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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생활건강, 대한적십자사 학교폭력 예방교육 보급에 20억 기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LG생활건강과 함께 청소년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담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교수진과 현직 중학교 교사가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마련된 위 프로그램은 폭력 예방에 필요한 공감, 감정 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6개 과목으로 구성된다.감정 단어를 표현하고 이해하는 ‘감정 젠가’ 친구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보는 ‘나의 별 찾기’, ‘방어 댓글’ 게임, ‘보자기 배드민턴’, ‘병뚜껑 컬링’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로 실시된다.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기존 폭력 예방 교육과의 차별을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총 6과목, 한 과목별 45분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은 두 과목 이상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초·중학교 184개교에서 2826회, 총 6만5330명의 청소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500회 5만명의 청소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보급을 목표한다고 전했다.교육에 참여한 남현주 봉영여자중학교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고민거리를 친구들과 나누며 친구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3 14:07
뮤직

영탁 팬덤, 청소년 폭력예방 위해 50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가수 영탁 팬모임‘산탁클로스’는 25일 학교(사이버)폭력 긴급 구조 요청 학생들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산탁클로스’는 영탁 공식 팬카페 및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의 신규 개설과 지난 22일 디지털 싱글 ‘니편이야’ 신곡 발매를 맞이하여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신곡 ‘니편이야’는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못 잡고 혼란스러울 때 니편이 되어주겠다는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장르를 넘나드는 영탁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선보이며 발매 하루 만에 카카오뮤직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영탁은 팬들을 위해 드림콘서트 트롯 무료공연 출연(5월 28일, 부산), SBS‘강심장 리그’고정 패널, 하반기 JTBC 드라마‘힘쎈여자 강남순’출연, 8월 정규 2집 앨범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산탁클로스’관계자는“가수 영탁의 행보에 맞춰 꾸준히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 취약계층 학생 식권 후원, 소외계층 문화혜택 등 꿈을 찾는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어려울 때 니편이 되어주려는 마음으로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펼치며 건강하고 성숙한 팬덤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학교(사이버)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희망과 용기를 주신‘산탁클로스’팬모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1995년 6월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故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설립한 재단으로,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학교폭력예방 전문 청소년 NGO이다. 설립 이후 28년간 1588-9128 학교폭력 상담전화 운영 및 학교폭력 실태조사, 예방교육, 연구, 국제활동 등을 통해 학교 및 사이버폭력 예방, 치유, 근절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영탁 팬덤의 이 같은 행보는 가수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선한 팬덤 문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5 21:16
경제

금호타이어, 2020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교육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최의 ‘2020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매년 활발하게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금호타이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다방면의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2016년에 이어 2020년, 3번째 수상했다. 금호타이어의 대표적 활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희망의 공부방’ 개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PC, 가구 지원 등 환경개선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는 이 사업은 사내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가 실행된 첫 사례로 현재까지 23호점이 완공됐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대신 온라인 비대면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집중하고 있다. 교통안전 키트(kit) 및 교통안전 동영상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사이버(SNS) 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금호타이어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며 단순 기부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04 15:38
경제

금호타이어, ‘찾아가는 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앞장

금호타이어가 12일 서울 금천구 한울중학교 3학년 9개 학급(약 216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미술로 함성(性)'은 미술 활동을 매개로 한 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이성 교제 및 올바른 관계 형성을 할 수 있게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심리상담학을 전공한 전문강사들과 미술치료와 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녀 체형 입간판 꾸미기 등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청소년기의 남성·여성을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론적이 성교육과는 다르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성에 대한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의 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들이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이 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호타이어 청소년 교육에서의 미술치료는 학생들이 무의식 중에 자신의 심리를 표출하고 안정감을 찾게 하는 치유와 동시에 미술치료가 갖는 장점 중의 하나로 말로 하기 힘든 부분을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써 교육의 주제를 쉽게 전달하고 이해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여 성폭력을 비롯한 학교폭력이 예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서울시와 함께 처음 시작한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은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희망의 공부방’,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후원하는 ‘핑크박스’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사진 촬영 및 무용 활동 등 예술 관련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분야를 넓혀 심리치료의 일종인 미술치료까지 확대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1.13 15:16
연예

