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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내견 거부 롯데마트에 갑질한 롯데하이마트…'비호감' 자초한 롯데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의 행보가 연일 논란거리다. 최근 롯데마트가 훈련 중인 예비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매장 입장을 막아 구설에 오르더니, 롯데하이마트는 매장에 전자제품을 납품하는 다른 업체 직원을 데려다가 매장 판매를 강제하고 청소에 주차 관리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국내 최대 전자제품 전문점인 롯데하이마트가 저지른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롯데하이마트가 납품업체 직원을 자신의 직원처럼 사용하며, 매장 청소나 인사 도우미 같은 일을 부담하도록 하고, 매장 직원들의 회식비를 납품업자에게 내도록 하는 '갑질' 행위를 적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8년 6월 기간 중 31개의 납품업자로부터 1만4540명의 종업원을 파견받아 약 5조5000억원 상당의 다른 납품업자의 전자제품까지 팔도록 강제했다. 예를 들어 쿠첸의 직원을 데려다가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제품을 팔도록 했을 뿐 아니라 판매 목표와 실적까지 관리해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제휴계약이 돼 있는 카드발급이나 이동통신·상조서비스 상품 등도 팔도록 했다. 총 100건의 제휴카드 발급, 약 9만9000건의 이동통신서비스 가입, 약 22만건의 상조서비스 가입에 납품업체 직원이 동원된 것이다. 수시로 매장 청소, 주차 관리, 재고 조사, 판촉물 부착, 인사 도우미 등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점 회식비나 영업사원 시상금 등 비용도 80개 납품업자로부터 받은 부당한 돈으로 해결했다. 기본계약서에 포함되지 않은 금액 약 183억원이 롯데하이마트의 판매장려금으로 사용됐다. 이에 공정위는 "가전 양판점 시장 1위 사업자가 장기간 대규모로 납품업자 종업원을 부당하게 사용하고 심지어 자신의 영업지점 회식비 등 판매관리비까지 기본계약 없이 수취해 온 관행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법성의 정도가 매우 큼에도 조사·심의 과정에서 개선 의지가 크지 않았다"며 "시정명령 이행여부를 철저하게 감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롯데의 또 다른 계열사인 롯데마트는 예비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마트 입장을 막았다가 빈축을 샀다. 지난달 29일 한 SNS에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이 훈련 중인 예비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입장을 막고, 안내견을 데려온 보호자들에게 언성을 높였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저는 안내견 공부 중입니다'라고 적힌 조끼를 입은 강아지가 겁을 먹은 표정으로 앉아있는 사진과 함께 퍼피워커가 롯데마트를 방문했다가 장애인도 아니면서 안내견을 데려왔다며 쫓겨났다는 내용이다. 퍼피워커는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의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일정 기간 자신의 집에서 돌봐주며 훈련하는 자원봉사자다. 장애인복지법 제90조에 따르면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 장애인 보조견 훈련자 또는 장애인 보조견 훈련 관련 자원봉사자의 출입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한 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비판이 거세지자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워커와 동반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한다”며 “장애인 안내견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 하고 금번 사례를 교훈 삼아 더욱 고객을 생각하겠다”고 사과했다. 또 해당 퍼피워커에게 직접 사과했다. 롯데마트는 또 전 지점에 안내견 관련 공지문을 부착했다. 공지문에는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식품 매장, 식당가도 출입이 가능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혔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로 유통업계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이럴 때일수록 마케팅을 해서라도 높여야 할 호감도를 롯데는 스스로 깎아 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03 07:00
경제

