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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전자, 2025년형 에어컨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출시

삼성전자는 2025년형 에어컨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신제품은 공간의 온∙습도를 맞춤 제어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40~60%의 건강 습도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쾌적 제습' 기능을 갖췄다.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돼 열교환기를 필요한 만큼만 냉각한다.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에너지 사용량은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한다.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사용 시간, 날씨와 냉방 공간의 면적을 분석해 최적의 냉방과 공기 청정 기능을 알아서 제공하는 'AI 쾌적' 기능을 지원한다.실내외 온도와 공기질을 파악해 필요에 따라 '하이패스 서큘 냉방' 모드로 빠르고 강력하게 동작하고 때로는 무풍 모드로 직바람 없는 쾌적함을 보장한다. 환기가 필요한 시점에는 음성으로 알림을 제공한다.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전 모델은 1∙2등급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지원하며 IoT(사물인터넷) '스마트싱스' 앱으로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상황별 맞춤 절전으로 최대 30%까지 추가 절약할 수 있다.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로 리모컨 없이 다중 명령 수행, 예약 설정, 에러 진단과 서비스 연결 등을 할 수 있다. "시원해지면 무풍으로 운전해줘", "현재 날씨에 맞는 모드로 변경해줘" 등 복잡한 명령도 이해하고 수행한다.이 외에도 신제품은 사용자의 수면 패턴에 맞춰 적정한 숙면 온도를 제공하는 '굿슬립',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알아서 에어컨을 관리하는 AI 기능 등을 뒷받침한다.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는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출고가는 냉방 면적에 따라 단품 기준 325만~683만원이다.문종승 삼성전자 DA 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가전 사용 경험을 끌어올리기 위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09 10:14
경제일반

실속있고 알찬 선물 뭐가 있나… 보디용품·세탁세제·영양제 어때요?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을 고민이 많아진다. 선물은 정성과 센스를 담아야 하는 만큼 선택이 쉽지 않다. 이번 설 정성과 센스를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실속 있는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보자.추운 겨울 피부 보습을 지켜주는 보디용품은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실용적인 선물이다. 칼앤한스 ‘보타닉 바디워시’는 피부의 수분을 지키면서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타닉 바디로션’을 함께 선물하면 보습감을 더욱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해준다.세탁시 필수 용품으로 자리 잡은 섬유유연제도 유용한 선물이 될 수 있다. 겨울의 추운 날씨에는 실내 건조에 특화된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피죤 ‘초고농축피죤 실내건조 Pro 프레시데이’는 탈취력 99%를 인정받은 제품으로 잡냄새, 음식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건강을 위한 영양제는 꾸준히 수요가 높은 선물이다. 대상웰라이프 ‘아르기닌 부스터 6000’은 아미노산 5종과 4가지 비타민, 미네랄을 배합해 운동 전 활력을 충전하는데 도움을 준다.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멀티밤도 선물하기 적합하다. 가희 ‘CV밤’은 케이필렌 오일을 함유해 눈가, 미간, 팔자와 같은 부위의 주름 관리에 효과적이다. 온 가족이 모이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다면 술 선물세트도 적합하다. 국순당은 약주인 백세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백세주 VIP 선물세트’는 백세주 3병과 백세주 리브랜딩 기념 전용 도자기 잔 2개로 구성됐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도자기 잔은 한국적인 감성을 고급스럽게 담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23 10:16
예능

이경규 “폭삭 늙은 건 바다낚시 탓…요즘 사우나 기어다녀” (경이로운 습관)

