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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데뷔 3주년 르세라핌, 웃음·감동 가득 ‘핌밀리 파티’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3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안겼다.르세라핌은 데뷔일(5월 2일)을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팬 이벤트 ‘핌밀리 파티’를 진행했다. 지난 이틀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3년 동안 르세라핌의 곁을 지킨 피어나(FEARNOT.팬덤명)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가장 먼저 르세라핌은 가족 느낌이 물씬 나는 단체 사진으로 서막을 알렸다. 이어 인터뷰 영상 ‘We’re LE SSERAFIM’으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은 최근 팀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TMI’나 각자 알고 있는 서로의 비밀 등을 알려주며 “휴일을 보낼 때도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난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기분을 알 때 정말 가족 같다”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영향을 끼치는 팀으로 남고 싶다”는 르세라핌은 “연습실에서 흘리는 땀과 일에 대한 열정, 피어나 분들을 향한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라고 진심을 전해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진솔한 인터뷰와 더불어 유쾌한 분위기의 ‘내 심장이 뛰네’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하이틴 콘셉트에 몰두한 다섯 멤버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위해 “Boom boom now”(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겁이 난 없지 / 다치지 않게”(FEARLESS) 등 자신들의 노래 가사로 편지를 쓰거나 서로의 심장 박동 수를 높이며 거짓말 탐지기로 진심을 확인해 보는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결국 이들의 짝사랑 상대는 모두 ‘피어나’였음이 밝혀지며 반전 아닌 반전으로 웃음을 유발했다.한편 르세라핌은 최근 인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IN INCHEON’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6일부터는 일본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로 향해 4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21:31
예능

윤후, ♥송지아에게 고백 “너 좋아했나 봐” 설렘 폭발 (‘내 아이의 사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지아와 윤후의 만남이 성사된다.지난 23일 약 4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3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골프 유망주로 훌륭하게 성장한 국민 조카 송지아의 사생활이 화제가 됐다. 집도 정리하고, 보험까지 해지하며 자신을 서포트해주는 엄마를 위해 골프에만 매진하는 지아의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명을 준 것.이런 가운데 30일 방송되는 ‘내생활’ 14회에서는 지아와 그의 인생 유일의 썸남 윤후의 달콤한 만남이 그려진다. 12년 전 ‘지아가 나가 좋은가 봉가’라는 유행어를 남겼던 국민 조카 커플이 오랜만에 재회한다는 소식에 랜선 이모-삼촌들의 기대감도 모이고 있다.이날 지아는 엄마도 처음 보는 풀메이크업까지 하고 윤후를 만나러 간다. 마냥 귀엽던 12년 전 어린 아이들이 아닌, 골프 유망주와 미국 명문대학생으로 성장해 만난 지아와 윤후의 투샷이 설렘을 자극한다.지아를 본 윤후는 “왜 이렇게 예뻐졌어?”라며 12년 전과 변함없는 스윗함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들어 놓는다. “지금은 골프만 칠 때”라며 남자친구, 남사친과의 만남에 ‘철벽’을 치던 지아도 윤후 앞에서는 수줍어한다. 이어 옛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아가 “그때 왜 그렇게 나한테 잘 해준 거야?”라고 묻자, 윤후는 “너 좋아했나보지”라며 돌직구를 날려 분위기를 묘하게 만든다.계속되는 윤후의 배려와 직진에 지아도 “완전 남자친구네”라며 싫지 않은 티를 낸다는 전언. 알콩달콩한 두 아이를 보며 MC들도 “하이틴 드라마 아니야?”라며 과몰입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한편 지아와 윤후의 설레는 만남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12:27
연예일반