3일, 굿네이버스 나눔인성교육 발대식 성료

-전국 11개 지역 교육전문위원 대표단과 함께 해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3일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부 1층 강당에서 2016년 전국교육전문위원 대표단과 함께 나눔인성교육 발대식을 진행했다. 2016년 전국교육전문위원 대표단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전북, 광주전남, 울산경남, 대구경북, 부산제주 등 11개의 굿네이버스 시도본부 전국교육전문위원 대표로 구성됐다. 이 대표단은 교육 현장에 있는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굿네이버스 나눔인성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날 발대식에 함께 했다. 올해 전국교육전문위원장에는 류재수 경기1본부 위원장, 수석부위원장에는 이용현 충청본부 위원장, 부위원장에는 김선민 인천본부 위원장, 김기한 대구경북본부 위원장, 신상균 부산제주본부 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들을 주축으로 굿네이버스 전국교육전문위원 대표단은 올 한해 동안 각 지역에서 아동을 위한 나눔인성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수연 굿네이버스 사회개발사업부장은 “굿네이버스는 우리 아이들이 지구촌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나눔인성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이날 전국교육전문위원 대표단들의 자문을 잘 반영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나눔/인성 교육 함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나눔인성교육에는 권리존중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1,2차, 언어폭력예방캠페인, 사이버폭력예방캠페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까지 468만여 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2.06 09:00
연예

뜨거워진 경찰 홍보단, 제2의 ‘연예병사제’ 가능성은 없나?