이경규가 “요즘 사우나에서 기어다니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19일 방송된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춥고 건조한 겨울, 우리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전신을 병들게 하는 ‘콜라겐 부족’에 대해 살펴봤다.‘65세 이상이면 OOO할 확률이 높다’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건강 프로그램의 MC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65세 이상이면 외로워할 확률이 높다’라고 정답을 추측, 자신은 50부터 이미 외로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정답은 ‘65세 이상이면 고독사할 확률이 높다’ 였다. 이에 올해 64세가 된 이경규는 ‘왜 혼자 죽냐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 보니 낙상의 위험이 커지는 추운 겨울엔 콜라겐 부족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넘어지면 죽는다’라는 전문의의 단언에 이경규는 “이 프로그램 정말 너무 힘들다”면서 자신은 요즘 사우나를 가면 넘어지지 않기 위해 기어다닌다며 엉거주춤한 걸음걸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영국의학저널 논문을 인용해 ‘노안이면 단명한다’라는 경고도 등장했다. 윤형원 내과 전문의는 “늙어보이는 얼굴을 만드는 노안은 얼마든지 그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후천적 현상”이라며 “노안이냐, 동안이냐에 따라 우리 수명도 영향받는다는 게 입증된 셈”이라고 말했다.그러자 이경규는 “사실 제 얼굴도 7~8년 전만 해도 청년의 얼굴이었다. 바다낚시로 7년이나 바다에 있다 보니 확 가버렸다”고 토로하며 그가 출연한 ‘도시어부’를 넌지시 언급했다. 그러면서 “동안이냐, 노안이냐는 어떻게보면 일생의 성적표”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13:23
산업

LG생활건강 더후, 탄력 개선 ‘진율향 안티 링클’ 출시

LG생활건강의 ‘더후’는 홍산삼의 뿌리부터 잎과 줄기까지 오롯이 담은 고보습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을 리뉴얼 6일 출시했다.더후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1세대 진율향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의 헤리티지를 강화하면서 에센셜 오일과 펩타이드, 레티놀(인리칭 크림 한정) 성분을 담아 더욱 강력한 효능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진율향 라인이 메마른 피부에 홍산삼 성분의 진한 보습감을 선사했다면, 새로워진 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홍산삼의 전초(뿌리·잎·줄기) 성분을 함유해 탄탄히 살아나는 고보습 동안 피부를 느낄 수 있다.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홍산삼 전초 외에 붉은 과실과 꽃을 기반으로 한 고보습 ‘에센셜 오일 콤플렉스’,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2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진율향 안티 링클 인리칭 크림’에는 진율향만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 전초 성분에 자체 특허인 레티놀 캡슐레이션 안정화 기술을 더한 ‘홍산삼 레티놀 콤플렉스’를 함유해 차별화된 탄력 효능을 제공한다.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인리칭 크림을 포함해 인리칭 토너, 에멀전(이상 주름 개선 기능성), 진액 클렌징 폼 등 4종으로 출시됐다.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홍산삼 전초 성분의 깊고 진한 영양감을 담아 피부 본연의 힘과 매끄러운 피부결을 되찾아준다”면서 “이전 세대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진율향의 고보습 주름 개선 효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1월부터 전국 백화점과 더후 공식몰에서 만날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06 10:04
경제일반