킹받는데 웃기니?... 그럼 작전 성공 ‘예예’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킹받다’. ‘열 받다’를 강조하기 위해 ‘킹’을 접두어처럼 사용한 신조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킹받다’가 부정적인 의미로만 쓰이지는 않는다. 묘하게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을 때 ‘아 킹받네’라고 말하기도 한다. 여기 현실고증 100%를 자랑하는 ‘킹받는’ 남자가 있다. ‘예예’가 그 주인공이다. 그의 영상을 보다 보면 ‘도대체 이런 건 어떻게 아는 거야?’ 하고 저절로 감탄이 나온다. ‘예예’(본명 정예현)는 대한민국 틱톡커 겸 유튜버다. 최근 올라온 영상들은 이렇다. ‘본인은 유머러스하다 생각하는 손님’ ‘중립 지키는 친구’ ‘남자들이 과장하면서 썰 풀 때’ ‘나보다 예쁜 알바생이 들어왔을 때’ 등.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구체적으로 세분화해 놓았다. 쇼츠 평균 영상 길이는 1분. 여성, 남성, 교수, 어린이, 노인까지 성별과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1인 다역을 하며, 중간중간 내레이션도 삽입한다. 영상 인트로마다 나오는 ‘예예’는 트레이드 마크다. 다만, 처음 예예를 접한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예민한 소재도 과감하게 다루기 때문이다. ‘여성 인플루언서’ ‘어플로 만난 남자와 첫 데이트’가 대표적이다.그러나 대부분 누리꾼은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채널이 커지기 시작하면 예민한 소재는 잘 다루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는데, 예예는 이를 정면돌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재미까지 있으니 채널은 날이 갈수록 몸집이 커지고 있다. 8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36.2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6.2만 명이다. 예예는 미국 하이틴 영화 속 클리셰를 재현한 콘텐츠로 이름을 알렸다. 조회수 412만 회를 기록한 ‘미국 음악 영화 특징’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보면 예예의 재능을 엿볼 수 있다. 악보대로 연주하는 학생에게 저명한 빅딕 교수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연주를 중단시킨다. “악보대로 쳤잖아요!” 학생의 반발에 빅딕 교수는 대답한다. “네가 음표를 연주하지 말고, 음표가 널 연주하게끔 만들어.” 어디선가 본 듯한 말투와 분위기. 이처럼 예예는 허를 찌를 클리셰 재현으로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 이외에도 ‘영화 해커 특징’ (조회수 504만 회), ‘영화 속 천재 특징’(조회수 359만 회). ‘작전 영화 속 은퇴 멤버 특징’(272만 회) 등 미국뿐 아니라 한국 영화 시리즈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콘텐츠에 진심인 예예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2023년 10월 27일에 올린 ‘영화 속 노래 실력 들킬 때 특징’에서 즉흥으로 부른 노래 ‘사랑의 반댓말은 랑사’가 반응이 좋자 실제 음원으로 발매했다. 사실 예예는 ‘음악’과 인연이 깊다. 유튜버가 되기 전 래퍼로 활동한 바 있다. 활동명은 본명인 예현이다.‘커리보이’ ‘ㄷ’ ‘23’ ‘참치캔’ ‘FLWRS’ 등이 그가 발매한 노래들이다. 귀에 쏙쏙 박히는 래핑이 특징.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들도 ‘예예’ 유튜브 채널이 사랑받으며 다시 회자되고 있다.앞으로도 예예는 ‘킹받는’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는 일간스포츠에 “타고난 선천적인 귀여움이라는 게 있다. 귀여운 척을 하는 게 아니라 노력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귀여운 능력”이라며 본인의 매력을 언급했다.예예는 “우리 어머니도 ‘선천적 귀여움’을 소유하고 계셨고, 그걸 저에게 물려주셨다. 제가 집에서 막내인 영향도 있겠다. 특히 옛날부터 누가 날 미워해도 잘 넘어가는 법을 터득했는데, 이 노하우가 지금의 ‘예예’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5 11:01
뮤직

