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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리하, '청춘유랑단' OST '그땐 몰랐었지' 오늘(29일) 발매

미모의 싱어송라이터 리하(LIHA)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드라마 ‘청춘유랑단’ OST ‘그땐 몰랐었지’와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그땐 몰랐었지’는 실력파 밴드 피치스(PICHS)가 2013년 발매한 어쿠스틱 발라드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음원 제작사 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청춘의 쌉싸름한 감성을 리하 특유의 달달하고 청량한 음색으로 풀어냈다”며 “쓸쓸한 초겨울 아련한 사랑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리하는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연기하며 감동을 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리하는 비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리메이크 앨범인 만큼 원곡의 감성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저만의 목소리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원곡자 김태훈 PD는 “리하의 ‘그땐 몰랐었지’는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감동을 함께 느끼며 음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음악을 사랑하고 감성을 공유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이라면서 “리하의 목소리가 오래오래 빛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웹드라마 ‘청춘유랑단’은 얼굴도 모르는 랜선 여자친구와의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경남 밀양으로 떠나는 스물다섯 동갑내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시트콤이다. 가진 건 의리밖에 없는 우당탕탕 여행은 MZ세대의 공감과 재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청춘유랑단’은 와이낫 미디어(WHYNOT MEDIA)에서 제작했다. 총 3부작의 본편은 ‘콬TV’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음원 제작사 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리메이크 도전을 통해, 리하의 음악적 성장이 확연하게 느껴진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리하는 7년간 걸그룹, 피처링 가수로 활동하며 실패와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비크엔터테인먼트에 의해 보석 같은 목소리로 새롭게 발굴되며 다시 일어서 지난 2021년 ‘블루문’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후 ‘매니큐어’, ‘왜 또 설레’ 등 음원을 발표하며, 감성 충만, 세련된 보컬로 관심을 모았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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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음악, 유일무이한 현상” 다니엘 시저도 인정한 K팝의 매력 [종합]

“K팝 문화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거대 팬덤을 지녔던 비틀즈를 생각나게 한다. 독특한 음악 안에서 K팝 아티스트들이 보여주는 유일무이한 현상이다.”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가 한국 음악 시장에 대해 이 같이 평했다.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는 15~16일 열리는 국내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 첫 날 헤드라이너로 내한한 다니엘 시저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 조금 늦게 등장한 다니엘 시저는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동작에 이어 “한국에 다시 오게 돼 기분이 매우 좋다”며 “최근 들어 공연을 한 적이 없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또 한국 팬들에게 다양한 시도가 담긴 음악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내한 소감을 짧게 건넸다.다니엘 시저는 지난 2018년 내한 공연 이후 5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다니엘 시저는 과거 내한 공연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무대를 앞두고 백스테이지에서 대기하는데 관객들이 너무 조용해서 신기했다. 그래서 갖고 있던 펜을 떨어뜨려 봤는데 그 소리가 공간에 울려퍼질 정도로 조용했다. 무대를 준비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심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한국 공연 문화를 높게 평했다. 이어 “공연 직후 팬들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간 적 있다. 소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기억에 남는다”고 독특한 추억을 공개했다.다니엘 시저는 한국 아티스트들과 인연도 공개했다. 그는 과거 가수 딘과 음악 작업을 한 바 있다. 다니엘 시저는 “기회가 돼 딘과 음악 작업을 하게 됐다. 그 이후로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블랙핑크 제니도 LA에 많이 방문하는데 종종 만나는 좋은 친구”라고 남다른 인맥을 보여주기도 했다.다니엘 시저의 음악성은 국내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하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뷔는 여러 차례 다니엘 시저의 곡을 자신들의 SNS에 게재, 추천한 바 있다. 다니엘 시저는 “대중적인 인기와 관심이 늘어나면서 내 삶의 방식도 변했다. 사람 간의 관계를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 같은데 동료 아티스트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하면서 사람에 대한 사랑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최근 감정을 공유했다. 그만큼 다니엘 시저는 자신의 음악에 대해 진정성을 깊게 물어보고 찾는 아티스트였다. 그는 “내 음악은 내가 겪은 주관적인 부분들로 가득 차 있다. 삶은 언제나 밀고 당기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실수한 것들에 대한 해결을 해 나가는 방식을 배우고 있고 요즘 들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음악적으로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 내내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던 다니엘 시저는 마지막 답변 이후 긴장이 풀린 듯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감사합니다”라는 서투른 한국말을 건네 취재진을 웃게 만들었다. 다니엘 시저는 지난 4월 발매한 자신의 세 번째 앨범 ‘네버 이너프’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독창적인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특유의 여유롭고 감미로운 라이브가 특징이다. 또 그는 2021년 발매된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피치스’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크게 주목받았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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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시저·루카스 그레이엄’ 내한 페스티벌, 오늘(23일) 티켓 오픈

