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프로농구

KBL, 교육부와 늘봄학교 업무지원 협약 체결

KBL은 14일(금) 서울흥인초등학교에서 교육부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늘봄학교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농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김희옥 KBL 총재,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부총리를 비롯한관련 인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BL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KBL 찾아가는농구교실’을 진행하고, 농구공, 기념 티셔츠, 훈련 장비 등 농구용품을 지원한다. 특히 농구교실에는 KBL 출신 은퇴 선수가 일일 강사로 나서 농구를지도할 예정이다. 협약식 당일 진행된 농구교실에는 최근 은퇴를 한 양우섭(전 서울 SK) 선수가 일일 강사로 함께했다.KBL은 앞으로도 교육부와 협력해 학교체육을활성화하고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06.14 20:27
영화

'엄마' 피벨 스튜어트 "韓관련 작품 무작정 오디션…산드라 오 롤모델"

"한국과 관련된 작품, 정말 하고 싶었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피벨 스튜어트가 한국과 신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피벨 스튜어트는 넷플릭스 시리즈 '별나도 괜찮아'를 통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최애 캐릭터로 자리매김 하는가 하면, 애플TV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에서는 니콜 키드먼과 함께 출연을 확정해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배우다. 그는 오는 5월 죽어서도 끊어낼 수 없는 엄마와 딸을 다룬 K샤머니즘 스릴러 'UMMA: 엄마'(이하 '엄마')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평소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피벨 스튜어트인 만큼 '엄마' 출연 역시 특별하다. 스릴러 장르도 좋아해 샘 레이미에 대한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던 피벨 스튜어트는 '엄마'의 제작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출연하고자 하는 열망이 컸다고. 피벨 스튜어트는 북미 개봉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계 감독이 연출을 하고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스릴러 작품이란 소개에 어떠한 추가 정보도 없이 무작정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한국계 여성 감독이 연출을 했고, 그것을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것은 아주 상징적이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다른 일반적인 영화보다는 관객들에게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엄마 역이 산드라 오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엄청난 기쁨을 표했다는 피벨 스튜어트는 "산드라 오는 나의 롤 모델이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이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피벨 스튜어트는 "(촬영을 하면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배웠고, 그것들을 내가 출연하고 있는 다른 작품들에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엄마'는 오는 5월 CGV 개봉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27 08: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