K팝 스타들 ‘시상식의 꽃’ 레드카펫도 다채롭게 [2024 KGMA]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의 꽃, 레드카펫에서 스타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다.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행사에 앞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는 각양각색 의상으로 멋을 낸 가수들이 차례로 등장해 본식을 예열했다.이날 레드카펫 행사는 대세 예능인으로 도약한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MC를 맡아 이끌었다. 풍자는 첫날인 아티스트 데이에는 드레스를, 송 데이인 이튿날은 슈트를 입어 두 가지 매력을 선보였다. 속속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은 다소 흐린 날씨도 걷어낼 정도로 반짝였다. 아티스트 데이엔 걸그룹의 블랙과 화이트 활용이 돋보였다. 뉴진스는 푸른기가 도는 블랙 앤 화이트를 테마로 시크한 5인5색 패션을 선보였다. 반면 (여자)아이들은 품이 큰 올드 스쿨풍 백 정장으로 통일감을 줬다. 과감한 컬러나 소재를 선택한 스타도 있다. 스테이씨는 베이지와 핑크 트위드로 하이틴 퀸 룩을 소화했으며, 비비는 붉은 장미가 장식된 미니 레드 원피스에 자주색 롱부츠를 매치해 고혹적인 자태를 완성했다.송 데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아티스트들이 눈에 띄었다. 에스파는 레이스와 블랙과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착장을 멤버별로 변주하며 특유 ‘쇠 맛’을 한 방울 떨어뜨렸다. 트롯 가수 이찬원은 별이 수놓아진 듯한 은은한 광의 재킷을 입고 연말 분위기를 냈다. 열렬한 팬들의 함성 속 등장한 그룹 라이즈는 멤버별 개성을 살린 세련된 슈트 의상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마지막을 장식한 ‘고막남친’ 데이식스 또한 슈트핏을 선보였는데, 새틴 소재가 드레시한 롱 기장과 어우러져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한편 이번 레드카펫은 풍자의 게스트 맞춤형 티키타카도 볼거리였다.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비비에겐 ‘연기대상’도 기대하는지 물었으며, 데뷔 첫 해외투어 중인 제로베이스원에겐 기내 애용 아이템을 추천받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05:30
뮤직

스테이씨, ‘하이틴 퀸’ 위엄 …몽환 ‘GPT’→키치 ‘치키 아이씨 땡’’ [2024 KGMA]

그룹 스테이씨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를 하이틴 감성으로 흠뻑 적셨다.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2부를 연 스테이씨는 판타지 정원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등장했다. 하이틴 퀸 같은 아기자기한 분홍 트위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첫 곡으로 신곡 ‘GPT’를 선보이며 객석의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분위기를 반전시켜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와 함께 힙하고 키치한 무드로 ‘치키 아이씨 땡’을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무대에 앞서 스테이씨는 이번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20:07
드라마

인싸 되기 위해 ‘김우석♥’ 이용하는 강나언 (‘0교시는 인싸타임’)

강나언이 인싸가 되기 위해 김우석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로 결심한다.‘0교시는 인싸타임’이 드디어 10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강우빈(김우석)과 김지은(강나언) 사이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이날 공개된 스틸 속 버스 정류장에서 휴대폰을 발견한 지은은 충격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는 휴대폰에 깔린 의문의 어플을 인싸로 되기 위한 도구로 적극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에 지은은 아무도 모르는 우빈의 비밀을 알아차리게 되고, 학교 최고 인기남인 그를 따로 불러내는데. 지은에게 약점을 제대로 잡힌 우빈은 그녀의 특별한 부탁을 들어주기로 약속한다. 반에서 이야기할 사람 하나 없는 아싸 지은과 전교생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싸 우빈의 만남이 기대를 치솟게 만든다.한편 홀딱 젖은 지은과 그녀를 바라보는 우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 사이 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전학생 이동민(최건)은 지은과 우빈을 멀리서 바라보며 질투심 가득한 눈빛을 드러낸다. 이후 우빈과 동민은 지은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고 해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극의 흥미를 더한다.또 다른 스틸 속 인싸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지은과 그녀를 향해 아니라고 외치는 우빈의 면모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지은은 인싸 우빈에게 아싸를 탈출하기 위해 도움을 구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의기소침해진다. 과연 그녀는 인싸로 거듭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호기심이 쏠린다.아싸 지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 민설희(한채린)의 낯선 모습도 눈길을 끈다. 지은에게 먼저 말을 건 설희에게 싸늘한 분위기가 드리워져 있어 그녀가 어떤 속내를 감추고 있는지 불안감이 증폭된다. 강우빈과 김지은, 이동민, 모봉구(손동표), 민설희가 각각 품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이들의 사연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10일 오후 12시 첫 방송된다.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TVING, Wavve, WATCHA)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08:46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김우석, 강나언 향한 고백으로 K하이틴 로맨스 포문