K뷰티 잘 나간다… 2024년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돌파

K뷰티가 미국과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수입 1위로 올라섰다.특히 샤넬, 디올, 랑콤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를 제쳐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미국에서는 기초 화장품이, 일본에서는 색조 제품을 중심으로 K뷰티 열풍을 일으키며 코스메틱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 달러(약 15조원)로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화장품 수출은 2014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1년 92억 달러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2022년(80억 달러)과 2023년(85억 달러)에 주춤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미국국제무역위원회 수입 통계에서 지난해(1∼10월) 미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14억517만 달러(2조633억원)였다. 그동안 이 부문 1위 자리를 지키던 프랑스(10억3215만 달러)를 제쳤다. 국가별 점유율은 한국이 22.2%로 프랑스(16.3%)를 5.9%포인트(p)나 따돌렸다.일본에서도 2022년에 이어 3년째 수입국 1위를 수성했다. 일본 수입화장품협회가 지난해 3분기까지 국가별 수입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이 941억9000만 엔(878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프랑스가 822억8000만 엔으로 뒤를 이었다. 점유율은 한국이 28.8%, 프랑스가 25.1%였다.코로나19 이후 K뷰티가 폭풍 성장한 미국과 일본이 수입하는 국산 화장품 품목을 보면 각각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의 인기가 높았다.관세청 무역통계의 화장품 세부 항목별 수출액((2020~2024년 11월)을 보면 5년간 미국에서는 기초 제품이, 일본에서는 색조 화장품의 수출액 증가율이 높았다.기초화장품의 미국 수출액은 2020년 2억3185만8천 달러에서 지난해 8억1508만1000 달러로 3.5배로 뛰었다. 같은 기간 색조화장품 수출액은 1억2396만1000 달러에서 2억6778만8000 달러로 2.2배로 증가했다.일본의 색조화장품 수출액은 2020년 1억9687만7000 달러에서 지난해 3억1662만3000 달러로 1.6배로 증가했다. 기초화장품 수출액은 2억170만6000 달러에서 2억5835만2000 달러로 1.3배로 늘었다. 미국은 K뷰티의 인기 이전 한 번에 관리를 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제품을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 안티에이징(노화 방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산 피부관리 제품 수요가 늘었다.일본에서는 K팝 아이돌의 인기에 힘입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색조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 아이돌의 메이크업을 동경하고 따라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이다.화장품 업계는 “미국은 성분과 효능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맞물려 핵심 성분을 강조한 기초제품이 인기다”면서 “반면 일본에서는 트렌디한 제형과 아기자기한 패키지 형태의 색조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화장품 업계는 성장세가 뚜렷하고 시장 규모가 큰 미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5월 발간한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 규모’를 보면 화장산업의 미국 시장 규모는 964억 달러(2022년 기준)로 가장 크다. 중국은 711억 달러로 2위, 일본은 269억 달러로 3위였다.아모레퍼시픽의 북미지역 매출액은 2020년 766억원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 지난해 3분기까지 3562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5월부터 코스알엑스 실적이 포함된 점을 고려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LG생활건강도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 브랜드와 제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북미 전용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앞서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신년사에서 “미주 시장의 제품 보강과 마케팅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인디브랜드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조선미녀, 티르티르, 달바 등은 미국 아마존을 통해 현지에 진출 후 ‘입소문’을 통해 덩치를 키우고 있다.그러나 곧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 2기를 앞두고 K뷰티 수출에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전 세계를 상대로 수입품에 10∼20%의 이른바 ‘보편 관세’를 매기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현재 미국으로 수출되는 K뷰티 제품은 무관세다. 만약 10% 이상 관세를 매기면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이에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기업들은 미국 내 생산시설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한국콜마는 펜실베이니아주에 1공장을 보유 중이고, 올 상반기 2공장도 완공할 예정이다.한국콜마 측은 “미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인디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시장 접근성과 물류 효율성을 강조한 ODM 영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코스맥스 역시 미국 동부 뉴저지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부터 미국 서부 영업사무소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현지 인디브랜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5 16:31
경제일반

헉슬리, 노보텔 동대문 호텔과 ‘더 센트 오브 윈터’ 협업

뷰티 브랜드 헉슬리가 호텔 그룹 아코르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이하 노보텔 동대문)과 향기 협업을 진행한다.헉슬리와 노보텔 동대문은 ‘더 센트 오브 윈터(The Scent of Winter)’를 주제로 객실 패키지와 밴딩머신 협업으로,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내년 2월 28일까지 열리는 객실 패키지는 노보텔 동대문 슈페리어 또는 레지던스 디럭스1박과 더 델리 겨울 시즌 음료 2잔,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 건강한 피부 컨디션으로 가꿔주는 헉슬리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 본품을 선물한다. 따뜻한 음료와 헉슬리 보습 케어로 겨울에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기에 이번 객실 패키지의 예약 선착순으로 노보텔 동대문 무릎 담요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노보텔 동대문 1층 로비에서는 헉슬리 포토부스와 24시간 비대면 제품 구매 서비스가 가능한 헉슬리 스마트 밴딩머신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사진 인화 방식의 포토부스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무인 매장 컨셉트의 헉슬리 스마트 밴딩머신은 트래블 세트 ‘헤어 앤 바디 디럭스 컴플리트’부터 클렌징 폼, 스킨케어, 쿠션, 립 메이크업, 퍼퓸까지 헉슬리 베스트 셀러들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헉슬리는 노보텔 동대문과의 협업을 기념, 스마트 밴딩머신 운영 기간 동안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보텔 동대문과 헉슬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각각 팔로우하고 노보텔 동대문에서의 추억을 포토 부스를 통해 인화, 해당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16 13:34
사회