에어컨 이어 김치냉장고까지?…장마 여파에 허덕이는 가전양판점

전자랜드·롯데하이마트 등 가전 양판점들이 올여름 장마의 여파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여름철 에어컨 판매 실적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배춧값마저 폭등해 11월과 12월 김장철 김치냉장고 장사마저 망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자랜드와 롯데하이마트는 추석 명절이 지나고 본격 김장철이 시작되자, 일제히 '김치냉장고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31일까지 위니아딤채나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25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특히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서 냉장고·에어컨·세탁기·의류건조기 중 한 품목을 함께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40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LG전자 행사 모델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는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대우 김치냉장고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로 200만원 이상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 결제 시 모델 단가 기준 최대 5% 캐시백과 함께 추가로 최대 20만원을 준다. 하지만 실적 전망은 어둡다. 올해 최장 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배추 가격이 폭등하면서 이른바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배추 1포기 소매 가격은 평균 1만418원으로 1년 전(7541원)보다 38.2% 올랐다. 10kg 도매가격도 평균 2만2180원으로 1년 전(1만7640원)보다 25.7% 뛰었다. 평년 가격과 비교하면 소매가격은 92.9%, 도매가격은 83.9%나 급등했다. 앞서 가전 양판점들은 최장 장마 여파로 여름철 에어컨 장사를 망친 바 있다. 당초 기상청의 '역대급 무더위' 예고와 정부의 으뜸 효율 환급 사업까지 더해져 올해 역대급 판매량을 기대했지만, 실제 판매량은 작년 대비 30%나 줄었다. 설상가상 재고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가전 양판점들이 '올해 1년 장사를 장마 때문에 망쳤다'는 말까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전자제품을 주로 다루는 가전 양판점에서는 단가가 높고 판매량이 많은 에어컨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에어컨 판매가 부진할 경우 한 해 실적에 직격탄을 맞는다"며 "여기에 겨울철 대표 장사인 김치냉장고의 판매 전망마저 어두워지면서 올해 실적 악화마저 우려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13 07:00
경제

"너무 덥다..." 롯데하이마트,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수요 증가

6월 들어(6월 1일~9일) 수도권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기는 등 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에서 이달 들어(2020년 6월 1일~9일) 판매한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019년 6월 1일~9일)보다 35% 늘었다. 특히, 6월 8일 올해 첫 열대야를 기록한 강원지역 에어컨 수요가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0년 6월 1일~9일) 강원지역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019년 6월 1일~9일) 보다 5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김상준 지점장은 “이번주 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었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7~8월 전에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면, 원하는 모델을 원하는 시기에 설치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롯데하이마트 460여개 매장에서 6월 한 달간 ‘에어컨은 역시 하이마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행사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브랜드별 판촉도 준비했다. 삼성전자 스탠드형 에어컨을 구매하면 최대 50만 엘포인트(L.POINT)를, 투인원(2in1) 에어컨은 최대 70만 엘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행사카드로 LG전자 스탠드형 에어컨을 구매하면 최대 40만원까지, 투인원(2in1) 에어컨을 구매하면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 6월 말일까지 ‘더위타파 에어컨 쇼’ 기획전을 펼친다. 행사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엘포인트도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0 16:08
경제

