. 농구 부문에서는 김화순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 성정아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사, 이호근 동국대 감독, 안덕수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사 겸 한국여자농구연맹 사무총장, 신석 한국중고등학교농구연맹 이사가 수상자 선정에 참여했다. 배구 부문에서는 최태웅 대한배구협회 유소년이사, 조길현 한국중고배구연맹 전무이사, 김영래 한국도로공사 수석코치, 신영수 대한항공 코치가 수상자를 결정했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스타상 수상자에게는 스포츠용품 및 캐리어 세트 교환권, 미래스타상 수상자에게는 스포츠용품 교환권이 각각 주어졌다.김우중 기자 2025.11.24 18:10
프로농구

WKBL 플레이리스트,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즐긴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최근 선보인 공식 음원 ‘WKBL 플레이리스트’가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도 새롭게 등록되었다.이번 등록을 통해 ‘WKBL 플레이리스트’는 기존의 스포티파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애플뮤직, 캡컷 등 글로벌 플랫폼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0여 개 스트리밍 사이트와 멜론, 지니뮤직,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팬들은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WKBL 플레이리스트는 오프닝 앤섬 'Game on, Light It Up'을 비롯하여 총 2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6개 구단 홈 경기장, 중계방송,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되고 있다.이은경 기자 2025.11.20 12:34
프로농구

오는 16일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오후 2시 25분으로 시작 시간 변경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공식 개막전 BNK 썸과 신한은행의 경기 시작 시각을 25분 늦춘다'라고 7일 밝혔다.이번 개막전은 중계방송사 편성 관계로 기존 오후 2시에서 오후 2시 25분으로 변경돼 KBS 1TV와 부산MBC를 통해 생중계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07 11:32
프로농구

2025~26 WKBL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이민지, 이이지마 사키“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 팬, 선수들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우리은행 이민지를 뽑았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를 앞두고 팬, 6개 구단 선수단,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즌 예측 설문조사 결과 일부를 공개했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올 시즌 기량 발전이 가장 기대되는 국내 선수로 이민지(우리은행)가 선정됐다. 이민지는 미디어 26.5%, 팬 13.1%, 선수 12.6%의 지지를 받으며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지명된 이민지는 올해 U-19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 밖에도 2024~2025시즌 신인상을 받은 홍유순(신한은행)을 비롯하여, 송윤하(KB스타즈), 최예슬(삼성생명), 정현(하나은행)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가장 기대되는 아시아쿼터선수로는 선수와 미디어는 이이지마 사키(하나은행)를, 팬은 세키 나나미(우리은행)를 1위로 뽑았다. 올 시즌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은행의 유니폼을 입게 된 이이지마 사키는 선수 33.0%, 미디어 38.8%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2025 박신자컵에서 한 경기 35득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세키 나나미는 팬 투표에서 26.6%의 득표로 1위에 올랐다.또한 ‘우리 팀(응원 팀)의 라이벌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우리은행과 KB스타즈는 팬과 선수 모두 각각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을 서로의 라이벌로 꼽았으며, 신한은행은 팬과 선수단이 모두 하나은행을 공통된 라이벌로 지목했다.올 시즌 예상 우승 팀,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 MVP 등 주요 설문 결과는 오는 10일(월) 열리는 개막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데이는 KBS N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SPOTV,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SOOP, WKB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된다.한편, 당초 10일 미디어데이 참석 예정이었던 신한은행 최이샘은 부상으로 인해 김진영으로 교체됐다.이은경 기자 2025.11.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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