유마인코리아의 유마인K,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부스 입점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에서 국내 헬스&뷰티 디바이스 기업인 유마인코리아가 참여해 자사의 대표 제품 유마인K를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유마인코리아는 헬스와 뷰티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바이스의 장점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유마인K는 미세전류를 증폭시키는 기술로 개발된 디바이스로,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여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근육 뭉침이나 통증이 있는 부위에 미세전류를 적용해 통증 완화 효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에스테틱이나 마사지샵 운영자들에게도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엑스포에서는 페이스 관리와 두피 탈모 예방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유마인K의 올인원 구조가 강조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피부 관리와 건강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디바이스로, 셀프 관리뿐만 아니라 전문가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유마인K는 이번 엑스포에서 출시 1주년을 맞아 한정판 블랙에디션을 공개한다. 블랙에디션은 기존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특별한 요소를 더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유마인K의 가장 큰 특징은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페이스 관리에서는 단 1분 만에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통증 부위 관리에서는 3분 내로 통증 완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이번 엑스포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마인코리아 관계자들은 엑스포 현장에서 무료 데모 시연을 통해 관람객과 인플루언서들에게 제품의 성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국내 기술로 개발된 글로벌 헬스&뷰티 디바이스유마인K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현재 영국, 태국, 베트남,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유마인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헬스&뷰티 디바이스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강조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유마인K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관람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헬스&뷰티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12.14 17:01
산업

한국콜마, 여드름균과 노화 연관성 최초 규명 논문 게재

한국콜마가 여드름균과 노화의 연관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13일 한국콜마에 따르면SCI(과학기술인용색인)급 국제 저널 '마이크로오가니즘' 10월호에 나이가 들수록 여드름균이 감소하고, 전체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유전자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담긴 논문을 게재했다.한국콜마와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경북대 공동 연구진은 20∼29세와 60∼75세 한국인을 대상으로 여드름균을 조사했다. 그 결과 20∼29세 피부에서는 여드름균이 83%가량 있었던 반면 60∼75세 피부에는 61%로 현저히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한국콜마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유익한 여드름균의 양을 늘려주는 성분(미생물의 먹이)을 담을 '전달체'와 이를 잘 스며들게 할 제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또 한국콜마는 여드름균은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을 깨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도 확인했다.아토피 유발 유해균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S.aureus)을 억제하는 유익한 여드름균이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지난 11월 'BMC 게노믹 데이터'(Genomic Data) 저널에 게재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피부에 유익한 여드름균 조절을 통해 피부 노화를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며 "해당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내년 하반기에는 제품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2.13 13:50
경제일반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비디펌 바이오스프레이 10만 개 후원 예정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IE 2024)’가 건강과 혁신을 결합한 특별한 후원 소식을 전했다.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인 비디펌이 이번 엑스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 바이오스프레이 10만 개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GIE 2024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기업과 인플루언서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행사의 후원 품목으로 선정된 비디펌 바이오스프레이는 단순히 건강제품을 넘어 혁신적 활용도를 자랑하며, 엑스포의 주제를 보다 실질적으로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비디펌 바이오스프레이는 물처럼 마실 수도 있고, 구강, 피부에 직접 사용할 수도 있는 다목적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히 후원 품목을 받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한국 바이오 기술의 우수성을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비디펌 바이오스프레이의 특별함은 첫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환경 개선의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비디펌 바이오스프레이는 우점종 유산균과 효모를 기반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지방을 지방산으로 분해하며, 건강한 장내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소화 기능이 활성화되고 면역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둘째는 다용도 활용성이다. 바이오스프레이는 음용뿐만 아니라 구강, 피부, 음식 조리에 사용할 수 있다. 물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식의 잡내를 억제하는 조미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피부에 사용할 경우 항균 효과와 보습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셋째,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비디펌의 바이오스프레이는 순수 쌀을 숙주로 한 유산균, 효모, 효소를 조합한 제품으로, 자연 유래 원료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돋보인다.GIE 2024는 참가자들에게 단순히 제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기업과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비디펌의 바이오스프레이는 참가자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고, 나아가 바이오 기술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비디펌은 이번 후원을 통해 제품을 전 세계 인플루언서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 구조는 엑스포의 비전과도 일치한다.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단순히 행사를 개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웰빙 트렌드의 중심에서 건강과 혁신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디펌 바이오스프레이는 이를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이번 엑스포는 37개국 이상의 인플루언서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참가자들에게는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K-콘텐츠와 글로벌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한다. 비디펌 바이오스프레이는 이러한 글로벌 무대에서 K-바이오 기술력을 선보이며 K-콘텐츠를 넘어 K-헬스케어의 확산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현재 진행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12.09 16:02
생활문화