롯데하이마트, 여름철 맞이 6월 ‘에어컨은 역시 하이마트’ 행사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6월 한 달간 여름철 맞이 ‘에어컨은 역시 하이마트’ 행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900억원 물량의 에어컨 인기 모델을 한데 모았다. 선풍기, 서큘레이터, 제습기 등 실내 적정 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도 함께 준비했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을 혜택가에 제공하는 ‘더위타파 에어컨 쇼’ 기획전을 진행한다. 6월 말일까지 전국 롯데하이마트 460여개 매장에서 프리미엄 에어컨 인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금액대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7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으뜸효율 환급 대상 모델이라면 개인별 구매 금액의 10%를 최대 30만원까지 환급 받는다. 행사 제휴카드로 결제한다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에어컨 브랜드에 따라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엘포인트를(L.POINT)를 스탠드형 에어컨은 최대 50만포인트까지, 투인원(2in1) 에어컨은 최대 7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행사카드로 LG전자 스탠드형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40만원까지, 투인원(2in1)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한편, 에어컨과 함께 무더위 극복에 도움을 주는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도 같은 기간 최대 15%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 6월 말일까지 ‘더위타파 에어컨 쇼’ 기획전을 펼친다.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가전을 한데 모아 최대 1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구매하는 에어컨 유형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5만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이 기간, 행사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엘포인트도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여러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50만포인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가 제공하는 여름맞이 다양한 행사를 꼼꼼히 살펴본다면 더욱 합리적으로 제품을 마련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06 09:01
경제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냉방가전 매출 껑충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냉방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7월 평년 기온 범위(24.0~25.0도)를 넘어 27도까지 오르기도 했고, 광주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기도 했다. 최근 일주일간(‘20년 4월 30일 ~ 5월 6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에어컨 매출액은 직전 같은 기간(‘20년 4월 23일 ~ 4월 29일)보다 222% 늘었다. 같은 기간 선풍기 매출은 665%, 특히 서큘레이터 매출은 630% 증가했다. 최근 냉방가전 수요 추세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은 올 여름이 예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 관측 소식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5~7월)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이며, 특히 5월 후반에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 기상청에서도 올 여름이 역대 가장 무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4월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서 1880년 기상 관측 이래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확률이 74.7%,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50%라고 했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이성재 지점장은 “올 여름 예년보다 무더울 것을 예측한 소비자들이 에어컨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며, “특히 에어컨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구매를 서두르면 원하는 시기에 설치를 받을 수 있어 좋다” 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 31일까지 에어컨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460여 개 매장에서 행사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결제 신용카드에 따라 4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70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면 정부 환급 정책에 따라 개인당 최대 30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도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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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3주차, 으뜸은 에어컨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이 4주차를 맞았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사업 시행 직후 3주 동안 (3월 23일 ~ 4월 12일) 판매된 환급 모델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10가지 품목(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정수기, 전기밥솥, 청소기, 공기청정기, 제습기)의 으뜸효율 모델 매출은 직전 3주(3월 2일 ~ 3월 22일)보다 80% 늘었다. 그 중 에어컨(1등급 ~ 3등급) 200% 늘어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김치냉장고(1등급), 냉장고(1등급)가 각각 130%, 125% 로 뒤를 이었다. 통상 에어컨 성수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7월~9월이지만 최근 2년 동 안 3월~5월에 미리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 중 3월부터 5월까지 매출 비중이 ‘18년에는 30%를 넘었고 ‘19년에는 45%를 차지했다. 롯데하이마트 이언석 가전팀장은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려는 니즈와 정부 환급제도가 맞물려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인 것 같다”며 “최근 기상청에서 올해 4~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더위가 이르게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도 인기다. 특히 김치냉장고는 김장철 뿐 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가전으로 바뀌고 있다. 보관하기 어려운 고기나 뿌리채소는 물론 와인까지 보관할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되어 서브냉장고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롯데하이마트 최준석 상품총괄팀장은 “온라인 개학과 재택근무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식재료와 음식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 냉장고 수요도 늘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추가 혜택을 더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4월 말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엘포인트(L.POINT) 적립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460여 개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에어컨,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 환급 대상 대형가전 5가지 품목 중 2가지 품목 이상 구매 하면, 패키지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40만 포인트 추가 제공한다. 패키지는 가성비 모델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이달 말일까지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환급 대상 모델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2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만포인트도 지급한다. 환급 대상 품목 중 2가지 품목 이상 동시에 구매할 경우 엘포인트를 최대 50만포인트까지 제공하기도 한다. 여기에 행사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대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결과적으로 최대 혜택을 적용 받으면 정부 혜택 30만원을 더해 총 160만원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셈이다. 행사는 고객의 반응을 살펴 5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14 09:58
경제

롯데하이마트에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으뜸효율가전 구매하고 10% 환급받으세요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에서 3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개인별로 최대 30만원까지다. 최근 정부는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을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TV,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10가지 품목이 환급 대상이며, 이 중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1등급 제품 구매 시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예외적으로 에어컨과 진공청소기는 1~3등급까지 적용되며, 일반세탁기는 1~2등급까지 해당된다. 환급은 재원이 소진되기 전까지 지원한다. 환급은 오는 23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이름, 휴대폰 번호 등을 기재해 온라인 환급 신청 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증빙자료로는 구매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쓸 수 있다. 환급금액은 2020년 4월 10일부터 2021년 2월 15일까지 신청 순서에 따라 받게 된다. 롯데하이마트는 3월 말일까지 환급 대상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해 엘포인트(L.POINT) 적립 등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TV, 에어컨, 냉장고 등 환급 대상 대형가전 5가지 품목 중 2가지 품목 이상 구매 시, 패키지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50만포인트까지 제공한다. 패키지는 가성비 모델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 3월 말일까지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환급 대상 모델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2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만포인트를 지급한다. 환급 대상 품목 중 2가지 품목 이상 동시에 구매할 경우 엘포인트를 최대 50만포인트까지 제공하기도 한다. 여기에 행사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대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여기에 정부 방침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환급 받으면 결과적으로130만원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셈이다. 행사는 고객의 반응을 살펴 4월에도 추가 혜택을 연장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국내 소비 진작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환급 사업에 참여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추가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이번 기회로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23 10:04
경제