군입대를 앞둔 스타들이 경찰홍보단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최근 배우 유아인(28)·최진혁(28),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28)·초신성 성제(28)가 나란히 제47차 서울경찰 홍보단에 지원해 오디션에 합격했다. 면접과 신체검사에서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무리없이 최종 합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제46차 모집에는 연예인 합격자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86년생 동갑내기 연예인 4명의 동반합격은 많게 느껴진다. 왜 입대를 앞둔 스타들 사이에서 경찰홍보단의 인기가 높아진 걸까. 연예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7월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점을 첫 이유로 꼽는다. ▶경찰 홍보단 인기 왜? 재능·서울·연예병사제 폐지경찰 홍보단이 갑자기 뜬 건 아니다. 이전에도 '호루라기 연극단'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조승우·류수영·박기웅 등이 복무했다. 현재는 배우 이제훈·김동욱, 개그맨 최효종, 가수 허영생이 복무 중이다. 하지만 한 기수에 4명씩이나 입대를 준비하는 건 이례적으로 많다. 경찰 홍보단 관계자는 "정확한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최근 홍보단에 입대를 희망하는 연예인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군입대를 앞둔 연예인들에게 경찰 홍보단이 첫 번째 옵션이 된 이유는 뭘까. 먼저 군 복무 기간 동안 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대를 결정한 연예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운동선수들이 국군체육부대에서 운동을 이어가는 것과 똑같은 이유다. 기왕 조국에 봉사하는 김에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활용하는게 바람직하다"라고 소개했다. 실제 조승우는 군 제대 후 인터뷰에서 "처음엔 군에 잘 적응하지 못할 줄 알았다. 근데 굉장히 재밌게 군 생활을 마쳤다. 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 앞에서 연극을 했을 때를 잊지 못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근무가 끝나고 시간 여유가 있으면 영화와 공연도 보고 성악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2년간 연기감을 놓지 않은 조승우는 전역 후 공백기 없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로 복귀했다.지난해 7월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점 또한 연예인들의 경찰 홍보단 러시를 부추겼다. 지난해까지는 홍보지원대원 제도가 연예인 군 행선지의 첫 번째 옵션이었다. 휴가와 외출이 많고 군생활 자체가 느슨하다는 점, 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이점이었다. 하지만 제도가 논란 속에 폐지됐고, 남은건 경찰 홍보단 뿐이다. 경찰 홍보단 관계자는 "연예병사가 폐지되면서 연예인들이 자신의 엔터테이너 특징을 살려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곳이 경찰 홍보단 밖에 없다. 지원자가 는 이유라고 본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홍보단이 서울시 종로구에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제2의 연예병사제? 가능성 적어경찰 홍보단이 뜨거워지면서 각계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경찰 홍보단이 '제2의 연예병사화' 되는 것은 아니냐는 지적. 하지만 경찰 홍보단 측은 "입대부터 제대까지 전경들을 깐깐하게 관리한다. 병사들의 군 복무기강 해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먼저 입대 과정부터가 엄격하다. 홍보단에 따르면 오디션은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의경 지원입대가 가능한 사람이 볼 수 있다. 감찰 입회하에 공정하게 오디션이 진행되고 선정된다. 평가 항목은 연기와 노래 등 자신의 특기를 본다. 해당 분야에 경험과 실력이 뛰어난 연예인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는 가산점이 붙지는 않는다. 오디션에 통과해도 일반의경시험(적성검사)까지 합격해야 최종 합격 처리 된다. 외박·외출·휴가 등도 연예병사와 비교했을 때 턱없이 적다. 홍보단 관계자는 "일반 의경들과 똑같이 나간다. 연예병사처럼 행사를 했다고 해서 포상휴가나 외박을 보내주는 경우는 절대 없다. 다만 국가행사에 참여했을 경우 국가적 차원에서 포상하는 경우가 있지만 몇 번 되지 않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복지회관 등에서 외부 행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늦은 시간에 행사가 끝나도 밖에서 잠을 자는 경우는 절대 없다. 반드시 복귀를 시킨다"고 소개했다.연예병사제도에서 문제가 됐던, 장교가 개인 행사에 연예 병사를 부르는 행위도 절대 없다. 홍보단 관계자는 "가장 신경 쓰는 점이다. 상관의 개인적인 행사에 병사들을 동원하는 일은 절대 없다. 경찰홍보단이 연예병사 보다 훨씬 엄격하게 관리한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TIP 서울경찰홍보단이란? 서울경찰청 소속이다. 전·의경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000년 5월 1일 창단했다. 전·의경 자체사고 예방교육, 경찰관 의식개혁 교육, 중·고교생 대상 왕따,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위해 연극 및 단막극 공연을 한다. 현재 홍보단에는 허영생·최효종·김동욱·이제훈 등의 연예인이 근무 중이다. 복무기간은 21개월이다.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4.02.20 08:00
연예

[한국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 학교폭력 등 청소년문제 해결 지킴이 ‘심심(心心)풀이’

가치경영부문(청소년인성교육) - 원불교청소년국원불교 청소년국 희망숲(정상덕 합장, www.wonforest.or.kr)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마음공부 인성교육 ‘심심(心心)풀이’가 화제다.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자살, 왕따, 인터넷 중독 등의 문제들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기 때문. 심심풀이는 마음공부를 통해 도덕성을 회복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주변 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문제를 은혜와 감사생활을 통해 해결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박 2일 훈련을 통한 심도 있는 인성교육과 마음공부를 통해 자신과 참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유무념법의 훈련으로 습관 개조를 통한 자아실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학교폭력의 원인이 되는 공감성을 향상하여 예방교육이 될 수 있도록 1박 2일 감사와 은혜의 원스테이훈련, 학교CA 및 방과후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심심풀이 Talk콘서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진솔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정상덕 합장은 “마음공부의 도덕적 인성훈련을 통해 청소년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인성교육을 통해 나와 타인의 관계성을 깨닫는 것이 요체"라며, "청소년들의 바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문제 해결에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 청소년들이 밝고 훈훈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심풀이 프로그램은 학교 학급 소그룹단위, 학급단위로 1회기 특강 혹은 4회기 이수과정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불교 청소년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3.06.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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