떠오르는 겨울 온천 여행지, 일본 '아오모리'

대한항공 직항으로 길이 열린 일본 끝자락의 소도시 ‘아오모리’가 겨울 온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아오모리는 사과나 가리비 등 여러가지의 신선한 식재료, 다자이 오사무나 나라 요시모토와 같은 위대한 문화인의 발자취, 계절마다 다른 빛을 발하는 풍부한 자연을 자랑하는 여행지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무츠만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온천 마을도 자랑거리다. 세계유산인 ‘산나이 마루야마 유적’ 가까이에 있는 순백의 건물, 아오모리 현립 미술관은 아오모리의 대표적인 볼거리다. 다양성이 풍부한 예술의 매력을 아오모리의 땅에서 세계를 향해 발산하며, 많은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다. 이 미술관의 대표적인 작품은 아오모리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나라 요시토모의 ‘아오모리 개’다. 높이 약 8.5m, 가로 약 6.7m에 이르는 이 거대한 개에게는 박력 뿐만 아니라 눈을 뗄 수 없게 되는 귀여움도 있다. 또 관내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 마르크 샤갈의 발레 '알레코'의 배경이 되었던 그림들을 전시하는 알레코 홀이 있어 압도적인 스케일감을 즐길 수 있다. 숙소는 올해 문을 연 ‘ReLabo’에서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 아오모리역과 연결된 호텔이다. ReLabo는 되돌리는 개념의 Re와 연구소의 뜻을 가진 Labo를 조합한 말로, 웰니스(웰빙+피트니스)를 테마로 한다. 투숙객에만 제공되는 ‘웰니스 가스트로노미’ 레스토랑의 건강한 식사도 꼭 즐겨야 한다.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아오모리의 식재료를 살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는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촉감이 부드럽고 피부 자극이 적은 '착한 온천’을 즐기면 된다. 온천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아오모리역에서 아오이모리 철도를 타고 약 30분 떨어진, 1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사무이 온천으로 가면 된다. 역사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여관과 호텔들이 즐비하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이 온천마을은 도시의 번잡함을 떠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다. 아사무시 온천역에서 조금 걸어 족탕으로 이동하면 뜨거운 물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그 족탕에 인접한 온천 달걀장은 아오모리 현의 편백나무를 사용한 정자로 지어져 있고, 달걀을 준비하면 누구나 무료로 온천 달걀을 만들 수 있다. 반숙 달걀은 푸딩처럼 부드러워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이 좋다. 4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 온천료칸인 ‘츠바키칸’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츠바키칸의 온천은 동백나무 뿌리에서 솟아나는 동백 온천으로 알려져, 아오모리 출신의 세계적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오도 사랑했던 명탕이다. 9개의 원천에서 솟아나는 물은 피부가 약한 사람도 몸과 마음을 느긋하게 풀어줄 수 있는 단순 온천으로 아오모리의 원천지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이온'도 생긴다.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되어 있으며, 현지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요리도 츠바키칸의 매력 중 하나다. 저녁은 양조장인 ‘케이카 양조’를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아사무시 온천가의 운치 있는 환경 속에서 지역의 식재료와 조화를 이루는 수제맥주를 정성스럽게 만들어내고 있다. 자몽이나 라임, 멜론의 향기를 감싼 왕도의 크래프트 맥주 ‘케이카’, 온천이나 사우나를 즐긴 후 마시기에 좋은 쓴맛이 적은 ‘잔코우’, 맥주 특유의 첫 쓴맛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감귤류, 소나무와 같은 우디한 아로마가 향이 퍼지는 IPA ‘센린’ 등, 불꽃사이기도 한 점주의 직업을 딴 독특한 이름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케이카 양조는 이미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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