가수 저스틴 비버의 ‘피치스’(Peaches) 피처링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캐나다 최정상급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와 ‘7 years’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 덴마크 대표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이 오는 7월 15, 16일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HAVE A NICE TRIP 2023)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국내의 굵직한 페스티벌을 보유하고 있는 ‘민트페이퍼’의 새로운 페스티벌 브랜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테마로 진행했던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의 확장 스핀오프 버전의 대형 페스티벌이다.‘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 최고의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은 지난 5월 13일, 14일 올림픽 공원에서 양일간 진행되었던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현장에서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와 ‘루카스 그레이엄’의 출연 소식을 깜짝 공개해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과 동시에 치열한 티켓팅에 대한 긴장감을 안겼다.‘다니엘 시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2018년 화제의 첫 내한 공연 이후, 오랜만에 한국 땅을 밟는다. 그는 2019년 그래미 어워드 ‘R&B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Best Part (feat. H.E.R.)’, ‘Love Again (feat. Brandy)’ 등을 히트시키며 R&B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 등이 본인의 SNS에 다니엘 시저의 곡을 여러 번 추천하는 등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의 찐팬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지난 4월 발매한 신보 ‘네버 이노프’(NEVER ENOUGH)를 통해 본인의 새롭고 독창적인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고 있는 다니엘 시저는 특유의 여유롭고 감미로운 현장 라이브로 새로운 한국 팬들을 대거 입덕시킬 예정이다. 또 다른 내한 아티스트인 루카스 그레이엄은 지난 2011년 덴마크에서 결성 후 데뷔 앨범으로는 드물게 빌보드 탑 200 3위 기록하는 등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 싱글 차트를 석권하고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등 3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된 글로벌 밴드다. 특히 밴드의 보컬 ‘루카스 포르크함메르(Lukas Forchhammer)’는 한국 팬들의 ‘떼창’에 유독 감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팬들을 향해 감동에 젖은 눈물을 여러 번 흘리기도 했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페스티벌 이름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짧지만 강렬한 여행처럼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는 개최 소감을 전하며 다니엘 시저, 루카스 그레이엄 이외에 최근의 트렌드와 음악적 면모를 반영한 다양한 국적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오는 7월 15, 16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의 공식 티켓은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YES24,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 공식 SNS 및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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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순간이동 한다면? 보물 같은 팬들 곁으로” [일문일답]

