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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여대+숏컷은 페미?"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 헤어스타일에 갑론을박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산(20·광주여대) 선수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때아닌 페미니스트 갑론을박이 불거졌다. 안산 선수는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과 함께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산은 페미니스트 아닌가요"라는 글을 올리고 "여대에 숏컷, 페미니스트 조건을 모두 갖췄다. 이런 생각이 드는 내가 이상한 거냐"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여대출신 숏컷은 90% 이상 확률로 페미"라며 "페미 아닌 경우는 극소수"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안산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왜 머리를 자르냐"는 글을 남겼고 안산 선수는 "그게 편하다"고 답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페미니스트이면 응원하겠다" "짧은 커트머리 너무 예쁘다" "짧은 머리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헤어스타일로 "페미니스트가 아니냐"는 저격을 받은 건 안산 선수만의 일은 아니다. 사격 국가대표 박희문 선수 역시 "숏컷하면 다 페미니스트"라며 댓글 공격을 받은 바 았다. 여성 선수들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자 일부 여성 네티즌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숏컷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1.07.27 12:58
스포츠일반

사격 권은지·박희문 "아직 혼성 종목 남았습니다"

"아직 혼성 종목이 남았으니 더 열심히 할게요." 권은지(19·울진군청)와 박희문(20·우리은행)은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고개 숙이지 않았다. 권은지와 박희문은 24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7, 8위를 기록했다. 본선 4위로 결선에 오른 권은지는 5발까지 52.5점을 쏴 공동 선두였다. 10발까지 104.2점으로 4위로 내려앉았다. 8명이 출전하는 사격 결선은 24발 중 11번째 총알부터는 2발마다 최저점 선수를 한명씩 탈락시키는 ‘서든 데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 박희문이 12발까지 쏘고 8위(119.1점)로 탈락했다. 이후 권은지와 미국의 터커가 나란히 145.4점으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둘은 단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를 치렀다. 둘 다 10.4점을 쏴 재차 슛오프를 했다. 두번째 슛오프에서 터커는 10.8점을 쏜 반면 권은지는 10.5점에 그치며 탈락했다. 올림픽 첫 출전이었던 권은지는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아직 혼성이 남았으니 더 몰입하고 더 열심히하려 한다.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긴장되고 그러지는 않았다. 결선이 아쉽지만 다음에 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두 차례 슛오프에 대해 권은지는 "제가 들고 있는 한 발에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했다. 준비한 것도 있는데 그만큼 못한게 많이 아쉽다"고 했다. 본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박희문도 "본선 때는 별로 안 떨렸는데 결선 때 떨렸다. 처음에 자세가 안 잡혀 확신이 없고 불안감이 컸다"고 했다. 오는 27일 권은지-남태윤, 박희문-김상도가 짝을 이뤄 10m 공기소총 혼성전에 나선다. 권은지는 "오늘 쏴본 게 많이 도움된다. 본선장과 결선장에서 쏴봤고 오빠랑 합을 맞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희문도 "오늘 경기를 발판삼아 혼성 때도 좋은 모습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2002년생 권은지와 2001년생 박희문은 2024년 파리올림픽을 노려볼 수 있다. 권은지는 "(파리에서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해봤으니 모자란 부분 보완하겠다"고 했다. 박희문은 "파리에서는 이것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는 선수-기자간 거리를 두고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희문은 "이런게 처음이라서 솔직히 체감상으로는 잘 모르겠다. 이전에 해본적이 없어서, 지금이 평상시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도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07.24 12:34
스포츠일반

'아깝다!' 권은지,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7위

한국사격대표팀 막내 권은지(19·울진군청)가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차례 슛오프 끝에 아쉽게 7위에 그쳤다. 권은지는 24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145.4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본선 4위로 결선에 진출한 권은지는 5발까지 52.5점을 쏴 공동 선두였다. 10발까지 104.2점으로 4위로, 1위 중국 양첸과 0.5점차였다. 8명이 출전하는 사격 결선은 24발 중 11번째 총알부터는 2발마다 최저점 선수를 한명씩 탈락시키는 ‘서든 데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 박희문이 12발까지 쏘고 119.1점으로 탈락했다. 이후 권은지와 미국의 터커가 나란히 145.4점으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둘이 단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가 치러졌다. 권은지와 터키 둘 다 10.4점을 쏴 재차 슛오프를 했다. 두번째 슛오프에서 터커는 10.8점을 쏜 반면, 권은지는 10.5점에 그치며 탈락했다. 권은지는 여갑순(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 강초현(2000년 시드니올림픽 은메달) 이후 21년 만에 한국 여자소총 메달에 도전했지만 무산됐다. 이 종목에서는 중국의 양첸이 251.8점으로 우승했다. 선두를 달리던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갈라시나가 마지막발을 8.9점을 쏘는 실수를 저질렀다. 251.1점으로 선두에 0.7점차 뒤졌다. 한편 권은지는 10m 공기소총 혼성경기를 남겨뒀다. 도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07.24 11:34
스포츠일반

박희문·권은지,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결선행

박희문(20·우리은행)과 권은지(19·울진군청)가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 진출했다. 박희문은 24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서 총점 631.7으로 2위를 기록,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초반 1위를 달리던 권은지도 총점 630.9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박희문은 본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결선에 올랐다. 앞서 2019년 4월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기록(631점)을 넘어섰다. 권은지도 최근 기세가 무서운 선수다. 여갑순(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 강초현(2000년 시드니올림픽 은메달) 이후 21년 만에 한국 여자소총 메달이 기대된다. 결선에 한국 선수만 2명 진출했다. 결선은 이날 10시45분부터 열린다. 도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07.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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