롯데하이마트, 2020년형 에어컨 신모델 예약 판매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월 31일까지 2020년형 에어컨 신모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전국 460여 개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에어컨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에어컨 신모델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삼성전자 신모델 행사 모델(81.8m²)을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LG전자 신모델 행사 모델(89.1m²)을 행사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7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는 ‘미리 준비 에어컨 특가전’을 펼친다. LG전자 신모델 행사모델(58.5m²)을 행사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준다. 이월 상품 행사도 한다. 3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공통으로 LG전자 2019년 행사 모델(81.8m²)을 특정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6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특히, 주중에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행사 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2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상품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에어컨 상품은 기본 설치비 무료이며, 행사 상품은 3일 안에 배송, 설치 가능하다. 추가로,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 2019년 행사 모델(58.5m²)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엘포인트를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준다. 올해 주요 제조사들이 출시한 2020년형 신모델 에어컨은 수월해진 위생 관리와 인공 지능 강화가 특징이다. 먼저, 에어컨 본체 내부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을 보완했다. 삼성전자는 신모델에 ‘이지 오픈 패널’ 기능을 추가했다. 별도의 장비 없이도 전면 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해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LG전자는 신모델에 자동 청소 기능을 탑재했다. 누적 56시간 이상 사용하면 극세필터를 자동 청소해주는 ‘필터 클린봇’을 적용했다. 인공 지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스탠드형 에어컨에서만 가능했던 음성 인식 기능을 벽걸이형 에어컨에도 적용시켰다. LG전자는 신모델에 ‘3세대 인공지능 스마트 케어’를 적용했다. 공간과 소비자 활동을 스스로 파악해 최적화된 냉방 조절을 하게 했다.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 지재욱 CMD는 “2020년형 신모델을 사용하면 기존 출시된 에어컨과 비교해 쉽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늘 걱정거리였던 위생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라며, ”예약 판매 기간에 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함께 드리고 있으니, 올해 에어컨을 새로 마련하거나 교체할 계획을 세운 고객들께는 지금이 구매 적기다”라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8 13:09
경제

엘리닉,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입점 기념 ‘반값데이’ 실시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엘리닉(L.linic)’이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내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한 특별 할인전과 함께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메가스토어’로 불리는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가전 매장이다. 생활, 주방, 음향 등 각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입점한 가운데, 프리미엄 LED 마스크 브랜드 엘리닉은 전문적인 홈케어 디바이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제품 체험에서부터 피부 컨설팅까지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1층 ‘뷰티존’에 자리 잡았다. ‘반값데이’가 진행되는 1월 19일까지 엘리닉 브랜드관에서는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와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 프리미엄’을 절반가에 판매한다. 롯데 프리미엄 DC카드 및 국민카드 등 롯데하이마트 제휴카드로 결제 시 상당한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져 매장 규모에 걸맞은 ‘메가세일’이 될 예정이다. 할인 혜택은 제품별로 5명씩, 총 10명에게 선착순 적용된다. 최상의 고객 경험을 위한 현장 서비스 또한 눈길을 끈다. 매장 내 직원은 ‘뷰티 컨설턴트’로서 고객의 피부를 진단해 맞춤화된 관리법을 추천하는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리닉 LED 마스크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 역시 평소 엘리닉의 착용감과 효과가 궁금했던 고객들에게 높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엘리닉 브랜드 관계자는 “체험 중심 메가스토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도 기분 좋은 가격과 잊지 못할 경험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부를 깨우는 깊고 진한 빛’으로 알려진 ‘엘리닉 인텐시브 LED마스크’는 집에서도 쉽게 전문적인 뷰티 케어가 가능한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이다. 또한 고품질의 LED칩 사용과 독자적인 안구보호설계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부품 시험, 미국 FDA 등록, 유럽·일본·한국의 전자파 인증, KCL 유해물질 미검출 검사를 통과해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14 14:42
연예