그룹 엑소 카이가 ‘로버’로 컴백한다.카이는 1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Rover)를 발매한다.‘로버’에는 동명 타이틀곡 ‘로버’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있다. 카이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다음은 카이가 직접 이야기하는 ‘로버’ 관련 일문일답이다.-1년 4개월 만의 솔로 컴백인데 소감은 어떤가.“너무 설레고 기쁘다. 벌써 세 번째 솔로 앨범이라는 점이 나에게 큰 의미로 와닿는 것 같다. 그동안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낀 감정들이 매번 달랐는데 특히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는 고민과 걱정보다 행복과 즐거움이 컸다. 그런 감정이 앨범에도 녹아 있는 것 같다. 이 앨범을 듣는 사람들도 그런 기분을 함께 즐겨줬으면 좋겠다.”-타이틀곡 ‘로버’는 어떤 곡인가.“이번 앨범에는 내가 처음 시도하는 음악 장르를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6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로버’는 이국적인 느낌의 댄스곡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로운 ‘방랑자’가 되자는 내용의 가사가 매력적이다. 일단 한번 들으면 중독적인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로버’의 첫인상은 어땠나.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가 있나.“처음 듣는 순간 마음에 들어서 정하게 됐다. 동시에 어떻게 나만의 색깔을 넣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됐는데, 아끼는 곡이었던 만큼 그런 고민이 나에게 오히려 즐겁게 다가왔다. 준비 과정에서도 나를 더욱더 성장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곡이라고 생각한다.”-매번 색다른 콘셉트를 시도했는데 ‘로버’에서는 어떤 콘셉트를 만날 수 있나.“강렬하면서도 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어쩌면 섹시한 느낌도 함께 말이다. 나는 늘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로버’, ‘음’(Mmmh), ‘피치스’(Peaches) 세 곡에는 공통점이 전혀 없다.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로버’의 안무 포인트는.“후렴구 시작 전 시동을 거는 듯한 동작이 잘 보일 것이다. 곡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에 퍼포먼스가 몰아치는 구간도 포인트다. 신나는 리듬 위에 맞춰 짜인 동작을 보면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초능력인 ‘순간이동’과 관련된 티저 콘텐츠가 화제였는데 ‘방랑자’가 될 수 있다면 가장 ‘순간이동’하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팬들의 옆으로 가보고 싶다. 지난해가 엑소 데뷔 10주년이었고 팬들은 그런 나와 10년 이상을 함께 한 보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긴 세월 동안 내가 성장하는 모습을 팬들이 지켜보지 않았냐. 한 번쯤은 내가 순간이동해서 그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나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하는지, 어떤 추억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고 싶다.”-이번 앨범을 미리 들어본 엑소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모두 좋아했다. 나와 잘 어울리고 퍼포먼스도 멋지다고 하더라. 멤버들뿐만 아니라 지인들 역시 굉장히 좋아했다. 앨범을 들어줄 팬들도 좋아해 줬으면 한다.”-언제나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내가 벌써 솔로 앨범 3장을 낸 가수가 됐는데 전부 여러분 덕분이다. 모든 활동의 원동력이 되어 준 팬들에게 언제나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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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엑소 카이, 새 앨범 ‘로버’ 기대 포인트 3가지

엑소 카이가 오는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카이가 약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 앨범으로, 카이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 다른 ‘카이 색깔’ 음악카이는 그간 ‘KAI’, ‘피치스’(Peaches) 등 2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그루비한 R&B 장르 중심의 음악들을 선보인 것과 달리, 이번 앨범은 댄스, 힙합, R&B, 팝 등 여러 장르가 수록되어 카이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특히 타이틀 곡 ‘로버’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마림바, 벨 등 다양한 퍼커션이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댄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자신을 속박하는 시선들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랑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곡의 힙한 매력을 배가시켰다.이 밖에도 SNS에 의존하는 일상에 질문을 던지는 힙합 R&B 곡 ‘블랙 미러’, 상대에게 우연히 빠지는 모습을 그린 R&B 소울 장르의 ‘슬라이딩’, 자유롭게 이 순간을 즐기자는 댄스 곡 ‘봄바’, 사랑을 확인 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힙합 R&B 곡 ‘세이 유 러브 미’, 환희와 고통이 공존하는 사랑을 이야기한 팝 곡 ‘시너’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 또 다른 ‘카이 색깔’ 음악이번 타이틀 곡 ‘로버’ 퍼포먼스는 ‘방랑자’ 키워드에서 착안해 강렬함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안무로 제작되었으며, 엔진에 시동을 걸고 움직이는 듯한 포인트 동작과 ‘와일드 힙’한 무드를 극대화하는 제스처들이 어우러져 있어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카이는 절제된 섹시미가 느껴지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음’에 이어, 스윗한 바이브가 돋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피치스’까지 매 활동마다 색다른 콘셉트와 퍼포먼스에 도전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만큼, 새롭게 선보일 ‘로버’ 퍼포먼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오는 20일에는 이번 앨범 수록곡의 퍼포먼스 하이라이트를 담은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 ‘필름 : 카이’도 공개되어, ‘월드클래스 퍼포머’ 카이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카이 색깔’ 음악앨범 발매에 앞서 카이는 ‘방랑자’ 키워드와 엑소 세계관 속 초능력 ‘순간이동’을 연계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 미스터리한 나선형 공간과 날개 오브제, 크로마키 배경 등을 활용해 콘셉추얼한 비주얼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더불어 카이는 탁월한 패션 감각과 스타일리시함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이번 앨범의 의상 콘셉트와 스타일링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적극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한편, 카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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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美 롤링스톤 '현재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 선정