‘0교시는 인싸타임’의 배우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의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공개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김우석(강우빈 역), 강나언(김지은 역)을 비롯해 최건(이동민 역), 손동표(모봉구 역), 한채린(민설희 역) 등 ‘0교시는 인싸타임’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캐스팅이 공개된 가운데, 오늘(17일) 첫 대본리딩 현장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하늘 감독과 배우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와 제작진이 총출동해 작품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먼저 대형 기획사 아이돌 연습생으로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인싸중에 인싸 강우빈 역을 연기한 김우석은 강나언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김우석의 촉촉한 한마디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다.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인싸 호소인 김지은 역을 맡은 강나언은 다채로운 매력을 대발산, 아싸지만 귀여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최건은 강우빈(김우석 분)과 김지은(강나언 분)의 사이를 질투하는 첫사랑 재질 이동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어릴 적 헤어졌던 지은을 다시 만나 소꿉친구 호흡을 맞추며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손동표는 밝고 활기찬 학교 공식 소식통 모봉구 역을 연기했다. 그는 전학 온 이동민(최건 분)을 궁금해하며 첫 연기라고는 안 믿길 만큼 수준급 연기력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한채린은 반장 민설희 역을 완벽 소화,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미소로 시선을 집중시켰다.마지막으로 대본리딩을 마친 김우석은 “배우들과 몇 번의 리딩을 진행했었는데, 너무나도 편안하고 재밌었던 분위기였다. 오늘도 이어서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라고 전했고, 강나언은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나갈 생각에 많이 설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최건 또한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11월 첫 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7 15:31
영화

한소희, 새하얗다…‘폭설’ 스페셜포스터 공개

한소희 표 퀴어 로맨스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폭설’의 스페셜포스터를 7일 배급사 판씨네마가 공개했다.‘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이야기. 두 배우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겨울 바다’와 ‘겨울 눈밭’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새롭게 공개된 ‘겨울 바다’ 스페셜 포스터에는 두 주인공들 사이에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푸른 겨울 바다 앞에서 울고 있는 설이를 캠코더로 찍다 놀란 수안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10대 시절을 지나고 있는 소녀들로 완벽 변신한 두 배우의 풋풋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여기에 “겨울의 끝자락에서 시작된 사랑이야기” 라는 카피가 더해져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설이와 수안의 이제 막 시작될 사랑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어 함께 공개된 ‘겨울 눈밭’ 스페셜 포스터는 서로 엇갈려 이별을 맞이했던 두 주인공이 시간이 흘러 재회하게 되고,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겨울 눈밭 위에 함께 누워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겨울 바다’ 포스터와 달리 설이는 아무 고민 없이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설이를 바라보고 있는 수안의 모습만은 변하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도 성장하여 재회한 두 주인공이 이제는 비로소 행복해진 모습으로 함께 누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끝도 없이 내리는 하얀 눈과 어우러져 겨울 속 피어난 사랑 이야기에 애틋함을 더한다.엇갈렸던 10대의 추억을 갖고 재회하게 되는 두 주인공의 겨울 속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폭설’은 오는 23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7 10:10
뮤직

‘김재중 제작’ 세이마이네임, 청순 풋풋 콘셉트 포토

‘김재중 제작’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독보적인 청량함을 선보였다.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3, 4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세이마이네임은 앞서 공개했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러블리함을 보여줬던 것과는 또 다르게 청량 그 자체의 분위기를 그려냈다. 하이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쿨룩 콘셉트의 의상을 선보인 세이마이네임은 가디건, 바시티 재킷 등을 활용해 각각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나이대와 잘 어울리는 풋풋하고 순수한 청순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 속 데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은 비주얼과 실력을 고루 갖춘 일곱 멤버들이 모여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6일 전격 데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13:10
영화

한소희X한해인, 설경 위 펼쳐질 시리고도 따뜻한 러브스토리 ‘폭설’

새하얀 눈밭 위 한소희와 한해인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배급사 판씨네마는 19일 영화 ‘폭설’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이야기. 영화는 두 소녀가 서로의 상처와 불안 속에서 성장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담아낸다. 특히 두 주인공이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펼치는 이야기는 차가운 겨울 풍경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교감과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또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영상미와 한해인, 한소희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황홀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폭설’의 애틋하고도 여운이 남는 감미로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바닷가에서 설이와 수안의 애틋한 순간을 포착한 장면은 두 소녀의 복잡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차가운 겨울 바다와 대비되는 따뜻한 색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소녀의 교감과 내면의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한 장면들은 영화의 서정적인 감성과 깊은 울림을 잘 전달한다. 카페에서 따뜻한 분위기 속 나누는 대화, 어두운 밤 불꽃을 바라보는 모습은 두 주인공의 성장과 감정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영화의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보도스틸은 영화 속에서 설이와 수안이 겪는 복잡한 감정들을 온전히 전달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폭설’이 선사할 한해인과 한소희의 감성 케미가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폭설’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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