[멋스토리] 연말 크리스마스 셀프 인테리어…나도 한번 해볼까

연말에는 모임이 많다. 근사한 호텔, 폼 나는 레스토랑 예약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요즘 외식 대신 홈 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수백만 원이 드는 외부에서 파티하느니 똑똑하게 집에서 모임을 즐기겠다는 것이다. 물론 홈 파티라고 대충 할 수는 없다. 꾸밀 건 꾸며야 홀리데이 분위기가 산다. 홈 파티를 구실삼아 늘 하고 싶었던 인테리어도 하고, 연말 할인 행사를 틈타 못 샀던 가전제품도 사보는 건 어떨까. 외식은 일회성이지만 인테리어는 영원하니 나름대로 합리적인 소비가 된다. 똑똑한 홀리데이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셀프 인테리어 대세…가전제품 장만할까 40대 이소리씨는 지난주부터 집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다. 과거라면 전문 인테리어 업체에 맡겼겠지만, 이번에는 각종 인테리어 관련 앱을 동원해 혼자 진행 중이다. “전문 업체를 끼면 5000만원 이상이 든다. 내가 직접 하니까 2000만원 선에서 해결되더라.” 이 씨는 셀프인테리어로 아낀 돈으로 그동안 별렀던 고급 가전제품을 샀다. ‘청소기업계 벤츠’로 불리는 청소기와 빨래 건조기다. 그는 “가전제품은 앞으로 계속 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인테리어도 저렴하게 하고 원했던 물건도 샀으니 똑똑한 소비를 했다”며 흐뭇해했다. 가전제품 유통 업계는 A 씨 같은 소비자를 위해 대대적인 연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연말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송년감사세일’을 열고 있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진행하는 송년감사세일에서는 TV·냉장고·세탁기·의류건조기 등 매주 다른 모델을 기획가로 판매한다. 혜택이 상당하다.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준다. 특정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5%, 최대 5만원까지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무이자 36개월 할부 행사도 진행한다. 가령 행사 중인 310만원대 냉장고를 특정 제휴카드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하면 5% 청구할인 5만원과 20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할부 기간인 36개월 동안 매월 30만원 이상 해당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3000원씩 총 46만8000원을 돌려받는다. 모두 합해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전자랜드도 12월 한 달간 '2019 총결산 세일' 중이다. 일렉트로룩스 청소기·위니아 공기청정기·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해피콜 믹서기·쿠쿠전자 밥솥 등 일부 소형가전 행사 상품을 31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가전제품 구매 합산 총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준다. 홀리데이 인테리어 소품도 싸게 사세요 12월에는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도 싸게 살 기회도 적지 않다. 한 해의 마지막 달 쇼핑객을 노리는 업체가 많다. 한샘몰은 이달 31일까지 일까지 ‘생활용품 겨울 통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했다. 크리스마스 공간 연출부터 홈파티 준비, 체감온도를 높여주는 겨울 인테리어와 월동 필수 아이템을 한곳에 모았다. ‘크리스마스 공간 연출’ ‘연말 홈파티 준비’ ‘따뜻한 겨울 인테리어’ ‘월동준비 필수팀’ 네 가지 테마에 따라 인기 생활용품들을 모아 볼 수 있다. 만약 홈 파티를 기획 중이라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한샘몰은 크리스마스 공간연출 기획전으로 집안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과 테이블웨어를 저렴하게 팔고 있다. 뭘 사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 테마를 추천하고 있어서다. 주방은 크리스마스 머그와 접시 등으로 분위기를 내고 거실과 침실은 레드, 그린과 같은 크리스마스 컬러의 침구류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안하는 식이다. 홈 파티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는 와인잔과 식탁 매트 등의 구성도 다양하다. 현대리바트도 오는 3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세일 행사를 한다. 크리스마스 관련 전 품목을 20% 할인하는 데 이어 추가로 최대 20% 세일이 가능하다. 머그잔과 크리스마스 트리, 식기까지 홀리데이 시즌에 필요한 소품이 총동원됐다. 11번가는 홈파티 상품·장난감·화장품·명품 등 1000여 개 상품을 묶어 오는 22일까지 기획전을 펼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2월은 가족·연인 등을 위한 선물 등 소비가 활발한 시기”라며 “2019년 마지막 달인 12월 대대적 할인 행사로 마지막 매출 반전을 일구려는 업체가 적지 않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홀리데이 시즌에 발맞춘 인테리어와 함께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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