엑소 카이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현재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에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은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25 The Most Stylish Musicians Now)'를 발표했다. 카이는 릴 나스 엑스(Lil Nas X),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카디 비(Cardi B), 도자 캣(Doja Cat), 비욘세(Beyoncé), 두아 리파(Dua Lipa),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카이에 대해 "카이만큼 전 세계 디자이너들에게 사랑을 받는 K팝 스타는 드물다. 카이의 스타일은 프레피에서 펑크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그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섞는 것처럼 패션 스타일과 액세서리들도 콘셉트에 맞게 믹스매치해 늘 멋진 옷차림과 스웨그를 보여준다"라고 호평했다. 또 카이는 출중한 비주얼과 패션 감각,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2021년 한국 아티스트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카이 x 구찌(KAI x Gucci)'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카이는 지난해 11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를 발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6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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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카이 "행복하기 위한 선택, 나중엔 괴로울 수도"

엑소 카이가 한층 성숙한 내면을 봄냈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카이가 럭셔리 브랜드 구찌와 함께 에스콰이어 2월호 지면을 장식했다. 지난 해 11월 두 번째 미니앨범 '피치스(Peaches)'를 발매한 카이는 이날 인터뷰에서 주로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카이는 "예전에는 가수의 가장 큰 행복이 노래를 부르는 일 그 자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가수의 가장 큰 행복이 노래를 불러줄 ‘누군가’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무대에 서서 내가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을 위해 노래하고 춤춘다는 희열이 있다. 최근에 온라인 콘서트를 하면서 팬들을 만나 그 마음이 채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행복하기 위해 했던 선택들로 그때 당시에는 잠시 행복할 수 있지만, 그 선택으로 인해 나중에는 괴로울 수 있다”며 “또 반대로 나쁜 경험이라고 여겼던 일들이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는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어 결국 행복이란 계속 바뀌는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순간의 쾌락에 빠지지 않고 차분한 삶의 태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가족들의 영향도 있다”며 “고민이 있을 땐 면 누나한테 털어놓는데, 그럴 때면 누나는 지극히 평범한 대답을 해준다. 예를 들면 '그냥 살아'라는 말처럼 너무도 단순한 얘기를 해주는데, 그게 나를 관통할 때가 있다”고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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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유혹적인 눈빛

엑소 카이가 매혹적 눈빛을 뽐냈다. 30일 발매되는 카이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Peaches’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이에 앞서 소속사는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순차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콘텐츠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컴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To Be Honest’(투 비 어니스트)는 리드미컬한 메인 리프와 드럼, 808 베이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더 이상 서로의 마음을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표현하자는 내용의 가사가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 다른 수록곡 ‘Blue’(블루)는 로우파이(Lo-fi)한 기타와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R&B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지친 마음에 혼자이고 싶으면서도 누군가 나를 알아주고 잡아주길 바라는 상반된 감정을 그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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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시크하게 소화한 가죽자켓

엑소 카이가 힙한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준다. 30일 발매되는 카이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에는 스윗 바이브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Peaches’를 비롯한 총 6곡이 담겼다. 카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떠오르는 힙합 기반의 수록곡들도 들을 수 있다. 수록곡 ‘Domino’(도미노)는 묵직한 베이스와 드럼, 로우톤 보컬이 강렬한 무드를 자아내는 R&B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한 번 시작되면 멈출 수 없는 도미노처럼 타인의 시선이나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이 끌리는 대로 일단 움직여보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또 다른 트랙 ‘Come In’(컴 인)은 레이어드된 베이스와 신시사이저, 보코더의 활용이 인상적인 그루비한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있어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다가오라는 내용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눈길을 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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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포즈" 엑소 카이, '피치스' 스케줄 포스터

엑소 카이가 감각적 포즈를 취했다. 18일 엑소 각종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스케줄 포스터에는 카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 오픈 일정이 담겨 있어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9일부터 새 앨범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무드 샘플러, 티저 이미지,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카이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는 30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같은 날 음반도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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